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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신 총회부흥사회 제42대 대표회장 송요엘 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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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대신 총회부흥사회는 24일 부천시 한사랑교회(담임목사 송요엘)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송요엘 대표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제42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송요엘 목사는 안양대 신학과, 안양대 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파코넬 국제신학대학교를 졸업했고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21C영성운동본부 실무총재, 세계복음화부흥사연합회 운영총재,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선교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석대신 수도노회장을 맡고 있다.
송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흥사회를 재건해 실력 있는 부흥사를 양성하는 일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그는 “신학생 시절 설교학 교수님이 1분 설교 과제를 내준 적이 있다. 그때 설교학 교수님이 나에게 ‘너는 부흥사야’라고 했고 그 말씀이 가슴에 꽂혔다. 이후 목사가 돼 교단 부흥사회에 들어온지 24년이 됐는데 세월을 거치며 교단이 분열됐고 그와 함께 부흥사회도 분열을 겪어 안타까웠다.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져 부흥사회가 거의 와해 되는 듯한 위기가 왔다. 이때 대표회장을 맡게 된 것은 부흥사회를 재건하길 원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부흥사들이 말씀을 전할 때 은혜가 있고 영권과 실력이 있는 이들이 되도록 연수와 훈련에 힘쓰겠다. 또한 건전한 단체로서 놀라운 역사가 일으키는 곳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동료 목회자들의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임한 오영석 목사는 “부흥사들은 자신도 모르게 타락해 가는 것과 교만해지는 것 및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조금만 잘나가도 자만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돈을 벌러 다니는 이가 되지 말고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말씀 공부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나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나를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능력을 믿었고 그 결과 주님께서 나를 사용해 주셨다.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활동하며 교회에서 성도들에게 존경받고 부흥회 사역을 할 때는 칭찬받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송요한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조재현 목사(강사단장)의 대표기도와 강은순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허남길 총회장(고문)이 ‘교회에 덕을 세우는 부흥사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허 총회장은 “부흥사는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에도 영향을 끼치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부흥사들의 활약으로 한국교회는 큰 부흥을 경험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부흥사들의 잘못된 모습으로 인해 교회에 덕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백석대신 부흥사회가 그런 안 좋은 이미지를 쇄신하고 덕을 세우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 여러분들로 인해 성도들이 은혜 받고 교회가 부흥하며 교단이 발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 겸손하게 교회의 덕을 세우며 복음 전파에 힘써 주님이 주신 놀라운 능력을 통해 교회를 회복하는 역사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 및 권면을 하며 송요엘 대표회장의 앞날을 축복했다.
류춘배 부총회장은 권면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한국교회의 위상이 떨어졌다. 소형교회는 기도 소리가 한숨 소리로 바뀌어져 가고 있다.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부흥을 이끌어온 주역들이 부흥사들인데 지금 이 시대에 여러분들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우리 교단은 좋은 부흥사들이 많은 곳이었다. 부흥사회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교단이 자랑하는 부흥사가 되길 바란다. 여러분들은 하나님께서 교단에 주신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격려사를 한 이무웅 목사(증경총회장)는 “토인비는 인간의 역사는 많은 사람이 아닌 창조적 소수에 의해 발전해나간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도 군중을 통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남아있는 작은 자,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선택해 큰 일을 이뤄가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용기있고 추진력 있는 송요엘 목사가 대표회장에 취임해 기쁘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선포하는 선지자였던 요엘처럼 하나님의 절대 주권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운동을 일으키는 능력 있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재원 목사(증경 대표회장)는 “송요엘 목사는 열정이 있고 내면과 외면이 같은 사람이다. 그가 백석대신 부흥사회를 재건해 우리 교단의 40~50대 부흥사들이 활발히 사역하며 세계를 향해 복음의 나팔을 불어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기성 목사(총회 사무총장)는 축사를 통해 “개인에게 영적인 갈급함이 있을 때 말씀을 통해 심령을 깨우는 역할을 하는 이들이 부흥사다. 부흥회를 통해 누군가는 새로운 소명을 깨닫고 살아난다”면서 “우리 교단에서 부흥사들이 그런 역할을 강당하길 바란다. 총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 앞으로 축하할 일이 더 많은 부흥사회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이사엘 목사(지도위원)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백석대신총회부흥사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고문 허남길 총회장, 류춘배 부총회장, 유만석 증경총회장, 유충국 증경총회장 △증경회장 김재원 목사, 이태윤 목사 △지도 이사엘 목사, 정원규 목사 △연수원장 오영석 목사 △대표회장 송요엘 목사 △사무총장 송요한 목사 △강사단장 조재현 목사 △서기 강은순 목사 △회계 박주은 목사 △상임회장 유문옥 목사, 유성영 목사, 이석희 목사, 김권철 목사, 한상용 목사 △실무회장 고영철 목사, 임순철 목사 △운영회장 김도열 목사 △공동회장 강요셉 목사 △상임총무 서인숙 목사 △실무총무 이해성 목사, 김재은 목사 △운영총무 진정란 목사, 박용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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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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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와 인터디지털, 몰입형 메타버스 경험 시물레이션 환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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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와 인터디지털은 사용자의 몰입형 메타버스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개발했다.MWC 2023 바르셀로나에서 생중계될 이 시연은 안리쓰가 개발한 5G 통신 환경과 인터디지털이 제공하는 몰입형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다.5G 통신 환경은 안리쓰의 MT8000A 네트워크 시뮬레이터 및 RTD 맞춤형 스크립트 환경의 고급 기능을 사용한다. 인터디지털은 고품질 몰입형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연결 개념을 시연하기 위해 5G 환경을 사용하고 있다.핸드오버 동안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는 시연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이런 기능이 몰입형 메타버스 경험을 어떻게 향상시키는지 보여줄 것이다. 안리쓰 MT8000A는 최신 3GPP 기능을 지원할 수 있으며, 이런 기능을 시연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강력한 프로그래밍 환경을 갖추고 있다.안리쓰의 글로벌 시장 기술 책임자인 조너선 보릴은 “미래의 네트워크에 몰입형 메타버스 사용자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미래의 통신 전략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것”이라며 “이 협력은 그런 경험이 어떻게 현실이 될 수 있는지 업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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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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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 최고운영책임자로 전 브래닉 대표 송석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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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엑스는 송석민 전 브래닉 대표를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송 전 대표는 COO 합류를 결심한 이유로 ‘회사의 성장세’를 꼽았다. 송 전 대표는 “인터엑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조 공정 최적화 기술과 자율 공장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설명할 수 있지만 사실 그 이상의 기대 가치를 뛰어넘는 후속 자산과 서비스들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는 곳”이라며 “지금은 티끌만큼의 성장 가능성만을 보여준 것에 지나지 않으며 앞으로의 엄청난 성장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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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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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영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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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온앤오픈(ON&OPEN)’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연대은행과 JP모간은 어려운 경영 여건의 청년,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우리 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경영환경개선사업)’와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양 사는 올해 총 40개소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으로 상반기 온앤오픈 사업을 통해 20개소를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소를 새롭게 모집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온앤오픈 사업은 저소득층 청년 및 한부모 여성 가장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 판로 컨설팅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온라인 스토어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업종에 맞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신규 고객 유입 및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체 20개소는 총 10명의 신규 고용 창출, 평균 295%의 온라인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온앤오픈 사업 접수 기간은 3월 13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 또는 해피빈 굿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태진 한국JP모간 총괄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가장, 저소득층 청년들이 사업이 안정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각 사업체가 속한 지역 사회의 성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영세한 사업장 규모와 인력 한계가 있는 소상공인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대한 시야를 대폭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사회적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4000개 업체에 90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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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