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 관련 포럼 개최
-
-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6일 ‘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도약과 혁신 생태계 조성 방향’을 주제로 제5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경기도의회 이병길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김규식 미래성장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이정호 R&D 전략기획단 PD (Program Director), 명지대학교 홍상진 교수(산업부 반도체 소부장 R&D 기획위원), 경기도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 등 산·학·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 집적지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산업부 이정호 R&D 전략기획단 PD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앞으로 투자 및 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명지대 홍상진 교수는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방안을 제안했다.또 반도체가 경기도 대표 산업으로서 지니는 의미와 시시각각 변하는 국제적 시장 변화 속에 경기도가 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과 정책 마련에 대한 열띤 질문과 토론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의 추진 3년 차를 맞아 그간 이룩한 국산화 연구지원과제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함께 개최됐다.이 전시에는 △은 와이어, 엠케이전자 △개스킷 필터, 아스플로 △포토마스크, 네프코 △정전척(ESC), 파웰코퍼레이션 △ALD 장비, 씨엔원 △고속 잔류 기체 분석기, 아스타 △멤스 프로브카드, 프로이천 △마그네틱 엔코더 IC, 에스앤에이 △콜드 플레이 코팅 분말 소재, 유니벨 등 9개 연구 개발 품목이 참여해 시제품을 전시했다.한편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경기도 내 소부장 기업에 기술 개발, 소재 분석, 문제 해결 등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경기도 소부장 상생포럼은 2020년 6월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재 5회까지 개최됐으며, 수요-공급 기업 협력 강화를 통한 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이 목적이다.
-
2022-09-06
-
-
알리바바 그룹 2022년 상반기에만 8억kWh 청정에너지 구매
-
-
알리바바 그룹이 지속 가능 활동과 ESG 주요 내용 등을 담은 ‘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2021년 중국 테크 기업 가운데 재생 에너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바바는 2022년 상반기에만 8억kWh의 청정에너지를 구매했으며 이는 2021년 전체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2022 회계연도 동안 알리바바 그룹은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여 61만9944톤의 이산화탄소 환산양에 해당하는 배출량 절감을 이뤘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022 회계연도 동안 전체 전력의 21.6%를 청정에너지에서 얻었으며 알리바바 데이터 센터의 연간 평균 전력사용효율(PUE)도 아시아 최고 수준인 1.247에 달했다고 밝혔다.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는 포장 크기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알고리즘의 도입으로 포장재 사용을 평균 15% 줄였으며, 물류 창고에 24.9 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설치해 이산화탄소 1만6000톤에 해당하는 배출량을 절감했다.장융(張勇) 알리바바 그룹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알리바바의 비전은 102년간 지속되는 좋은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요 경기 순환과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회복 탄력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융 회장은 “알리바바의 비전은 이런 장기적 사고를 뒷받침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상업적 성과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려는 우리의 헌신을 보여준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102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회와 관계 그리고 장기적 기업 지배 구조를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알리바바의 2022 회계연도 동안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약 1324만9000MtCO2e(이산화탄소 환산톤)이었다. 이 가운데 스코프 1에 해당하는 직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92만7000MtCO2e였으며 스코프 2에 해당하는 영업 활동에서의 전력 소비에 따른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444만5000MtCO2e이었다. 스코프 3에 해당하는 밸류체인에서의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87만7000MtCO2e로 아웃소싱 운송 및 이커머스 사업의 유통 서비스에서 연료 소비, 임대 데이터 센터에서 전력 구매, 포장 및 소모품 사용, 인프라 운영, 직원 출장 등이 주를 이뤘다.알리바바 그룹은 2030년까지 스코프 1·2의 탄소 중립과 스코프 3의 탄소 집약도 5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스코프 3+라는 새로운 차원을 탄소 중립 목표에 추가해 2035년까지 알리바바 에코 시스템 전반에 걸쳐 1.5기가톤의 추가 탄소 배출 저감을 이룰 예정이다.
-
2022-09-06
-
-
언더독스, 인코딩랩스와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MOU 체결
-
-
언더독스(대표 조상래)가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언더독스 사옥에서 인코딩랩스(대표 변경록)와 ‘혁신 창업가의 성장 및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언더독스와 인코딩랩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분야 또는 초기 웹 3.0 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창업가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분야에 혁신성을 더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신규사업 및 프로젝트 추진, 인큐베이팅 대상 기업의 후속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언더독스는 창업가를 발굴·육성해온 창업교육 전문기업이다. ‘언더독스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창업교육 시장에 실전형 코칭 교육을 도입하고, 창업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지스자산운용과 공간 분야 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및 하나금융그룹과 전국 10개 대학을 거점으로 각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을 진행 중이다.인코딩랩스는 초기 웹 3.0 서비스의 인큐베이터로 블록체인 분야 내 초기 서비스 빌더와 개발자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팀빌딩 및 비즈니스 모델 리뷰, 토큰 이코노미 설계부터 기술개발과 투자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등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한다.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는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혁신은 결국 창업가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항상 창업교육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던 업계 리더로서, 블록체인 분야에 기반한 창업가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인코딩랩스 변경록 대표는 “인코딩랩스는 블록체인 글로벌 메인넷들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확대해 주요 메인넷들에게 한국시장의 엑세스 포인트를 제공함은 물론 언더독스와 함께 발굴한 우수한 한국의 창업자들과 함께 양질의 dapp 서비스를 육성해 이와 함께 동반 성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2022-09-06
-
-
예장백석대신, 전체 총회원 참여하는 ‘전국목회자대회’ 갖기로
-
-
예장백석대신(총회장 허남길 목사) 교단은 6일 평촌 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에서 ‘제45-1차 임원회의’를 갖고 총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우선 임원회는 전체 총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목회자대회’를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갖기로 했다. 정기총회 외에 교단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진행되며 목회에 도움이 되는 강의 및 교단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등 총회원들에게 유익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서기 강유식 목사와 유기성 사무총장이 초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임원회가 검토 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작년에 가졌던 전국 권역별 모임을 올해에도 갖기로 했다. 지난 회기에는 총회적으로 목회자 정년 연장 및 신학교 설립 등의 이슈가 있어 권역별 모임을 가졌지만 이번 회기에는 현장 목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갖는다.
임원회는 교단 발전을 위해 증경총회장단 및 증경장로부총회장단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고 신학교 주일은 2월 첫째 주, 총회 주일은 6월 첫째 주로 정했으며 총회의 부흥을 위해 긴 안목을 갖고 총회 회관 확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서 허남길 총회장은 임원진들이 사명감을 갖고 봉사하자고 했다. 허 총회장은 “우리는 모두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지만 하나님께서 귀한 직분을 맡겨주셨다”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한 회기 동안 봉사하며 교단 발전을 이루고 주님께 영광 돌리자”고 강조했다.
-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