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8-15(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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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KCLF 아너스클럽 발족, 제1호 아너 ‘야놀자 이수진 대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이 고액기부자클럽 ‘KCLF 아너스클럽’을 발족했다. ‘KCLF 아너스클럽’은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 또는 50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나눔을 통해 어린이의 생명을 살리는 ‘희망 리더’들의 모임이다. ‘KCLF 아너스클럽’ 회원에게는 1:1 맞춤형 기부 컨설팅과 함께 기부 결과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위촉식과 대외 홍보, 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재, 재단 주요 행사 VIP 초청 등 다양한 예우도 진행된다. ‘KCLF 아너스클럽’ 발족과 함께 제1호 아너로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가 위촉돼 눈길을 끌었다. 위촉식은 지난 5일 경기도 판교 야놀자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이 총괄대표는 201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와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15억5853만원에 달한다. 이수진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아픔을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KCLF 아너스클럽은 나눔으로 어린이를 살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고귀한 시작’”이라며 “이 뜻깊은 여정에 더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료비 지원, 가족 쉼터 운영, 심리·사회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온 곳이다. 기업 사회공헌 및 ESG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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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JBL, 진조크루와 파트너십 맺고 스튜디오 음향 시스템 지원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JBL 브랜드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팀 진조크루와 협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JBL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진조크루의 전용 스튜디오에 JBL 음향 시스템을 지원하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는 스피커, 헤드폰 등 JBL의 다양한 오디오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JBL과 진조크루는 지난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에 춤을 통해 소통하는 워크숍 프로그램 ‘렛츠 그루브(Let’s Groove)’를 운영하며 시너지를 이미 입증한 바 있다. 한편 79년의 역사를 가진 JBL은 뛰어난 오디오 품질, 개성과 자기 표현을 독려하는 제품 디자인으로 향상된 청취 경험을 제공해왔다. JBL 프로 사운드(JBL Pro Sound)는 주요 대중 문화 행사에서 사용되는 기술이며, JBL 브랜드는 음악, 스포츠, e스포츠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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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8
  • 학력 및 역량 미스매치에 따른 직장인 삶 만족도는?
    한국 노동시장은 높은 교육열과 학력 과잉으로 인해 상당수의 고학력자가 자신의 교육 수준보다 낮은 직무에 종사하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지난 30일 계간지 ‘THE HRD REVIEW 28권 2호 조사·통계 브리프’를 통해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Programme for the International Assessment of Adult Competencies) 2주기 자료를 활용해 노동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직장 및 삶의 만족도와의 관련성도 분석했다.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에서 주관하는 국제 조사로, 16~65세 성인 대상으로 역량을 비교 평가한 것이다. 주요 분석 결과(조사·통계 브리프 참조)는 다음과 같다.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결과, 한국은 대부분의 기술 영역에서 역량(스킬)이 부족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과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핵심 역량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확인되며,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의사소통 및 발표 능력이었다. 이 영역에서 한국 응답자의 33%가 부족을 호소했는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26%)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며, 한국 직장 내 소통 환경, 자신감 부족과 같은 요인과 연관돼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력 과잉자는 평균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약 4%p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미국, 이스라엘,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스위스에 이어 한국의 경우 8~12%p 낮은 삶의 만족도를 보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의 경우 직무 요구와의 일치가 높을 때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역량(스킬)의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이 직무보다 높다고 인식될 때 만족도가 더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역량(스킬) 부족 집단은 삶의 만족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는데, 이는 직무 스트레스, 불안정감, 낮은 자기효능감 등이 삶의 질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수현 부연구위원은 “이러한 상황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제이므로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한 직무 기반 채용 및 역량 중심 보상 체계 마련, 교육기관과 산업체 간 협력을 통한 전공 및 직무 연계 강화, 자기 계발 지원을 위한 직장 기반 훈련과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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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 전시회, 이탈리아 몬테프루멘타리오에서 개최
    국제 순회 전시회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Jordan: Dawn of Christianity)’ 이 7월 4일 이탈리아 아시시의 팔라초 몬테 프루멘타리오(Palazzo Monte Frumentario)에서 열린다고 요르단 관광유물부(Ministry of Tourism and Antiquities)가 밝혔다. 올 초 바티칸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인 전시회는 이곳을 두 번째 주요 행사장으로 선정했다. 요르단 관광유물부가 아시시 시청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13세기 건축물인 팔라초 몬테프루멘타리오에서 개최된다. 이 장소는 과거에 곡물 창고였으나 고귀한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팔라초 몬테프루멘타리오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의 탄생지에 위치하며, 깊은 역사적·영적 울림을 지닌 공간이라는 이유로 전시 장소로 선정됐다. 매년 5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는 아시시는 깊은 종교적 의미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서 그 위상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요르단과 이탈리아와의 문화적·외교적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다. 이번 전시의 개막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희망의 순례자들’이라는 주제로 선포한 2025년 성년 준비와 맞물려 있다.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은 요르단 영내에 위치한 주요 기독교 순례지 다섯 곳을 조명한다. 전시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세례를 받은 곳으로 교황청에 의해 비정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요르단강 건너편 베다니(Bethany Beyond the Jordan)가 포함돼 있다. 그 외에도 느보산, 안자라에 위치한 산모 성당, 텔 마르엘리야스, 그리고 세례자 요한이 투옥돼 순교한 곳으로 전해지는 마케루스가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는 요르단이 지닌 기독교 유산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성지들을 국제 사회에 선보여 방문객들이 요르단이 지닌 깊은 역사성을 체험하도록 한다. 이번 사업은 요르단 문화 기관과 세계 각지의 협력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공동 사업으로, 해당 지역 전역에서 종교 관광과 문화 외교를 증진하고자 하는 광범위한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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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 10대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에 필요한 요소는?
    ‘10대 창업’과 ‘10대 인플루언서’ 등 경제 활동을 하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10대가 경제 주체이자 핵심 소비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10대(14~18세)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소비 지출 및 진로 인식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중 경제적 계층과 행복에 대한 인식을 집중 분석했다. 30세가 됐을 때 나의 경제적 계층은? 이번 조사에서 10대 청소년의 과반(50.6%)은 자신이 30세가 됐을 때 경제적으로 중위 계층에 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중상위(22.4%) △중하위(18.4%) △상위(6.5%) △하위(2.1%) 순이었다. 30세에 중상위층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비율은 남학생(36.1%)이 여학생(21.2%)에 비해 높았다. 응답자들은 자신이 30세가 되더라도 부(富)의 계층 이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인식했다. 현재 가정 경제 수준이 상위인 그룹은 30세에 상위(13.0%) 또는 중상위(35.6%) 계층이 될 것이라고 보는 비율이 비교적 높았고, 가정 경제 수준이 하위인 그룹은 중하위(38.5%) 계층이 될 것이라고 보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다. 현재 중위인 그룹은 중위 계층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는 비율이 61.2%로 절반을 넘었다. 학업 성취도와 부의 상관관계도 높게 나타났다. 현재 학업 성적이 중상위권 이상인 그룹에서는 절반(49.1%)가량이 30세에 자신의 경제적 계층을 중상위층 이상으로 예상했다. 또한 학업 성적이 중하위권 이하인 그룹에서는 10명 중 4명(40.0%)이 30세에 중하위층 이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행복에 필요한 요소 1위 ‘재산’ 부모·절친보다 높아 10대는 대학 이외의 진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향후 창업·사업 의향은 42.3%, 향후 인플루언서 활동 의향은 36.9%의 긍정 응답률이 나타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다만 가정 경제 수준 상위층(51.0%)과 학업 성적 상위권(48.6%)인 그룹의 창업 의향이 다른 그룹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인플루언서 활동의 경우 전반적으로 의향이 낮았으나, 이 역시 가정 경제 수준 상위층(40.9%)과 학업 성적 상위권(40.5%)인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소폭 높았다. 집안의 경제력과 학업 성취도가 이들의 미래에 다양한 기회를 부여하고, 자신감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10대 청소년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재산(52.1%)이 압도적인 1위였다. 이어 △부모(39.5%) △절친(34.6%) △쉼·휴식(32.8%) △외모(32.1%) △취미·취향(30.8%) △삶의 목표·꿈(30.3%) 순이었다. 전반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응답률이 높아, 이들이 삶에 필요로 하는 요소가 더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연인’에 대해서는 남학생(26.9%)이 여학생(18.6%)보다 훨씬 높았다. 또 학업 성적 수준이 하위권인 경우 행복을 위해 삶의 목표·꿈(36.5%)과 집(30.0%)이 필요하다고 보는 응답이 높았다. 가정 경제 수준이 하위층인 그룹은 정신력·멘탈(31.0%)을 꼽은 비율이 두드러졌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 소속 연구 기관이다. 20대를 가장 잘 알기 위해 MZ세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알파세대와 X세대, 86세대 연구를 병행한다. 트렌드 사례 분석과 소비자 조사 결과,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와 세대를 연구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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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4
  •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의 누적 방문객이 지난 22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강경성)가 주관하는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은 ‘With Hearts(마음을 모아)’라는 주제로 첨단 기술과 감성적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관람객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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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3

실시간 문화 기사

  • 홍익대학교-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키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홍익대학교와 협약해 제작한 ‘생명사랑 키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서비스디자인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는 독일의 인터네셔널 포럼의 주관으로 1953년부터 시작됐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DEA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생명사랑 키트’는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에서 사회적인 영향력과 접근 방법의 척도를 나타내는 ‘사회적 가치 창출’, ‘차별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서비스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2022년 어워드에서는 총 1만776개의 디자인이 출품했으며, 치열한 경쟁으로 단 270개의 제품만이 수상했다.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고 퇴원하게 된다.자살 시도자는 응급실 퇴원 이후 재시도로 사망하는 경우가 매우 높은 대상이다. 이에 일부 연구자들은 사후 관리를 통해 자살 사망을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의 퇴원 이후 자살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사후적인 관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에 생명사랑 키트는 응급실 내원 자살 시도자의 사후 관리 지원을 위해 제작·개발됐다.이 키트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가 퇴원 이후에도 적절한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1일차부터 7일차’까지 자살 시도자의 마음을 보살피고 안정시키는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 자신의 이야기를 보낼 수 있는 편지지와 엽서, 자살 시도자의 보호자를 위한 가이드북 등을 포함해 자살 시도자에 대한 보호 요인을 마련했다. 2021년에는 서울시 관내 21개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사업 수행 병원에 배포해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 2022년에는 생명사랑 키트 효과성 연구도 진행 중이다.◇생명사랑 키트 소개생명사랑 키트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홍익대학교와 2020년 연구 협약으로 제작된 키트로, 자살 시도자의 사후 관리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자살 시도자는 응급실에 내원한 이후 병원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고 퇴원한다. 하지만 퇴원 이후에도 자살 위험성이 매우 높아 사후 관리의 필요성이 높은 대상이다. 많은 연구에서도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는 자살 사망을 줄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홍익대학교는 자살 시도자가 퇴원한 이후에 적절한 사후 관리를 위해 제작된 키트로 1일차부터 7일차까지 자살 시도자의 마음을 보살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메모 공간도 마련됐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근처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에 보낼 수 있도록 편지지와 엽서를 포함, 자살 시도자가 계속해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또한 바질 씨앗이나 카모마일 티백, 아로마 오일 등 직접적으로 마음을 보살필 수 있는 활동도 포함했다. 이외에도 거주지 근처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살 시도자의 보호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포함해 보호 요인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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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 출간
    비즈니스북스가 전 세계 500만부가 판매된 아티스트 웨이의 실천 편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출간했다.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은 쉽고 단순하게 내 안의 창조성을 찾고, 이를 통해 나를 바꾸는 핵심 방법을 소개한다. 그 방법은 내 안과 밖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이는 줄리아 캐머런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30년간 창조성 워크숍을 진행하며 만난 이들의 삶을 바꾼 방법이다.줄리아 캐머런은 아티스트 웨이가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말하는 이들 못지 않게, 그의 가르침을 따라도 여전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왜 어떤 사람은 창조성을 통해 인생을 바꾸고, 어떤 사람은 그러지 못할까’라며 고민한 그는 자신과 자기 삶의 아티스트가 된 사람들의 일상에서 답을 찾았다.답은 ‘집중해 듣는 것’에 있었다. 그들은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깨닫고, 이를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아티스트 웨이의 핵심이며, 자신이 오랫동안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강조한다.배우 리스 위더스푼, 가수 얼리샤 키스, ‘타이탄의 도구들’ 팀 페리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인생의 멘토로 꼽는 줄리아 캐머런은 평범한 사람들도 내면의 창조성을 발휘해 삶을 바꾸도록 도왔다. 창조성 도구로는 모닝 페이지, 아티스트 데이트에 걷기를 더해 소개한다. 모닝 페이지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게 하고, 아티스트 데이트는 내 마음대로 즐겁게 들으며, 몸과 마음의 감각을 깨운다. 그리고 걷기는 주변의 소리에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한다.독자들은 처음에는 ‘무슨 소리를 왜 들으라는 거지’란 생각에 막막해질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생각한 것들을 통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잘 듣고 있는지, 어떤 것을 느끼고 생각했는지 점검하도록 저자가 직접 제안하는 Q&A 코너를 활용하면 들으며 깨달은 것을 쉽게 실천할 수 있다.딱 6주간 아티스트 웨이, 마음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따라 내 안과 밖의 소리에 집중하면 좋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른다면, 이 책이 열정 넘치고 감정에 솔직해진 나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기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수, 배우, 작가, 크리에이터처럼 모든 일에 인생을 바꾸는 영감을 얻고 생산적으로 행동하는 창조적인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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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돌봄민주국가를 향한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 ‘돌봄민주국가’ 출간
    출판사 박영사는 사회에서 억눌린 돌봄을 가시화하고, 이제껏 간과돼 온 돌봄에 대한 성찰을 촉구하며, 돌봄이 배제된 부당한 사회구조를 함께 교정함으로써 더 정의로운 사회와 국가를 앞당기기 위한 ‘돌봄민주국가’(김희강 지음)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돌봄국가의 기치를 올리고 있는 우리 사회가 무엇을 좌표 삼아 과거의 돌봄을 반성하고, 현재의 돌봄을 구상하며, 정의로운 미래 돌봄의 제작 방향을 잡아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한다.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개인과 가족의 몫으로 전담되던 돌봄을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책임져야 한다고 한다. 직전 선거까지 복지국가를 외치고, 여야를 막론하고 돌봄의 국가책임을 주장하고 있다. 국민들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요구하며 국가가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돌봄국가책임제’, ‘돌봄청’, ‘5대 돌봄, 국가책임’, ‘초등돌봄지원’, 생태주의 ‘돌봄국가’ 등 국가와 돌봄을 각양각색으로 접목하려는 돌봄 백가쟁명의 시대에 도대체 우리는 돌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어느 엄마의 자식이듯,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돌봄에 힘입어야 하는 존재이다. 국민이 없으면 국가가 성립될 수 없듯, 돌봄이 없다면 국민과 사회는 존속될 수 없다. 돌봄민주국가란 돌봄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는 국가이다. 돌봄을 개인과 사회에 필수적인 가치로 공적으로 인정하고 그 가치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는 국가이다. 돌봄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단지 국가가 돌봄을 책임진다는 이해를 넘어 돌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이해가 필수적이다. 돌봄은 나와 우리, 사회를 위해 필수적인 가치이기 때문에 이를 보호하고 담당하며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누구도 이러한 책임에서 면제되지 않으며 누구도 이러한 책임에 무임 승차할 수 없다는 전제가 돌봄민주국가의 근간이다.돌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책은 ‘1부 이론’과 ‘2부 실제’로 구성됐다. 1부 이론에서는 돌봄민주국가의 철학적·이론적 배경을 소개한다. 돌봄정치이론인 케어리즘(Carism)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및 헌법적 가치로서 돌봄을 다룬다. 더불어 돌봄민주국가 및 돌봄이론의 함의를 복지국가 및 복지이론의 맥락에서 살펴본다. 2부 실제에서는 돌봄민주국가의 현실과 제도에 대해서 다룬다. 한국적 맥락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속 돌봄민주국가에 대해서 살펴보고, 현재 사회에서 감지되는 돌봄의 구조적 부정의에 대해서 설명한다. 더불어 돌봄민주국가의 정책 및 제도에 대해 제안한다.이 책의 특징은 정의의 입장에서 돌봄을 다루고자 하는 취지를 담아 독립적으로 기출판된 필자의 논문들을 묶었다는 점이다. 개별 글마다 완결성이 있는 글이라 어느 장부터 읽어도 내용 이해에 지장이 없다. 이 책의 저자인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김희강 교수는 돌봄과 정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페미니즘의 외연을 확충하며 두텁게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해당 책을 집필했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정의의 관점에서 빗어낸 정치적 언어로 돌봄을 재편하려는 노력인 것이다.마지막으로 저자는 “돌봄이 없는 국가 비전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정의로운 돌봄이 바로 서지 않는 선도국가는 미래 시민이 종적을 감출 소멸 선도국가가 될 뿐이다. 지난 역사를 반면교사 삼아 돌봄을 근본으로 다루는 시민적·국가적 노력이 요구된다. 돌봄민국은 대한민국 미래 비전의 정의로운 근본”이라고 강조하며 “이 책이 정의의 입장에서 돌봄을 다루는 길을 내고 넓혀진 지평에 남을 작은 발자국으로 평가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하겠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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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민낯 ‘문재인 외교안보 징비록’ 출간
    렛츠북이 ‘문재인 외교안보 징비록’을 출간했다. 문재인 외교안보 징비록은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운 나라’로 여기며 36년 동안 외교관 생활을 해온 최병구 저자가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를 지켜보며 마주한 실상을 톺아본다. 저자는 독자들이 다소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치 분야의 책을 집필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 책을 출간하지 않을 수 없었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맹목적인 비난으로 남지 않도록 최대한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잃지 않으려 애를 썼다고 한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5년간의 대내외적 외교 이슈 △이번 정부가 형성한 나라 위상의 현주소 △외교안보의 실제 △대한민국의 외교적 현 위치를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미·중 패권 경쟁 △북한의 도발 △한일문제 등 풀어야 할 수많은 외교 문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하고 있다.우리에게 외교는 생존을 좌우하는 일이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나라의 숙명이다. 미국과 중국이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고 북한은 우리의 삶을 순식간에 앗아 갈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안보태세는 어떠한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새 정부가 출범하는 이 시기에 다시금 되짚어 봐야 할 것이다.◇저자 소개최병구 저자는 1978년 외무부에 들어가 주노르웨이대사 등을 역임한 후 2014년 퇴직했다. 저자는 외교와 국제정치를 다룬 책을 다수 썼으며 최근 ‘외교언어’를 내놓았다.
    • 종합
    • 문화
    2022-04-08
  • 서울문화재단, 문화예술로 다시 만나는 일상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프로젝트 운영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4월 13일(수)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 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의 일상을 회복하고 거리 두기로 멀어진 서로 간의 소통과 안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으로 시민에게 일상을 회복할 힘과 봄의 따뜻한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상설놀이체험 ‘평평한 날들에’는 예술가가 창작한 설치물에 구슬을 굴리거나 끈을 감는 놀이의 과정에서 참가자는 자연스럽게 마음의 공간을 채울 수 있다. 시민청 지하 1층에서 4월 13일(수)부터 운영한다.워크숍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에서는 지친 마음과 몸을 위로하기 위해 잠의 세계로의 연결을 주제로 나만의 베개를 만들고 잠의 노래를 부르는 등 특별한 시간이 이어진다.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4월 15일(금), 22일(금) 일별 각 1회 진행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워크숍 ‘내 마음의 보물섬’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를 통해 도시 생태계에서 나와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민청과 서울광장에서 5월 14일(토), 21일(토) 각각 2회씩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는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표현하는 행동을 통해 일상 속 나의 리듬을 찾고 사물의 의미를 새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6월 16일(목), 23일(목) 총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온라인 예약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봄의 나른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콘서트’도 선보인다. 공연 예술에 열정을 지닌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청 예술가가 선보이는 정기 공연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특히 5월 5일(목)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와 ‘어린이날 놀이마당’이 펼쳐진다.‘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이야기 동물의 사육제’는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피아노의 연주로 다양한 동물의 소리와 모습을 표현함으로써 음악을 통한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5일(목) 오후 2시부터 시민청 열린 무대인 활짝라운지에서 선보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어린이날 놀이마당’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대형 젠가, 블록 퍼즐, 대형 오목, 공 던지기 등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5월 5일(목)부터 7일(토)까지는 진행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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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4-08
  • 가수 전유진, 3월 가왕전 상금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전유진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7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총 650만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한 가수 전유진은 연일 멈추지 않는 선한 행보로 4월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식지 않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전유진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긴급치료비 지원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 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긴급 치료비 총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가수 전유진은 1월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함께했으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출연하며 넘치는 예능감과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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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임영웅 콘서트 ‘IM HERO’ 고양 공연, 예스24 티켓 오픈과 동시 매진
    예스24(대표 김석환)는 가수 임영웅의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 (아임 히어로) 고양 공연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임영웅의 ‘IM HERO’ 고양 공연은 7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단독 판매 및 예매를 시작했다.‘IM HERO’ 고양 공연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임영웅 데뷔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5월 2일 정규 1집 발표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큰 반응이 기대된다.임영웅 2022 단독 콘서트 IM HERO는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 지역에서 총 21회 개최되는 대규모 전국 투어 콘서트로 열리며, 티켓 예매는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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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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