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Home >  사회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들이 힘을 합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와 마약류 중독 회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가 보유한 마약류 중독 특화 재활 지원 기능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사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중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약류 중독 특화 프로그램 및 교육 필요 시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약물 대상자 중 알코올, 도박, 디지털 등 타 중독 문제 개입 필요 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대상자 특성 및 재활서비스 자원 등을 고려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사례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연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등 4대 중독 전반에 대한 사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연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함께한걸음센터 김에스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독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추연재 지부장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마약중독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 전문기관으로, 상담, 재활 프로그램, 예방·재활 교육 등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 문제(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에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고 복잡한 심리 상태 가운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로 형제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지난 유정민(가명) 씨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당시 큰 충격 속에서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부모님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고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들어 고인을 떠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복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정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그때의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었다”며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 있던 애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홍지안(가명) 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애도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고 각자의 속도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고인과의 사별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동료 유족에게 정서적 지지, 공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유족 당사자를 말한다. 이번 회복캠프는 동료지원가의 제안으로 지정된 ‘우리 함께 봄 나들이: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캠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자살유족 당사자가 기획 및 운영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는 당사자 주도형 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유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간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료지원가의 회복캠프 안내와 환대 프로그램 △소그룹 중심의 관계 형성 조별 활동 △고인별 자조모임 △동료지원가와 마음을 돌보는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의미 있는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조집단에서의 구성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 강력한 치유를 받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작나무 모임은 경험의 전문가인 동료지원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동료지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회복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동료지원가는 유족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과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최남정 센터장은 “자살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가운데 애도의 여정 속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 모임 ‘자작나무(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회복캠프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은 유족들이 각자의 사별 경험 속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고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료 유족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복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마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정균)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가졌다. 장헌일 이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 가지 문제 ‘결식’과 ‘외로움’을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의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망 형성이 중요하며, 외로움과 단절 고립을 막기 위해 진정한 사랑과 섬김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확인과 함께 이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KBSI연구소장)은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밥퍼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랑 실천으로 섬기고 있다”며 “귀한 생명 강의를 해주신 박센터장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박연주 센터장(마음여행 서울심리상담센터)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며 “생명의 소중함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더욱 어르신 자신과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이지현 복지사(마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송주원 자원봉사자가 협력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초기라 돌봄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통합돌봄센터는 매일 생명존중 AI디지털돌봄 케어벨, 치매예방 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수를 초청해 고독생프로젝트 노인대학프로그램과 밥퍼사역을 진행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생명존중과 삶의 의미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여성 등 직장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기업의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한 ‘2026 서울지역 새일센터 W-ink 캠페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시 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 이번 조사에는 666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 유연근무제 관련 정부 지원, 새일센터 기업 컨설팅 서비스 등 일·생활균형 제도와 정부 지원 전반을 다뤘다. ‘일·생활균형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제도 도입 못지않게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관련 퀴즈(3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83.5%로 시민들의 인지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여부(93.6%)와 새일센터의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서비스 지원(94.6%)에 대한 이해도는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가족돌봄 관련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에 대한 정답률은 6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제도는 본인의 건강, 학업, 은퇴 준비 등 다양한 사유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대다수가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를 경력 유지의 두 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서울지역 새일센터는 기업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서울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과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 운영, 경력단절 예방 표준 프로그램 개발, 시민 대상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아동·청소년 중독 회복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 이하 보라매아이윌센터)와 이 일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협약식은 지난 14일 열렸다. 협약 내용을 보면 보라매아이윌센터가 보유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상담 및 예방 전문 서비스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대응까지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역사회 기반 지속 사례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중독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문상담, 심리검사 등 보라매아이윌센터 연계 △알코올, 도박, 약물 등 다른 중독 문제에 대한 개입이 필요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모니터링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라매아이윌센터의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성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회복 지원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상담-개입-사례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아이윌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연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라매아이윌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이 사이버 도박, 온라인 불법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회복 환경을 조성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아이윌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상담, 심리검사, 정책연구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은 보라매아이윌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신규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해외에서의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7일 ‘KRIVET Issue Brief 314호(국내 신규 박사의 국제 이동 분석: 인재 유출에서 인재 순환 체계로)’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국제 이동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내국인 박사 7만167명을 대상으로 박사 취득 1년 이내의 해외 이주 계획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를 기준으로 내국인 국내 박사 중 자연 계열 박사의 17.7% 및 공학 계열 박사의 11.5%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혀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했다. 자연 계열 박사는 2018년 16.4%에서 2022년 13.1%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고, 공학 계열 박사는 2018년 10.5%에서 2021년 7.3%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자연 계열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하기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하는 내국인 국내 박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공 계열의 해외 이주 계획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8년간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한 비율은 전체 해외 이주 계획자의 79.7%~85.4%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공(공학·자연·의약) 계열이 비이공 계열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자연 계열은 조사 기간 내내 90.0% 이상으로 2018년~2024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최근 2025년에는 의약 계열이 92.4%로 자연 계열(91.3%)을 앞질렀다. 송승원 부연구위원은 “내국인 국내 박사가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과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대다수가 이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신규 박사의 해외 이주가 단순 유출이 아닌 연구 경력 개발 과정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박사후 연구원’ 기회와 해외 ‘박사후 연구원’ 이후 국내로의 복귀를 유도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인재 유출 방지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분석을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들이 힘을 합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와 마약류 중독 회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가 보유한 마약류 중독 특화 재활 지원 기능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사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중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약류 중독 특화 프로그램 및 교육 필요 시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약물 대상자 중 알코올, 도박, 디지털 등 타 중독 문제 개입 필요 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대상자 특성 및 재활서비스 자원 등을 고려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사례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연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등 4대 중독 전반에 대한 사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연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함께한걸음센터 김에스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독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추연재 지부장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마약중독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 전문기관으로, 상담, 재활 프로그램, 예방·재활 교육 등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 문제(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에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 경제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 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고 복잡한 심리 상태 가운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로 형제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지난 유정민(가명) 씨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당시 큰 충격 속에서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부모님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고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들어 고인을 떠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복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정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그때의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었다”며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 있던 애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홍지안(가명) 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애도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고 각자의 속도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고인과의 사별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동료 유족에게 정서적 지지, 공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유족 당사자를 말한다. 이번 회복캠프는 동료지원가의 제안으로 지정된 ‘우리 함께 봄 나들이: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캠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자살유족 당사자가 기획 및 운영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는 당사자 주도형 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유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간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료지원가의 회복캠프 안내와 환대 프로그램 △소그룹 중심의 관계 형성 조별 활동 △고인별 자조모임 △동료지원가와 마음을 돌보는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의미 있는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조집단에서의 구성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 강력한 치유를 받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작나무 모임은 경험의 전문가인 동료지원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동료지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회복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동료지원가는 유족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과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최남정 센터장은 “자살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가운데 애도의 여정 속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 모임 ‘자작나무(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회복캠프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은 유족들이 각자의 사별 경험 속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고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료 유족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복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 사회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마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정균)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가졌다. 장헌일 이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 가지 문제 ‘결식’과 ‘외로움’을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의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망 형성이 중요하며, 외로움과 단절 고립을 막기 위해 진정한 사랑과 섬김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확인과 함께 이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KBSI연구소장)은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밥퍼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랑 실천으로 섬기고 있다”며 “귀한 생명 강의를 해주신 박센터장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박연주 센터장(마음여행 서울심리상담센터)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며 “생명의 소중함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더욱 어르신 자신과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이지현 복지사(마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송주원 자원봉사자가 협력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초기라 돌봄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통합돌봄센터는 매일 생명존중 AI디지털돌봄 케어벨, 치매예방 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수를 초청해 고독생프로젝트 노인대학프로그램과 밥퍼사역을 진행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생명존중과 삶의 의미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
- 경제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여성 등 직장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기업의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한 ‘2026 서울지역 새일센터 W-ink 캠페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시 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 이번 조사에는 666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 유연근무제 관련 정부 지원, 새일센터 기업 컨설팅 서비스 등 일·생활균형 제도와 정부 지원 전반을 다뤘다. ‘일·생활균형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제도 도입 못지않게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관련 퀴즈(3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83.5%로 시민들의 인지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여부(93.6%)와 새일센터의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서비스 지원(94.6%)에 대한 이해도는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가족돌봄 관련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에 대한 정답률은 6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제도는 본인의 건강, 학업, 은퇴 준비 등 다양한 사유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대다수가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를 경력 유지의 두 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서울지역 새일센터는 기업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서울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과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 운영, 경력단절 예방 표준 프로그램 개발, 시민 대상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 경제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 아동·청소년 중독 회복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 이하 보라매아이윌센터)와 이 일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협약식은 지난 14일 열렸다. 협약 내용을 보면 보라매아이윌센터가 보유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상담 및 예방 전문 서비스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대응까지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역사회 기반 지속 사례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중독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문상담, 심리검사 등 보라매아이윌센터 연계 △알코올, 도박, 약물 등 다른 중독 문제에 대한 개입이 필요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모니터링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라매아이윌센터의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성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회복 지원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상담-개입-사례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아이윌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연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라매아이윌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이 사이버 도박, 온라인 불법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회복 환경을 조성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아이윌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상담, 심리검사, 정책연구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은 보라매아이윌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 경제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신규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해외에서의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7일 ‘KRIVET Issue Brief 314호(국내 신규 박사의 국제 이동 분석: 인재 유출에서 인재 순환 체계로)’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국제 이동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내국인 박사 7만167명을 대상으로 박사 취득 1년 이내의 해외 이주 계획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를 기준으로 내국인 국내 박사 중 자연 계열 박사의 17.7% 및 공학 계열 박사의 11.5%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혀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했다. 자연 계열 박사는 2018년 16.4%에서 2022년 13.1%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고, 공학 계열 박사는 2018년 10.5%에서 2021년 7.3%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자연 계열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하기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하는 내국인 국내 박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공 계열의 해외 이주 계획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8년간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한 비율은 전체 해외 이주 계획자의 79.7%~85.4%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공(공학·자연·의약) 계열이 비이공 계열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자연 계열은 조사 기간 내내 90.0% 이상으로 2018년~2024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최근 2025년에는 의약 계열이 92.4%로 자연 계열(91.3%)을 앞질렀다. 송승원 부연구위원은 “내국인 국내 박사가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과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대다수가 이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신규 박사의 해외 이주가 단순 유출이 아닌 연구 경력 개발 과정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박사후 연구원’ 기회와 해외 ‘박사후 연구원’ 이후 국내로의 복귀를 유도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인재 유출 방지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분석을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종합
- 교육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실시간 사회 기사
-
-
“수도권으로의 청년 인구 유출, 갈수록 심화”
- 수도권 초집중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으로의 청년층(15~34세) 인구 순유출이 가장 심각한 광역권역은 2021년 기준 부산·울산·경남지역(이하 동남권)과 대구경북지역(이하 대경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분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3월 29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하는 ‘지역 위기 시대, 인재개발 정책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79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에서 발표되는 것이다. 백원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대학 졸업자의 지역 간 이동과 노동시장 성과’란 주제로 청년층의 지역 간 이동 실태를 이같이 밝혔다.청년층의 수도권 유입 및 유출 현황은 2021년 기준 동남권의 순유출자가 3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대경권이 2만여 명, 이어 호남권이 1만3000여 명 순이었다. 동남권과 대경권에서 수도권 순유출자가 많게 나타나는 경향은 최근 5년간 지속돼 왔다. 충청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순유출자는 2019년(8092명) 이후 많이 감소했으며, 수도권에서 강원·제주권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청년층의 지역 간 이동 현황은 크게 진학과 취업 목적으로 이분할 수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최신 관련 데이터(‘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를 통해 각각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한 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지역 내 대학에 머무르는 비율(잔존율)은 2010년에는 호남권 74.2%, 대경권 72.9%, 수도권 71.0%인 반면, 2018년에는 호남권 69.2%, 대경권 63.2%, 수도권 65.3%이었다. 즉 지역 내 대학으로 진학하는 비율은 해가 지날수록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으로의 진학을 위한 이동 현황은 대경권과 강원·제주권은 2010년에 비해 많이 올라갔고 동남권은 낮아졌지만, 동시에 수도권 학생의 비수도권으로의 진학을 위한 유출도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과거 지역 내 고졸자들의 상당수가 수도권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해 많이 이동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들어선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의 진학 목적의 이동도 많이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청년층의 취업을 위한 이동 현황을 살펴보면, 해당 지역에 직장을 구해 머무르는 비율(지역 내 잔존율)은 2018년 기준 비수도권에서는 동남권(70.1%)이 가장 높고 충청권(35.3%)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87.8%)의 지역 내 잔존율은 비수도권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역 내 잔존율은 2010년과 비교해도 큰 차이는 없는바, 대학 진학 이후 취업까지 수도권에 머무르는 경향이 여전히 매우 강력함을 의미한다.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취업을 위한 유출률을 따로 살펴보면, 충청권(56.9%) 및 강원·제주권(55.3%)에서 일반대학 졸업자의 수도권 지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역 간 이동 유형별로 개인특성, 대학특성, 직장특성 등을 통제한 후 현 직장의 임금에 미치는 영향을 ‘대졸자 직업이동경로조사’를 이용해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고등학교 이후 현 직장까지 줄곧 수도권에 머무르는(역내완결형) ‘유형 1’에 비해, 고등학교 및 대학 소재지와는 다른 지역으로 직장을 구해 이동하는 경우(유출형)의 임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유형 11’(비수도권-수도권-다른 비수도권)의 경우 수도권 역내완결형(고등학교 이후 현 직장까지 줄곧 수도권에 머무르는 경우)에 비해 임금이 약 10% 정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비수도권 회귀형(유형 4)과 수도권 잔류형(유형 7)과 유출형(유형 9, 유형 11)의 경우 고임금 분위로 갈수록 임금 프리미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수도권 회귀형, 수도권 잔류형과 유출형에 속하는 고임금 소득자는 같은 소득 등급 내에서도 급여 수준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즉 고소득자들은 수도권 출신이든 비수도권 출신이든 상관없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은 후, 고소득을 이유로 타지에서라도 일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백원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청년층의 지역이동은 비수도권으로의 이동이라 할지라도 ‘기대임금’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지역에서 충분히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면 고급인력의 지역 이주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의 정착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
- 사회
-
“수도권으로의 청년 인구 유출, 갈수록 심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