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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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누적 거래처 2568곳, 꾸준한 증가세
    피부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누적 거래처 수가 2025년 기준 2568개로 집계돼 2019년(896곳) 대비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P&K의 누적 거래처 수는 2019년 896개 업체에서 2025년 2568개 업체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2020년 이후 매년 250곳 안팎의 신규 거래처 유입이 이어지며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K-뷰티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 중심 성장세가 시험·검증 수요 증가로 연결되는 구조를 상징하는 지표로 풀이된다. P&K를 찾는 이유로는 △압도적인 고객 만족도 △신규 인디 브랜드 성장에 따른 특화된 프로토콜 개발 역량 △소비자 및 유통 채널의 ‘성분·효능 근거’ 요구 강화에 따른 신뢰도 제고 △빅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정보 제공 등이 꼽혔다. 브랜드 규모와 관계없이 출시 속도와 신뢰도 확보, 새로운 클레임 경쟁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업계 1위 기업과의 협업을 선호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품 효능·사용감·안전성을 뒷받침하는 시험 수요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P&K는 신규 거래처 증가가 단순한 고객 수 확대를 넘어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성장의 과실이 데이터·검증 수요로 이어지는 ‘구조적 동반 성장’의 결과며 2026년에도 효능·안전 데이터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시험 설계와 데이터 품질을 고도화해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P&K는 K-뷰티의 글로벌 확산 흐름에 맞춰 글로벌 제도 협력팀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규제·제도 대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효능·안전 데이터가 해외 유통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근거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시험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P&K는 해외 제출·커뮤니케이션에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 패키지 제공과 시험 설계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 뷰티 기업의 접점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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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BC카드, 시흥시정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활성화 협력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시흥시정연구원(원장 이소춘)과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서울 중구 소재 BC카드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성수 BC카드 상무,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C카드가 보유한 민간 결제·소비 데이터와 분석 역량을 공공 정책 연구에 활용함으로써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결합한 새로운 정책 연구 모델을 구축하고 정책의 효과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효과의 정량적 검증 △미래 예측형 연구 △정책 대안 간 비교·분석 및 최적안 제시 등 기존 ‘설명’ 중심의 연구를 넘어 ‘예측과 처방’이 가능한 연구 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C카드는 시흥시 내 문화관광, 도시계획, 산업정책, 환경 등 주요 정책 분야와 관련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공 데이터와 결합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밀 진단을 수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책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까지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이를 통해 지역 소비 행태와 산업 구조 등 지역 현안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수 BC카드 데이터 사업본부 본부장은 “시흥시정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BC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기관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나아가 최근 BC카드에서 오픈한 ‘AI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원장은 “데이터 기반 연구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요소”라며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원이 정책 참고 자료 제공자를 넘어 행정 의사결정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결제 데이터를 활용한 소비 트렌드 분석, 상권·산업 구조 분석, 지역 경제 흐름 파악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주요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공 정책 연구 영역으로의 확장을 통해 민간 데이터 활용 가능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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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한전과 경기도, 도로 및 전력망 구축 SOC 공동 추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SOC 공동 건설 협력에 나서며 전력망 적기 확충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한전과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내 도로-전력 SOC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내 지방도와 한전 전력망 건설 계획 공유 △공동 건설 사업의 설계시공 협력체계 구축 △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 협의체 운영 △시범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로와 전력망을 개별적으로 건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SOC 계획 단계부터 도로와 전력망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시공 단계에서는 시범 사업을 추진해 사업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공급에 필요한 전력망을 신속히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형 인프라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도로-전력 공동 건설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향후 다른 SOC 기관과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전력망 적기 확충을 위한 협업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도로와 전력망 SOC 공동 건설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로, 각각 추진하던 인프라 건설 방식을 혁신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가 SOC 사업의 편익을 극대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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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롯데카드 4419억원 규모 ESG 해외 자산유동화증권 발행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3억달러(약 4419억원 규모) 규모 신규 ESG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해외 ABS는 소시에테제네랄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평균 만기는 3년이다. 국내 회사채 발행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발행해 금융비용을 절감했으며,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줄이기 위해 통화 및 금리 스와프(Swap)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발행한 ABS는 사회적 채권(Social Bond)으로 저소득층 금융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가 발행한 ESG 해외 ABS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2021년 첫 발행 이후 누적 17.6억달러(약 2조3088억원) 규모를 조달해 저소득층 금융 지원 등에 사용했다. 롯데카드는 해외 ABS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해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됐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해외 조달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조달한 자금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 금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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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홍콩무역발전국과 상호 시장 진출 협력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준승, 이하 AKEI)와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HKTDC)이 한국과 홍콩 간 무역·투자 진흥을 위한 전시산업 분야 협력을 추진한다. 양측은 지난 22일 서울에서 전시산업 협력 및 무역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AKEI 장혁조 부회장과 HKTDC Billy Lee 한국지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KE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HKTDC가 보유한 전시·무역 네트워크와 연계해 국내 기업과 전시·컨벤션 산업이 체계적으로 발달한 국제 비즈니스 허브인 홍콩 시장을 연결하는 전시산업 기반의 기업 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시·무역 및 투자 관련 정보 공유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추진 △전시회 및 비즈니스 행사 연계 협력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홍콩 양국 기업이 상호 시장에 보다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AKEI는 2025년부터 국제협력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일본, 태국, 대만, 스페인 등 주요 국가 전시산업 14개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시 주최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의 전시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부 산하의 사단법인 AKEI는 2002년 설립 이래 ‘전시산업발전법’에 의거, 전시업계의 권익 증진과 우리나라 전시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전국 19개 전시장 운영사와 코트라, 무역협회 등 무역진흥기관, 관련 협회 및 단체, 디자인 설치 및 서비스 회사 등 6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과 전시산업 기반 구축, 중소기업 및 소공인의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운영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형 전문 인재 육성, 전시산업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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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LG CNS 한국은행과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 국내 최초 실증
    LG CNS(대표 현신균)가 한국은행과 함께 AI가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이다. 예금 토큰(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다. 실제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이미지, 음원, AI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러 플랫폼에서 로그인과 결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가격이나 품질을 충분히 비교하지 못한 채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한다. 구매자/판매자 에이전트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 소스를 자동으로 탐색·비교해 구매를 결정하고, 사전에 설정된 조건 내에서 사용자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디지털화폐로 결제까지 완료한다.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구매자와 판매자 에이전트가 위임된 권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하도록 설계됐다.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자지갑 간 예금 토큰이 이체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은행은 향후 예금 토큰과 유사한 디지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처럼 상거래 전 과정이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동화되면 사용자는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AI가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 검색부터 구매,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커머스가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전트 간 거래 빈도가 증가하면서, 예금 토큰이나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가 기존 카드나 계좌 중심 결제 방식보다 초소액·고빈도 결제에 적합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김홍근 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구조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미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앞서 LG CNS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7개 참가 은행(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고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했다. 현재 프로젝트 한강 후속 실거래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화폐 플랫폼 기반 국고보조금집행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며,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토큰증권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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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1-22

실시간 기업 기사

  •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전년 대비 1% 감소, 화웨이 시장점유율 17%로 1위
    옴디아(Omdia)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2025년 중국 본토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 1% 감소하며 연간 출하량 2억8230만대를 기록했다. 화웨이(Huawei)가 4680만대를 출하하며 시장점유율 17%로 1위에 복귀했다. 비보(vivo)는 460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6%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4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연간 출하량 4590만대를 기록,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샤오미(Xiaomi)는 4370만대, 오포(OPPO)는 4280만대를 출하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2025년 4분기에는 연말 프로모션과 국가 보조금 정책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시장 하락세가 완화됐다. 중국 본토 스마트폰 시장의 4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7640만대였다. 애플은 4분기 1650만대를 출하하며 점유율 22%로 시장을 주도했다. 비보는 1190만대(점유율 16%)로 2위에 올랐다. 오포는 1160만대를 출하하며 실적이 반등, 전년 동기 대비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진입했다. 화웨이는 1110만대로 4위, 샤오미는 1000만대로 그 뒤를 이었다. 헤이든 허우(Hayden Hou)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Principal Analyst)는 “애플은 제품 차별화 및 업그레이드 전략을 통해 견조한 출하량 성장을 달성했고, 포트폴리오를 정교화하면서 전체 물량을 지탱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17 프로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은 데다 아이폰 17은 전작과 동일한 출고가를 유지하면서도 저장 용량과 디스플레이 사양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제품 구성(Product mix) 내 기여도 역시 이전 기본 모델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이어 허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현지 브랜드들은 프리미엄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하모니OS(HarmonyOS) 투자를 확대하고 전면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지난 10월 하모니OS 6을 출시했으며, 하모니OS와 AI 생태계 혁신 지원에 10억위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샤오미는 플래그십 모델인 샤오미 17 울트라 출시를 12월로 앞당겨 경쟁사보다 먼저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루카스 중(Lucas Zhong) 옴디아 애널리스트는 “2025년 초 예측대로 국가 보조금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유기적 성장을 창출하기보다는 주로 수요를 앞당기는 형태로 나타났다. 2분기와 3분기에 국가 보조금이 일관성 없이 운영되면서 시장은 조정기를 겪었다. 그러나 2025년에 정착된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애플을 포함한 모든 브랜드가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와 가격 전략 조정을 통해 배치를 완료했다. 채널 파트너들은 지난 1년간 귀중한 경험을 쌓고 운영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연말 및 향후 국가 보조금 정책과 더불어 이는 2026년 시장 발전을 위한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허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2026년에는 비용 상승이 중국 본토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스마트폰 업체들의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 메모리 비용 상승이 부품 공급, 제품 전략, 가격 전략에 매우 역동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 업체들은 비용 배분, 가격 경쟁력,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경로 간에 전략적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우 수석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인 비용 압박에도 불구하고 공급업체들은 플래그십 스토어 확장 및 리뉴얼 등 채널 강화, AI 및 크로스 디바이스(기기 간) 생태계 개발, 이미징 혁신 등 장기적인 가치 동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26년 중국 본토 스마트폰 시장은 가치 성장과 제품 혁신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6-01-19
  • LS전선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등급
    LS전선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국내 업계 유일 ‘리더십(Leadership)’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LS전선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5년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해 ‘리더십’ 등급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 글로벌 기업들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후변화 정보공개 및 평가 플랫폼이다. 기업의 기후 전략, 온실가스 배출 관리, 기후 리스크·기회 대응, 공급망 참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부터 D까지 등급을 부여하며, 이 중 A·A-는 최상위 ‘리더십’ 등급에 해당한다. CDP 등급은 글로벌 주요 고객사의 공급망 탄소 관리 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발주처와 고객사들은 협력사의 기후 대응 수준을 평가할 때 CDP 등급을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리더십 등급 획득은 LS전선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 공급망 파트너로서 신뢰도를 한층 높였음을 보여준다. 이번 평가에서 LS전선은 국내외 생산법인과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 탄소 배출 데이터를 관리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검증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2050년 넷제로 목표에 대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승인을 획득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LS전선은 향후 기후 대응 역량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내부 탄소 가격제를 투자 의사결정에 반영해 탄소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급망 실사와 협력사 교육을 통해 공급망 전반의 탄소 관리 수준도 단계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경환 LS전선 ESG경영전략부문장은 “CDP 리더십 등급 진입은 LS전선의 기후 전략과 실행력이 글로벌 기준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가능한 전력 인프라 구축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6-01-19
  • SICK코리아 파트너스 데이 통해 중장기 미래 비전 공유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SICK코리아는 지난 15일 주요 파트너사를 초청해 ‘2026 SICK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ICK코리아의 2026년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 그리고 중장기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기존 SICK 센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마이크로포크스(Microforks) 초소형 정밀 센서 라인업과 SafeRS3 기반의 안전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을 중심으로 2026년을 대비한 기술 혁신 방향이 제시됐다. 아울러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사례를 소개하며,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SICK코리아는 △체계화된 파트너사 프로그램 △신제품 로드맵 공유 △전국 단위 대리점 네트워크 강화 전략 등을 발표하며, 파트너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탄에 위치한 SICK코리아 Innovation Center 투어를 통해 최신 자동화 및 센서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적 이해를 높였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를 선정해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도 진행됐다. 문성식 SICK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파트너사와 함께 시장을 리드해 나가기 위한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업 자동화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ICK AG는 산업 자동화 분야 기업으로, 1946년 Erwin Sick 박사에 의해 설립됐다. 본사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발트키르히에 위치해 있으며 전 세계 60여 개의 자회사와 1만1000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6-01-19
  • 현대차그룹, AI·로보틱스·자율주행 전문가 밀란 코박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AI와 로보틱스의 융합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리더를 영입한다. 현대차그룹은 AI·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Milan Kovac)을 현대차그룹의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의 사외이사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밀란 코박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하며,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글로벌 기술 리더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Optimus)’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팟(Spot)·스트레치(Stretch)·아틀라스(Atlas)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현대차그룹에도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생태계에서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밀란 코박은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기업”이라며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져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만큼 혁신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밀란 코박은 AI·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가이자 리더라며, 그의 합류로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AI·로보틱스 융합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6-01-16
  • HD현대 아비커스, HMM 선박 40척에 하이나스 컨트롤 공급
    HD현대의 선박 자율 운항 전문 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HMM으로부터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며 자율 운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지난 15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R&D센터(GRC)에서 최원혁 HMM 대표,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강재호·임도형 아비커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형 선박용 자율 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을 통해 아비커스는 HMM이 운용 중인 40척의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하게 됐다. 단일 공급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아비커스는 지금까지 총 350여 척, 개조 선박 기준 100척 이상의 대형 선박에 하이나스 컨트롤을 공급·적용하게 됐다. 아비커스의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지와 판단을 넘어 제어 기능까지 수행하는 자율 운항 시스템으로, 자율 항해 보조 기능에 머무르고 있는 경쟁사의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자율 운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선원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최적의 항로를 설정해 항해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최적의 속도 유지를 통해 연료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노동력 감소에 따른 선원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아비커스, HMM, HD한국조선해양 3사는 ‘AI 기반 자율 운항 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비커스는 자율 운항 솔루션의 고도화 및 공급, HMM은 자율운항 솔루션의 도입 및 운용, HD한국조선해양은 선박의 기술적 관점에서 플랫폼 지원 및 기술 연계 협력을 맡을 예정이다. 3사는 협력을 통해 자율 운항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조선·해운 시장에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HMM은 디지털·친환경 해운 생태계에서 AI 기반 기술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는 자율 운항 기술은 향후 조선업과 해운업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핵심 기술이며 3사의 역량을 모아 차세대 자율 운항 선박 기술을 선도하고 표준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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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6
  • S-OIL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 AI 기반 에이전트 도입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디지털 및 AI 전환(DAX, Digital & AI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구매·조달 분야 핵심 업무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S-OIL이 자체 개발한 AI 에이전트는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도면과 자재 사양서 등의 다양한 문서를 AI가 분석해 핵심 정보를 선별적으로 추출하고, 표준화된 기준에 따라 자재 데이터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된 데이터는 ERP 시스템에 자동 등록하며 이후 정기적인 데이터 클렌징을 통해 누락·중복·오류를 지속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자재 데이터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자재 데이터 등록 및 관리 전 업무처리 과정에 걸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공급업체 문서 인식에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활용하고, 자재 데이터 생성과 클렌징에는 GPT 기반 AI를 적용했다. S-OIL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약 8만 건에 달하는 자재 데이터의 완성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한편, 연간 5000시간 이상의 데이터 처리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투자 금액이 9조원이 넘는 샤힌 프로젝트의 금년도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2만 건 이상의 공정 자재 관리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S-OIL은 2014년 e-Procurement 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구매·조달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구매 적정가 예측, 최적 발주유형 추천, 업무 절차 안내 챗봇 등 핵심 업무 전반에 걸쳐 AI 솔루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S-OIL의 디지털 및 AI 기반 혁신 사례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9월 개최된 IDCE(International Downstream Conference & Exhibition) 등 주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S-OIL은 최근 대표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및 AI 전환은 단순히 새로운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일하는 방식을 재설계하는 과정으로 실제 업무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기회를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발맞춰 S-OIL은 핵심 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및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업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지속 성장의 토대를 한층 더 공고히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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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6
  • 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어려운 이웃에게 4억 상당 생필품 지원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지난 15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 기증식’을 열고, 울산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생활필수품 지원에 나섰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은 2010년 ‘두드림 사업’으로 처음 시행돼 울주 지역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매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사업명칭을 변경함과 동시에 울산 지역 5개구·군(▲남구청, ▲동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중구청)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약 1만 6천 명에게 총 5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다. 올해에도 울산 지역 5개 구·군에서 수혜자를 선발해 50여 종의 가전제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1년간 각 8천만 원씩, 총 4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원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 백영애 중구 복지교육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울산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장혜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이 울산 전 지역을 지원하게 된 세 번째 해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밝히며 “이 사업은 당초 울주군 지역 소외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24년 부터 울산 전 지역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50여 종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장 이사장은 “2026년을 시작하는 재단의 첫 사업이 저희 할아버지이신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을 돕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게 느끼고 있다”며 “행사를 마친 뒤 선영을 찾아 뵐 예정인 만큼 할아버지의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앞으로도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울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故 신격호 명예회장이 직접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울산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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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6
  • 삼성물산 아파트 자율주행 배달 로봇 서비스 확장 운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연계해 아파트 세대 현관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자율주행 배달 로봇 혁신 서비스를 확장 운영한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음식 배달 로봇의 서비스 실증을 마쳤다. 아파트 단지 내 음식 배달 로봇 서비스의 주요 선결 과제인 공동 현관 자동문 개폐 및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 등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 입주자 대표회 및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도출해, 각 세대 현관문 앞까지 로봇이 배달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상용 서비스를 구축했다. 실증기간 동안 음식 배달 로봇 서비스를 이용한 입주민의 만족도는 95%에 달한다. 음식 배달 로봇은 일반 보행 속도로 자율주행 해 단지 내에서 안전한 이동은 물론, 주문자만 배달 음식 픽업이 가능해 파손 없이 온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단지 내 배달 이동 수단 통행으로 인한 위험, 외부인 출입 갈등 등의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올해부터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인근으로 운영하던 음식 배달 로봇 서비스를 확장한다.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연계하고 반경 1.2km 이내의 식음료점 130여 개로 범위가 확대돼 입주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 지하 주차장 짐 배송 로봇, 음식 배달 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반 서비스를 실증하며 주거 공간 내 로봇 활용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입주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로봇 서비스로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로봇 친화형 빌딩(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건설, 오피스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서울 강동구 아주 스마트 타워), 골프장 음식 배달 로봇 서비스 운영(안양 CC)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 설루션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다. 삼성물산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은 “로봇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시대를 대비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중”이라며 “음식 배달 로봇뿐만 아니라 입주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로봇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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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글로벌 광산 장비 업체 코마츠, Qt 그룹 Squish 플랫폼 도입
    Qt 그룹은 글로벌 건설, 광산 장비 제조사 코마츠(Komatsu)가 디스플레이 GUI 테스트 자동화를 위해 자사의 ‘Squish’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코마츠는 글로벌 운영 환경 전반에서 테스트 효율성과 품질 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코마츠의 건설 장비는 19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건설 기계에 탑재되는 ICT 모니터는 27개 언어를 지원한다. 더 많은 디지털 기술이 코마츠의 건설 장비에 도입되면서 코마츠는 전체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세스를 가능한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특히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안전이 중요한 시스템에 의존하는 코마츠의 장비 추적 시스템 ‘Komtrax’와 건설 현장 자동화 시스템 ‘Smart Construction’과 같은 기술이 대표적인 예다. 기존에 이미 Qt 프레임워크로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있던 코마츠는 Qt 그룹의 GUI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Squish의 안정적인 Qt와의 통합 기능을 통해 건설 장비의 제어 기능과 컴포넌트를 효율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었다. 또한 Squish는 코마츠가 사용 중이던 다른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테스트까지 함께 처리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유연성을 보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 생성과 유지보수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었다. Squish를 통해 코마츠는 수작업 테스트를 21.4% 줄였으며, 타깃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영역 검증을 자동화해 소프트웨어의 모든 주요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었다. Squish는 OCR(광학 문자 인식) 기술 역시 지원해 모든 언어에서 텍스트가 올바르게 표시되는지 자동으로 검증한다. 이는 전 세계 운영자들이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 일관되고 명확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코마츠 개발 본부의 필드 자동화 개발 센터 3그룹 매니저 타카유키 니시하타(Takayuki Nishihata)는 “과거에는 화면 좌표를 정확히 지정하고, 변경이 있을 때마다 테스트 도구 설정을 일일이 업데이트해야 했지만 이제는 Squish를 사용해 객체 이름만 지정하면 되므로 Qt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의 테스트를 유지보수하고 재사용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며 “이렇게 많은 언어로 테스트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것은 고객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Qt 그룹 수석 부사장 유하페카 니에미(Juhapekka Niemi)는 “코마츠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Qt 그룹은 올바른 소프트웨어 테스트 자동화 도구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수동 테스트에 들어가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며 “Qt 그룹은 Squish를 통해 계속해서 빠르고 종합적인 테스트를 제공해 코마츠가 글로벌 차원에서 효율성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을 돕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Qt 그룹은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의 개발자와 산업 리더들이 신뢰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UI 디자인부터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관리 및 배포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 전 과정에서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Qt 그룹의 기술은 180여 개국, 70여 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임직원 수는 약 900명, 매출은 2억910만유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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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 전기 추진 선박 해양 생태계 구축 강조한 한화 김동관 부회장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56회 다보스포럼(WEF) 연차 총회에 앞서 포럼 공식 웹사이트 기고문을 통해 전 세계 해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기 추진 선박 해양 생태계’ 구축을 제안했다. 김 부회장은 앞서 2024년 다보스포럼 연차 총회에 참석해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했고, 이번엔 이를 넘어 포괄적 ‘무탄소 해양 생태계’ 구현을 위한 △전기 선박 개발 △안정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개발 △항만 충전 인프라 구축 △탈탄소 에너지 공급 설비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기고문에서 200년 넘게 화석연료에 의존해 온 해운 산업이 친환경 추진 체계로의 전환을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Net Zero) 목표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 등에 따라 해운사들은 2027년 이후 탄소 배출량 전량에 대해 배출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관 부회장은 이 흐름에 맞춰 단기적으로는 선박 탄소 포집과 같은 과도기적 방법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겠지만, 근본적으로 선박 동력 체계를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전기 선박의 본격적 확산을 위해 안정적인 ESS가 필수적이라며 접근성 좋은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항만에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 공급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 김 부회장은 “해운 탈탄소는 단일 기술이나 정책으로 이룰 수 없다”며 “조선소, 항만 관계자, 에너지 공급자, 정책입안자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및 에너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오션은 암모니아 가스터빈과 같은 혁신 기술을 적용한 무탄소 선박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첨단 ESS 및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해양 인프라 전반에 적용해 선박과 항만이 전체 생태계와 함께 진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또 “유럽 항만 당국과 협력해 청정에너지를 활용한 ESS와 선박 충전 설비를 제공하는 시범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해양 청정에너지 시스템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김동관 부회장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제적으로 적용한 기업과 기관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선도적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넷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산업적 변화에는 공공-민간 협력이 필수적 요소”라며 긴밀한 민관 협력이 뒷받침돼야만 상용화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동관 부회장은 2010년 다보스포럼에 처음 참가한 뒤 지금까지 포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3년에는 포럼의 영글로벌리더(YGL)로 선정됐고, 2015년 포럼 ‘경제 엔진 재점화’ 세션, 2016년 ‘저탄소 경제’ 세션 등에 패널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포럼 연차 총회 연사로서 ‘무탄소 추진 가스 운반선’을 글로벌 업계 최초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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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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