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전체기사보기

  • 삼성전자-레드햇,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상호 협력
    삼성전자가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선도 기업 레드햇(Red Hat)과 차세대 메모리 분야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상호 협력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회사는 NVMe SSD, CXL 메모리, 컴퓨테이셔널 메모리/스토리지(Computational Memory/Storage), 패브릭(Fabrics) 등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기술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과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가 개발하는 메모리 소프트웨어 기술이 레드햇 리눅스를 포함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검증과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메타버스(Metaverse) 등 첨단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메모리/스토리지 활용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급증하는 데이터의 안정적인 저장, 처리를 위해 CXL, PIM 등 차세대 메모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여러 개의 메모리/스토리지를 묶어 가상화하는 패브릭까지 포함할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삼성 메모리 리서치 클라우드(Samsung Memory Research Cloud, 이하 SMRC)’를 오픈하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개발과 평가를 위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SMRC는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를 탑재한 고객사 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최적 조합을 분석하고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배용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AE(Application Engineering)팀 부사장은 “레드햇과 협력해 차세대 메모리 분야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술 표준화와 함께 안정적인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로 협력을 확대하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르옛 안드리아스(Marjet Andriesse) 레드햇 아시아태평양총괄 부사장은 “다가오는 데이터 중심 시대에 메모리 기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은 필수적”이라며 “삼성전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솔루션과 관련한 다양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2-05-25
  • 미디어스코프 싱잇, ‘메타버스 노래방’ 서비스 올 상반기 론칭 예정
    미디어스코프의 국내 스마트 디지털 음악 플랫폼 ‘싱잇’이 메타버스 음악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150만 가입자를 보유한 국내 스마트 디지털 음악 플랫폼 싱잇이 디지털 노래 기술 ‘스마트 싱’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가상 노래 공간 서비스 ‘메타버스 노래방’을 올 상반기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론칭이 이뤄질 메타버스 노래방에서는 실제 가수처럼 스튜디오급 보컬 사운드로 노래를 부르고 레코딩을 할 수 있다. 레코딩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는 메타버스 플랫폼과 영상 플랫폼 등에 공유돼 이용자들을 가수로서의 성장을 유도한다.메타버스 내에서 실시간으로 노래를 부르며, 아바타 영상을 동시에 생성하는 기술은 싱잇이 상용화를 통해 시작했으며, 미디어스코프는 이 기술을 통해 MZ세대의 새로운 노래 문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미디어스코프는 싱잇의 메타버스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오프라인 노래 공간 사업에도 메타버스를 결합해 가상 노래 공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미디어스코프는 30년간 노래기기와 싸이키 조명 등으로 대표된 노래방이 디지털 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새로운 변화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노래방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이하 센터) 입주기업 미디어스코프(대표 금기훈)는 센터 입주 이후로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과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싱잇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매진할 계획이다.미디어스코프는 실시간 보컬 동기화, 보컬 사운드 분석 등을 비롯한 스마트싱 핵심 기술 특허를 보유했으며, 2만여 곡에 이르는 자체 고음질 반주를 지니고 있어 빠르게 스마트 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노래 부르기 시장의 Digital Innovation을 선도하는 차세대 글로벌 음악 플랫폼인 싱잇은 초저지연 보컬 동기화 기술, 실감형 음장 기술, 실시간 보컬 분석 기술, 후반 편집 기술 등 첨단 ICT 기술과 최신 디지털 음향 기술의 융합된 서비스다.싱잇은 고해상, 고감도 터치스크린과 초고음질 디지털 사운드, 전문 보컬용 고감도 마이크와 헤드셋을 장착해 탄생시킨 개방형 스마트 노래 부스 싱잇박스를 운영 중이다.
    • 사회
    2022-05-25
  • 박영사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ESG 투자와 경영’ 출간
    출판사 박영사는 121개국이 참여해 전 세계적 핫이슈인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중요성이 더 커진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관점에서 투자자들이 어떻게 기업 성과를 평가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ESG 투자와 경영(브랜든 브래들리 저, 김효석, 박윤진, 윤진수, 류종기 역)’을 출간했다.이 책의 저자 브랜든 브래들리는 유럽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유렉스(Eurex)의 글로벌 혁신 책임자와 이사회 집행 이사를 겸임한 30년 경력의 글로벌 ESG 투자 베테랑이다. 브랜든 브래들리는 금융 시장에서 날로 커져가고 있는 ESG 관련 엄청난 기회와 가능성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날카롭게 바라보면서, 경험 많은 투자자에게는 ESG 요소를 기존 투자에 통합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신규 투자자에게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를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책에서는 ESG를 통해 투자자에게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 관행에 대한 특정 기업의 행동을 평가하는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저자는 ESG 투자를 지원하는 것이 반드시 ESG 요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더라도 기준을 충족하려는 기업의 노력에 순위를 매기려는 시도라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그린 워싱’을 감시하고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 적극적인 유럽 시장처럼 아시아도 ESG 투자를 따라잡기 위해 가야 할 길이 있으며, 아시아 경제는 ESG 활동을 수용하고 기업 구조와 투자 관행을 모두 추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있다고 평가했다.글로벌 ESG 투자 전문가인 저자뿐만 아니라 책의 번역에 국내 ESG, 탄소중립 전문가인 환경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김효석 원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윤진수 사업본부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연수 담당 박윤진 부장, 그리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도시환경공학과 류종기 겸임교수가 직접 참여하고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꼼꼼한 설명을 곳곳에 담은 것이 또 하나의 책의 특징이다.“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라(Invest in things that make the world better)”. 저자 브랜든 브래들리는 투자를 처음 하더라도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사회적, 환경적으로 책임지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오늘날 ESG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식과 채권을 고려할 수 있고, 파생상품과 대체상품에 대한 가이드도 꼼꼼히 책에서 다루고 있다.마지막으로, 저자는 “모쪼록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을 도와 투자 대상을 조사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성과를 평가하고 무엇보다 세상을 더욱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트렌드와 글로벌 모범 실천 관행을 배우고자 하는 한국 독자들이 ESG를 준비하고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 영감을 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출간 소감과 진심 어린 소망을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2-05-25
  • 현대자동차그룹 3사,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 투자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3사가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함으로써 한국을 ‘그룹 미래 사업 허브’로 삼고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등 그룹사까지 합한 전체 국내 중장기 투자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로 산업 패러다임이 격변하는 과도기에서 고객 선택권을 존중하고 국내 연관산업의 안정적 전동화 체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PBV) 등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다.현대차·기아·모비스의 투자는 국내 자동차 생산 및 수출 확대,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장 및 활성화, 국내 신성장 산업 동력 확보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최대 파트너인 3사의 국내외 대형 투자는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지속가능성 확보 위한 미래 투자와 고객 및 생태계 고려한 기존사업 투자 병행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먼저 주력해 해당 분야에 총 16조2000억원을 투자한다.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국내 순수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서는 △PBV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점진적 구축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을 추진한다.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고성능 전동화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시설 구축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따라서 전동화 및 친환경 제품군의 다양화, 제품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 (Power Electric)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AER, All Electric Range) 증대 기술 개발 등 통합적인 제품 경쟁력 향상을 추진한다.이 밖에도 순수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대비해 전용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2025년에는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체계 아래 개발된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과 PBV 전용 플랫폼 ‘eS’를 선보인다.전기차 보급의 핵심 기반인 충전 솔루션, 고객 서비스 등 인프라 부문에서는 2025년까지 외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 초고속 충전기 5000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배터리, 충전,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UBESS (Used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등의 영역에서도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한다.기아 오토랜드 화성에는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최대 15만대 규모의 국내 최초 신개념 PBV 전기차 전용공장이 들어선다.수소 사업 부문에서는 승용, 버스, 트럭 등 차세대 제품과 함께 연료전지 시스템의 효율 개선 및 원가 절감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전용 부품 연구시설 인프라를 확충할 전망이다.연료전지 시스템의 광범위한 활용을 위한 실증 사업, 수소 관련 원천기술 및 요소기술 강화를 위해 외부 스타트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도 병행한다.3사는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원을 투자한다. 완성차를 넘어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한다는 복안이다. 로보틱스 분야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서비스 로봇, 모바일 로봇 기술 및 모델 등을 개발한다. 또 로보틱스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서 사업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실증 사업에 나선다.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지역 항공 모빌리티(RAM) 기체 개발 및 핵심 기술 내재화, 인프라 조성,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에 속도를 낸다.커넥티비티 분야에서는 차량 제어기술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제어기 통합, 서버 음성 인식, 위치 기반 개인화 서비스 강화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차량 제어기 및 라이다(LiDAR)와 카메라 등의 센서를 비롯해 자율주행 기술이 상용화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한 이중안전기술(Redundancy) 시스템 등과 같은 레벨4 자율주행 요소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로보라이드 등 로보택시와 로보셔틀은 상용화를 대비한 도심 실증 사업을 이어간다.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PBV, 로보트럭 및 셔틀 등 디바이스 콘셉트 모델 및 실물 개발을 추진하고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뒷받침할 소프트웨어 기술을 내재화한다.또한 선행연구, 차량성능 등 내연기관 차량의 상품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도 38조원이 투입된다. 2025년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내연기관 차량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제품군을 최적화하며 모비스는 내연기관 차량에 적용되는 부품 품질 향상에 지속해서 집중한다.3사는 동시에 장비 및 설비 증설과 생산라인 효율화 등 안정적 생산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산과 판매의 경쟁력 우위를 유지한다. 기반시설 및 보완투자 등 시설투자도 병행한다.이 같은 투자는 전동화 차량 대비 구매 부담이 적은 내연기관 차량을 원하는 고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동시에 연관 부품사들에도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미래 투자 재원 조달을 위한 수익성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완성차 업체, 부품업체 등 한국 자동차산업이 친환경 미래차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는 것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국내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미래 신사업·신기술과 전동화 투자는 물론 기존 사업에 대한 지속 국내 투자로 차별화된 제품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앨라배마 효과’ 넘어 ‘서배너 효과’ 창출 기대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Georgia)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 서배너(Savannah)에 건립될 전기차 전용 공장이 ‘앨라배마 효과’를 넘어 ‘서배너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앨라배마 공장 가동 이전 현대차그룹의 완성차 전 세계 점유율은 2004년 기준 5.1% 이었다. 공장 가동 이후 글로벌 경영이 본격화되면서 점유율은 2021년 7.9% 수준으로 올라섰다. 또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성장은 국내 자동차산업 생태계의 양적 질적 확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수치로 입증된다.자동차산업 전문가들은 이런 성공 모델이 서배너에서도 재연될 것으로 전망한다.2021년 현대차그룹의 전 세계 전기차시장 점유율은 5% 수준이다. 자동차산업 격변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은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에 기반해 전기차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12%를 목표로 하고 있어 앨라배마 공장 가동 전후의 현대차그룹 글로벌 성장폭 3% 포인트보다 전기차 전용공장 가동 전후의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예상치 7% 포인트로 더 크다.따라서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가동 이후 ‘앨라배마 효과’를 크게 뛰어넘는 국내 자동차산업 긍정 선순환의 ‘서배너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자동차산업의 전동화 대응을 걱정하는 국내 부품업체들에도 해외 진출과 글로벌 판매 확대 등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전기차 생산과 글로벌 수출 확대, 부품사들의 전동화 전환이 촉진되면서 국내 투자와 고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앨라배마 효과’는 현대차그룹이 첫 미국 완성차 공장인 앨라배마 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미국 내 연간 70만대에서 2021년 기준 150만대를 판매하며 검증됐다.또 미국에서 브랜드 가치 제고로 국내에서 수출하는 고부가가치 차량의 판매도 증가했고 대미 완성차 수출액은 52.4% 늘어났다. 중소 부품사들도 해외시장 개척의 길을 열어 국내 부품의 대미 수출액은 488.3% 증가했다.이런 성장은 미국 시장에 그치지 않아 현대차·기아의 국내 공장 생산량은 2004년 269만대에서 2021년 302만대로 증가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12.1% 늘었다. 완성차 수출액도 같은 기간 203억6000만달러에서 363억8000만달러로 79% 증가했다.또 해외공장 이전으로 인해 국내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현대차와 기아차의 직원수는 2004년 8만5470명에서 2021년 10만7483명으로 26% 확대됐다.해외공장 생산 차량을 포함해 전 세계에 판매되는 제품의 연구개발 투자는 국내에 집중돼 미래 기술 개발이 강화되며 연구개발 인력도 큰 폭으로 늘었다. 2007년 5931명이었던 국내 현대차 연구직은 2020년 1만1739명으로 97.9% 증가했다.현대차그룹 해외공장들은 국내 부품의 수출 증가에도 기여했고 한국 부품업체에 대한 글로벌 메이커들의 평가도 달라졌다.2004년 국내 부품의 수출액은 60억1700만달러에 그쳤으나 2021년 4배가량 확대된 227억7600만달러의 부품이 해외로 수출됐다.이 밖에도 748개사에 달하는 1·2차 협력업체들은 현대차그룹과 함께 해외에 동반 진출했고 이들의 평균 매출액은 2004년 979억원에서 2020년 3196억원으로 3.3배, 자산규모는 702억원에서 2612억원으로 3.7배 증가했다.
    • 경제
    • 기업
    2022-05-24
  •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 위해 하이브리드형 ESS 개발한다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이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극복을 위해 하이브리드형 ESS를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파수 조정용 ESS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잦은 주파수 변동으로 충·방전 횟수가 증가해 배터리 화재와 수명 단축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설치환경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ESS 개발이 요구된다.이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비나텍은 2021년부터 하이브리드 ESS에 적용되는 MW급 주파수 조정용 슈퍼커패시터의 경제적인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MW급 고용량 슈퍼커패시터 시스템 개발 및 실증’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각 기관은 2023년 12월까지 △MW급 장수명·고용량 슈퍼캡 개발 △슈퍼캡-배터리 하이브리드 ESS 기반 구축 및 운영 기술 개발 △2.4억원/MW 이하의 경제적 슈퍼캡 모델 확보 등 과제를 수행한다.슈퍼커패시터는 15년 이상 장기 사용할 수 있고 유지비용이 적어 다른 단주기 ESS보다 유지보수 측면에서 유리해, 배터리와 협조 운전을 통해 역무를 분담함으로써 배터리의 수명을 대폭 연장하고 전기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슈퍼커패시터와 배터리의 협조 운전을 실제 계통에 실증하는 기술은 선진국에서 시도됐으나, 아직 실증단계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100kW급 그래핀 슈퍼커패시터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계통연계 시스템의 경제적인 사업화 모델을 추진 중이다.또한 2023년까지 슈퍼커패시터의 에너지 밀도를 2배 이상 향상해 30초 이상 MW급 출력을 낼 수 있는 고용량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화 모델을 확보해 한전의 기술적 우위와 다양한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아이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사업의 연장선상으로 한전은 5월 23일 전북 고창 전력시험센터에서 MW급 슈퍼커패시터 계통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파수 조정용 하이브리드 ESS의 계통 적용을 위한 실증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신원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철휴 한전 계통계획처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장,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기관은 △한전 △전라북도 △비나텍 △인텍이다.한전 전력연구원 담당자는 “대용량 MW급 슈퍼커패시터-ESS 하이브리드 설계 및 운영 기술이 향후 에너지 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5-24
  • LG CNS, ‘AI주기율표’ 도입해 고객 맞춤형 AI사업 본격화
    DX전문기업 LG CNS가 고객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AI 서비스 for X’ 사업에 나서며 ‘AI 주기율표’를 본격 도입했다.‘AI 서비스 for X’는 AI를 적용할 수 있는 영역을 ‘X’로 정의하고 다양한 산업 영역별로 AI 성공사례와 적용된 솔루션, 플랫폼 등을 사전에 검증하며 성공사례, 솔루션, 플랫폼 등을 고객별 최적의 조합으로 그룹 지어 제공한다. 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통해 고객들의 업무에 AI를 빠르게 적용하는 DX 고객경험을 제시한다.LG CNS는 AI사업을 위해 △언어AI △시각AI △데이터AI △복합AI △AI 학습용 데이터 준비 등 5개 영역에 해당하는 52개 AI 비즈니스 사례로 AI 메뉴판 격인 ‘AI 주기율표’를 제작했다. ‘AI 주기율표’에는 △소셜 수요 예측 △작업자 이상행동 감지 △법인카드 이상 사용 감지 △챗봇 △AI 무인시험감독관 등 고객이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포함한다.고객은 ‘AI 주기율표’를 통해 AI 적용 분야를 찾아내고 의사 결정자가 판단하는 중요성과 시급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우선과제를 도출할 수 있다. 또 투자 비용과 리스크를 고려한 투자 수익률(ROI) 평가를 통해 상세한 전략도 수립할 수 있다.LG CNS는 이미 다양한 고객사로부터 검증된 AI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상담 영역에서 신한카드, KB금융그룹, 우리은행 등 메이저 금융사들의 AI컨택센터와 챗봇을 구축하며 AI 성능을 검증받았고 현대자동차의 AI 컨택센터도 구축 중이다. 제조, 물류현장에서 AI로 제품 품질을 측정하고 불량을 검출하는 품질검사 영역은 롯데글로벌로지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업무 자동화, 사기거래 탐지, 보험심사 자동화 AI 등의 분야는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농협중앙회 등에 구축을 성공한 사례가 있다. 마케팅, 수율 극대화, 공급망 최적화 등도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계열사로부터 AI 패키지를 검증받았다.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고객사 비즈니스와 IT 환경에 맞게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다.◇‘AI 서비스 for X’를 위한 ‘AI 디스커버리’, ‘소프트웨어 with AI’ 프로그램 실시LG CNS는 ‘AI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업무에 어떤 AI 기술을 활용해야 하는지 찾아내는 등 기업고객의 페이포인트를 분석한다. ‘AI 디스커버리’는 고객과 함께 약 2달간의 컨설팅을 진행하며 AI 과제를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한다.LG CNS는 ‘AI 기술’과 LG CNS가 30년 이상 집대성한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결합해 AI를 고객에 적용하는 엔진인 ‘소프트웨어 with AI’도 만들었다.AI로 구축된 소프트웨어는 전통적인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유기적 연관 관계를 갖는다. 예를 들어 AI 챗봇은 기존의 콜센터 시스템과, 품질 검사 비전AI는 생산라인 시스템과, 상품 인식 비전AI는 택배 물류 검수 시스템과, 예측 분석 AI는 보험 심사 시스템과 연동된다.LG CNS는 기업고객의 AI 시스템을 구축할 때 설계, 개발, 유지보수 전 사이클에 대한 표준과 구축방법을 제공해 ‘AI 서비스 for X’를 실현하는 엔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언어·시각·데이터 복합 AI ‘멀티모달’과 ‘메타버스 컨택센터’ 등 AI 신기술 제공LG CNS는 ‘AI 서비스 for X’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AI 신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어AI로 가상상담원의 목소리와 멘트를 구현하고 비전AI로 아나운서 등 실제 인물을 가상화해 금융사 무인점포 AI뱅커 서비스에 멀티모달 기술을 적용한다. 또 은행 점포를 메타버스로 가상화해 소비자의 아바타가 가상점포를 돌아다니며 계좌를 개설하고 대출 상담을 받는 등의 ‘메타버스 컨택센터(MVCC)’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LG CNS는 ‘언어 AI LAB’을 신설했고 기존에 운영하던 ‘비전 AI LAB’, ‘데이터 AI LAB’, ‘AI 엔지니어링 LAB’과 함께 4대 AI 연구소(LAB) 세팅을 완료했다. △언어 △시각 △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으로 연구 분야를 세분화해 AI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AI·데이터 전문가도 약 800명이 소속됐다.현신균 LG CNS D&A사업부장 겸 부사장은 “LG CNS가 수행한 AI 성공 케이스를 바탕으로 기업고객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체계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할 AI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제
    • 기업
    2022-05-24
  • 메타버스에 그려가는 미래 도시이야기 ‘메타버스 시티’ 출간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해 다룬 신간 서적 ‘메타버스 시티(저자 심재국)’가 출간됐다. 이 책은 네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먼저 ‘환경‧인구‧불평등으로 인한 도시의 위기’를 다뤘고, 두 번 째로 ‘코로나와 디지털로 인한 도시의 변화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핵심내용인 ‘메타버스와 도시’와 ‘전환기에 도시의 미래’에 대해 예측했다. 사회가 디지털 전환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강력한 플랫폼이 될 메타버스에 대해 다루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위한 새로운 공간이 메타버스를 통해 펼쳐질 것이라고 강조한다. 2차원 좌표에 3차원 공간 정보를 덧입히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자율주행, 가상과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 심재국 박사는 현실 도시에서의 문제를 디지털 가상 도시에서 해결하고 이것을 다시 현실 세계에 반영하는 것을 통해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의 모든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도시 △디지털을 활용해 더 나은 공공 서비스와 재난 관리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도시 △현실과 가상이 연동해 현실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스마트 시티를 통해 인류가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산업단지와 물류단지 및 역세권개발과 5개의 공장신증설에 참여한 도시계획 박사이고 기업에서 31년째 근무하고 있는 현직 임원이다. 이 책은 실무에 기반한 도시의 최신트랜드를 담고 있으며 방대한 내용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다. 메타버스와 도시의 미래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보인다. <심재국 저/ 매일경제신문사/ 15,000원>
    • 종합
    • 문화
    2022-05-24
  • 백석대신 수도노회, 원당제일교회 임시당회장으로 백인성 목사 파송
    예장백석대신 수도노회(노회장 강요셉 목사)는 24일 우이제일교회(담임목사 이경주)에서 ‘제121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목회자의 정년을 75세로 연장하는 헌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강도사의 자격을 “본 교단에서 인준하는 신학대학원(M.Div.) 3년 과정을 졸업한 자나 종회 신학위원회에서 조건부로 응시자격을 부여한 자”로 개정한 안의 경우 표결 전 “총회 신학위원회에서 누구에게 조건부로 강도사 자격을 부여하려는 것이냐”는 의문이 제기됐으나 투표 결과 찬성 16표, 반대 10표가 나오며 통과됐다. “노회 개회 성수는 회원 과반수 출석으로 한다. 단 임시 노회는 노회 규칙을 우선한다”고 한 개정안과 “총대 선발을 총회 전 4월 노회에서 선정하거나 총회 개회 전 2개월 전까지 선정해 총회에 접수한다”고 한 헌법 제101조 개정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로써 헌법개정안은 전국 노회에서 80%가 넘는 동의를 얻으며 큰 지지 속에 통과됐다. 향후 실행위원회에서 수의 결과가 보고되면 즉시 효력이 발효된다. 이날 노회는 29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회무 처리 결과 박치구, 주정수, 전경범 성도가 장로고시에 합격했음이 보고됐고 정치부 보고를 받아 원당제일교회 통합과 관련해 백인성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파송했으며 강요한(언약교회), 장미희(영진교회) 씨를 강도사로 인허했다. 인허식에서 강 노회장은 “사역을 할 때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와 성도가 보물이 돼야 한다. 강도사 인허를 받고 목회를 할 두 분이 보물을 마음에 잘 간직해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받길 바란다”면서 “은혜가 넘치며 그리스도의 향기가 천지를 진동하게 하는 사역자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이경주 목사는 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차기 노회는 오는 10월 11일 평안교회에서 갖기로 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송요엘 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천수 장로(영진교회)의 기도와 김도열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강요셉 노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강 노회장은 ‘성도의 참된 기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깨닫게 될 때 참된 기쁨이 임하고 또한 아멘으로 화답하며 말씀을 준수하고 실천할 때 기쁨이 임한다”면서 “목회자들이 이런 삶을 살아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며 성도들 또한 그렇게 참된 기쁨을 알아갈 수 있게 사역을 펼쳐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도노회는 개회 예배에서 드린 헌금을 선교사에게 전달하며 격려했고 예배는 양진만 목사(서기)의 광고에 이어 박인철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종합
    • 종교
    2022-05-24
  • 바른북스 출판사 ‘한 권에 담은 음주운전 사고·사건처리’ 출간
    바른북스 출판사가 ‘한 권에 담은 음주운전 사고·사건처리’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한 권에 담은 음주운전 사고·사건처리’는 그동안 국민에게 쉽게 알려지지 않았던 음주운전과 관련된 복잡한 사건 처리 절차에 대해 운전자 혼자서도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사건에 관한 모든 것을 설명한다.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후 경찰의 출석 연락을 받은 운전자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등 현직 변호사인 이희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음주운전과 관련된 쟁점부터 수사 절차, 재판 절차, 면허 구제 방법까지 음주 사건 전반의 문제들을 알기 쉽게 다룬 책이다.저저와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저자-이희범(변호사/가맹거래사)-2020년 혁신한국인 & POWER KOREA 대상 법조인 부문現)-법무부 마을변호사 5기-형사전문 변호사-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형사 국선변호사-인천지방법원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사-부천 원미경찰서 자문 변호사-부천 소사경찰서 자문 변호사-인천 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 심의 위원-인천광역시 교육청 성희롱, 성폭력사안 처리지원단 위원-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회생 소송 구조 지정변호사◇차례제1장 음주운전과 그 관련 쟁점1.음주운전과 그 처벌 기준2.음주 후 킥보드, 자전거를 운행하는 경우도 음주운전에 해당할까?3.주차장에서의 음주운전도 처벌받을까?4.음주 후 차량에 시동을 걸어 차량이 움직였다면 모두 음주운전에 해당할까요?5.숙취 운전 적발과 그 처벌6.음주 추정치로 처벌이 가능할까?7.윤창호법 일부 조항 위헌 결정과 그 의미8.음주운전과 보험 적용과의 관계제2장 음주운전과 관련된 범죄 및 법률1.음주측정 거부죄와 그 처벌2.교통사고처리 특레법(치·사상)과 그 처벌3.위험운전치사상(특가법)과 그 처벌4.범인 은닉(도피)죄와 그 처벌5.음주운전과 동승자의 교사 방조죄 및 그 처벌6.음주와 관련된 공무집행방해죄와 처벌7.도주차량죄와 처벌(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8.음주 관련 범죄들의 경합범 처리제3장 음주운전과 수사1.수사를 받기 전에 따로 준비할 것이 있을까?2.음주 피의자 조사 시 변호인을 선임해야 할까?3.피의자 신문 시 변호인의 역할4.음주 교통사고에서의 구속 수사5.수사권 조정에 따른 음주 교통 사건의 변화6.음주사고 시 피해자와의 합의는 언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제4장 음주운전과 형사재판1.음주 사건 재판 처리 절차2.약식명령과 정식재판 청구3.나도 국선변호인 신청이 가능할까?4.선고기일에 나올 수 있는 판결의 종류는?5.검사의 구형과 선고형과의 상관관계6.무죄 주장이 가능한 음주 사건도 있을까?7.처벌을 줄이는 양형 자료는 어떤 것이 있을까?제5장 음주운전 후 면허 제한과 그 구제1.음주운전과 행정 처분2.복수운전면허 소지자의 면허 취소 정지의 범위3.운전면허 정지 및 취소 처분 절차4.운전면허 취소·정지에 대한 이의신청5.운전면허 취소·정지에 대한 행정심판6.운전면허 처분 행정(취소)소송7.면허 취소(정지)처분과 집행(효력)정지8.형사재판 선고유예, 기소유예 시 면허 재취득 가능 여부9.공무원의 음주운전과 징계제6장 부록 음주운전 관련 최신 판례 및 재결례1.음주운전 관련 최신 판례 모음2.음주운전 면허 구제 최신 재결례 모음
    • 종합
    • 문화
    2022-05-24
  •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청년들의 공적개발원조 분야 진출 돕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5월 25일 ‘청년 ODA’를 주제로 국제협력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국제사회 신종 감염병 대응, 다자주의를 통한 상생과 협력 강조 등 국가 간 연대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인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세미나는 ODA 영프로페셔널(YP), 개발협력 코디네이터, 다자협력전문가(KMCO) 양성 등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수행 중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공동으로 기획됐다.세미나에서는 △청년들이 국제개발협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코이카 박종남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실제 청년 ODA 해외 진출 선발 업무를 담당하는 코이카 김민경 전임의 모집 안내와 함께 △유엔개발계획(UNDP) 우간다사무소에서 활동 중인 최수영 다자협력전문가(KMCO)의 국제기구 진출기 △영프로페셔널(YP) 출신으로 현재 코이카 개발협력인재사업실에서 근무 중인 박영신 대리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인재원 사업 책임자는 “이번 세미나가 국제개발협력을 꿈꾸는 청년 활동가들이 앞으로 이 분야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마음속에 꼭 새겨야 할 자세를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인재원은 이 외에도 국내 보건복지 분야 국제협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보건복지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연수 프로그램 또한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 사회
    2022-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