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2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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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통부와 KOTRA, 스페인 MWC 2026에서 통합 한국관 운영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MWC는 미국의 CES(Consumer Electronic Show)와 함께 세계 양대 ICT 전시회로 모바일 통신 전문전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AI·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39회를 맞는 올해도 세계 유수의 통신사, 빅테크, 네트워크 장비사를 포함해 205개국에서 2900여 개 전시기업,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MWC는 ‘The IQ Era(지능화 시대)’라는 주제 아래 AI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글로벌 기술·산업 생태계를 조명한다. 과거 AI는 5G/6G, 첨단 네트워크와 함께 다뤄졌지만 이제 MWC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 전면에 부각된 것이다. 세부 테마 역시 △지능형 인프라(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의 전략 자산화) △기업형 AI(산업별 맞춤형 AI 기술 적용) △연결형 AI(네트워크와 인공지능의 결합) △모두를 위한 기술(디지털 전환 혜택의 사회 전반 확산) △AI 넥서스(인공지능의 방향성과 규범) △게임 체인저(우주 기반 통신망 등 산업 근간을 변화시킬 기술)에서 보듯 AI를 빼면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MWC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T, KT, LG유플러스 등 약 180개 한국기업이 참가하며 코트라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 10개 기관과 함께 131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 한국관을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KOREA’라는 통일된 BI(Brand Identity)를 활용해 한국의 혁신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며 IT·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K-테크기업들은 미국 CES를 계기로 투자유치 및 협력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자동화 반품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기업 K사는 CES 참가를 통해 약 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CES 후속 사업 ‘CES AI 혁신 플라자’에서도 AI 웨어러블 기기 기술·제조 기업 V사가 해외 기업과 체결한 투자 협력 MOU를 포함 7건의 현장 MOU도 체결됐다. 코트라는 MWC에서도 이러한 투자유치·글로벌 협력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수자원공사 등 통합 한국관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피칭 행사도 개최한다. AI, 무선통신 분야 등의 우리 스타트업 10개사가 네슬레(Nestle), 인드라(Indra), 렌페(Renfe) 등 유럽 지역 유력 투자가 및 VC(벤처 투자) 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집중 피칭을 통해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랭코드’, 반도체 패키징용 구리도금 글래스 기판으로 2026년 CES 혁신상을 거머쥔 ‘씨아이티(CIT)’ 등 우리 기업의 현장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관 참가기업으로 네트워크가 필요 없는 생체 복합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앤오픈’이 IT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Glomo(Global Mobile) Awards 최우수 디지털 기술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 또한 주목된다. 코트라는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의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 한국관’을 구축하고 SNS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코트라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현장 상담을 마련,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MWC는 전 세계 테크 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특히 AI·무선통신 분야의 투자유치와 수출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코트라는 CES에 이어 MWC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6-02-24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자원에너지 관련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주최하고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가 주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가 후원한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All-in-One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완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석·박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연구 전문성을 산업 수요 중심의 직무 역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부터 면접 실전 대응까지 채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고급 전문인력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1:1 온라인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산업·공공기관 채용 평가체계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전략 코칭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은 △환경·에너지 산업 채용 동향 및 직무 역량 분석 △공공기관 평가 기준 대응 전략 △연구 성과의 직무·정책 가치 전환 표현 △기술 중심 퍼스널 브랜딩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연구 성과를 단순 학문적 성취가 아닌 ‘직무 수행 역량’과 ‘정책 실행 기여도’ 관점에서 재구조화하는 능력을 강화했으며, 서류 완성도와 직무 적합성 표현력이 체계적으로 향상됐다. 2월 13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진행된 ‘One Day 취업 마스터 컨설팅’은 6시간 집중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산업별 채용 트렌드 및 평가요소 분석 △면접 이미지 전략 및 프로필 촬영 △연구 기반 1분 PR 구조화 △정책·산업 연계형 심층 면접 대응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구 주제를 탄소중립, 자원순환, 폐자원에너지화 정책과 연계해 설명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술 전문성을 정책 실행 맥락 속에서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응답 구조를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폐자원에너지화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 자원순환 고도화 등 국가 기후·환경정책 이행의 핵심 실행 영역이다. 이에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의 안정적 공급은 탄소중립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정책 방향과 정합성을 갖춘 통합형 핵심 인재 양성사업으로, ‘교과과정-연구활동-취업지원’을 연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단순 취업 지원을 넘어 정책 실행 역량을 내재화한 전략 산업 전문인력 배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 전문인력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기후·환경 전략 산업 인재 공급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환경·폐자원·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공익을 우선한다. 우리 협의회는 1996년 12월 발족 이후 산학연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협의회는 폐자원에너지화, 자원화, 재이용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폐자원 및 자원순환 분야 자문, 워크숍·세미나·토론회·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려 한다. 국내외 산업시찰·기술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미래의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안 및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교류를 촉진해 산업 진흥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6-02-24
  • AI 데이터 활용 혁신 지원 위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
    스노우플레이크가 기업의 AI 데이터 활용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로드맵을 연례 컨퍼런스 ‘데이터 포 브렉퍼스트(Data for Breakfast)’를 오는 3월 19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공개한다. 이 행사는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 100여 곳에서 열리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위해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이 방한해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 이수현 스노우플레이크 테크 에반젤리스트와 함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행사의 주제는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으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시대 업무 혁신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 전략을 지원하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플랫폼의 강화된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 스노우플레이크를 도입해 AI를 기반으로 유지 보수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과학적 혁신 가속화 및 맞춤형 마케팅 전략 개선을 이룬 고객 사례도 소개한다. 패션, 유통, 외식, 호텔/레저 등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이랜드 계열사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로 통합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한 이랜드의 AI 전환(AX) 여정을 이랜드이노플 AI사업부 홍슬기 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기업 내 AI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으로 스노우플레이크 구축을 고려하고 있거나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사용 사례에 대해 알고 싶은 데이터·AI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혁신 기술을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AI와 데이터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구현으로 실제 엔터프라이즈에서 활용하고 있는 AI 전략 및 결과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컨플루언트(Confluent), 파이브트랜(Fivetran), SAP, 클릭(Qlik) 등 다양한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사와 업계 데이터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스노우플레이크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AI 전략 접근 방식과 데이터 활용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최기영 지사장은 “AI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많은 기업이 분절된 데이터와 파편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실질적인 성과를 실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과 도구,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해 보안이 보장된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소개하며 고객들이 핵심 비즈니스에 AI를 적용하고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 IT
    2026-02-24
  •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 노리는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드 주거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은 사업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며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AA+)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압도적 금융 조건, 중단 없는 신속한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경쟁력 역시 단연 돋보인다. 반포동 일대에 위치한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래미안 타운’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벨트로 자리매김하는 등 독보적인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를 통해 사업지 인근의 ‘래미안신반포팰리스’와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 그리고 지난해 수주한 ‘래미안 헤리븐 반포(신반포4차 재건축)’ 등과 연계해 반포권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래미안 타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물산 임철진 주택 영업본부장은 “잠원동 일대의 새로운 중심이 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혁신적 대안 설계와 압도적 기술력 등 삼성물산이 보유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조합은 4월 10일 입찰을 마감하고 5월 30일 총회를 통해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6-02-24
  • 시야인사이트 독거노인 이상 징후 탐지 모니터링 관련 특허 등록
    시야인사이트(대표 임형준)가 ‘독거노인의 이상 징후 탐지를 위한 모니터링 방법 및 장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특허(제10-2922272호)는 2026년 1월 29일 정식 등록됐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독거노인의 복약 여부와 이상 징후를 정밀 분석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이번 특허는 고령화 심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 안전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I 기반 돌봄 기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의 단순 움직임 감지 방식과 달리, 생활 패턴 학습과 행동·생체 신호의 복합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변화를 조기에 탐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술은 사용자와 약물 간 거리 변화, 얼굴 및 손의 움직임, 음성·체온·심박수 등 생체 정보를 단계적으로 분석해 실제 복약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일정 시간 동안 축적된 데이터 변화를 추가 분석해 이상 발생 가능성까지 감지함으로써 오탐을 줄이고 실생활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정밀 모니터링 체계를 구현했다.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독거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예방·예측형 돌봄 기술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이 지자체 독거노인 안전관리 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플랫폼, 스마트 복약관리 시스템 등 공공·의료 연계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는 그간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건강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데이터 처리, 보안 설계, 시스템 통합 역량을 축적해 왔다. 시야인사이트 임형준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AI 기반 디지털 돌봄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공공 돌봄 정책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예방 중심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향후 해당 기술을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한 실증 사업을 확대하고, 공공 및 민간 돌봄 시장으로 단계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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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2-24
  • 현대차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과 장기 협력 체계 구축
    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이하 LACMA)과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하고 장기 협력을 이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와 LACMA는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는 LACM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015년 ‘Rain Room’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까지,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한 전시와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해 왔다. 또한 예술과 기술 융합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LACMA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아트 + 테크놀로지 랩(Art + Technology Lab)’ 후원을 통해 지난 10년간 45개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포함한 폭넓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 발표와 함께 현대차와 LACMA는 새로운 전시 시리즈인 ‘현대 프로젝트(Hyundai Project)’를 공개했다. 새롭게 개편된 현대 프로젝트는 로스앤젤레스 및 환태평양 지역과 연계성을 지닌 세계적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망하고 LACMA에서 작가의 신작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2028년부터 격년으로 진행 예정이다. 전시 개막에 앞서서는 현대 프로젝트가 진행될 LACMA의 BCAM 건물 외벽에 작가의 대형 배너 작품을 설치해, 관객의 예술적 경험이 전시장 밖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아트 + 테크놀로지 랩’에 대한 후원을 이어가며,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트 + 테크놀로지 랩은 올해 봄부터 격년 공모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실천하는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선정·지원한다. 또한 심포지엄과 데모 데이 등 작가의 연구 및 실험 과정을 관객에게 공개하는 공공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LACMA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현대차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고 한국 미술의 지평을 넓혀왔다”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시도를 지원하고, 관객들이 예술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동시대에 영감을 주는 다각적인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ACMA 마이클 고반(Michael Govan) 관장은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시와 소장품의 깊이를 더하고, 연구와 실험을 통해 신진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예술적 혁신과 글로벌 담론 확장을 목표로 하는 현대차와의 파트너십이 새로운 장을 맞이하게 돼 기쁘고, 미래 세대 창작자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LACMA와의 파트너십뿐만 아니라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 미국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등 전 세계 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Hyundai Translocal Series)’를 통해 국내 미술관 활성화 및 국제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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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2-24
  • 모토타입 폰트 200종 사용 가능하게 된 원더쉐어 필모라
    모노타입(Monotype)은 200종의 고품질 모노타입 폰트를 원더쉐어(Wondershare)의 AI 기반 영상 편집 툴 ‘필모라(Filmora)’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폰트 탑재로 필모라 사용자는 별도의 외부 툴을 거치지 않고 편집 화면 내에서 바로 모노타입 폰트를 선택·적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영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작업 효율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체는 필모라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수요를 반영해 원더쉐어가 직접 선별했다. 강렬한 타이틀, 로어서드(lower-thirds), 자막, 온스크린 그래픽 등 다양한 영상 구성 요소에 적합하도록 구성됐으며, DIN® Next, Tsukushi™ 등을 포함한다. 또한 한국어를 포함해 번체 중국어, 일본어, 힌디어 등 글로벌 폰트를 지원해 다양한 언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필모라는 전 세계 누적 4억 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교육 종사자, 기업 사용자들이 소셜 플랫폼, 교육, 마케팅 등을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고품질 타이포그래피를 편집 환경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사용자가 툴을 전환하지 않고도 적합한 서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반적인 제작 워크플로를 간소화한다. 영상이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구축의 핵심 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온스크린 텍스트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모노타입의 ‘Fonts, Feels, & Reels’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만들 때 디자인 툴을 사용하는 이유로 ‘더 다양한 폰트를 쓸 수 있고,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만큼 폰트 선택과 디테일한 제어가 콘텐츠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글로벌 이용자와 분산된 협업 환경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포맷과 디바이스, 언어에서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자산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필모라에 폰트를 직접 탑재함으로써 사용자는 폰트 선택과 적용을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디자인 설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스토리텔링과 영상 제작 본연의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이번에 큐레이션된 200종의 모노타입 폰트 라이브러리는 현재 필모라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모노타입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폰트 제작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질의 폰트를 제공한다.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25만 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하고 있다.
    • IT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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