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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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rtiK “암호화폐 보유자 표적 렌치 공격 빠르게 확산 중”
    암호화폐의 기술적 보안 장치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기술적 방어선을 우회해 ‘사람’을 직접 표적으로 삼는 공격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는 CertiK이 발표한 ‘Skynet 렌치 공격 보고서’에 나와 있는 것으로, 암호화폐 보유자를 겨냥한 신체적 폭력이 더 이상 극단적인 개별 사례가 아니라 구조적 리스크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에서 확인된 ‘렌치 공격’ 사건은 총 72건으로, 2024년 대비 75% 증가했다고 한다. ‘렌치 공격’이란 공격자가 폭력·협박·납치 등 물리적 수단을 통해 피해자로부터 개인 키나 비밀번호를 강제로 탈취하는 공격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형의 공격은 기술적 취약점에 의존하지 않으며, 암호화폐를 보유한 개인 자체를 직접적인 공격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더욱 크다. 공격 양상 측면에서 보면, 2025년 렌치 공격은 폭력 수위가 뚜렷하게 고도화되는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납치가 여전히 가장 주요한 공격 방식으로, 연간 25건이 발생했다. 특히 직접적인 신체 공격 사건은 전년 대비 250% 증가해 가장 경계해야 할 변화 중 하나로 지목됐다. 지리적 분포 측면에서는 유럽이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험 지역으로 부상했다. 2025년 기준 유럽은 전 세계 확인된 사건의 4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 가운데 프랑스는 기록된 공격 건수에서 미국을 넘어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재무적 영향 측면에서 보면, 2025년 확인된 렌치 공격 관련 피해액은 4090만달러를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다. 다만 보고서는 피해자의 신고 기피, 보복에 대한 우려, 일부 자산이 탈세 또는 회색 지대와 연관된 점 등의 이유로 실제 피해 규모가 심각하게 과소 추정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보고서가 집계한 수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공격 패턴 분석 결과 2025년의 렌치 공격은 초기의 기회주의적·산발적 양상을 완전히 벗어나, 전문화·산업화된 운영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들은 주로 국제 범죄 조직의 형태로 활동하며, 공격에 앞서 수 주에 걸친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오픈소스 정보(OSINT)를 활용해 표적의 디지털 흔적을 분석하고, 방어가 취약한 시점을 특정하는 것은 물론, 신호 교란기나 파라데이 백(Faraday bag)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피해자의 외부 연락을 차단하기도 한다. 특히 공격 대상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업계 고위 임원과 프로젝트 창립자가 여전히 고가치 표적이기는 하나, 최근에는 보유 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개인까지 공격 대상에 포함되고 있다. 또한 공격자들은 점점 더 자주 ‘연관 표적’을 활용해 피해자의 배우자·자녀·부모 등을 위협함으로써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기술적 보안 기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시스템 해킹’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반면, ‘개인을 강압하는 방식’은 비용이 더 낮고 효율은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역설로 인해 신체적 안전은 현재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취약하면서도 가장 쉽게 간과되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보고서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일련의 보안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개인 차원에서는 ‘미끼 지갑’을 활용해 강압 상황에서의 피해를 줄이고, 니모닉을 지리적으로 분리해 보관하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기기에서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을 제거하는 등의 방식으로 위험을 완화할 것을 권고했다. 기관 차원에서는 다중 서명 메커니즘, 타임락 계약, 거래 마찰 메커니즘 등의 기술적 수단을 도입하는 한편, 보안 교육의 범위를 직원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ertiK은 보고서 결론에서 2025년의 상황이 렌치 공격이 암호화폐 생태계 내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범죄 유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니모닉 보호에 의존하는 기존의 보안 모델만으로는 더 이상 이러한 위험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CertiK은 ‘자산 보호’에서 ‘사람 보호’로의 전환, 그리고 제도적 설계를 통해 강압 행위의 실현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향후 업계 발전의 핵심 과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IT
    • 블록체인
    2026-02-04
  • 대한항공 AI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해 고객 상담 서비스 제공
    대한항공은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다.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단순히 정보만 검색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원하는 답변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자연어를 인식할 수 있어 고객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AI 챗봇 이용 시 입력창에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가령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항공편 일반석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알아보고 싶은 경우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상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AI가 허위 내용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검증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한 AI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완료했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서비스하던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 4개 언어에서 총 13개 언어(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추가)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를 높였다. AI 챗봇이 제공한 답변 외에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 연결’이라고 입력하면 챗봇 화면에서 상담사 연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단, 상담사 문의는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된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AI 챗봇 사용 경험을 토대로 항공사 이용 규정 등 정보 제공 외에 항공권 구매, 예약 조회와 같은 기능들을 단계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AI 챗봇 서비스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은 물론 글로벌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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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2-04
  • 한전 인재개발원, ADB 추진 ‘전력 분야 인력 양성 위한 교육’ 담당 기관 선정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 인재개발원이 ‘파키스탄 청정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추진하는 ‘전력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담당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3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찰은 프랑스 EDF, 이탈리아 CESI 소속 교육기관 등 9개국 11개 전력 전문 교육기관들이 참여한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체 자격과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ADB의 ‘자격 기반 종합심사(SCQS)’ 결과 한전은 기준 점수(750점)를 크게 상회하는 891점을 기록하며 최종 사업자로 확정됐다. 김동철 사장은 취임 이후 줄곧 “회사의 어려운 재무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이 필요하고 비용만 집행하던 조직들도 수익을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모해야 한다”라는 경영 방침을 강조해 왔다. 이번 수주는 김동철 사장의 경영 방침이 결실을 맺은 대표 사례이다. 한전은 사업 수주를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전력시장제도 도입 등 파키스탄 전력산업의 주요 이슈에 부합하는 최적 기술 솔루션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접속 증가에 따라 복잡해진 배전망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차세대 배전 운영 시스템(ADMS)은 파키스탄 전력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9월까지 파키스탄 전력 분야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재생에너지 망 접속, ESS(에너지저장 장치), VPP(가상 발전소),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ADMS(차세대 배전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한림 해상풍력, HVDC 변환소, 배전 스테이션 등 현장 견학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2003년부터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발전·송배전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된 교육을 수행하며 2024년까지 총 41개국, 1428명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2025년에는 ADB 등 관계 기관에 신흥국 대상 전력 분야 교육을 먼저 제안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경쟁입찰 수주는 축적된 한전 인재개발원의 글로벌 교육 역량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한전 인재개발원은 글로벌 전력 분야 교육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또한 파키스탄 교육 사업 수주를 기점으로 K-전력기술과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결합한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6-02-04
  • 안리쓰코퍼레이션 하이브리드 eCall 평가 솔루션, 유럽 EN 18052:2025 인증 획득
    안리쓰코퍼레이션은 자사의 하이브리드 eCall 평가 솔루션(eCall 테스터 MX703330E 포함)이 전자 장비 인증 분야 기업인 cetecom advanced의 시험을 거쳐 업계 최초로 유럽 EN 18052:2025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2G 및 3G 회선 교환 네트워크와 4G 패킷 교환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eCall 시스템의 신뢰할 수 있는 종단간 검증을 입증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는 유럽 규제 요건에 맞춰 하이브리드 eCall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혼합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긴급 호출 성능을 확보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eCall 기술은 고속 4G(LTE) 패킷 교환 통신과 기존 2G(GSM/GPRS) 및 3G(W-CDMA) 회선 교환 네트워크를 결합해 비상 통화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적의 접속 기술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신형 EU 차량 형식 승인에 차세대 eCall(NG eCall) 준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검증은 자동차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이 됐다. eCall 시스템은 사고 발생 시 차량에서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며, 차량 내 시스템은 차량 데이터 및 위치 정보를 포함한 주요 정보를 공공 안전 응답 센터(PSAP)로 전송해 응급 구조 서비스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EN 18052:2025는 회선 교환 방식의 2G 및 3G 네트워크와 패킷 교환 방식의 4G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작동하는 eCall 서비스에 대한 종단간 적합성 테스트를 정의하는 유럽 표준이다. 이 표준은 차량 시스템(IVS), 이동통신 사업자(MNO), 공공 안전 응답 센터(PSAP)를 포함한 eCall 서비스의 모든 구성 요소 간의 올바른 상호 운용성과 통신 성능을 검증한다. EN 18052:2025 인증 획득은 안리쓰의 하이브리드 eCall 평가 솔루션이 eCall 서비스에 대한 관련 유럽 법률 및 규정 요건을 충족함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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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 한화큐셀 미국법인과 ESS 배터리 공급 계약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일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 미국법인(Hanwha Q CELLS USA Corp.)과 총 5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주체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을 100% 소유한 ESS 시스템통합(SI) 미국 법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다. 공급 제품은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용 LFP 배터리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한화큐셀의 미국 내 전력망 ESS 프로젝트에 공급된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2024년 5월 발표한 총 4.8GWh 규모의 ESS 프로젝트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첫 계약을 통해 검증된 양사의 제품 경쟁력 및 현지 생산 역량 등이 연속적 계약 체결의 바탕이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협력 범위와 물량이 한층 확대됨으로써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양사는 미국 내 구축한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배터리와 태양광 모듈을 연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미시간주에서,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은 조지아주에서 각각 생산될 예정이다. 배터리부터 태양광 모듈까지 프로젝트 전반이 미국 현지 생산으로 이뤄진다는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요구하는 미국산 요건(Domestic Content Requirement)을 구조적으로 충족함으로써 관세 부담과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는 보조금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프로젝트의 사업 안정성과 중장기 수익성 확보 측면에서 중요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내 일자리 지원과 청정에너지 공급망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 박재홍 법인장은 “프로젝트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차별적 가치를 기반으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사가 함께 추진하는 프로젝트들이 고객 사업의 장기적 성공과 미국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화큐셀 크리스 호드릭(Chris Hodrick) EPC 사업부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화큐셀은 미국 전력 시장이 요구하는 대규모 ESS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한화큐셀은 태양광부터 ESS까지 통합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차별적인 지위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I 관련 데이터센터 확대, 산업 전반의 전동화 등의 영향으로 올해 ESS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ESS 수요가 전체 북미 배터리 시장의 절반까지 그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ESS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는 동시에 배터리 현지 생산 역량을 확대하며 글로벌 ESS 시장 주도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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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 참슬테크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에 자율주행 호출 제어 기술 적용
    자율주행 주차유도 융합 시스템 전문 기업 참슬테크(부회장 윤용상)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에 테슬라 FSD(Full Self-Driving) 및 자사의 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호출 제어 기술을 국내 신축 아파트 중 최초로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참슬테크의 자율주행 융합 플랫폼 ‘티링커(T-Linker)’를 고도화한 것으로, 신축 아파트에 기본적으로 설계·구축되는 주차유도 시스템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자율주행 호출을 관리·제어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자율주행 전용 설비를 새로 구축할 필요가 없어 추가 공사나 별도 비용 없이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참슬테크의 기술 적용을 통해 단지 내 지하주차장 모든 동에 자율주행 차량 호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지하주차장 전역을 대상으로 포괄 입주민의 생활 동선을 반영해 설계한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에 적용한 기술의 기반이 된 플랫폼 ‘티링커(T-Linker)’는 호출 조건을 사전에 판단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스마트 서먼 호출존의 이용 상황과 차량 위치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하지 않은 경우에는 호출을 진행하지 않도록 제어한다. 또한 호출 대상 차량의 위치 조건을 함께 고려해 지하주차장 이용 흐름의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자율주행 차량의 단순 이동 가능성보다 주거 환경에서 ‘호출을 진행해도 되는 상황인지’를 우선 판단하는 운영 방식이다. 특히 참슬테크는 혼잡이 예상되거나 부적절한 조건에서는 호출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지하주차장 이용 흐름의 안정화를 고려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슬테크는 2005년 설립 이후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차유도 시스템과 스마트 원패스 출입 시스템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지금까지 총 52건의 특허 출원·등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융합 기술로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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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 미디어윌그룹 전국그랜드시니어스키기술선수권대회 후원
    벼룩시장, 부동산써브, 알바천국, 다방 등을 운영하는 미디어윌그룹(회장 주원석)이 ‘전국그랜드시니어스키기술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주최하는 전국그랜드시니어스키기술선수권대회는 시니어 스포츠 저변 확대와 노년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창설된 대회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미디어윌그룹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 후원금 등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2월 13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모나 용평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만 40세 이상의 스키레벨1·레벨2·레벨3 지도자 자격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만 61세 이상인 경우 지도자 자격이 없어도 참가 가능하다. 경기는 △남자 프레 시니어 △남자 시니어 △남자 그랜드 시니어 △남자 마스터 △남자 골드마스터 △여자부 통합 등 총 6개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부문 상위 입상자 중 5명에게는 시니어 스키어를 대표하는 스키 지도자인 ‘시니어 데몬스트레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미디어윌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시니어 스키어들이 건강하게 땀 흘리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후원을 비롯해 고객과 사회에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윌그룹은 오랜 기간 꾸준히 스포츠 후원을 진행해 왔다. 지난 1995년부터 매년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후원해 왔으며,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 국제챌린저테니스대회 등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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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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