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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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벤처기업협회,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연차평가’에서 부산벤처기업협회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S등급) 평가를 받았다.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 공간 구축 및 제조 창업 저변이 확장되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이다.2021년 연차 평가 대상은 전국 93개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주관 기관이며, 1차년도 운영 실적의 종합적 평가를 위해 △목표 달성도(이용자 수, 프로그램 운영, 장비 활용, 시제품 제작 건수, 제조 창업 지원 실적 등) △사업 운영 성과(공간 장비 운용, 프로그램 운영, 협업 네트워킹 등) △운영 우수 사례(교육, 협업, 양산 지원 등)와 관련된 항목을 평가했다.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반랩’ 유형에 선정돼 누구에게나 쉽게 메이커 입문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특히 벤처 기업 및 생산·제조 기업에 특화한 지역 특성상 소재·부품·제조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제조 창업자 발굴을 통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시제품 설계 및 제작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3D 프린터 교육, 코딩 교육 등 학생·일반인·기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아가 부산 및 경남 내 메이커 스페이스 기관과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개최를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김병국 부산벤처기업협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협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조 경제 활성화와 메이커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9-16
  • SM·YG·하이브, FSC 코리아와 라이선스 계약 맺고 세계 산림 보호 동참
    K팝 주역들이 FSC 코리아와 손잡고 FSC 인증지 사용에 동참하며 지속 가능한 숲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FSC 코리아는 SM 엔터테인먼트, YG 엔터테인먼트, 하이브와 홍보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K팝 아티스트들의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지구에 덜 해로운 방향으로 앨범, 굿즈를 만드는 데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이들은 앞으로 FSC 인증지를 자사 아티스트의 앨범, 굿즈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한다.FSC 인증지는 산림의 생물학적 다양성을 보존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을 유익하게 하는 방식으로 관리된 숲의 나무를 사용한 종이다. FSC 인증은 산림 원료가 가공돼 최종 제품이 되는 과정에 관련된 모든 업체가 관리 인증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FSC 인증 숲은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관리되므로 이 숲을 출처로 만들어진 제품은 산림 파괴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는 “우리는 숲을 잘 돌보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산림 파괴가 일어나고 있다”며 “숲이 줄어든다면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생물 다양성의 감소, 기후 변화를 가속해 기후 이변에 따른 재앙이 더욱 잦아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권 대표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강력한 도구인 FSC 인증지 사용에 동참해준 것은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직 한국 소비자들의 FSC 인지도는 글로벌 수준에 못 미치지만,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머지않아 어느 나라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FSC 인증지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산림 보호에 대한 세계 팬들의 주의를 환기해 지구 살리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제
    • 기업
    2022-09-16
  • GS25-경기북부경찰청,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 예방 위해 업무협약 체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매년 다양한 수법으로 변화하고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GS25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명절 연휴가 끝난 직후 1개월간 집중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GS25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통해 전국 약 1만2000여 개 점포 내 설치된 ATM기 화면에 ‘경찰·검찰·금융감독원은 어떤 이유에서 든 계좌이체·현금인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와 ‘의심된다면 112(경찰청)와 1332(금융감독원)에 연락하세요’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을 공지하기로 했다.GS25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보이스피싱 사기 및 다양한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이태영 GS25 서비스기획팀 MD(매니저)는 “날로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GS25와 경기북부경찰청이 보이스피싱 관련 업무협약 및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가 근절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고·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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