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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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운영 추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노선 형태에서 구역 형태로 확대 지정돼, 무인셔틀과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구역 형태로 확대하는 심의 의결을 진행하고 변경을 확정했다.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기존 7㎞ 노선 안에서 경기기업성장센터를 출발해 판교 아브뉴프랑을 순환하는 제로셔틀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운영해 왔다.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기존 노선에서 제1테크노밸리부터 제2테크노밸리까지 1.34㎢, 0.53㎞ 구역으로 변경·확장된다. 확장된 영역은 판교 근무자 및 거주자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의 수요를 검토하여 지정됐다.시범운행지구 영역이 노선에서 구역으로 확장되면서 정해진 노선과 상관없이 탑승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호출하는 수요 응답형 서비스 제공이 쉬워졌으며, 확장된 영역을 바탕으로 교통·여객·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경기도가 2016년부터 조성하고 융기원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의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국내 최초로 실제 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자율주행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 운행 및 데이터 수집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구 확장을 계기로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사회
    2022-07-01
  • 한국양자협회, ‘미래전략 심포지엄’ 성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미래 산업·안보의 게임 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연구·산업 활성화를 위해 6월 27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를 ‘2022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한국양자협회(이사장 허창용)는 양자정보주간을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양자기술 강국, 함께 여는 양자정보 시대’라는 주제로 창립 행사 및 비전 발표회, 대국민 성과 전시회 및 문화 확산 행사 등으로 구성된 6월 29일(수)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심포지엄 행사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강은호 전(前) 방위사업청장과 해외 석학, 유관 기관장 및 기업 임원, 학회 대표, 주요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 초청 강연 등이 열려 대국민 관심을 고조시켰다.허창용 한국양자협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미래 기초과학 기술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기초 학문 분야에 중심을 둬야 한다”며 국제적 안목을 갖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안철수 의원은 축사에서 “미래 양자과학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 불가결한 산업의 중심으로 해석해야 하며,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진선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양자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을 실감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법·제도의 합리적 방향과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은 인사말에서 새로운 기술 주권 국가를 확보하는 가장 중요한 분야로 국방 분야가 중심돼 양자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박남희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은 “국방 분야에 다양한 양자기술을 적용해 실증할 수 있는 기반과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을 향상할 방안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한인 과학자이자 양자기술 분야의 세계적 거장인 IonQ 창업자 겸 공동 대표 김정상 미국 듀크대학교 교수와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대학교 교수는 인사이트 간담회와 특별 강연을 통해 양자기술의 현재-미래, 미국·유럽의 상황 등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얘기를 전해줘 참석자들이 양자기술에 대한 식견과 통찰력을 한층 넓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최근 급속한 기술 진전에 따라 산업계 관심·참여가 확대되는 상황 속 글로벌 기업·산업 동향 및 국내 성과 등을 공유하고 양자기술 활용 사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 등이 발표됐다.
    • 종합
    • 교육
    2022-07-01
  • 콘돌,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IPFS·파일코인 활용 예정
    콘돌이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와 파일코인을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콘돌은 29일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인 IPFS와 파일코인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발표했다.콘돌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융합해 다가오는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할 핵심기술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돌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솔루션 ‘KON PAY’와 쇼핑·관광·문화생활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버터랜드’ 등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IPFS는 프로토콜랩스가 개발한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으로 탈중앙화적인 특성에 따라 데이터의 유실 및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IPFS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분산저장 솔루션 파일코인은 웹 3.0 인터넷 프로토콜로, 파일코인 저장공간의 소유자는 IPFS 노드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관리해주고 데이터와 사용 요금을 파일코인으로 받게 된다.콘돌은 첫 번째 비즈니스로 분산 저장 시스템인 IPFS 노드를 서비스에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고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콘돌의 기술개발 데이터와 서비스용 데이터들을 저장 관리하는 관리자 역할은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레드폭스가, 기술 지원에는 블록데이터뱅크가 맡게 됐다.
    • IT
    • 블록체인
    2022-07-01
  • 제이앤존, 글로벌 NFT 프로젝트 ‘아크피아’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전시 및 아트 관련 전문 기업 제이앤존(J&JOHN)이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글로벌 프로젝트 ‘아크피아(ARKPIA)’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라인업은 플로렌타인 호프만, 사라 빗슨, 찰스 장, 정병길 등 총 6명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NFT 아트 작품은 7월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100만명이 넘는 소셜 미디어 팔로어를 소유한 프랑스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미국의 세계적인 팝 아트 작가도 아크피아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NFT 콜렉터들과 만날 예정이다.아크피아는 ‘아크(ARK)’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전 세계 아티스트와 아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방주를 타고 신세계 유토피아로 여정을 같이 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크피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장르의 NFT 작품을 선보여 기존 IT 개발자 기반 NFT 작품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최요한 제이앤존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로 재탄생시키는 방법과 오프콜렉터와 젠지 세대들을 디지털 생태계에 한데 모아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방식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이에 어센틱(Authentic)과 프랜들리(Friendly)를 제이앤존의 핵심 가치로 정했다”며 “제이앤존은 작가의 세계관·스토리 및 철학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이 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이해하며 소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아크피아 프로젝트처럼 글로벌 작가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더 확장될 web3 생태계에서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러버덕 작가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한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아크피아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받았을 때 호기심과 함께 새롭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공간에서 예술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NFT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더 많은 사람이 창작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프로젝트 합류 소감을 전했다.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빗슨은 “NFT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 예술가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새로운 개척지”라며 “많은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봤지만, 아크피아가 최적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MZ 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가브리엘 홀링턴은 “아크피아 프로젝트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미술품을 사고파는 데서 진화한 다음 단계로 예술가에게도 유익한 작업 환경을 마련해 준다”며 “지금 NFT는 글로벌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이앤존은 아크피아 프로젝트를 미국 메이저 NFT 마켓 플레이스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아크피아 프로젝트에 참가한 아티스트는 아래와 같으며 국적은 한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영국 등으로 다양하다.
    • IT
    • 블록체인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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