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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직업능력개발 정책에 노조 참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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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인사의 83.4%가 직업능력개발정책(직업훈련 관련 정책 결정 및 실행)에 노조가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4월 28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32호 ‘노동자 직업능력개발에 관여하는 것에 대한 노동조합의 인식’을 통해 노동조합의 노동자 직업훈련의 중요성과 노동자 직업훈련 개입 및 거버넌스 참여에 대한 노동계의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고용 및 직업훈련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위원 등 노동계 인사 총 271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주요 조사 결과(KRIVET Issue Brief 232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노동계 인사의 80% 이상이 임금과 고용 안정성에 있어서 노동자의 직무역량 수준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전직 및 이직, 복지 향상에도 노동자의 직무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 또한 70% 이상이었다.직업훈련 관련 정책 결정 및 정책 실행에 노조가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노동계 인사의 비율도 83.4%에 달했다.한편 노동 관련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노동계 인사들의 여러 역량 중 ‘노동자 직업능력개발’과 관련된 역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노조의 주요 의제의 우선순위에서도 직업능력개발의 중요도는 최하위다.임금 인상에 대한 노조의 기여도는 5점 만점 중 4.44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으나,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기여도는 3.10점으로 평가돼 다른 의제에 비해 노조의 기여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노동계 인사들은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노조의 참여가 저조한 주요 원인으로 의제의 우선순위가 낮고(4.15점), 사용자 측의 관심이 높지 않으며(4.15점), 노조가 직업훈련에 기여할 기회가 마땅하지 않은 점(3.93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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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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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미국 헤리티지 재단 회장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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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7일 저녁 에드윈 퓰너(Edwin John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만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정세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28일 밝혔다.김승연 회장은 3월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을 만난데 이어 이번에 퓰너 회장을 만나며,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은 2시간 넘게 진행된 만찬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 값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에너지 안보 등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한·미 우호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전략실장과 한화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을 맡은 김동선 상무도 배석했다.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The Asian Studies Center)를 창립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아시아 전문가이자,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 깊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해 12월에 우리민족교류협회의 한반도통일공헌대상에서 총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김승연 회장과 퓰너 회장의 돈독한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40여 년간 이어지고 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한·미 간 현안은 물론,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서로 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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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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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 서울아산병원에 소아 환아 돕기 성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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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는 27일 서울아산병원에 소아 환아 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LK 구본욱, 이호영 대표이사와 서울아산병원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구본욱 LK 대표는 “창립 7주년을 앞두고 4월 12일 LI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가 이뤄져 LK의 독자적인 ESG 활동 중 하나로 소아 환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기부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구본욱 대표는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고, 환아와 가족들이 힘겨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치료에만 집중해 하루빨리 쾌유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LK는 2016년 설립돼 LK자산운용, LK투자파트너스, LK보험중개, LK기술투자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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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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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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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후속작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임신·출산 가이드북은 전 세계 400만 부가 판매된 화제의 베스트셀러이자 0~20개월 영유아를 위한 육아 바이블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의 후속작이다. 신간은 임신부터 출산까지 280일 동안 엄마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한 권에 담아낸 주수별 맞춤 안내서로 태아가 자라나는 과정을 상세한 설명과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엄마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담아냈다.이 책은 임신·출산·육아 분야에서 수십 년간 임상 경험과 상담 사례를 쌓아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영양학자, 조산사, 수유 지도사, 심리학자 등 70여 명의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임신 준비 △영양제 △호르몬 △검진 △음식 △생활 △성관계 △질환 △살림 △수면 등 임신 기간 동안 놓쳐서는 안 될 핵심 정보들을 알려준다.책의 후반부에는 ‘초보 임산부를 위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통해 임산부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 신체적·정신적 증상과 질환을 설명하는 대처법을 담았다. 어느 시기에 어떤 증상이 발생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떻게 하면 증상이 완화되는지 그리고 언제 전문의에게 진찰받아야 하는지 다소 어려운 의학 정보를 찾아보기 쉽게 정리했다.특별 부록으로는 ‘아기와 함께 쓰는 40주 캘린더’를 증정한다. 뱃속에서 자라나는 아이의 발달 과정을 보며 임신 여정 중에 느끼는 감정을 한 줄 일기로 남길 수 있다.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생애 처음 경험하는 크고 작은 변화들로 불안한 예비 부모들을 위해 임신 기간 중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가 알기 쉽게 쓰인 책”이라며 “70인의 전문가가 전하는 정확한 조언으로 임신과 출산을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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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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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증강 현실, 가상 현실, 360° 공간 오디오 요소 통합하는 몰입형 기술 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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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발표했다.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및 360° 공간 오디오의 요소를 통합하는 몰입형 기술과 확장 현실(XR)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탐구한다. 새로운 ‘Then, Now and Next (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 비디오, 기사, 인포그래픽, ‘Tech Between Us (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를 포함해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선보이는 마우저는 확장된 몰입형 기술이 물리적 세계에서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구축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글렌 스미스(Glenn Smith)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사장 겸 CEO는 “IoT, 스마트 기기 및 5G의 발전으로 우리 주변의 세상은 물리적인 것에서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균형 잡힌 확장 현실로 진화했다”며 “마우저는 EIT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를 통해 몰입형 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이 기술이 소비자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탐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마우저의 레이몬드 인(Raymond Yin) 기술 콘텐츠 디렉터가 주도하는 ‘The Tech Between Us (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의 신규 에피소드에서는 마크 세이지(Mark Sage) AREA (Augmented Reality for Enterprise Alliance) 전무(Executive Director)가 참여해 기술의 역할 증대와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의 적용에 대해 논한다.세이지는 “몰입형 기술은 점점 더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 같은 기술이 제공하는 이점은 놀랍다”며 “레이몬드와 함께 주변 환경이나 주변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하는 기술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앞서 언급된 팟캐스트 에피소드와 함께 이번 시리즈의 두 번째 기사에서는 이 같은 기술 환경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을 공유하며, 그 시작점과 미래의 모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몰입형 기술 콘텐츠는 마우저의 소중한 글로벌 제조사 파트너 암페놀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즈(Amphenol Communications Solutions), 아나로그디바이스(ADI), 인텔®(Intel®),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및 TDK가 후원한다.2015년에 처음 시작한 마우저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자 부품 마케팅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22 EIT 시리즈의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보안,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설 5G 네트워크 및 자율 모바일 로봇을 위한 설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주목하며, 시장을 이끌어가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우저의 다른 소식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마우저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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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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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SG협회, 글로벌 ESG 포럼 사전 설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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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옥용식 교수, 경영대 이재혁 교수가 공동협회장으로 활동하는 국제ESG협회가 4월 25일(월)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ESG 포럼을 개최하고, 올 8월에 진행될 2022 글로벌 ESG 포럼에 대해 설명하면서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ESG 시대에 한국 기업에 필요한 경영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집단 지성의 기초를 제공하고, ESG 관련 글로벌 석학과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된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국제ESG협회는 매달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ESG 전반에 대한 강연뿐만 아니라 각 산업군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어떤 측면에서 ESG를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ESG를 논의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국제포럼 김명자 회장 △외교부 김효은 기후변화 대사, 김찬우 명예교수 △환경부 장기복 녹색전환정책관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 △한국원자력학회 정동욱 회장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성용준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 △대신경제연구소 조윤남 대표 △아모레퍼시픽 오정화 상무 △포스코 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 △동아대병원 안희배 의료원장 등 환경(E)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S)와 지배 구조(G)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해당 설명회에서는 총 6개의 특강이 진행됐다. 2022 글로벌 ESG 포럼에 대한 소개는 공동대회장 옥용식 교수의 ‘ESG 포럼 전체 소개’, 공동대회장 이재혁 교수의 ‘ESG 경영: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세션별 간략 소개는 한국원자력학회 정동욱 회장의 ‘탄소중립 시대 - 원자력의 기회가 될 것인가’를 시작으로 △포럼 조직위원장이자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센터장인 황성연 단장의 ‘ESG 경영을 위한 플라스틱의 순환 경제구조 정책’ △건국대병원 건국팔다리혈관센터 박상우 센터장의 ‘병원 플라스틱, 팔다리혈관에 대한 건강관리’ △연세대 김병규 교수의 ‘플라스틱 브랜딩: 플라스틱은 어떻게 브랜드의 무기가 되는가’로 구성돼 ESG 경영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주는 다양한 특강으로 진행됐다.8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2022 글로벌 ESG 포럼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유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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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