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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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자동차,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공식 후원
    현대자동차는 4월 23일부터(현지 시각) 11월 27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카스텔로 자르디니(Giardini di Castello)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La Biennale di Venezia)’의 한국관(Korean Pavilion)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전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National Pavilion)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현대자동차는 한국 예술가들이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해오고 있다.이번 베니스 비엔날레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하이라인 파크(New York’s High Line Park)의 예술 총괄 큐레이터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의 감독하에 ‘The Milk of Dreams (꿈의 우유)’를 주제로 본전시가 개최되며, 본전시와 더불어 80여 개의 국가관이 운영될 예정이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커미셔너를 맡는 올해 한국관 전시는 이영철 예술감독과 김윤철 대표작가가 참여한다. 김윤철 작가는 2020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열린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김윤철 작가는 한국관 전시를 통해 총 7점의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부풀은 태양(Swollen Sun)* △신경(Path of Gods) △거대한 바깥(Great Outdoors)이라는 세 가지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물, 자연,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를 재조명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을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으며, 한국 현대미술이 세계 무대에서 지속해서 주목받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는 예술과 기술의 창의적인 실험을 지지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 고객들에게 영감을 선사하고 고객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테이트 미술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 등을 장기 후원하며 세계적인 미술관과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9월에는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후원 파트너십 ‘더 현대 프로젝트(The Hyundai Project)’ 중 하나로 ‘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2-04-23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장애인의 날 기념 후원금 전달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장애인의 날 기념 ‘모두의 마라톤’ 행사에 사용됐으며, 4월 20일에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과 행복나눔봉사단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모두의 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라톤으로 대면, 비대면으로 나눠 전국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다. 대면 참여자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성남시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율동공원에서 진행했다. 비대면 참여자에게는 활동 키트가 제공되며,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활동에 참여한 후 인증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박상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사장은 “긴 시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이를 떨쳐내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걸을 기회가 생겨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허영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장은 “함께한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라톤에 참여한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의 통행료 수납, 콜 센터 상담, 교통 방송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다.
    • 사회
    2022-04-23
  •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서울 시립 청소년시설 최초로 ‘화이트 해킹 심화 교육’ 진행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 이하 궁리하다센터)가 4월 중순부터 화이트 해킹 심화 교육 White Hacker Organization ‘W.H.O.?’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협약 기관인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재학생 중 정보 보안에 관심이 있거나 해킹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회 차로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정보 보안 윤리를 살피고 침투 테스트, 웹 해킹, 와이파이 해킹 등 분야별 다양한 보안 원리를 탐구하며, 해킹 미션으로 BoB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현직 화이트 해커로 활동하는 정보 보안 전문가의 교육이 이뤄지며, 진로부터 진학, 취업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요소인 정보 보안의 전문가가 되는 진로를 탐색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최종태 센터장은 “화이트 해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킹 공격에 대한 방어 기법을 익히고, 다양하게 실습하면서 화이트 해커가 되는 진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속 주목받는 NFT, 블록체인, 정보 보안 분야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궁리하다센터가 여름방학을 활용한 청소년 미래 진로 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우엽 청소년 지도사는 “화이트 해킹 W.H.O.? 프로그램은 올 10월까지 연중 활동으로 진행되는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의 수준과 관심도를 반영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킹 분야를 나눠 현직 화이트 해커로 강사진을 구성, 청소년의 진로부터 진학,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상황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환경 교육,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포함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2-04-23
  •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2022년 코스콤과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 실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운영법인 푸르메재단, 센터장 강용원)가 코스콤과 장애 학생 및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2010년 시작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IT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 학생과 장애인에게 특수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 보조 기기를 지원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지원 사업 신청 대상으로 만 50세 미만의 IT 접근 보조 기기가 필요한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맞춤형 IT 보조 기기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용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성장, 장애 상태, 생활환경 변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지원받은 보조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워진 경우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모집 기간은 4월 11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으나, 내방 접수는 각 센터 문의가 필요하다. 이메일과 우편 접수도 할 수 있다.지원 사업 신청 시 전문가(담당자) 평가와 함께 꼭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 맞춤형 IT 보조 기기를 지원한다.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서울
    2022-04-23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29회 충남창업포럼’ 참가자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센터)가 4월 26일(화) 제29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제29회 충남창업포럼은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례 공유-도전! K-스타트업 2022 미리보기’란 주제로 4월 26일(화) 저녁 6시 30분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강연자는 범 부처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의 역대 수상자인 강동우 아트와 대표와 오세일 이너보틀 대표다.세부 내용은 도전! K-스타트업 2022 혁신창업리그의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각 강연자의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할 계획이다.이번 포럼은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 도전! K-스타트업 2022 혁신창업리그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중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충남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충남센터 창업기반실로 하면 된다.
    • 종합
    • 기타
    2022-04-23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테마열차 환영식 진행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 어린이날 개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22일 ‘레고랜드 테마열차’의 첫 운행을 기념하며 환영식을 진행했다.레고랜드 테마열차는 레고랜드를 포함한 춘천의 주요 명소 이미지로 꾸며져 있어, 레고랜드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설레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테마열차는 4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5개월간 용산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ITX 청춘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용산역 출발-춘천역 도착 기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춘천역에서 진행된 레고랜드 테마열차 환영식에는 필 로일(Phil Royle)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 안권용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박철후 춘천시청 문화도시국장, 양태훈 한국철도공사 영업처장, 탁거상 춘천역장 등이 참석했다.환영식은 레고랜드 테마열차의 첫 운행을 축하하는 각 관계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가 오전 11시 10분 춘천역에 도착한 레고랜드 테마열차 탑승객들을 맞으며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 춘천까지 테마열차를 이용해 레고랜드를 찾은 가족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필 로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축사를 통해 “ITX 청춘 노선을 이용하는 분들께 춘천의 명소로 레고랜드를 알리게 돼 기쁘다. ITX 청춘 노선은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로 레고랜드를 찾는 고객분들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5월 5일 개장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레고랜드는 3월 강원도청, 춘천시, 한국철도공사와 테마열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테마열차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관련 기관들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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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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