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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금천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금나래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책’을 직접 제작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금천엠타워 1007호 강의실(금천구 시흥대로 73길 67)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그림책 대신 ‘지역과 나를 잇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책 제작 과정 ‘칸과 칸 사이 금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만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콘티 구성, 연출, 글·그림 작업을 통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곳곳의 골목과 마을살이 속 기억도 만화로 기록해 볼 예정이다. 강사는 권성주(만화가), 송하원(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대안만화 전문서점 홈통 대표), 김성진(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이 함께 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완성된 만화책의 출간기념회를 개최해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책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결과물은 금천구 관내 도서관에 전시돼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유관 기관에 기증돼 더욱 많은 구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 중인 12가족(가족당 2인 이상)이다. 6월 2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 - 프로그램 신청(금나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도서관의 특화사업 ‘나래 북 팩토리’ 참여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직접 글을 쓰고 책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금천의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제작하는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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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 추가 비치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비치하고 올해도 금천구민의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서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이다. 재단은 구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3곳이며, 개관 이후 1만1647명이 도서 1만3834권을 대출하며 애용하고 있다. 시설별 보유 서적은 1호점 금천구청역(500여 권), 2호점 독산역(490여 권), 3호점 가산디지털역(400여 권) 등 1400여 권이다. 재단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 3회에 걸쳐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호점 - 설자은 작가의 ‘불꽃을 쫓다’ 등 342권 △2호점 - 김주환 작가의 ‘그릿(흔들리지 않고 무엇이든 해내는 마음근력)’ 등 350권 △3호점 - 존윌리엄스 작가의 ‘스토너’ 등 200권 등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읽고 싶은 ‘희망도서’ 수요를 조사해 주민의 독서 수요에 맞춘 도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스마트도서관에서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전시)해 비치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마트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책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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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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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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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 1인 1실 풀옵션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보증금,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등 경제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입주자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은 총 28호(정원 56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운영 시설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자립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이용 중인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입주대상자로 추천 받아야 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모델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후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경험이 자립의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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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엘로 퀸텟과 함께하는 목관 5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4월에는 봄에 걸맞은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 열람실에서 진행한다. 목관 5중주 앙상블인 ‘엘로 퀸텟(Elo Quintet)’이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을 연주하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엘로 퀸텟’은 2023년에 창단한 목관 5중주 앙상블이다. 예술감독 이현정, 플루티스트 최유나, 클라리네스트 최윤석, 오보이스트 김지영, 바수니스트 이예지, 호르니스트 김민송으로 구성됐다. 서초아트센터, 2024 서초 실내악축체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람 아티스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신예 앙상블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 대상은 금천구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50명이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도서관은 숲세권에 있어서 서울의 여느 도서관보다 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음색을 지닌 목관 5중주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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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금천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금나래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책’을 직접 제작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금천엠타워 1007호 강의실(금천구 시흥대로 73길 67)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그림책 대신 ‘지역과 나를 잇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책 제작 과정 ‘칸과 칸 사이 금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만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콘티 구성, 연출, 글·그림 작업을 통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곳곳의 골목과 마을살이 속 기억도 만화로 기록해 볼 예정이다. 강사는 권성주(만화가), 송하원(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대안만화 전문서점 홈통 대표), 김성진(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이 함께 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완성된 만화책의 출간기념회를 개최해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책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결과물은 금천구 관내 도서관에 전시돼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유관 기관에 기증돼 더욱 많은 구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 중인 12가족(가족당 2인 이상)이다. 6월 2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 - 프로그램 신청(금나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도서관의 특화사업 ‘나래 북 팩토리’ 참여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직접 글을 쓰고 책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금천의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제작하는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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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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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 추가 비치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비치하고 올해도 금천구민의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서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이다. 재단은 구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3곳이며, 개관 이후 1만1647명이 도서 1만3834권을 대출하며 애용하고 있다. 시설별 보유 서적은 1호점 금천구청역(500여 권), 2호점 독산역(490여 권), 3호점 가산디지털역(400여 권) 등 1400여 권이다. 재단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 3회에 걸쳐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호점 - 설자은 작가의 ‘불꽃을 쫓다’ 등 342권 △2호점 - 김주환 작가의 ‘그릿(흔들리지 않고 무엇이든 해내는 마음근력)’ 등 350권 △3호점 - 존윌리엄스 작가의 ‘스토너’ 등 200권 등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읽고 싶은 ‘희망도서’ 수요를 조사해 주민의 독서 수요에 맞춘 도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스마트도서관에서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전시)해 비치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마트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책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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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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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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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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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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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 1인 1실 풀옵션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보증금,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등 경제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입주자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은 총 28호(정원 56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운영 시설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자립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이용 중인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입주대상자로 추천 받아야 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모델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후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경험이 자립의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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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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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엘로 퀸텟과 함께하는 목관 5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4월에는 봄에 걸맞은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 열람실에서 진행한다. 목관 5중주 앙상블인 ‘엘로 퀸텟(Elo Quintet)’이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을 연주하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엘로 퀸텟’은 2023년에 창단한 목관 5중주 앙상블이다. 예술감독 이현정, 플루티스트 최유나, 클라리네스트 최윤석, 오보이스트 김지영, 바수니스트 이예지, 호르니스트 김민송으로 구성됐다. 서초아트센터, 2024 서초 실내악축체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람 아티스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신예 앙상블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 대상은 금천구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50명이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도서관은 숲세권에 있어서 서울의 여느 도서관보다 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음색을 지닌 목관 5중주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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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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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과 클래식 주제로 음악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하는 목동이음터도서관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운영하는 목동이음터도서관이 특화주제인 음악과 관련된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 ‘음악 인문학’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음악 인문학’은 음악과 관련된 교양강좌이자 목동이음터도서관만의 강좌로, 2022년부터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강좌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8월과 9월 각각 ‘대중음악’과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국내 유명 강사를 초빙해 강좌를 진행한다. ‘대중음악’ 주제의 강좌는 ‘가요/팝’과 ‘재즈’로 나눠 진행된다. ‘가요/팝’은 음악평론가로 유명한 임진모 평론가의 강연을 통해 대중음악으로서의 가요와 팝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보여줄 강좌다. 8월 22일 저녁 7시부터 목동이음터도서관 3층 음악자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의 경우 20년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을 맡아 유명한 인재진 감독의 풍부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강좌로 준비돼 있다. 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강좌를 들으면서 재즈음악과 어울리는 송산포도 와인을 수강생 1인당 150㎖씩 제공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9일 저녁 7시부터 목동이음터도서관 3층 음악자료실에서 진행된다. 9월은 ‘클래식 살롱’이라는 제목으로 운영한다. ‘파워클래식’이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강연과 조윤범이 리더인 현악4중주 ‘콰르텟 X’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조윤범이 9월 12일과 19일 저녁 7시 목동이음터 5층 이음홀에서 강연하며, 강연과의 연장선에서 진행될 콰르텟 X의 공연은 렉처콘서트 형식으로 단순히 음악만 연주하는 음악회가 아니라 이야기가 있는 실내악 공연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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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과 클래식 주제로 음악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하는 목동이음터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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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등급
-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이하 제주개발공사)가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공인한 국제숙련도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먹는물 분야 총 17개 항목에서 전 부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수질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바 없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공인기관의 검사 결과 및 분석 자료를 항상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주삼다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21년 국내 생수 기업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고도화된 수질 분석 시스템을 검증 받아 자체 시험결과의 공신력을 높였다. 또한 미국 FDA, 일본 후생성, 인도네시아 할랄 등 국제 공인기관의 검사와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삼다수는 국내 최초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해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한 물맛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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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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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업무협약 맺은 GS리테일, GS25 통해 콜라보 제품 선보여
- GS25가 이달 19일, 충청북도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GS리테일과 충주시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이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지역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고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차별화 상품 출시로 점포의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디저트 상품은 충주시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는 동시에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재미난 문구를 담아냈다. 홍보 담당자로 충주시를 이색적으로 홍보한 김선태 주무관의 차별점과 위트 있는 감성을 상품에 녹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구매 욕구를 더 하게 만들었다. 상품 특징을 살펴보면 ‘충주맨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습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2500원이며, 부드러운 슈 속에 사과 크림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충주맨애플크림떡’은 쫄깃한 떡 안에 사과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떡 겉면에는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졌다. 가격은 3300원이다. 양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협업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가 제작됐다. 해당 영상들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구독자 76만 명)와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구독자 103만 명)에서 동시 송출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양측의 이미지 제고와 매출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해 기업과 지역의 선순환 구조가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ESG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이 소비에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FUN)슈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다른 지역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충주맨을 보유한 충주시와 유통과 지역 간 새로운 ESG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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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업무협약 맺은 GS리테일, GS25 통해 콜라보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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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도서관 유초등생 대상 세계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 진행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봉담도서관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봉담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봉담도서관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봉담도서관은 ‘세계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는 몽골 등 6개국, 2023년에는 태국 등 4개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4개국의 인사말, 자연환경, 문화, 전통의상, 전통놀이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 경력이 풍부한 다문화 이주여성 전문 강사가 직접적으로 모국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은 세계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봉담도서관 및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봉담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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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도서관 유초등생 대상 세계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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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돌봄인력 양성 시작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경기도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돌봄인력 양성을 시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돌봄인력’은 현행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돌봄으로는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을 수행하는 인력을 말한다. 그동안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돌봄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경기도는 이런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돌봄인력을 양성하며, 이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360° 돌봄 사업 3가지 중 ‘어디나 돌봄’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사업 내용은 일상지원 등을 포함한 최중증 발달장애인(뇌병변 장애인 포함)의 가정 내 맞춤돌봄 지원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돌봄 지원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에게 맞춤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돌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은 총 7회 운영되며, 교육대상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자로, 현재 활동 중이거나 은퇴·퇴직 한 장애인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 등 350명이다. 교육과정개발에는 교육전문가, 장애인복지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특성 및 서비스 수요자 욕구를 반영해 현장적용이 가능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돌봄의 가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이해 등 이론과목과 안전한 실천 등 실기 과목으로 구성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이수자는 전문돌봄인력으로서 맞춤돌봄 대상자로 선정된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문돌봄인력에게는 주간 2만4220원, 야간·휴일 3만6330원의 시급이 지급된다. 또한 일정 시간 이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 추가 수당을 지급하며, 시간을 충족할 때마다 지속 지급된다. 누림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돌봄종사자에게 보다 높은 시급과 추가수당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직업적 가치를 높여 전문돌봄인력이라는 직업군으로 진입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돌봄종사자의 소득 제고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돌봄서비스의 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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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전문돌봄인력 양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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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개최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18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45개 팀, 300여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노래 5팀, 댄스 5팀)이 이날 본선무대에 선다. 체험부스 또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한다.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 처음이지?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으며, 동아리활동 홍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마련한 청소년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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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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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디딤환경산업 후원금으로 중증 장애 아동에게 선물 지원
-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 중이며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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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디딤환경산업 후원금으로 중증 장애 아동에게 선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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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관내 사회복지시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기쁨나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차량 약 30대가 서비스를 받았다. 세부 서비스로는 각종 오일상태 점검 및 보충, 차량외부 미세흠집 제거 및 복원, 와이퍼 브러시 점검 및 교환,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지급 등을 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복지시설 예산절감 및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봄철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꾸리기 위해 더 많은 차량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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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관내 사회복지시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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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 행사 가져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4월 30일 개관 25주년 기념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업회사법인 다원이 나눔의 숲 프로그램 일환인 산양삼 심기, 생태전래 놀이체험, 느타리버섯 키우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황칠떡 만들기, 바자회,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또한 백종원 플라워 연계를 통한 수경재배 어항 만들기 체험과 강남여고 학부모회의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선물 전달, 다원의 바자회 판매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졌으며 KB국민은행 순천지점과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이번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준 기관과 후원처,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익실현과 보통의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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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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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패션 기업 F&F 및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은 총 2톤 분량으로, 전량 제주 바다에서 모았다. 제주개발공사는 폐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거두어들여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티셔츠 디자인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메인크루(MANECREW)’와 협업하며 더욱 의미를 높였다. 제주도의 랜드마크와 다양한 액티비티, 플로깅 등 자원순환 활동 모습을 생생하고 위트 있는 아트웍으로 표현해 자원순환 가치와 바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아냈다. 해당 제품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의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간 적극적으로 협업해가며, 일회성 제품 출시가 아닌 지속적인 컬래버 추진 및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JPDC 환경가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투명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 친환경 인증기구인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OB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OBP 인증’은 100년 역사의 국제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과 비영리단체 제로플라스틱오션스가 심각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국제 인증 제도다. 쓰임이 다한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수거해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돕는 기관에 수여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외에도 자동수거보상기 사업을 비롯해 제주지역 대표 호텔 및 관광지 등과 협약을 맺고 투명 폐페트병 수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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