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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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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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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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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선정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 ‘로봇제어과’가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6억1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의 사업 신청 기간 전국에서 67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를 포함한 10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년 첫해 8000만원을 지원하며, 이후 4년간 5억3600만원이 지원된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김민정 부장교사는 “구미시에 위치한 로봇직업혁신센터(RoTIC)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연간 100시간 이상,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관련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이 졸업하는 3학년 시점에는 로봇 관련 기업 견학,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해 로봇 분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정성창 교장은 “로봇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농업, 물류, 서비스, 국방, 사회 안전 등 다양한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의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로봇산업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국립 고등학교다. 1954년 구미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후 1967년 구미공업고등학교로, 1976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로 전환했으며, 1977년 국립으로 전환했다. 이후 특수목적 고등학교 지정(1987년), 남녀공학 실시(1997년), 한국형 마이스터고 선정(2008년) 등의 과정을 거쳐 2010년 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산업맞춤형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취업처 다변화와 진로 선택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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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한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관기관인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캠틱종합기술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해당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임원·재직자들에게 AI 교육을 제공, 대한민국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5개 권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300명의 교육생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총 336명이 수료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AI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급 기술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NIPA에서 운영하는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2005년 12월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경영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지원, 인적자원개발지원, 기술교류지원 등 다양한 유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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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지원 받은 지역 기업들 첨단 기술 주목
세종특별자치시는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통해 양자 보안, 디지털 측량, 후각 AI 등 혁신 기술을 상용화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이다. 블록에스는 양자 보안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개발하며 미래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터 상용화로 발생할 수 있는 HNDL (Harvest Now Decript Later)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가 해킹되더라도 복호화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돼 데이터 안전성을 보장한다. 블록에스는 금융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양자 보안 기술을 고객사 서비스에 적용하며 금융 데이터와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금융, 국방,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데이터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에이치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반 지형 분석 시스템 ‘아르고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측량 장비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증강현실(AR) 기술과 센서 데이터를 융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설, 토목, 국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환경오염 예방, 도시 관리, 국방 등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며,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고성능 알고리즘으로 사용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밀 측량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리아스는 후각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약견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캐너 형태로 설계된 이 장비는 신체나 수화물 주변의 공기를 포집해 마약류를 탐지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 이 기술은 국내외 다수의 경진대회에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시제품은 CES 202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일리아스는 디지털 마약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넓히고 있다. 지역 혁신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해 후각 AI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대하고, 환경오염 감지 및 농업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선보인 양자 보안, 디지털 측량, 후각 AI 기술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지역 산업 성장 거점 기관이다. 세종시의 자족 기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 적합형 산업 고도화, 지역 혁신 성장 플랫폼 구축, 성장 단계별 기업 지원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종시 산업 발전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미래 전략 산업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과 아울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신사업 개발 촉진을 돕는다. 특히 세종시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가 실현되기 좋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건전한 기업 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 지원센터 설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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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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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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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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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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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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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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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선정
-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 ‘로봇제어과’가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6억1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의 사업 신청 기간 전국에서 67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를 포함한 10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년 첫해 8000만원을 지원하며, 이후 4년간 5억3600만원이 지원된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김민정 부장교사는 “구미시에 위치한 로봇직업혁신센터(RoTIC)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연간 100시간 이상,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관련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이 졸업하는 3학년 시점에는 로봇 관련 기업 견학,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해 로봇 분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정성창 교장은 “로봇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농업, 물류, 서비스, 국방, 사회 안전 등 다양한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의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로봇산업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국립 고등학교다. 1954년 구미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후 1967년 구미공업고등학교로, 1976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로 전환했으며, 1977년 국립으로 전환했다. 이후 특수목적 고등학교 지정(1987년), 남녀공학 실시(1997년), 한국형 마이스터고 선정(2008년) 등의 과정을 거쳐 2010년 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산업맞춤형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취업처 다변화와 진로 선택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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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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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한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관기관인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캠틱종합기술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해당 산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임원·재직자들에게 AI 교육을 제공, 대한민국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스마트시티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5개 권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300명의 교육생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총 336명이 수료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AI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고급 기술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NIPA에서 운영하는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2005년 12월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경영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지원, 인적자원개발지원, 기술교류지원 등 다양한 유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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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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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지원 받은 지역 기업들 첨단 기술 주목
- 세종특별자치시는 디지털 기초체력 지원사업을 통해 양자 보안, 디지털 측량, 후각 AI 등 혁신 기술을 상용화하며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의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들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이다. 블록에스는 양자 보안 기술을 활용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개발하며 미래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터 상용화로 발생할 수 있는 HNDL (Harvest Now Decript Later)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기술은 암호화된 데이터가 해킹되더라도 복호화가 불가능하도록 설계돼 데이터 안전성을 보장한다. 블록에스는 금융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양자 보안 기술을 고객사 서비스에 적용하며 금융 데이터와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금융, 국방,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아 데이터 신뢰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에이에이치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기반 지형 분석 시스템 ‘아르고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측량 장비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증강현실(AR) 기술과 센서 데이터를 융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설, 토목, 국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환경오염 예방, 도시 관리, 국방 등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며,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고성능 알고리즘으로 사용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정밀 측량 솔루션을 제공한다. 일리아스는 후각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약견을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캐너 형태로 설계된 이 장비는 신체나 수화물 주변의 공기를 포집해 마약류를 탐지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다. 이 기술은 국내외 다수의 경진대회에서 기술력을 입증했으며, 시제품은 CES 2025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일리아스는 디지털 마약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넓히고 있다. 지역 혁신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해 후각 AI 기술의 응용 범위를 확대하고, 환경오염 감지 및 농업 품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선보인 양자 보안, 디지털 측량, 후각 AI 기술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지역 산업 성장 거점 기관이다. 세종시의 자족 기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 적합형 산업 고도화, 지역 혁신 성장 플랫폼 구축, 성장 단계별 기업 지원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세종시 산업 발전 비전과 전략에 부합하는 미래 전략 산업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과 아울러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신사업 개발 촉진을 돕는다. 특히 세종시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가 실현되기 좋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건전한 기업 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 지원센터 설치,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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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 본격화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가 참여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에 나선다.2021년 7월 오픈한 사고팔고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영세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 체험 기회 제공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가입 상점을 모집해, 현재 620여 개의 가입 상점과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하반기를 기점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행사를 본격 추진해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고팔고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가입비·중개수수료·사용료)로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강원도는 가입 상점이 원활한 판매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실질적인 가입 상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포인트제를 개편해 지원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기존의 운영비(SMS 문자 발송비+QR 홍보물+택배비) 지원과 더불어 플리마켓 참가, 라이브커머스 판매, 프로모션 할인 코드를 통한 상품 가격 할인 보전을 지원해 가입 상점의 매출 증대와 인지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팔고 포인트 신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또한 상점 운영 시 필요한 플랫폼 사용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자상거래 교육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는 PC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가 모바일만으로도 상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고, 등록한 상품은 ‘사고팔고샵’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후, 현장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도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플랫폼이다.도 담당자는 “고령의 영세 소상공인이 많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경제 전환에 따른 격차 해소에 사고팔고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원스톱 지원을 통한 도민의 경제 소득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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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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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0년간 어업 인구는 ‘감소’ 어가 고령비는 ‘증가’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0년간(2011년~2021년 기준) 충남 도내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진은 “최근 10년간 도내 연안 사회, 연안 이용, 연안 생태 환경 분야에 대한 주요 통계지수의 변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충청남도 연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연안을 접하는 7개 시군의 인구는 10년간 평균 7.0% 증가했으나,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 지역의 인구만 분석한 결과, 오히려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의 인구 고령비는 10년간 평균 10.5% 증가해 연안 시군 전체 고령비 평균 증가율 4.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20년 기준 충남도 어가 고령비는 평균 45.2%로, 이는 전국 어가 고령비 평균(36.0%)보다 9.2% 높다. 즉 도내 어업인 100명 중 45명이 65세 이상이란 의미다. 연구진은 10년간 도내 어업 인구는 절반(-49.9%)으로, 어업 가구 수도 41.2% 감소하는 등 어촌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귀어업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귀어·귀촌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업 세력의 감소 추세에도 충남의 어업 생산고와 생산 금액은 완만한 증가세로 나타났으며, 해양 환경은 다양한 보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연구진은 “도내 수산물의 어획고 및 생산 금액은 지난 10년 전보다 24.7%, 6.7% 각각 증가했고, 어업 건수 및 어업권 면적의 증가세로 볼 때, 충남도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충남도 연안 해역의 수질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충남의 수질평가지수(WQI, Water Quality Index)는 82.9%가 ‘좋음’과 ‘매우 좋음’을 보였다. 다만 금강하구의 해역만 ‘나쁨’과 ‘매우 나쁨’으로 나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도내 해양 쓰레기 수거 실적은 2020년 기준 1만5620톤(전국 대비 11.3%)으로 전남, 경남에 이어 많은 수거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해양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연구진은 “지속 가능한 충청남도 연안 지역 및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 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어촌계 진입 장벽 완화 및 귀어귀촌 활성화 지원, 어촌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 수산업 여건 개선 및 어촌 소득 기반 확충, 연안 하구 및 갯벌 환경 개선 등 어촌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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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0년간 어업 인구는 ‘감소’ 어가 고령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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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 환경계획 수립할 것”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제5차 충청남도 환경계획(2022~2040) 수립 중 하나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먼저 연구원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5월 27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1차 충남 환경시민 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 환경시민 참여단’은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남도 환경운동연합,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태환경 △생활환경 △회복탄력성 분야로 그룹 토론을 실시하고, 도내 지역별·부문별 환경정책 이슈에 대한 논의는 물론 이번 충청남도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모아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특강, 전문가 주제발표, 참여단 토론 등을 통해 제5차 충청남도 환경계획의 △핵심 가치 △목표 △지표 △정책과제 등을 도출하게 되며, 워크숍에서 발굴된 도민 주도의 정책과제 및 실천 사업 중 일부는 도민들이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제1차 워크숍에서 충청남도 이영조 기후환경정책과장은 “2020년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지침이 대대적으로 변화하면서 충청남도의 환경계획 수립 과정이 국가적인 선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특별강연에 나선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차수철 센터장은 “앞으로의 환경계획은 기후 위기·생태 위기 시대에 생태 전환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그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교육에 기반한 도민계획수립단 등의 제도로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연구의 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오혜정 연구위원은 “이번 환경계획은 이전 계획과 달리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과의 통합관리를 지향하는 것은 물론, 충남에서 우선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도출하고, 관련 계획 및 시·군 환경계획에서 반영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도민들이 제안한 충남 환경정책의 장기적인 방향과 중점과제를 이번 환경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제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주요 논점 및 환경 이슈에 대해 제2차 워크숍(6월 13일)에서 더욱 심도 있게 다루게 되며, 제3차 워크숍(6월 23일)을 통해 도민이 주도하는 환경정책과 환경사업을 제안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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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 환경계획 수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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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광고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아이디어 받는다
- 부산국제광고제가 전 세계 일반인을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대한민국 최초 세계 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고자, 출품 카테고리 가운데 ‘플레이스 브랜드(Place Brand)’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이라는 스페셜 출품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아이디어를 전 세계인이 직접 고안하게 함으로써 그들의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다.출품작은 전 세계 유명 현직 광고인 3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산국제광고제 일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은 7월 15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 출품작에 대해서는 전시도 진행될 예정이다.이 밖에도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주제로 한 광고 경진 대회를 운영해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공모하고,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세계인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출품은 5월 31일(화)까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관련 종사자를 제외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상 광고 △인쇄 광고 총 2개의 부문으로, 개인 또는 팀 참여도 가능하다.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기상천외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애정을 끌어내고 실제로 유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출품작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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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광고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아이디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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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산업단지’, 국내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 만든다
-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 이하 공단)은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와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를 만든다고 밝혔다.공단은 비즈플레이와 함께 공단 입주 회원사에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 공유 솔루션 그룹웨어를 제공, 입주 회원사들의 업무 자동화 인프라 환경을 지원하고 종이 증빙 없는 깨끗한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이번 국내 최초 종이 없는 경산산업단지 조성은 ‘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도와 지방도로 확장’ 및 ‘개량사업 등을 통해 명품 산업단지화’ 등과 더불어서 5선 연임으로 회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인증한 윤진필 이사장의 전략 사업의 하나다.윤진필 이사장은 올해 2월 단독후보로 출마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5선 연임에 성공해 제10대 이사장에 취임했다.윤진필 이사장은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도와 지방도로 확장 및 개량사업 등 추진으로 명품 산업단지화 추진 중이다.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기업 임직원들이 경비 사용 이후에 맡게 되는 번거로운 업무인 종이 영수증 보관, 제출, 지출결의, 전표 입력에 이르는 수작업을 혁신적으로 효율화하고, 모든 ERP와의 연계를 통해 업무를 자동화한다.윤진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회원사들로부터 선진화된 경영기업, 시스템을 통한 업무 효율화에 대한 자문 요청을 꾸준히 받아왔다”며 “이번 공단의 비즈플레이 도입이 업무 혁신화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는 종이가 없는 친환경 업무 경영활동을 만들고(Environment), 우리의 기술을 사회와 공유하는 책임경영을 실현하고(Social), 기업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지출 통제를 통해 투명경영(Governance)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ESG 경영환경을 만드는 데에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공단 입주 회원사에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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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산업단지’, 국내 최초 종이 증빙 없는 산업단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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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구시 사물 인터넷 기반 주차 정보 서비스 구축 사업 수주
- 스파이어테크놀로지가 대구광역시의 사물 인터넷(IoT) 기반 주차 정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차량 증가와 함께 필수 수반되는 주차 문제는 오늘날 시민에게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주차장 위치와 가격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호황이다. 하지만 주차 공간이 얼마나 어느 곳에 남아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없어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대구시는 이런 주차장 배회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공공 주차장의 실시간 빈자리 주차 정보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2023년부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대구시 전역에 구축된 사물 인터넷 무선 자가망(LoRaWAN)으로 통신하는 주차 감지 센서를 공용 주차장에 설치,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빈자리 주차 정보는 물론 임산부, 여성, 장애인 전용 주차 정보까지 제공하는 모델이다.서비스 특징은 대구시 전용 사물인터넷 무선 자가망(LoRaWAN)을 사용해 수많은 센서의 통신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여성, 장애인, 임산부, 경차, 전기차 전용 주차 구역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세분화한 주차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다. 이런 경제성, 상세성은 국내를 넘어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수행하는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국내 사물 인터넷 자가망 구축 실적 1위(17개 지방자치단체, 11개 공공·민간기업) 업체로 2022년 이음 5G 특화망 사업 부문을 추가했으며, 지자체 및 기업의 사물 인터넷 서비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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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구시 사물 인터넷 기반 주차 정보 서비스 구축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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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공유 확장의 장 마련”
-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가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충청남도 시·군 디자인 네트워크’를 갖고, 대표적인 공공디자인사업 공유와 함께 올해 공공디자인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천안시, 논산시, 홍성군의 대표적인 공공디자인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 유용한 정보가 공유돼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오병찬 센터장은 “올해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추진되고 있는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 충남경관협정, 공공사업 디자인 지원, 옥외광고 등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 시·군 디자인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공디자인 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회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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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공유 확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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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테마열차 환영식 진행
-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 어린이날 개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22일 ‘레고랜드 테마열차’의 첫 운행을 기념하며 환영식을 진행했다.레고랜드 테마열차는 레고랜드를 포함한 춘천의 주요 명소 이미지로 꾸며져 있어, 레고랜드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설레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테마열차는 4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5개월간 용산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ITX 청춘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용산역 출발-춘천역 도착 기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춘천역에서 진행된 레고랜드 테마열차 환영식에는 필 로일(Phil Royle)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 안권용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박철후 춘천시청 문화도시국장, 양태훈 한국철도공사 영업처장, 탁거상 춘천역장 등이 참석했다.환영식은 레고랜드 테마열차의 첫 운행을 축하하는 각 관계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가 오전 11시 10분 춘천역에 도착한 레고랜드 테마열차 탑승객들을 맞으며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 춘천까지 테마열차를 이용해 레고랜드를 찾은 가족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필 로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축사를 통해 “ITX 청춘 노선을 이용하는 분들께 춘천의 명소로 레고랜드를 알리게 돼 기쁘다. ITX 청춘 노선은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로 레고랜드를 찾는 고객분들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5월 5일 개장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레고랜드는 3월 강원도청, 춘천시, 한국철도공사와 테마열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테마열차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관련 기관들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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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테마열차 환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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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 도약 위한 정책 대전환 필요”
-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질적 고도화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전환, 친환경 사회적경제 특화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대내외적 환경에 취약한 구조를 지닌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충남연구원은 이홍택 박사 등 연구진이 ‘2021 충남 사회적경제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인포그래픽 결과를 공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성장 지원책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진에 따르면, 2021년도 기준 충남의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018년 876개보다 61.6% 많은 1416개고, 연 매출액은 1896억원으로 2018년 대비 18.0%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2018년 4878명에서 5858명으로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또한 2021년 기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총 2184명, 전체 유급 근로자의 73.7%)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당 사회 공헌 비용은 연평균 약 400만원(전체 약 34억원 규모),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59.3%)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91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영 시 애로사항은 ‘판로 개척’이 32.8%로 가장 높았고, ‘자금 조달’ 26.5%, ‘인력 확보 및 운영’ 2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활동이 위축되면서, ‘소비자와의 접촉 방식의 변화’(46.7%), ‘대면 서비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40.2%) 등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홍택 박사는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창업 지원에서 성장 지원으로 정책 전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회적경제의 제도적 기반 확충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특화 육성 △후기창업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고도화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나 서비스의 디지털 기술 융복합 지원 등 기업 역량 강화는 물론, 창업 후 5년 이상 된 죽음의 계곡 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성장 지원책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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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돕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동참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국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일룸은 20일 충북 충주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일룸 강성문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룸은 협약을 통해 충주 내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게 7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일룸은 충북 충주에 이어 28일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내 8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룸은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 우려 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이다. 대표적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의 최소 하루 두 끼를 보장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을 비롯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정서 및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유일한 가구 회사로, 2021년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공간 개선을 위해 총 10개의 가정에 일룸의 아동·청소년 대표 가구 제품인 로이, 링키플러스, 링고 등 책상 세트와 침대를 포함해 약 3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일룸은 가구를 넘어 생활을 바꾸고 더 나은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에 2014년부터 참여해 총 281명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에 이바지했다. 또한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더 좋은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린이도서관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쾌적한 학습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컨설팅 및 가구를 후원했다.일룸 담당자는 “3년째 지속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약 계층의 부담이 커지면서 매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도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룸은 아이들이 미래를 걱정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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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돕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