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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K ‘Skynet 보고서’ 통해 스테이블 코인 전망 분석
CertiK이 ‘Skynet 2025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시장 성과, 리스크 환경, 규제 진행 상황 및 발전 추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순위에 따르면 USDT, USDC, PYUSD, RLUSD는 보안성, 시장 동향 및 규제 적합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스테이블코인은 주류 금융 시스템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2500억달러를 넘었고, 월간 결제 규모는 43% 증가해 1.4조달러에 달했다. 동시에 전통 금융 기관과 대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확대되면서 시장에서의 전략적 위치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규제 정책이 점차 시행됨에 따라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 구조는 빠르게 분화되고 있는 추세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장됐으며, 전체 공급량은 2520억달러를 초과하고 월간 결제 규모는 43% 증가했다. 사용자 활동도 크게 증가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는 1.2억 개를 넘었다(2024년 3분기 기준). 그중 USDT는 여전히 가장 널리 보유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보유 주소 수는 580만 개를 초과하며 USDC의 약 2.6배에 달했다. 보고서는 CertiK Skynet 스테이블코인 보안 점수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운영 회복력, 거버넌스 강도, 코드 보안 등 6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다양한 주요 스테이블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했다. USDT, USDC, PYUSD, RLUSD는 보안성, 시장 동향, 규제 적합성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상위 순위에 올랐다. 특히 USDC는 MiCA 라이선스와 상장 성공을 통해 시가총액이 610억달러로 급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PayPal이 발행한 PYUSD는 Solana 네트워크 통합 및 보유자 보상 프로그램 출시로 단기간에 시가총액을 두 배로 증가시켰고, RLUSD는 기관급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출시 이후 단 한 건의 보안 사고도 없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2025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산업에서 리스크 구조는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344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손실액은 24.7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Bybit 개인 키 유출 사건을 대표로 한 운영 실수가 주요 손실 원인으로 부각됐고, 단일 사건에서만 15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공격과 비해 공격자들은 점차 중앙화된 플랫폼의 운영 인프라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일부 해커들에게 주요 자금 세탁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TRON 네트워크는 낮은 수수료와 높은 유동성 덕분에 주요 자금 세탁 경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불법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백억달러에 달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초래하고 있다. 2025년 3월 Garantex 거래소 폐쇄 사건은 이러한 불법 자금 흐름에 대한 규제 강화의 상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STABLE 법안과 GENIUS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하고, EU MiCA 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규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구조 재편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압박은 시장의 분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라이선스와 투명한 준비금을 갖춘 기관급 프로젝트는 더 높은 시장 신뢰를 얻고 있는 반면 규제를 완료하지 않은 발행자는 점차 주류 거래소에서 배제되고 있다. 프랑스 Société Générale은 이더리움과 Solana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CoinVertible USD’를 출시하며 합법적인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첫 대형 은행이 됐다. 미국 은행 및 Santander 은행 등 여러 기관도 관련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일부는 이미 규제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2025년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RWA 담보형 및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혁신적인 흐름을 이끌며 3000억달러 시장에서 8~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RWA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국채 등 오프체인 자산을 담보로 해 현재 주요 경제국들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트렌드와 높은 일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머니 마켓 펀드’의 특성을 지닌 모델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와 고액 자산 사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모델이 제공하는 혁신적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복잡한 상대방 리스크와 전략적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점을 경고한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투명한 운영 메커니즘, 그리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컴플라이언스 태도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다. Skynet 스테이블코인 보안 점수 프레임워크는 Skynet 평가 방법론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보안 리스크를 평가하고,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정량화된 보안 점수를 생성해 전체 보안 상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한편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명이 2018년 설립한 CertiK은 학계 최첨단의 혁신 기술을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Web3 세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CertiK은 현재까지 4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7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코드 취약점을 탐지, 37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객으로는 Aptos, Ripple, Sandbox, Polygon, BNB Chain 및 TON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CertiK은 Insight Partners, Sequoia,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Lightspeed, Advent International, SoftBank, Hillhouse Capital, Goldman Sachs, Coinbase Ventures, Binance, Shunwei Capital, IDG Capital, Wing, Legend Star, Danhua Capital 등 VC들에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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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 ‘월드’와 맞손, IP 등록 단계서부터 신원 검증
스토리 재단이 블록체인상에 IP를 등록하고 라이선싱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소유권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신원 인증 및 금융 네트워크 ‘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토리는 콘텐츠와 IP가 무분별하게 활용되는 AI 시대에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IP를 통한 수익화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텍스트부터 영상, 음악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은 스토리의 블록체인에 IP를 등록함으로써 창작물을 보호하고 확장하며 수익화할 수 있다. 월드는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고유한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월드 ID(World ID)’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 ID를 통해 모바일이나 웹 애플리케이션 로그인 시 사용자의 신원을 안전하게 인증하고, 자동화된 봇이나 생성형 AI와 구분되는 사람의 활동임을 입증할 수 있다. 스토리와 월드는 AI가 창작의 주체로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소유권 불명확성, 저작권 침해, IP 오용 문제를 해결하고 창작자 권리 보호와 저작권 입증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했다. 스토리는 기존 IP 검증 서비스(IPVS) 프레임워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월드 ID의 신원 검증 계층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들은 IP를 등록하는 지갑이 실제 사람의 것임을 검증하고, 소유한 IP의 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조건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창작자들은 생성형 AI 콘텐츠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창작물에 대한 인증을 비롯해 IP 등록, 라이선스 등 소유권 전반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토리와 월드는 올해 말까지 기술 통합을 완료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AI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작물의 원본을 검증하고 사람이 직접 창작한 저작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IP 산업의 새로운 과제”라며 “스토리 블록체인에 월드 ID를 통합해 IP 등록 단계에서부터 저작권자가 사람임을 검증함으로써 창작물에 대한 신뢰와 보호를 강화하고, 인간 사회와 AI의 선순환적인 IP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에서 월드 ID를 총괄하는 아제이 파텔(Ajay Patel)은 “월드와 스토리는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입증과 신뢰 강화뿐 아니라, 창작자들이 작품의 2차 활용 범위와 보상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며 “블록체인 기반 IP 인프라를 구현한 스토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창작자들이 작품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Story)는 AI 시대의 지식을 지식재산권(IP) 형태로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IP 보유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에 연결함으로써 IP 보유자는 사람은 물론 AI 에이전트까지 자동화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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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Web3 미래 논의하는 ‘EastPoint:Seoul 2025’ 개최
해시드가 주최하는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EastPoint:Seoul 2025)’가 오는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웹3 산업 리더들과 국내외 정책 입안자, 기업 및 주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웹3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트포인트’는 한국을 디지털자산 산업의 중심지이자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글로벌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라이빗 웹3 콘퍼런스로, 참석자는 사전 초청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관련 주요 프로젝트와 대기업, 기관 투자자, 정책 관계자들이 대거 초청된다. 행사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B2B 매치메이킹(B2B Matchmaking)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소셜 개더링(Social Gathering) 등 네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은 초청된 참석자들이 직접 비공개 환경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며, ‘B2B 매치메이킹’은 참석자 간의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는 1대1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식 공유’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 인프라, 토큰증권(STO) 및 실물자산 토큰화(RWA), AI와 디지털자산의 결합, 스테이블코인, 규제 친화적 탈중앙화 금융(Compliant DeFi) 등의 최신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소셜 개더링’은 스피커 디너와 네트워킹 라운지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이스트포인트는 콘퍼런스를 넘어 글로벌 마켓의 정책 결정자와 시장 리더들이 규제와 기술의 접점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기관 디지털자산 시장의 전략적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와 파트너십 탄생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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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보안 상황 심각, 공격 방식은 지속적으로 진화
Web3 보안 기업 CertiK이 최신 ‘Hack3d: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Web3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발생한 보안 사고로 인한 손실액은 약 25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이미 작년 한 해 전체 손실액을 넘어선 수치다. 전반적으로 Web3 보안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며, 공격 방식 또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2분기 손실액만 약 8억달러에 이르며, 화이트해커가 회수하거나 동결된 자산을 제외한 회수 불가능한 순손실만 계산해도 2025년 현재까지 누적 손실액은 22.9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작년 순손실 19.8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전체 데이터를 살펴보면 보안 위협은 심화되고 있으나 올해 발생한 손실액 중 약 17.8억달러가 Bybit와 Cetus Protocol의 두 사건에 집중돼 있다. 이를 제외하면 올해 업계 전체 손실액은 6.9억달러로, 위험 상황을 다각도로 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피싱 공격이 가장 큰 손실을 유발하는 공격 유형으로 부상했으며, 손실액은 약 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을 넘어섰다. 반면 개인 키 유출 사건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코드 취약점 공격은 역사적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Cetus Protocol과 같은 개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CertiK은 개인 사용자부터 기관, 국가 기관에 이르기까지 Web3 분야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업계는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과 투명성 강화, 실시간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ertiK은 매 분기 Hack3d 보안 보고서를 발간하며, 보안 사고와 업계 동향을 정리해 Web3 보안 현황과 도전, 기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커뮤니티에 보안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명이 2018년 설립한 CertiK은 학계 최첨단의 혁신 기술을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Web3 세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CertiK은 현재까지 4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7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코드 취약점을 탐지, 37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객으로는 Aptos, Ripple, Sandbox, Polygon, BNB Chain 및 TON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CertiK은 Insight Partners, Sequoia,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Lightspeed, Advent International, SoftBank, Hillhouse Capital, Goldman Sachs, Coinbase Ventures, Binance, Shunwei Capital, IDG Capital, Wing, Legend Star, Danhua Capital 등 VC들에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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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래저리 기업 파라택시스 홀딩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인수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 LLC)가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와 기타 계열사들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해 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지배 지분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사명이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되며 코스닥 상장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본 거래는 회사 주주들의 승인을 포함한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최종 마무리된다. 본 거래는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이 풍부한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비트코인(BTC) 트레저리(treasury) 플랫폼이 한국 주식 시장에 공식 출범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거래의 일환으로 파라택시스 홀딩스의 창립자 겸 CEO이자, PCM의 공동창립자 겸 CEO인 에드워드 진(Edward Chin)이 파라택시스 코리아 이사회에 합류한다. PCM의 파트너인 앤드류 김(Andrew Kim)은 새롭게 출범하는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CEO를 맡고 이사회에 참여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공동창립자는 핵심 바이오텍 사업을 계속 이끌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앤드류 김은 “미국의 스트래티지(Strategy)나 일본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같은 기업들을 통해 BTC 재무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영감을 받았으며, 이 분야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한국을 BTC 도입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건전한 기업 거버넌스와 엄격한 자본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BTC 접근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진 파라택시스 홀딩스 창립자 겸 CEO는 “기관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최초의 BTC 트레저리 기업을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차원에서 BTC가 갖는 전략적 가치와 한정된 공급량을 고려할 때, 파라택시스 코리아와 같은 기업을 설립하고 BTC 재무자산을 축적해 나가는 일은 장기적으로 주주들은 물론 한국 시장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의 완료와 함께 파라택시스 홀딩스는 동일한 전략을 가진 또 다른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추가 펀드 조성도 진행 중이다. 파라택시스 홀딩스는 오는 8월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본 거래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거래에서 법무법인 세종이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의 법률 자문을, 딜로이트(Deloitte)가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궤양성 대장염, 섬유화 질환, 암 치료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텍 기업이다. 2015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파라택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Parataxis Capital Management, PCM)는 디지털 자산 분야에 특화된 멀티 전략 투자 회사다. 2019년에 설립된 PCM은 여러 혼합형 헤지펀드를 운용 중이며 기관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펀드 오브 펀드(FoF),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PCM의 계열사인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는 BTC 트레저리 운영 및 기타 디지털 자산 투자 기회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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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글로벌과 대신정보통신, AI 기반 신사업 위해 맞손
블록체인글로벌(대표이사 김호영)이 대신정보통신(대표이사 최현택)과 AI 및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본시장이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AI, 블록체인 등을 통해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 역량을 융합해 금융, 공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블록체인글로벌은 현재 생성형 AI(LLM) 기반의 기업 분석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시스템은 수백 개 상장기업의 공시정보, 산업데이터,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뒤, AI가 자동으로 기업 보고서를 작성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플랫폼으로 설계되는 것을 보인다. 대신정보통신은 공공 IT 분야에서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관리 사업 등을 30년 이상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매출 2000억원 이상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및 데이터 기반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사업 등 4차 산업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기관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에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금융 리서치 자동화, 디지털자산 인프라, 공공정보 대응뿐 아니라 의료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AI 기반 응용 기술을 확장하고, AI와 STO 기술을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하면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적 적용 범위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IT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글로벌의 혁신적인 AI·STO 기술과 시너지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계기로 △AI·STO 기반 신사업 공동 기획 △플랫폼 연계 기술개발 △공공·금융·의료 등 산업별 특화 협력모델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실증 사례 확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4분기 내에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올해 말까지 주요 금융기관과의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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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K ‘Skynet 보고서’ 통해 스테이블 코인 전망 분석
- CertiK이 ‘Skynet 2025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시장 성과, 리스크 환경, 규제 진행 상황 및 발전 추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의 순위에 따르면 USDT, USDC, PYUSD, RLUSD는 보안성, 시장 동향 및 규제 적합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스테이블코인은 주류 금융 시스템에 빠르게 통합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은 2500억달러를 넘었고, 월간 결제 규모는 43% 증가해 1.4조달러에 달했다. 동시에 전통 금융 기관과 대기업들의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확대되면서 시장에서의 전략적 위치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규제 정책이 점차 시행됨에 따라 컴플라이언스와 보안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 구조는 빠르게 분화되고 있는 추세다. 2025년 상반기 동안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장됐으며, 전체 공급량은 2520억달러를 초과하고 월간 결제 규모는 43% 증가했다. 사용자 활동도 크게 증가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는 1.2억 개를 넘었다(2024년 3분기 기준). 그중 USDT는 여전히 가장 널리 보유된 스테이블코인으로, 보유 주소 수는 580만 개를 초과하며 USDC의 약 2.6배에 달했다. 보고서는 CertiK Skynet 스테이블코인 보안 점수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운영 회복력, 거버넌스 강도, 코드 보안 등 6가지 주요 지표를 통해 다양한 주요 스테이블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했다. USDT, USDC, PYUSD, RLUSD는 보안성, 시장 동향, 규제 적합성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상위 순위에 올랐다. 특히 USDC는 MiCA 라이선스와 상장 성공을 통해 시가총액이 610억달러로 급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PayPal이 발행한 PYUSD는 Solana 네트워크 통합 및 보유자 보상 프로그램 출시로 단기간에 시가총액을 두 배로 증가시켰고, RLUSD는 기관급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안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출시 이후 단 한 건의 보안 사고도 없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2025년 상반기 스테이블코인 산업에서 리스크 구조는 뚜렷하게 변화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344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손실액은 24.7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Bybit 개인 키 유출 사건을 대표로 한 운영 실수가 주요 손실 원인으로 부각됐고, 단일 사건에서만 15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공격과 비해 공격자들은 점차 중앙화된 플랫폼의 운영 인프라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일부 해커들에게 주요 자금 세탁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TRON 네트워크는 낮은 수수료와 높은 유동성 덕분에 주요 자금 세탁 경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불법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수백억달러에 달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초래하고 있다. 2025년 3월 Garantex 거래소 폐쇄 사건은 이러한 불법 자금 흐름에 대한 규제 강화의 상징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STABLE 법안과 GENIUS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하고, EU MiCA 규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규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구조 재편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컴플라이언스 압박은 시장의 분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다. 라이선스와 투명한 준비금을 갖춘 기관급 프로젝트는 더 높은 시장 신뢰를 얻고 있는 반면 규제를 완료하지 않은 발행자는 점차 주류 거래소에서 배제되고 있다. 프랑스 Société Générale은 이더리움과 Solana 기반의 달러 스테이블코인 ‘CoinVertible USD’를 출시하며 합법적인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첫 대형 은행이 됐다. 미국 은행 및 Santander 은행 등 여러 기관도 관련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일부는 이미 규제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2025년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RWA 담보형 및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혁신적인 흐름을 이끌며 3000억달러 시장에서 8~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RWA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은 국채 등 오프체인 자산을 담보로 해 현재 주요 경제국들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트렌드와 높은 일치를 보이고 있다. 한편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 머니 마켓 펀드’의 특성을 지닌 모델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와 고액 자산 사용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모델이 제공하는 혁신적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복잡한 상대방 리스크와 전략적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점을 경고한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투명한 운영 메커니즘, 그리고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컴플라이언스 태도가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고 있다. Skynet 스테이블코인 보안 점수 프레임워크는 Skynet 평가 방법론을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보안 리스크를 평가하고,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정량화된 보안 점수를 생성해 전체 보안 상태를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한편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명이 2018년 설립한 CertiK은 학계 최첨단의 혁신 기술을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Web3 세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CertiK은 현재까지 4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7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코드 취약점을 탐지, 37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객으로는 Aptos, Ripple, Sandbox, Polygon, BNB Chain 및 TON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CertiK은 Insight Partners, Sequoia,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Lightspeed, Advent International, SoftBank, Hillhouse Capital, Goldman Sachs, Coinbase Ventures, Binance, Shunwei Capital, IDG Capital, Wing, Legend Star, Danhua Capital 등 VC들에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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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K ‘Skynet 보고서’ 통해 스테이블 코인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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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 ‘월드’와 맞손, IP 등록 단계서부터 신원 검증
- 스토리 재단이 블록체인상에 IP를 등록하고 라이선싱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소유권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신원 인증 및 금융 네트워크 ‘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토리는 콘텐츠와 IP가 무분별하게 활용되는 AI 시대에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IP를 통한 수익화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텍스트부터 영상, 음악과 같은 디지털 콘텐츠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은 스토리의 블록체인에 IP를 등록함으로써 창작물을 보호하고 확장하며 수익화할 수 있다. 월드는 사용자의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고유한 인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증 플랫폼 ‘월드 ID(World ID)’를 운영하고 있다. 월드 ID를 통해 모바일이나 웹 애플리케이션 로그인 시 사용자의 신원을 안전하게 인증하고, 자동화된 봇이나 생성형 AI와 구분되는 사람의 활동임을 입증할 수 있다. 스토리와 월드는 AI가 창작의 주체로 확장되면서 발생하는 소유권 불명확성, 저작권 침해, IP 오용 문제를 해결하고 창작자 권리 보호와 저작권 입증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했다. 스토리는 기존 IP 검증 서비스(IPVS) 프레임워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월드 ID의 신원 검증 계층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들은 IP를 등록하는 지갑이 실제 사람의 것임을 검증하고, 소유한 IP의 활용에 대한 라이선스 조건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창작자들은 생성형 AI 콘텐츠와 차별화된 자신만의 창작물에 대한 인증을 비롯해 IP 등록, 라이선스 등 소유권 전반을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토리와 월드는 올해 말까지 기술 통합을 완료해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AI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복제할 수 있는 환경에서 창작물의 원본을 검증하고 사람이 직접 창작한 저작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IP 산업의 새로운 과제”라며 “스토리 블록체인에 월드 ID를 통합해 IP 등록 단계에서부터 저작권자가 사람임을 검증함으로써 창작물에 대한 신뢰와 보호를 강화하고, 인간 사회와 AI의 선순환적인 IP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 개발사 툴스 포 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에서 월드 ID를 총괄하는 아제이 파텔(Ajay Patel)은 “월드와 스토리는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입증과 신뢰 강화뿐 아니라, 창작자들이 작품의 2차 활용 범위와 보상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며 “블록체인 기반 IP 인프라를 구현한 스토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창작자들이 작품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Story)는 AI 시대의 지식을 지식재산권(IP) 형태로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IP 보유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에 연결함으로써 IP 보유자는 사람은 물론 AI 에이전트까지 자동화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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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 ‘월드’와 맞손, IP 등록 단계서부터 신원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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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Web3 미래 논의하는 ‘EastPoint:Seoul 2025’ 개최
- 해시드가 주최하는 ‘이스트포인트:서울 2025(EastPoint:Seoul 2025)’가 오는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웹3 산업 리더들과 국내외 정책 입안자, 기업 및 주요 기관들이 함께 모여 웹3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스트포인트’는 한국을 디지털자산 산업의 중심지이자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의 글로벌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라이빗 웹3 콘퍼런스로, 참석자는 사전 초청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관련 주요 프로젝트와 대기업, 기관 투자자, 정책 관계자들이 대거 초청된다. 행사는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B2B 매치메이킹(B2B Matchmaking)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소셜 개더링(Social Gathering) 등 네 가지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다. 핵심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은 초청된 참석자들이 직접 비공개 환경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며, ‘B2B 매치메이킹’은 참석자 간의 실질적인 협업을 촉진하는 1대1 미팅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식 공유’ 세션에서는 디지털자산 인프라, 토큰증권(STO) 및 실물자산 토큰화(RWA), AI와 디지털자산의 결합, 스테이블코인, 규제 친화적 탈중앙화 금융(Compliant DeFi) 등의 최신 이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소셜 개더링’은 스피커 디너와 네트워킹 라운지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이스트포인트는 콘퍼런스를 넘어 글로벌 마켓의 정책 결정자와 시장 리더들이 규제와 기술의 접점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한국이 기관 디지털자산 시장의 전략적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화와 파트너십 탄생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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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Web3 미래 논의하는 ‘EastPoint:Seoul 202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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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보안 상황 심각, 공격 방식은 지속적으로 진화
- Web3 보안 기업 CertiK이 최신 ‘Hack3d: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Web3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발생한 보안 사고로 인한 손실액은 약 25억달러에 달하며, 이는 이미 작년 한 해 전체 손실액을 넘어선 수치다. 전반적으로 Web3 보안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며, 공격 방식 또한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2분기 손실액만 약 8억달러에 이르며, 화이트해커가 회수하거나 동결된 자산을 제외한 회수 불가능한 순손실만 계산해도 2025년 현재까지 누적 손실액은 22.9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작년 순손실 19.8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전체 데이터를 살펴보면 보안 위협은 심화되고 있으나 올해 발생한 손실액 중 약 17.8억달러가 Bybit와 Cetus Protocol의 두 사건에 집중돼 있다. 이를 제외하면 올해 업계 전체 손실액은 6.9억달러로, 위험 상황을 다각도로 평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올해 2분기에는 피싱 공격이 가장 큰 손실을 유발하는 공격 유형으로 부상했으며, 손실액은 약 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을 넘어섰다. 반면 개인 키 유출 사건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코드 취약점 공격은 역사적 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Cetus Protocol과 같은 개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CertiK은 개인 사용자부터 기관, 국가 기관에 이르기까지 Web3 분야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업계는 선제적 방어 체계 구축과 투명성 강화, 실시간 모니터링 역량 강화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CertiK은 매 분기 Hack3d 보안 보고서를 발간하며, 보안 사고와 업계 동향을 정리해 Web3 보안 현황과 도전, 기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커뮤니티에 보안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명이 2018년 설립한 CertiK은 학계 최첨단의 혁신 기술을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기업이 중요한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안전하고 올바른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해 Web3 세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인 CertiK은 현재까지 4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7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코드 취약점을 탐지, 37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호했다고 밝히고 있다. 고객으로는 Aptos, Ripple, Sandbox, Polygon, BNB Chain 및 TON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등이 있다고 한다. 또한 CertiK은 Insight Partners, Sequoia,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Lightspeed, Advent International, SoftBank, Hillhouse Capital, Goldman Sachs, Coinbase Ventures, Binance, Shunwei Capital, IDG Capital, Wing, Legend Star, Danhua Capital 등 VC들에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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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보안 상황 심각, 공격 방식은 지속적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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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래저리 기업 파라택시스 홀딩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인수
-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 LLC)가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와 기타 계열사들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해 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지배 지분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사명이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되며 코스닥 상장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본 거래는 회사 주주들의 승인을 포함한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최종 마무리된다. 본 거래는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이 풍부한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비트코인(BTC) 트레저리(treasury) 플랫폼이 한국 주식 시장에 공식 출범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거래의 일환으로 파라택시스 홀딩스의 창립자 겸 CEO이자, PCM의 공동창립자 겸 CEO인 에드워드 진(Edward Chin)이 파라택시스 코리아 이사회에 합류한다. PCM의 파트너인 앤드류 김(Andrew Kim)은 새롭게 출범하는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CEO를 맡고 이사회에 참여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공동창립자는 핵심 바이오텍 사업을 계속 이끌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앤드류 김은 “미국의 스트래티지(Strategy)나 일본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같은 기업들을 통해 BTC 재무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영감을 받았으며, 이 분야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한국을 BTC 도입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건전한 기업 거버넌스와 엄격한 자본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BTC 접근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진 파라택시스 홀딩스 창립자 겸 CEO는 “기관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최초의 BTC 트레저리 기업을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차원에서 BTC가 갖는 전략적 가치와 한정된 공급량을 고려할 때, 파라택시스 코리아와 같은 기업을 설립하고 BTC 재무자산을 축적해 나가는 일은 장기적으로 주주들은 물론 한국 시장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의 완료와 함께 파라택시스 홀딩스는 동일한 전략을 가진 또 다른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추가 펀드 조성도 진행 중이다. 파라택시스 홀딩스는 오는 8월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본 거래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거래에서 법무법인 세종이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의 법률 자문을, 딜로이트(Deloitte)가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궤양성 대장염, 섬유화 질환, 암 치료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텍 기업이다. 2015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파라택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Parataxis Capital Management, PCM)는 디지털 자산 분야에 특화된 멀티 전략 투자 회사다. 2019년에 설립된 PCM은 여러 혼합형 헤지펀드를 운용 중이며 기관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펀드 오브 펀드(FoF),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PCM의 계열사인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는 BTC 트레저리 운영 및 기타 디지털 자산 투자 기회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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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래저리 기업 파라택시스 홀딩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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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글로벌과 대신정보통신, AI 기반 신사업 위해 맞손
- 블록체인글로벌(대표이사 김호영)이 대신정보통신(대표이사 최현택)과 AI 및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본시장이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AI, 블록체인 등을 통해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각자의 기술 역량을 융합해 금융, 공공,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블록체인글로벌은 현재 생성형 AI(LLM) 기반의 기업 분석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시스템은 수백 개 상장기업의 공시정보, 산업데이터,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뒤, AI가 자동으로 기업 보고서를 작성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플랫폼으로 설계되는 것을 보인다. 대신정보통신은 공공 IT 분야에서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관리 사업 등을 30년 이상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매출 2000억원 이상의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및 데이터 기반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사업 등 4차 산업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호영 블록체인글로벌 대표이사는 “이번 양사의 협약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기관이 직면한 구조적 과제에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금융 리서치 자동화, 디지털자산 인프라, 공공정보 대응뿐 아니라 의료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로 AI 기반 응용 기술을 확장하고, AI와 STO 기술을 통해 자본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택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하면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적 적용 범위를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IT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글로벌의 혁신적인 AI·STO 기술과 시너지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계기로 △AI·STO 기반 신사업 공동 기획 △플랫폼 연계 기술개발 △공공·금융·의료 등 산업별 특화 협력모델 개발 △공동 마케팅 및 실증 사례 확보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4분기 내에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올해 말까지 주요 금융기관과의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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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글로벌과 대신정보통신, AI 기반 신사업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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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스 "자체 암호화폐 MEXC에 14일 상장 예정"
- 크리에이터스는 "자체 암호화폐 ‘XREATORS 토큰’이 가상 자산 거래소 MEXC에 14일 추가 상장한다"고 밝혔다.크리에이터스는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인 ‘ORT 토큰’을 지난해 5월 가상 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성공적으로 상장했으며, 이번 상장으로 크리에이터스 자체 발행 토큰은 게이트아이오와 MEXC, 총 2개의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고 했다.이어 크리에이터스는 "MEXC 거래소에는 기존 티커 명인 ORT 대신, 브랜드명인 XREATORS가 티커로 등록된다. MEXC 거래소 내에 이미 ORT라는 이름을 가진 암호 자산이 상장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리에이터스의 유틸리티 토큰은 MEXC에 ‘XREATORS (XREATORS)’로 상장될 예정"이라며 "게이트아이오의 티커 명은 그대로 동일하게 ‘XREATORS (ORT)’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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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스 "자체 암호화폐 MEXC에 14일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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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타 블록체인과 호환되는 공통 레이어 역할 하는 시스템 도입
- 니어 재단은 자체 블록체인 레이어1인 니어 프로토콜이 업계 최초로 BOS (Blockchain Operating System)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BOS는 니어 프로토콜이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운영 체제로 모든 블록체인 플랫폼과 호환되는 공통 레이어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와 개발자는 BOS를 바탕으로 ‘오픈 웹’을 띄우거나 탐색함으로써 기존 서버에 기반한 다양한 게이트웨이에 빠르게 접근하는 게 가능하다. 또 연속적인 작동 환경을 구축해 서로 다른 체인을 이용할 때도 같은 사용자 경험을 부여하며, 개발자들이 내장 기능을 활용해 앱을 더 빠르게 설계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한편 BOS의 출시와 함께, 개발자가 BOS 위에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게이트웨이인 알파 니어와 사용자가 웹 로그인을 통해 BOS에 빠르게 온보딩할 수 있게 돕는 패스트 어스 기능도 선보인다. 알파 니어는 개발자를 위해 실제로 조합 가능하면서, 동시에 사용하기 간편한 멀티체인 프런트엔드를 제공한다. 패스트 어스는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전체 웹을 위해 시드 구문이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는 안전하고 간소화된 로그인 시스템과 개발자가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니어 프로토콜은 BOS를 기술 CIC(사내 독립기업)인 파고다 및 생태계 플레이어와 함께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나아가 단순한 레이어1 블록체인을 넘어 웹2·웹3 간 연결된 ‘오픈 웹’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구글 핵심 엔지니어 출신인 일리야 폴로수킨 공동 창업자의 사용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니어 프로토콜 공동 창업자이자 파고다 CEO인 일리야 폴로수킨은 “니어 프로토콜은 단순히 레이어1 블록체인이 아닌 웹3의 사용성을 극대화하는 운영 체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니어 프로토콜의 목표는 항상 웹3을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며,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구성 요소뿐 아니라 실제 성공 사례에 기반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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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점프도쿄, 축구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 NFT 제작
- 일본의 NFT 솔루션 및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 더블 점프 도쿄(double jump.tokyo)는 축구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의 명장면과 특수 동작들을 모아 고품질 NFT로 제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축구의 힘을 통한 세계 평화’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NFT가 1개 판매될 때마다 축구공 하나씩을 전 세계 국가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캡틴 츠바사의 작가인 다카하시 요이치는 “캡틴 츠바사는 꿈을 키우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축구공을 차는 것보다 세상에서 더 재밌는 것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 공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메시지와 주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캡틴 츠바사 NFT 컬렉션은 캡틴 츠바사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다양한 장면을 모아 만든 완전한 오리지널 컬렉션이다. 현재 다양한 캐릭터와 주요 축구 기술, 명장면, 파라미터와 결합한 NFT가 대량 제작되고 있다. 캡틴 츠바사 NFT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트위터 또는 츠바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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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점프도쿄, 축구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 NFT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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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 핏투게더와 함께 TRACKS 베타 서비스 출시
- 블록오디세이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핏투게더와 함께 2월 1일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트랙스는 블록오디세이가 핏투게더와 진행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의 하나로 실제 K리그 선수들의 축구 경기에서 수집된 퍼포먼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단별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단독 제공하는 NFT 서비스다.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개별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자는 주요 퍼포먼스 스탯,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확장된 클럽 유틸리티를 비롯해 축구 팬덤만을 위한 다양한 구단 연계성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베타 서비스는 2월 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지난해 K리그 2022 시즌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NFT 선수 카드가 트랙스 자체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된다. 서비스 예정 K리그 구단은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정식 서비스는 3월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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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 핏투게더와 함께 TRACKS 베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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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펀딩 라운드 성공적 완료" 파트너 풀 확대
- 오아시스가 스트래티직 펀딩 라운드를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발표했다.오아시스 측에 따르면 이번 펀딩 라운드는 게임 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투자사인 갤럭시인터렉티브,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다양한 게임 히트작을 제작한 한국의 넥슨을 비롯해 MZ Web3 Fund, Presto Labs, Hyperithm, Jets Capital, Jsquare, AAG, YJM Games, ChainGuardians 등이 참여했다고 한다.이번에 진행된 펀딩 라운드는 게임 파트너사 풀을 확대하고 검증자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층 발전된 오아이스의 생태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형성한 투자자들과의 파트너십은 오아시스는 물론 여타 이해 담당자들의 성장을 위한 또 다른 기회 창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오아시스는 스트래티직 펀딩 라운드에 이어 퍼블릭 세일을 2022년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오아시스의 다이키 모리야마(Daiki Moriyama) 디렉터는 “최근 Web3 업계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건을 계기로 견고한 탈중앙화 사업 기반의 구축, 그리고 양질의 게임과 콘텐츠로 업계를 견인해 나가는 것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라운드에 게임 사업체, VC·펀드 등 다방면의 투자자들이 참가한 것, 그리고 Public Sale에서도 세계 각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은 Oasys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우량한 블록체인 게임 콘텐츠를 전달하도록 꾸준히 프로젝트를 전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갤럭시인터렉티브 제너럴 파트너인 리처드 킴(Richard Kim)은 “게임 개발사와 사용자를 위해 공용 레이어1 및 사설 레이어2 솔루션을 개발한 오아시스는 블록체인 게임의 메인스트림 진출을 확대한다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오아시스 커뮤니티에 합류해 열정적인 퍼블리셔, 개발사, 가상화폐사업 관련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존 게임 IP를 온체인으로 가져오려는 비전을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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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펀딩 라운드 성공적 완료" 파트너 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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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벤처스,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과 제휴
- 마그넷벤처스가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마그넷벤처스는 비오신의 한국 시장 진출을 돕고 전략적 생태계 확장과 지원을 제공한다.현재 비오신은 프로젝트 출시 전 코드 보안 감사, 보안 위험 모니터링, 조기 경보 및 차단, 가상화폐 도난 자산 회수, 보안 컴플라이언스 KYT/AML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마그넷벤처스와 비오신이 전략적 제휴를 맺은 후 비오신은 한국의 웹3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한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기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의 전문 분야를 활용해 블록체인 생태계 공동 구축을 목표로 한 단계 더 나아간 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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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롯데자이언트와 협업해 ‘이대호 NFT’ 발행
- 롯데정보통신이 롯데자이언츠와 ‘이대호 NFT’를 발행한다. 이대호 선수 은퇴 기념 유니폼 및 포토전시회 사진 경매 낙찰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카드형 인증서 형태로 한정 발행될 예정이다.포토카드에는 은퇴식 슬로건인 ‘RE:DAEHO’ 와 함께 이대호 선수의 현역 시절 모습을 담았으며, 이대호 선수의 사인과 함께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영원한 10번’, ‘거인의 자존심’, ‘롯데의 심장’ 등 4개의 카테고리로 포토카드가 발행된다.한편 롯데정보통신은 7월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NFT 사업을 본격화해나가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실제 상용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해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협업한 다양한 종류의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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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롯데자이언트와 협업해 ‘이대호 NFT’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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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팃과 디렉셔널, 코빗에 AI 기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개발 예정
- 바이브컴퍼니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인 퀀팃(대표 한덕희)이 디렉셔널(대표 이윤정)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퀀팃과 디렉셔널은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빗에 AI 기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코빗의 고객들에게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셜 키워드 △트위터 데이터 △각 가상자산의 기술적 분석 점수 △온체인(On-chain) 분석 지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코빗은 2013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로 2017년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에 계열사로 편입됐다. 업비트에 이어 국내 2호 공식 가상자산사업자인 코빗은 현재 내·외부 상장심사위원회의 심사 기준을 통과한 가상자산 110여 종에 대한 거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퀀팃 한덕희 대표는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코빗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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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팃과 디렉셔널, 코빗에 AI 기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개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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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공식 파트너로 참가
-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리는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보안(Security) 주제를 중심으로 △본선 진출 팀에 2박 3일간 전담 멘토링 △본선 진출 팀이 개발한 서비스모델에 대한 평가 및 심사 △우수 팀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 △최우수상 팀과 스폰서상 수상팀 상금 일부 지원 등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비롯해 코인데스크코리아, 해시드, 크로스 앵글, 크러스트 등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4인 구성의 팀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0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공모 페이지에 기획안과 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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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공식 파트너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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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엑시스, 디센트럴랜드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매장 오픈
- 제로엑시스(0XES)가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비저블 스토리지(Visible Storage)’의 첫 번째 가상 매장을 오픈한다. 프린트베이커리가 비저블 스토리지의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제로엑시스는 가상 세계의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지향하는 가상 부동산 개발업체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에서 미술 대중화를 위해 론칭한 예술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비저블 스토리지의 가상 매장은 ‘미술관 수장고’라는 대중의 접근이 제한된 공간을 제로엑시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누구나 볼 수 있게 개방돼 있지만 안전하다는 가상세계의 패러독스를 담았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차별화된 ‘피지털(Physital,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 경험을 제공한다.비저블 스토리지는 앞으로 프린트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가의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에 멤버십 혜택을 더한 ‘비저블 스토리지 NFT (Visible Storage NFT)’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비저블 스토리지 NFT 컬렉션은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이다. 유재연 작가는 생경한 ‘밤’의 시공간적 경험을 캔버스에 담아 현실과 환상의 괴리에서 느껴지는 불안한 감정들을 기묘한 서사를 표현한다.이번 컬렉션은 99점 한정 발행되며, NFT 형태로 보유하거나 프린트베이커리가 제작하는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정된 기간 내 교환 신청할 수 있다. 비저블 스토리지 NFT 구매 고객은 제로엑시스의 공식 디스코드 내 전용 커뮤니티 채널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NFT 보유기간 동안 다음 컬렉션의 NFT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한(화이트리스트)과 작가와의 대화, 컬렉터스 파티 등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제로엑시스 고우석 상품개발 부문장은 “비저블 스토리지는 컬렉터들을 위한 특색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라며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아트 소비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 비저블 스토리지 NFT는 디센트럴랜드 내 가상 매장과 제로엑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19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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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엑시스, 디센트럴랜드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매장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