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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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재단 AI 콘텐츠 플랫폼 뮤직바이버추얼스와 맞손
    스토리 재단이 밈(meme), 이미지, 게시물 등 온라인 콘텐츠를 음악 또는 뮤직비디오로 실시간 생성하고, 이를 거래 가능한 IP 자산으로 전환하는 플랫폼 ‘뱅어스(Bangers)’의 운영사이자 AI 콘텐츠 플랫폼 ‘뮤직바이버추얼스(Music By Virtuals, 이하 뮤직)’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와 뮤직의 이번 협업은 온라인에서 소비되는 밈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IP를 만들고 콘텐츠를 확장하는 새로운 창작 경제 모델을 제시한다. 뱅어스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공유된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뮤직의 AI가 음악 또는 뮤직비디오를 자동 생성하고, 이를 스토리 블록체인상에서 IP로 등록 및 토큰화해 거래와 수익 공유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X에서 뮤직 공식 계정(@MusicByVirtuals)을 태그한 뒤 △창작물 유형(음악 또는 뮤직비디오) △제목 △프롬프트 △토큰 티커 심볼 등 네 가지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해당 콘텐츠의 맥락을 분석해 자동으로 창작물을 제작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스토리 블록체인상에 IP 자산으로 등록되며, 누구나 스트리밍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뱅어스 운영의 핵심은 창작과 수익 분배의 자동화 구조에 있다. 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원작 트윗 작성자 △콘텐츠 제작 요청자 △확산에 참여한 커뮤니티 구성원 모두에게 IP 거래 수수료가 자동으로 분배된다. 이를 통해 창작과 소비, 보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갖췄다. 스토리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P 포트폴리오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뮤직은 세계적인 DJ 리햅(R3HAB)과 우콩(Wukong)이 공동 작업한 음원 ‘Drip Drip’을 스토리 블록체인에 등록하고, IP 기반 토큰 발행을 완료했다. 100만 회 이상의 글로벌 스트리밍을 기록한 Drip Drip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팬과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재창작하고 수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마룬5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대표곡 일부 저작권을 온보딩해 온 스토리 생태계는 EDM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IP를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로 확장함으로써, 창작자와 팬 모두에게 새로운 참여와 수익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미래의 IP 시장에서는 밈과 같이 누구나 쉽게 창작할 수 있는 바이럴 콘텐츠들도 IP로 인정받고, 콘텐츠에 기여한 사람 모두가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뮤직의 뱅어스는 이러한 미래 콘텐츠 산업의 실증 사례로써, 밈을 바탕으로 한 AI 음악 콘텐츠의 생성부터 수익 분배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실행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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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 서틱, 이더리움 재단으로부터 연구 지원금 받는다
    Web3 보안기업 서틱(CertiK)이 이더리움 재단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연구 지원금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두 건의 연구 지원금을 획득했다. 이는 zkEVM(영지식 이더리움 가상 머신) 정형검증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더리움 확장성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영지식 증명(ZKP) 시스템 정형검증 분야에서 서틱이 보유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이다. 이번 지원금 획득의 핵심은 서틱의 차별화된 ‘고급 정형검증’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방식과 비교해 네 가지 측면에서 주요 혁신을 이뤘다. △첫째, 추상적인 모델이 아닌 실제 코드를 직접 검증한다. △둘째, 일반적 특성을 넘어 코드의 고유한 속성을 심층적으로 검증한다. △셋째, 자동화된 프레임워크로 수동으로 다루기 힘든 복잡한 검증을 해낸다. △넷째, 학계 수준을 넘어 대규모 실제 서비스 환경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닌다. 주목할 점은 서틱이 설립 초기부터 정형검증을 핵심 기술로 삼아 학술 연구 성과를 실제 Web3 프로젝트의 고신뢰 보안 서비스로 연결해 왔다는 점이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 덕분에 서틱은 복잡한 영지식 증명 시스템 검증에 특히 강점을 보인다. 일례로 서틱은 지난해 zkWasm 회로에 대한 업계 최초의 완벽한 정형검증을 성공시켜, 복잡한 영지식 회로의 전면적 정형검증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서틱의 정형검증 기술은 zkWasm, TON 메인넷 컨트랙트, Cosmos SDK 등 다양한 Web3 핵심 프로젝트와 앤트 그룹(Ant Group)의 HyperEnclave TEE, Asterinas OS, SGX TRTS SDK 등 핵심 인프라에 광범위하게 적용돼 기술의 폭넓은 활용성과 높은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zkEVM은 영지식 증명을 활용해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혁신하는 기술이다. 거래 연산을 오프체인으로 처리하고 그 유효성을 간결한 증명으로 검증해 비용 절감과 처리량 증대를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zkEVM의 복잡성은 새로운 보안 리스크를 내포하며, 이를 해결하고 정확성과 안전성을 담보하는 핵심 도구가 바로 정형검증이다. 정형검증은 수학적 방법을 통해 시스템이 예상 가능한 모든 조건에서 올바르게 작동함을 증명함으로써 취약점이나 예기치 않은 동작을 방지한다. 한편 CertiK은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 두 명이 2018년에 설립한 곳으로 현재까지 4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7만 개 이상의 블록체인 코드 취약점을 탐지한 바 있다. 고객으로는 Aptos, Ripple, Sandbox, Polygon, BNB Chain 및 TON과 같은 주요 프로젝트 등이 있다. 또한 CertiK은 Insight Partners, Sequoia, Tiger Global, Coatue Management, Lightspeed, Advent International, SoftBank, Hillhouse Capital, Goldman Sachs, Coinbase Ventures, Binance, Shunwei Capital, IDG Capital, Wing, Legend Star, Danhua Capital 등 VC들에게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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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스토리 재단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개발자 온보딩 절차 간소화
    스토리 재단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토리는 가스비 차익거래(Gas Arbitration)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 온보딩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메인넷 전환과 거버넌스 토큰 출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스토리는 구글 클라우드의 테스트넷 파셋(Testnet Faucet) 접근 권한을 확보해, 블록체인 및 생태계 프로젝트들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테스트 환경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테스트넷 파셋은 개발자에게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및 테스트를 위한 무료 토큰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가스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메인넷 운영을 돕는다. 스토리는 메인넷 운영 초기부터 이를 활용해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으며, 출시 당시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는 일일 이용자 수가 약 1만2000명까지 증가하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스토리는 개발 환경 개선을 넘어 스토리 블록체인의 핵심 인프라 전반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스토리는 확장성·보안성·고성능을 모두 갖춘 인프라 환경에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창작자·개발자·사용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스토리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 마케팅 기회를 모색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개발자 교육 리소스를 활용한 교육 및 기술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AI 기술이 기존 지식재산(IP) 체계를 앞지를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스토리 재단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누구나 IP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블록체인 기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는 AI 시대의 지식을 IP 형태로 토큰화해 보호하고, 공유 및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창작물의 소유권과 수익 분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창작자와 개발자가 자유롭게 협업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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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엠블 자체 메인넷 출시, DePIN 및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
    엠블(MVL)이 자체 메인넷을 출시했다. 2018년 설립된 MVL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운전기사, 승객, 서비스 제공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치 공유형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MVL 메인넷은 코인베이스 개발자 플랫폼(CDP)에서 개발한 레이어3 롤업 ‘베이스 앱체인(Base Appchain)’ 위에 구축됐다. 베이스 앱체인의 핵심 강점은 각 앱체인에 독립적인 블록 공간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덕분에 MVL은 네트워크 자원을 타 프로젝트와 공유하지 않고, 성능 저하 없이 자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수수료 구조 및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으며, 동시에 Base의 안정적이고 빠른 레이어2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속 처리, 저비용 운영, 즉시 출금,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까지 모두 실현할 수 있다. MVL은 2018년부터 제로 커미션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해왔다. 운전기사들에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전통적인 플랫폼들과 달리 TADA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 모델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현재 TADA는 싱가포르에서 시장 점유율 2위의 승차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에서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운전기사 협동조합(DCC)과 파트너십을 맺어 TADA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제로 커미션 승차 공유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MVL 측에 따르면 이번 메인넷 출시는 TADA의 실물 기반 모빌리티 인프라를 온체인으로 확장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이처럼 현실 세계의 인프라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분야를 ‘DePIN(탈중앙 실물 인프라 네트워크)’이라고 부른다. MVL은 지난 1월 새로운 프로젝트 ‘Musubi’를 론칭하며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Musubi는 차량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화해 해당 차량의 리스를 통해 승차 공유 드라이버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파이낸싱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차량 리스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Musubi는 모든 차량 데이터와 소유 기록을 MVL 메인넷에 저장하며,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운행 성과 등의 주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MVL 자체 체인 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 Musubi 서비스에 최적화된 로직 설계도 가능하다. MVL 우경식 대표는 “MVL은 앞으로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Musubi는 다양한 모빌리티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차량을 온보딩하고, 차량 자산의 디지털화 및 파이낸싱 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TADA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을 지속하며 DePIN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메인넷 출시는 MVL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토대가 될 것이며, MVL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강력한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블(MVL)은 2018년 시작된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승차공유(ride-hailing) 서비스 ‘타다(TADA)’와 전기차 및 관련 인프라를 생산하는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 등의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여러 참여자가 MVL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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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ip 토큰화 블록체인 스토리, 그레이스케일 유망 암호화폐 리스트 올라
    스토리 재단은 자체 거버넌스 토큰 ‘스토리($IP)’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선정한 2025년 2분기 유망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의 분기별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는 월가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의 방향성과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그레이스케일은 300억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운용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비트코인 신탁 상품(Grayscale Bitcoin Trust, GBTC)을 비롯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은 현물 비트코인 ETF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의 그레이스케일 Top 20 등재는 실사용 사례 중심의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리서치 보고서에서 실물 자산 토큰화(RWA), 탈중앙 물리 인프라(DePIN), 지식재산권(IP) 등을 주목 분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는 IP 기반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의 방증이기도 하다. 스토리는 IP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IP 토큰은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디지털 소유권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비전이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이번 결과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 콘텐츠 분야는 웹3에서 가장 잠재력이 크나 개척되지 않은 분야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스토리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북미에서 AI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면서 AI로 생성된 IP까지 자동적으로 보호하고 원 저작자와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스토리 생태계에도 아트,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의 IP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업계에서도 대형 펀드 및 자산 배분자의 스토리에 대한 후속 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IP가 전 세계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스토리는 디지털 소유권의 미래를 주도하고, 향후 수십 년간 콘텐츠 산업 전반에 구조적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Story)는 AI 시대의 지식을 지식재산권(IP) 형태로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IP 보유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한다.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61조9000억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에 연결함으로써 IP 보유자는 사람은 물론 AI 에이전트까지 자동화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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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8
  • 스토리 개발사 PIP 랩스, 데이비드 고이어와 협업해 이머전스 선보여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의 개발사 PIP 랩스(PIP Labs)가 AI 및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센션(Incention)과 세계적인 작가 겸 제작자 데이비드 고이어(David S. Goyer)와 협업해 첫 번째 프랜차이즈 IP ‘이머전스(Emergence)’를 공개했다. 데이비드 고이어는 ‘다크 나이트’ 3부작, ‘블레이드’, ‘맨 오브 스틸’, ‘터미네이터’ 등 할리우드 대형 IP의 블록버스터화를 이끌어온, ‘할리우드의 IP 연금술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각본을 공동 집필하며, 단순한 각본가를 넘어 서사의 핵심을 설계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기예르모 델 토로, 잭 스나이더 등 할리우드 정상급 감독들과 협업하며 누적 수조원 규모의 IP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고이어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포브스(Forbes), 버라이어티(Variety), 데드라인(Deadline), 더 앵클러(The Ankler), 테크크런치(TechCrunch) 등 주요 매체에서도 이머전스를 대대적으로 조명했다. 이머전스는 미스터리한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SF 프랜차이즈로, 스토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센션’과 협업해 창작자, 팬, IP 소유자가 함께 세계관을 구축하는 혁신적인 창작 생태계를 제시한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할리우드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인센션은 스토리의 프로그래머블 IP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커뮤니티에 기여하며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한다. AI의 급속한 발전과 콘텐츠 홍수 속에서 할리우드 산업은 IP의 지속 가능성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 할리우드 IP들은 팬덤과 커뮤니티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왔으며, AI 기술 확산으로 인해 창작의 본질이 단순한 공식을 반복하는 형태로 변질될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스토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IP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엔비디아가 컴퓨팅 혁명을 통해 AI 산업 성장의 병목 현상을 해결한 것처럼, 스토리는 AI 시대 무수히 생성되는 데이터와 콘텐츠의 IP를 온체인에서 관리·활용하는 혁신을 이루며 ‘IP계의 엔비디아’로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의 핵심 개발사인 PIP 랩스는 총 61조9000억달러 규모의 IP 시장에서 AI 중심 경제 재편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3연속 투자 라운드를 리드한 유일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또한 페이스북, 코인베이스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a16z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이 직접 팀 빌딩과 회사 설립 단계부터 인큐베이트한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월, 스토리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발표와 함께 코리아블록체인 행사에 참석해 스토리를 직접 응원하기도 했다. 현재 PIP 랩스는 누적 1억4000만달러(약 1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22억5000만달러(약 3조원)에 달한다. PIP 랩스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자오(Jason Zhao)는 “이머전스는 데이비드 S. 고이어의 창조적 리더십 아래, 커뮤니티와 창작자가 함께 구축하는 새로운 협업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토리텔링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센션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체이스 로젠블랫(Chase Rosenblatt)은 “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창작자, 팬, IP 소유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보상을, 팬에게는 더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IP 소유자에게는 인사이트와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이어는 “이머전스는 다양한 창작자, 팬들이 참여해 내러티브를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는 세계”라며 “인센션과 스토리의 기술력을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오리지널을 변형하거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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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실시간 블록체인 기사

  • 롯데정보통신, 롯데자이언트와 협업해 ‘이대호 NFT’ 발행
    롯데정보통신이 롯데자이언츠와 ‘이대호 NFT’를 발행한다. 이대호 선수 은퇴 기념 유니폼 및 포토전시회 사진 경매 낙찰자들을 대상으로 포토카드형 인증서 형태로 한정 발행될 예정이다.포토카드에는 은퇴식 슬로건인 ‘RE:DAEHO’ 와 함께 이대호 선수의 현역 시절 모습을 담았으며, 이대호 선수의 사인과 함께 ‘조선의 4번 타자’, ‘자이언츠 영원한 10번’, ‘거인의 자존심’, ‘롯데의 심장’ 등 4개의 카테고리로 포토카드가 발행된다.한편 롯데정보통신은 7월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NFT 사업을 본격화해나가고 있으며, 내년 1월 중 실제 상용 거래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해 롯데그룹 계열사들과 협업한 다양한 종류의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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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퀀팃과 디렉셔널, 코빗에 AI 기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개발 예정
    바이브컴퍼니의 핀테크 전문 자회사인 퀀팃(대표 한덕희)이 디렉셔널(대표 이윤정)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퀀팃과 디렉셔널은 자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빗에 AI 기반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코빗의 고객들에게 데이터 기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셜 키워드 △트위터 데이터 △각 가상자산의 기술적 분석 점수 △온체인(On-chain) 분석 지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코빗은 2013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로 2017년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에 계열사로 편입됐다. 업비트에 이어 국내 2호 공식 가상자산사업자인 코빗은 현재 내·외부 상장심사위원회의 심사 기준을 통과한 가상자산 110여 종에 대한 거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퀀팃 한덕희 대표는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코빗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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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안랩블록체인컴퍼니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공식 파트너로 참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리는 ‘2022 드림플러스 블록체인 해커톤’ 행사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보안(Security) 주제를 중심으로 △본선 진출 팀에 2박 3일간 전담 멘토링 △본선 진출 팀이 개발한 서비스모델에 대한 평가 및 심사 △우수 팀에 대한 채용 기회 제공 △최우수상 팀과 스폰서상 수상팀 상금 일부 지원 등 블록체인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비롯해 코인데스크코리아, 해시드, 크로스 앵글, 크러스트 등 블록체인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대학생 및 일반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이상의 개발자가 포함된 4인 구성의 팀으로만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0일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 공모 페이지에 기획안과 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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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 제로엑시스, 디센트럴랜드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매장 오픈
    제로엑시스(0XES)가 부동산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 ‘비저블 스토리지(Visible Storage)’의 첫 번째 가상 매장을 오픈한다. 프린트베이커리가 비저블 스토리지의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제로엑시스는 가상 세계의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지향하는 가상 부동산 개발업체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프린트베이커리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에서 미술 대중화를 위해 론칭한 예술품 전문 유통 브랜드다.비저블 스토리지의 가상 매장은 ‘미술관 수장고’라는 대중의 접근이 제한된 공간을 제로엑시스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누구나 볼 수 있게 개방돼 있지만 안전하다는 가상세계의 패러독스를 담았다. 가상과 현실을 잇는 차별화된 ‘피지털(Physital, 피지컬(Physical)과 디지털(Digital)의 합성어)’ 경험을 제공한다.비저블 스토리지는 앞으로 프린트베이커리와의 협업을 통해, 주목할 만한 작가의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에 멤버십 혜택을 더한 ‘비저블 스토리지 NFT (Visible Storage NFT)’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비저블 스토리지 NFT 컬렉션은 MZ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이다. 유재연 작가는 생경한 ‘밤’의 시공간적 경험을 캔버스에 담아 현실과 환상의 괴리에서 느껴지는 불안한 감정들을 기묘한 서사를 표현한다.이번 컬렉션은 99점 한정 발행되며, NFT 형태로 보유하거나 프린트베이커리가 제작하는 실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정된 기간 내 교환 신청할 수 있다. 비저블 스토리지 NFT 구매 고객은 제로엑시스의 공식 디스코드 내 전용 커뮤니티 채널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NFT 보유기간 동안 다음 컬렉션의 NFT를 우선 구매할 수 있는 권한(화이트리스트)과 작가와의 대화, 컬렉터스 파티 등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이벤트에 초청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제로엑시스 고우석 상품개발 부문장은 “비저블 스토리지는 컬렉터들을 위한 특색 있는 경험을 추구하는 NFT 아트 플랫폼 브랜드”라며 “가상과 현실이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아트 소비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재연 작가의 ‘At the fruit garden’ 비저블 스토리지 NFT는 디센트럴랜드 내 가상 매장과 제로엑시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1월 19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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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31
  • HJ중공업 “블록체인 활용, 선박 금융의 증권형 토큰화로 조선업 새로운 기회 창출 가능”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28일 부산시가 주최하는 BWB (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콘퍼런스 행사에서 ‘조선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협업’을 주제로 새로운 조선업 활성화 방향을 제시한다.BWB 2022는 2021년 ‘NFT Busan 2021’에 이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어 올해 역시 블록체인 업계의 정보 교류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HJ중공업은 유상철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HJ중공업 경영기획부문 총괄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유 부사장은 선박 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로 선박 펀드를 설립해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한 바 있어 조선업과 선박 금융이라는 양 분야에서 모두 경력을 쌓은 이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HJ중공업은 2021년 수출액 291억달러로 국내 수출 산업 가운데 5위의 위상에도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조선업 현실과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인 STO (Security Token Offering)를 활용한 선박 금융의 실질적인 자금 조달 방법, 다양한 전·후방 생태계에 미치는 혁신 효과 등에 초점을 맞춰 블록체인 시대에 국내 조선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STO는 회사,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증권형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TO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선박 등에 대한 권리의 토큰화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이 선박을 분할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기존 선박 발주는 선주의 자본과 금융권 차입을 활용해 조선사에 건조를 의뢰하는 방식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STO 발행으로 소규모 분산투자가 가능해지면 자금 조달 수단이 다양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조선업은 선박 건조에 필요한 자금의 90% 이상이 인도 전 소요되지만, 인도 이후에야 선가의 60%에 해당하는 잔금을 받을 수 있어 선박 인도 전까지 자금난을 피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앞으로 STO를 활용한 선박 금융 투자가 활성화되면 조선소는 건조 대금 확보를 통해 안정적 건조와 경쟁력 있는 수주가 가능해진다. 나아가 선주의 선복량 확충은 물론 국내 조선소의 일감 증대로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STO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이 촉진되고 관련 제도가 수립되면 해양금융특화중심지와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입장에서도 희소식이다.실제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을 포함해 각종 예술 작품, 주식 등 다양한 자산의 STO가 시도되고 있다. 특히 국내 산업계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과 같은 전통적인 금융 기관의 선박 금융 참여가 감소되는 추세에 따라 민간이 분산 투자 형태로 참여하는 선박 금융 생태계 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HJ중공업 담당자는 “선박 금융의 증권형 토큰화는 소규모 분산 투자로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해 해운업과 조선업 전반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 상품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일감 공급이 이뤄진다면 국내 조선업 발전에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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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8
  • 모던라이언, NFT 거래소 ‘콘크릿 베타’ 오픈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이 올해 5월 설립한 조인트벤처(JV) 모던라이언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NFT (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거래소 ‘콘크릿 베타(KONKRIT BET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를 통해 오픈시(OpenSea) 등 기존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NFT 아이템들을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콘크릿 베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NFT 프로젝트 ‘콘크릿 오리지널스(KONKRIT ORIGINALS)’를 별도로 선보여 기존 거래소들과 차별화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콘크릿 베타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NFT를 취급하고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해 해외 거래소에서 구입한 NFT 또한 한국어 기반의 콘크릿 베타에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콘크릿 오리지널스는 모던라이언이 엄선한 NFT 프로젝트로, PFP (Profile Picture) 중심의 기존 NFT 프로젝트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멤버십,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에 원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NFT 거래소들은 가상 화폐로만 거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있었다. 모던라이언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이더리움 체인에 원화 결제를 더해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모던라이언은 앞으로 거래소 이용 고객을 시작으로 콘크릿 베타 지갑(NFT Wallet)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모던라이언은 콘크릿 베타 오픈을 기념해 콘크릿 오리지널스의 첫 프로젝트로 ‘메디소사이어티 NFT’를 11월 9일 선보일 계획이다. 메디소사이어티는 뷰티 케어 서비스 멤버십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미용 시술 및 회원 전용 공간)와 함께 멤버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기반 혜택을 제공하는 토털 메디컬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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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7
  • 동해보감, 블록체인 기반 NFT 수산물 유통에 적용
    동해보감(대표 허지호)이 경상북도 우수 수산물 공동 브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NFT를 적용해 ‘2022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10.6~9)’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의 원산지 증명과 가공, 유통 이력 추적을 위해 단위 상품별 고유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고 소비자는 안전, 안심, 신뢰의 상품 정보를 간편하게 보안 QR코드를 활용해 증강현실(AR) 실감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전자지갑으로 발행된 NFT는 수익형 지분증명, 할인쿠폰, 이벤트 참여 등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며, 생산 업체에서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소비자의 온·오프라인 구매이력 확인, 소비지표 분석, 신상품 개발 인사이트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블록체인과 NFT의 수산 산업 적용과 저변확대를 위해 엑스포 현장에서 오픈 포럼으로 진행된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산업활성화 정책포럼(주관: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동해보감은 ‘블록체인 기반 NFT의 수산가공산업 활용’의 주제 발표와 함께 NFT 관리 플랫폼의 활용 시연 및 각계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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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신한투자증권, 슈퍼블록과 블록체인 기술협력 파트너십 체결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이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인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슈퍼블록은 자체 메인넷 개발과 더불어 지갑, 스캐너, 브릿지 등 메인넷 사용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곳이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TO(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및 디지털 지갑 △블록체인 아키텍처 △스마트 컨트랙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슈퍼블록 김재윤 대표는 “금융기관은 디지털 자산 시장과 실물 자산 시장 사이의 연결고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신한투자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Web 3.0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디지털 자산 사업전략에 내재화하는 과정”이라며 “증권형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과 빅블러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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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메타홀딩즈, e쿠폰 기반의 NFT 교환권 발행 플랫폼 ‘엔티콘’ 정식 론칭
    메타홀딩즈(대표 이민영)가 e쿠폰 기반의 NFT 교환권 발행 플랫폼 ‘엔티콘(NTiCON)’을 개발 완료한 후 상용 버전을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엔티콘은 NFT를 구매할 때 현금을 가상 화폐로 바꿔 결제할 경우 총 41단계를 거친다. 이는 불편해 WEB3.0 서비스의 대중화에 어려움이 많았던 문제를 기존 쇼핑몰 등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NFT를 구매한 후 e쿠폰으로 NFT를 전송받아 총 5단계로 대폭 단축해서 누구나 쉽게 NFT를 소장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1~2년 전부터는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유명 작가들이 미술품을 NFT로 발행 후 판매했다. 또한 색다른 캐릭터를 PFP (Picture For Profile) 형태의 NFT로 발행 후 판매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WEB3.0 기반의 사업 모델에서 발행하는 NFT가 관심을 얻고 있으면서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 WEB2.0 플랫폼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이 전자지갑을 회사 서비스에 연동해 이용자들이 소장한 NFT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WEB3.0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는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을 부여하거나 참여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보상을 제공한다. 여러 기업에서 WEB3.0 모델이 등장하는 중이다.오프라인 기업들도 경쟁적으로 회사의 사업 모델에 WEB3.0 모델을 접목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국내 대기업에서도 기업이 보유한 지적자산(IP)을 NFT로 발행한 후 회사 고객들에게 유료 판매 또는 마케팅용으로 리워드 형태로 증정해 NFT를 매개로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WEB3.0 모델들이 급성장하며, 대중화를 하려면 현재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야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NFT 구매 시 현금이 있어도 바로 NFT를 구매하지 못하고 가상 화폐로 교환해 NFT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는 구매를 위해 총 41단계를 거치는 불편함을 감내했다.기존에 코인과 NFT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NFT를 사려면 이더리움이나 클레이와 같은 가상 화폐를 구매해야 하며, 가상 화폐 거래소에 본인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또한 해당 거래소와 제휴된 은행의 계좌를 개설하면서 신원을 인증해야 한다.이후에는 본인이 보유한 현금으로 해당 거래소에서 절차에 따라 거래수수료를 지불하며, 원하는 가상 화폐를 구매 후 개인 전자지갑으로 가상 화폐를 보내야 한다. 개인 지갑이 없는 사람은 이 전자지갑을 설치한 후 지갑 주소를 만들어야 하고, 개인 지갑으로 가상 화폐를 전송하려면 트래블 룰 규제에 따라 해당 거래소에서 신원을 인증해야 한다.이 경우에는 일부 거래소는 오프라인의 고객센터를 꼭 찾아 직접 대면 인증해야 할 수 있어 불편을 겪곤 한다. 가상 화폐를 개인 지갑으로 직접 전송하면 일부 가상 화폐의 경우 1회 전송할 때의 비용을 줄여야 하는데 절차가 복잡하고, 현금이 있어도 NFT를 구매할 때 약간의 제약이 있다.이에 메타홀딩즈는 발행한 NFT를 e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솔루션 엔티콘을 개발했다. 엔티콘은 누구나 NFT 발행자의 자체 플랫폼(예: 쇼핑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메일 또는 휴대폰의 SMS를 통해 스스로 NFT를 교환할 수 있는 e쿠폰 번호와 링크 전송을 통해 기존 41단계를 거처야 되는 것을 5단계로 축소했기 때문에 NFT를 상대적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메타홀딩즈는 기업, 단체, 공기관 등에서 NFT를 발행한 후 이를 활용해 회사의 서비스나 사업을 WEB3.0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 솔루션이 탑재된 엔티콘 플랫폼에서는 NFT 발행 솔루션을 동시 내장하고 있어 NFT를 발행하려는 곳에서 외주 개발비 없이 맞춤형으로 NFT를 수익 분배 형태로 발행할 수 있다.메타홀딩즈 담당자는 “기업들이 소비자를 일반 고객, 단골 고객, 팬덤 레벨의 고객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고민을 많이 한다. 하지만 기업들은 NFT를 매개로 회사 서비스와 사업을 WEB3.0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지만, 소비자를 팬덤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많은 제약을 겪는다”며 “하지만 이번 솔루션은 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조만간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 WEB3.0 모델이 다수 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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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이모펫 토큰,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마켓캡 등록
    이모펫 토큰을 활용한 게임과 메타버스 개발사인 케스마이는 아미토스의 이모펫 토큰(IMPT)이 9월 2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케스마이는 이모펫 토큰(IMMOPET TOKEN)재단 아미토스의 이모펫 토큰을 활용해 게임, 메타버스 등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국 공식 파트너다. 케스마이와 아미토스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케스아미(Kesami)’ 등에서 이모펫 토큰이 활용된다.코인마켓캡은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 중 하나로, 전 세계 거래소에 상장된 20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가격 지수와 거래소 거래량 정보, 시가 총액 순위, 거래소별 거래량 및 거래량 순위, 과거의 가격 및 거래량 데이터, 암호화폐의 건전도 점수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코인마켓캡에 등록된 암호화폐는 실시간 가격, 사용 가능한 공급량, 지난 24시간 동안의 거래량과 시가총액 같은 데이터가 공유되기 때문에 한눈에 암호화폐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모펫 토큰 재단 담당자는 “이모펫 토큰(IMPT) 프로젝트는 메타버스와 NFT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생태계 참여자들의 재미와 혜택을 위한 메타버스와 NFT가 연계된 다양한 종류의 게임 개발 및 메타버스 실시간 예약 시스템과 같은 현실과 메타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이번 코인마켓캡 등록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실용적인 암호화폐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이모펫 토큰(IMPT)은 글로벌 거래소인 MEXC GLOBAL과 BW.com에 상장됐으며, 이번 코인마켓캡 등록 이후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2년 하반기 한국 거래소 상장을 준비함과 동시에 NFT 발행 및 관련 게임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이모펫 프로젝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케스아미(Kesami) 베타 서비스 체험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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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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