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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표준 인증으로, 조직, 인적, 물리, 기술 보안 등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이 취득할 수 있다.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오토닉스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고도화에 주력해 왔다. 실제로 △서버 및 DB 등 핵심 자산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접근 권한 통제 강화 △침해사고 대응 체계 정비 △위험 평가 기반 보호 대책 수립 등 전사적 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최근 통신사 해킹, 이커머스 개인정보 유출 등 대형 보안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인증 획득은 오토닉스가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도 고객의 중요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토닉스는 최근 산업 자동화 시스템도 외부 사이버 위협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보안은 제품 신뢰성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취약점 점검, 모니터링 강화, 개인정보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등 실제 운영 기반의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자동화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닉스는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주요 국제 인증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ISO 27001 획득을 통해 통합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오토닉스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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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1억원 들여 외국인 근로자 300명 건강검진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조한봉)은 지난 9일 롯데의료법인 보바스기념병원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품질의 건강검진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도 롯데의료재단과 협력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300명에게 초음파·CT를 포함한 80여 종의 검진항목을 지원했다. 검진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전액 부담했다. 또한 2025년에는 긴급하게 추가 진료를 필요로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여 검진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롯데복지재단 조한봉 이사장을 비롯해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롯데복지재단 조한봉 이사장은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그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복지재단은 2026년에도 변함없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며, 모두가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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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후보 물질, 국가 신약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 선정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개발 중인 신경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이 국가 신약 개발 사업단(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 신약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국가 신약 개발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해당 신약 후보 물질의 비임상 단계 연구를 가속화하게 된다. 대웅제약이 개발하는 신약 후보 물질은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을 최우선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뇌·척수의 신경을 감싸는 막(미엘린, myelin)을 잘못 공격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막이 손상되면 신경 신호가 원활히 전달되지 않아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 시력 저하, 지속적인 피로감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만성질환으로 분류된다. 현재 존재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들은 대부분 뇌와 척수로 들어가는 혈관 벽인 ‘뇌혈관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추신경계 내부까지 충분한 약물 농도를 확보할 수 없어 근본적인 병변 제어가 어려웠다. 대웅제약의 신약 후보 물질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꼽혔던 뇌혈관 장벽 투과력을 개선해 ‘문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수 내부의 염증 부위까지 직접 들어가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다발성경화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신경교세포만 선택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신경 세포 보호 효과를 유도하는 기전까지 갖고 있어 다발성경화증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 Discovery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신경 염증 치료를 목표로 한 전략적 신약 개발 과제”라며 “다발성경화증은 뇌혈관장벽 문제로 인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뚜렷한 질환인 만큼, 우수한 뇌혈관 장벽 투과능을 갖춘 후보물질로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신약 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 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 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 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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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핸즈와 제트카, 렌터카 운영 전반 상호 협력 강화
오토핸즈는 지난 9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충청권 최대 렌터카 전문기업 제트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토핸즈 본사에서 열렸으며, 오토핸즈 강귀호·김성준 대표이사와 제트카 임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먼저 렌터카 운영 전반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오토핸즈의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과 제트카의 렌터카 운용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신규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보유한 서비스와 데이터 역량을 연계해 렌터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토핸즈는 2013년 설립 이후 △인증중고차 서비스 △중고차 온라인 경매 △렌터카·구독 서비스 △보증 연장 및 잔가 보장 프로그램 △순회 정비 및 사고 보상 서비스 등 차량 매입·판매·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제트카는 2016년 설립된 장기렌트 전문기업으로, 2300대 이상의 신차와 중고차 렌트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판매 역량을 확보했으며, 자사 보유 차량뿐만 아니라 중소 렌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렌터카라는 공통 산업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역량을 결합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 체계와 서비스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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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스 NFA 협력사 합류 후 변화 및 확장 주목
설치물류 전문 기업 레터스(LETUS)가 지난 7월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의 공식 협력사로 합류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의미 있는 변화와 확장을 이뤄내고 있다. 레터스는 1997년 설립 이후 약 30년간 퍼시스그룹 6개 브랜드의 설치물류를 전담하며 쌓아온 운영 경험, 물류관리 시스템, 현장 시공 노하우로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레터스는 2023년 1월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며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본격화했다. 가구와 가전을 중심으로 설치가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다루는 3PL 설치물류 전문 기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사업 확장은 시장의 빠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케아, 까사미아, 동서가구, 지누스, 에몬스가구, 허먼밀러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가 레터스를 설치 파트너로 선택하며 회사는 단기간에 업계 최상위권의 운영 규모를 확보했다. 현재 레터스는 연간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500건 이상의 설치 작업을 수행한다. 전국 800여 시공팀을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균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 단위의 강력한 실행력은 레터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2025년 7월 NFA의 설치물류 협력사로 공식 합류한 이후, 레터스의 역량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이용하는 NFA는 네이버와 전문 물류·풀필먼트 업체가 협력해 구축한 물류 네트워크로, 설치가 필요한 제품의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검증된 파트너가 협업하고 있다. 레터스는 설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과 IT 바탕의 물류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NFA 설치물류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등록 이후 판매자들의 문의와 협업 요청이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레터스 풀필먼트사업팀 유정현 팀장은 “올해 7월 NFA 협력사로 합류한 이후, 새롭게 레터스를 알게 된 다양한 고객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설치물류는 고객이 제품을 만나는 마지막 접점이자 전체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이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된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레터스는 프리미엄 배송·설치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설치물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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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바스 ‘웹어워드 코리아’ 인테리어 및 브랜드 부문 대상
계림바스가 202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계림바스 공식 모바일 웹사이트는 ‘브랜드분야 대상’, 공식 웹사이트는 ‘인테리어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하며 브랜드의 디지털 역량과 UX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디지털서비스를 평가하는 어워드로, 사용자경험·디자인 완성도·기술 혁신성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계림바스는 2025년 10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쇼룸의 감성적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브랜드의 60년 역사와 제품 기술력, 공간 철학 등을 비주얼 중심의 온라인 쇼룸 구조로 재해석했으며, 이번 수상은 전략적 UX 리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모바일 웹사이트는 브랜드 메시지, 이미지와 사용자의 흐름을 정교하게 설계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점이, 공식 웹사이트는 제품, 인테리어 정보 탐색의 직관성과 콘텐츠 몰입 구조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계림바스 공식 웹사이트는 제품 설치 환경을 3D 이미지 기반으로 구현한 온라인 쇼룸을 도입해, 실제 공간 체험에 가까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욕실 콘셉트, 동선, 컬러, 제품 디테일까지 감각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세부 페이지는 강화된 비주얼 콘텐츠에 인터랙티브 요소를 반영해 각 제품의 구조·기능·기술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웹사이트는 SEO 기반 접근성 개선, 관리자 편의성 향상, 반응형 UI/UX 전면 적용 등 운영 효율성과 실사용성을 모두 고도화한 점도 높은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계림바스는 올해 사명 전환, 쇼룸 리뉴얼, 홈페이지 재구축에 이어 브랜드 디지털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3D 콘텐츠와 영상, 온라인 상담 시스템 고도화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 구조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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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표준 인증으로, 조직, 인적, 물리, 기술 보안 등 4개 분야 9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만이 취득할 수 있다. 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핵심 지표로 평가된다. 오토닉스는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중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고도화에 주력해 왔다. 실제로 △서버 및 DB 등 핵심 자산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 접근 권한 통제 강화 △침해사고 대응 체계 정비 △위험 평가 기반 보호 대책 수립 등 전사적 보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특히 최근 통신사 해킹, 이커머스 개인정보 유출 등 대형 보안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 인증 획득은 오토닉스가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도 고객의 중요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토닉스는 최근 산업 자동화 시스템도 외부 사이버 위협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는 만큼 보안은 제품 신뢰성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취약점 점검, 모니터링 강화, 개인정보 관리 프로세스 고도화 등 실제 운영 기반의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자동화 솔루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닉스는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 등 주요 국제 인증을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ISO 27001 획득을 통해 통합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오토닉스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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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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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1억원 들여 외국인 근로자 300명 건강검진
-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조한봉)은 지난 9일 롯데의료법인 보바스기념병원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 보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품질의 건강검진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도 롯데의료재단과 협력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300명에게 초음파·CT를 포함한 80여 종의 검진항목을 지원했다. 검진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전액 부담했다. 또한 2025년에는 긴급하게 추가 진료를 필요로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여 검진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롯데복지재단 조한봉 이사장을 비롯해 롯데의료재단 김천주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롯데복지재단 조한봉 이사장은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그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복지재단은 2026년에도 변함없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며, 모두가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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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1억원 들여 외국인 근로자 300명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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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후보 물질, 국가 신약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 선정
-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개발 중인 신경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 후보 물질이 국가 신약 개발 사업단(단장 박영민)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국가 신약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향후 2년간 국가 신약 개발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해당 신약 후보 물질의 비임상 단계 연구를 가속화하게 된다. 대웅제약이 개발하는 신약 후보 물질은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을 최우선 적응증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발성경화증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뇌·척수의 신경을 감싸는 막(미엘린, myelin)을 잘못 공격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막이 손상되면 신경 신호가 원활히 전달되지 않아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 시력 저하, 지속적인 피로감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쉽지 않고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만성질환으로 분류된다. 현재 존재하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들은 대부분 뇌와 척수로 들어가는 혈관 벽인 ‘뇌혈관 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중추신경계 내부까지 충분한 약물 농도를 확보할 수 없어 근본적인 병변 제어가 어려웠다. 대웅제약의 신약 후보 물질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꼽혔던 뇌혈관 장벽 투과력을 개선해 ‘문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뇌와 척수 내부의 염증 부위까지 직접 들어가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다발성경화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신경교세포만 선택적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신경 세포 보호 효과를 유도하는 기전까지 갖고 있어 다발성경화증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 Discovery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신경 염증 치료를 목표로 한 전략적 신약 개발 과제”라며 “다발성경화증은 뇌혈관장벽 문제로 인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뚜렷한 질환인 만큼, 우수한 뇌혈관 장벽 투과능을 갖춘 후보물질로 차별화된 치료 옵션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 신약 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 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 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 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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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신약 후보 물질, 국가 신약 개발사업 신규 지원 대상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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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핸즈와 제트카, 렌터카 운영 전반 상호 협력 강화
- 오토핸즈는 지난 9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충청권 최대 렌터카 전문기업 제트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토핸즈 본사에서 열렸으며, 오토핸즈 강귀호·김성준 대표이사와 제트카 임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먼저 렌터카 운영 전반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과 서비스 품질을 함께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더 나아가, 오토핸즈의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과 제트카의 렌터카 운용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신규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보유한 서비스와 데이터 역량을 연계해 렌터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운영 고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토핸즈는 2013년 설립 이후 △인증중고차 서비스 △중고차 온라인 경매 △렌터카·구독 서비스 △보증 연장 및 잔가 보장 프로그램 △순회 정비 및 사고 보상 서비스 등 차량 매입·판매·운용·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제트카는 2016년 설립된 장기렌트 전문기업으로, 2300대 이상의 신차와 중고차 렌트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판매 역량을 확보했으며, 자사 보유 차량뿐만 아니라 중소 렌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핸즈 김성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렌터카라는 공통 산업 분야에서 양사가 가진 역량을 결합하고,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 체계와 서비스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성장에 기여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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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핸즈와 제트카, 렌터카 운영 전반 상호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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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스 NFA 협력사 합류 후 변화 및 확장 주목
- 설치물류 전문 기업 레터스(LETUS)가 지난 7월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의 공식 협력사로 합류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의미 있는 변화와 확장을 이뤄내고 있다. 레터스는 1997년 설립 이후 약 30년간 퍼시스그룹 6개 브랜드의 설치물류를 전담하며 쌓아온 운영 경험, 물류관리 시스템, 현장 시공 노하우로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레터스는 2023년 1월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하며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본격화했다. 가구와 가전을 중심으로 설치가 필요한 모든 제품군을 다루는 3PL 설치물류 전문 기업으로 전환한 것이다. 사업 확장은 시장의 빠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케아, 까사미아, 동서가구, 지누스, 에몬스가구, 허먼밀러 등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가 레터스를 설치 파트너로 선택하며 회사는 단기간에 업계 최상위권의 운영 규모를 확보했다. 현재 레터스는 연간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500건 이상의 설치 작업을 수행한다. 전국 800여 시공팀을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균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전국 단위의 강력한 실행력은 레터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2025년 7월 NFA의 설치물류 협력사로 공식 합류한 이후, 레터스의 역량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이용하는 NFA는 네이버와 전문 물류·풀필먼트 업체가 협력해 구축한 물류 네트워크로, 설치가 필요한 제품의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검증된 파트너가 협업하고 있다. 레터스는 설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전문성과 IT 바탕의 물류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NFA 설치물류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등록 이후 판매자들의 문의와 협업 요청이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레터스 풀필먼트사업팀 유정현 팀장은 “올해 7월 NFA 협력사로 합류한 이후, 새롭게 레터스를 알게 된 다양한 고객사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설치물류는 고객이 제품을 만나는 마지막 접점이자 전체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이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된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레터스는 프리미엄 배송·설치 역량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설치물류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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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터스 NFA 협력사 합류 후 변화 및 확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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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바스 ‘웹어워드 코리아’ 인테리어 및 브랜드 부문 대상
- 계림바스가 2025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계림바스 공식 모바일 웹사이트는 ‘브랜드분야 대상’, 공식 웹사이트는 ‘인테리어분야 대상’을 각각 수상하며 브랜드의 디지털 역량과 UX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웹·디지털서비스를 평가하는 어워드로, 사용자경험·디자인 완성도·기술 혁신성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계림바스는 2025년 10월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오프라인 쇼룸의 감성적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이에 따라 브랜드의 60년 역사와 제품 기술력, 공간 철학 등을 비주얼 중심의 온라인 쇼룸 구조로 재해석했으며, 이번 수상은 전략적 UX 리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모바일 웹사이트는 브랜드 메시지, 이미지와 사용자의 흐름을 정교하게 설계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점이, 공식 웹사이트는 제품, 인테리어 정보 탐색의 직관성과 콘텐츠 몰입 구조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계림바스 공식 웹사이트는 제품 설치 환경을 3D 이미지 기반으로 구현한 온라인 쇼룸을 도입해, 실제 공간 체험에 가까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욕실 콘셉트, 동선, 컬러, 제품 디테일까지 감각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세부 페이지는 강화된 비주얼 콘텐츠에 인터랙티브 요소를 반영해 각 제품의 구조·기능·기술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웹사이트는 SEO 기반 접근성 개선, 관리자 편의성 향상, 반응형 UI/UX 전면 적용 등 운영 효율성과 실사용성을 모두 고도화한 점도 높은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계림바스는 올해 사명 전환, 쇼룸 리뉴얼, 홈페이지 재구축에 이어 브랜드 디지털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3D 콘텐츠와 영상, 온라인 상담 시스템 고도화 등 고객 중심의 디지털 경험 구조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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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바스 ‘웹어워드 코리아’ 인테리어 및 브랜드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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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코드빌, 분석 시스템 사업 협력 데이터 시각화·분석 기술력 한층 강화
-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 코드빌(대표 고석준·김익환·신준근)과 ‘분석 시스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코드빌은 2016년 설립 이래 조직 내 보안 상황과 보안 정보 간의 연관성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게 지원하는 3D 엔진 기반 솔루션을 제공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경찰청 등 주요 정부 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고유의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기술을 인정받았다.이글루코퍼레이션과 코드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사의 보안 역량과 기술을 공유하며, 분석 시스템 사업 확대에 힘을 쏟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의 이기종 보안 이벤트 통합 분석 기술과 코드빌의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역량을 토대로 실시간 보안 정보 분석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 또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데이터 시각화 및 운영 기술(OT) 보안 등 여러 공동 사업 개발에도 힘을 합친다.조창섭 이글루코퍼레이션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보안 데이터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의미 있는 보안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가공하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능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며 “뛰어난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기술을 보유한 코드빌과 함께 분석 시스템 사업 진행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고석준 코드빌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과의 협업을 통해 대용량 분석 처리와 분석 시각화 기술이 적용된 선진 분석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 사의 역량을 토대로 분석 업무의 직관성과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이며, 실시간 보안 정보 분석 및 OT 보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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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코드빌, 분석 시스템 사업 협력 데이터 시각화·분석 기술력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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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서 ‘더 뉴 팰리세이드’ 세계 최초 공개
- 현대자동차가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를 선보였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선보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의 첫 부분 변경 모델이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더욱 웅장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 해 한층 개선된 상품성을 갖췄다.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디지털 키 2 터치’, 공조 기능 터치 조작 등 편의성을 높였다.이외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등을 새로 탑재하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의 기능을 추가하는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으며,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 성능도 갖췄다.현대차 북미 권역 본부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상품 기획 담당은 “더 뉴 팰리세이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기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주행 성능 등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매력을 갖췄다”며 “더 뉴 팰리세이드는 삶의 필요한 모든 순간마다 편안한 가치를 제공하는 궁극의 플래그십 SUV 모델”이라고 말했다.◇플래그십 대형 SUV만의 차별적인 디자인더 뉴 팰리세이드는 팰리세이드의 기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모델로서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전면부의 파라메트릭 실드가 적용된 캐스케이드 그릴은 더 넓어지고 주간주행등(DRL)과 연결돼 보다 단단한 느낌을 준다. 팰리세이드의 특징인 수직으로 연결된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커 보이게 한다.측면은 이전 모델보다 15mm 길어진 전장이 늘어난 전면부 오버행과 함께 안정적인 느낌을 주고, 18인치와 20인치의 알로이 휠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성을 뒀다. 후면부는 안정감 있고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와 트레일러 히치 덮개로 마무리했다.내장은 하이테크 감성을 강화하면서 사용자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하고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해 실용성을 더했다. 메인패드는 볼륨감을 높여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크래시패드에 새로 적용된 무드라이트는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와 더불어 고급스러움을 높였다.가장 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는 삼각형 무늬의 파라메트릭 실드, 밝은 크롬 컬러가 더해진 전면부 그릴과 후면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고급감을 한층 강조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현했다.◇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현대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에 걸맞게 고객이 선호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강화했다.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는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 차량 △교차로 교차 차량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 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주행 시 도로의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돕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R)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을 새로 탑재했다.현대차는 운전자의 사용성과 대형 SUV로서의 공간성에도 초점을 맞춰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신규 사양인 디지털 센터 미러(DCM)는 카메라와 룸미러를 통합해 운전자가 하단의 레버를 조작하면 단순 미러에서 디지털 카메라 화면으로 전환해 후방 시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다.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주거나 스트레칭을 돕는 ‘에르고 모션 시트’를 탑재했고, 2열 벤치 시트 통풍 기능과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3열 시트 열선 기능 등으로 탑승자를 세심하게 배려했다.이외에도 더 뉴 팰리세이드에는 △스마트 키 없이도 NFC (근거리 무선통신)가 장착된 안드로이드·iOS 기반 스마트폰을 운전석 바깥쪽 도어핸들에 태깅해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키 2 터치’ △모바일 기기 연동으로 영상 재생 및 파일 다운로드/관리가 가능한 빌트인 캠 등이 새로 탑재됐다.아울러 △최종 목적지 안내 △차량 내 간편 결제 △카투홈 △발레모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플래그십 대형 SUV다운 주행 능력과 안정성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주행 성능 면에서도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에이치트랙(HTRAC)’으로 사용자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더불어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 측면과 바닥의 차체를 보강하고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차폐감을 개선했으며, 실내 정숙성 확보 및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했다.더 뉴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 5월 중에 2.2 디젤·3.8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 2가지 엔진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는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는 24일(현지 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3860m²(약 1170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팰리세이드 외에도 벨로스터 N TCR 쇼카와 양산차 △아이오닉 5 △코나 EV △넥쏘 △싼타크루즈 △투싼PHEV △싼타페 PHEV △코나N △엘란트라 N 등 총 17개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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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서 ‘더 뉴 팰리세이드’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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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서 ‘더 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 기아는 1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2 뉴욕 국제 오토쇼(2022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뉴욕 오토쇼)’에서 ‘더 뉴 텔루라이드(The new Telluri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9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월드 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2020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를 수상하고, ‘2020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유틸리티 부문에서 선정되는 등 △뛰어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실용성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호평받는 기아의 북미 전용 SUV 모델이다.이번에 공개된 더 뉴 텔루라이드는 3년 만에 선보인 텔루라이드의 첫 부분 변경 모델로, 기아는 하반기 더 뉴 텔루라이드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하고 현지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강인한 외관, 고급스러운 실내, 강력한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아웃도어 SUV더 뉴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다섯 가지 속성 중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외장 디자인과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이 반영된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내장 디자인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더 뉴 텔루라이드 외장 디자인은 기존 텔루라이드의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이어가며, 볼륨감을 강조한 대담한 형상을 더 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는’ 정통 아웃도어 라이프 감성의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전면부는 견고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테크니컬 패턴을 적용한 타이거 노즈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세로 방향의 디자인이 계승된 헤드램프에 프로젝션 LED 램프와 주간주행등을 수직으로 배치해 강인한 이미지와 입체감을 강조함으로써 대형 SUV의 존재감을 드러냈다.측면부는 클래딩 라인을 전면에서 후면까지 매끄럽게 연결해 시각적 안정감과 모던함을 부각했으며, 기하학적인 조형의 20인치 블랙 알로이휠로 스포티함을 더했다.후면부는 ‘ㄱ’자 형태의 테일램프를 유지하며, 세로 방향의 램프를 범퍼까지 연장한 디자인으로, 개성과 디테일을 가미해 아웃도어 SUV다운 모습을 완성했다.더 뉴 텔루라이드 내장 디자인은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슬림한 에어벤트(송풍구)와 세턴 크롬 가니쉬(장식)를 크래시패드 좌우를 가로지르게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는 등 하이테크 디자인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프리미엄이 추구하는 실내 공간으로 구현했다.한편 더 뉴 텔루라이드는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의 커다란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가솔린 3.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 출력 291마력(ps) 최대토크 36.2kg.m를 확보하는 등 대형 SUV에 걸맞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어드벤처 레디(Adventure-Ready) 트림 ‘X-Line’ 및 ‘X-Pro’ 신규 추가기아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더 뉴 텔루라이드를 기반으로 X-Line (X-라인)과 오프로드 특성을 강화한 X-Pro (X-프로) 두 가지 신규 어드벤처 레디(Adventure-Ready) 트림을 추가로 선보였다.X-Line 트림은 라디에이터 그릴·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리어범퍼 가니쉬 등에 다크메탈 컬러가 적용돼 강인한 오프로드 SUV의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정글의 나무와 사막의 거친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X-Line 전용 외장 색상 정글우드그린(Jungle Wood Green)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브릿지 타입의 루프랙과 20인치 전용 휠에는 블랙 하이글로시(High Gloss)를 적용해 견고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후면부에는 X-Line 전용 뱃지를 추가해 X-Line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한다.또한 기본 모델 대비 높이를 10mm 높여 웅장함을 살리는 한편, 트레일러 성능 최적화를 위해 차량 흔들림을 방지해주는 스웨이 컨트롤(Sway Control)과 차량 자세를 제어해주는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성능을 개선해 울퉁불퉁한 노면에서의 주행 성능을 높였다.X-Pro는 X-Line에 아웃도어 특화 기능을 추가한 트림이다. 전용 18인치 블랙휠과 콘티넨탈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하며, 3열 러기지 룸에 110V 인버터를 추가해 장거리 여행 시에도 스마트 기기 충전이 쉽도록 했다.◇편안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라이프 위한 첨단 안전 사양 및 편의 기능 대거 적용기아는 더 뉴 텔루라이드에 지능형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더 뉴 텔루라이드는 △전방 카메라 또는 내비게이션의 제한속도 정보를 초과해 주행하면 경고를 해주고 안전 운행 속도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편리한 주행을 돕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2(HDA 2) 등이 신규 적용됐다.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는 △교차로 대향차(JT) △교차 차량(JC) △추월 시 대향차(LO) △측방 접근차(LS) △회피 조향 보조(ESA) 등에 대한 새로운 충돌 방지 보조 기능들이 추가됐다.이와 더불어 더 뉴 텔루라이드는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과 시동 원격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 △LTE 기반 최대 5명까지 접속이 가능한 차량용 와이파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등을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의 이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신형 니로 미국 최초 공개 및 더 기아 콘셉트 EV9 등 전시기아는 이번 뉴욕 오토쇼를 통해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기아의 비전이 담긴 전용 친환경 SUV 모델 신형 니로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탑재로 높은 복합연비를 달성하고, 환경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등이 적용돼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차량 외관은 수직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으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디테일을 가미해 SUV 특유의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실내는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또한 폐플라스틱(PET)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 BTX (벤젠·톨루엔·자일렌)가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페인트 등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해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신형 니로에는 대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그린존 주변도로 진입 시 전기 모드 주행을 확대하는 기술인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등 차급을 넘어서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신형 니로는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세 가지 전동화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기아는 지난해 11월 ‘LA 오토쇼’에서 공개한 ‘더 기아 콘셉트 EV9(The Kia Concept EV9, 이하 콘셉트 EV9)’도 전시했다.콘셉트 EV9은 EV6에 이어 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EV9의 콘셉트 모델로,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이 담긴 대형 전동화 SUV다.EV6와 마찬가지로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주행·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실내 모드 △자연의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지속 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특징이다.한편, 올해로 120회를 맞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기아는 4월 15일(금)부터 24일(일)까지 약 571평(2만352ft² 1890m²)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텔루라이드 1대,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HEV),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니로 전기차(EV) 등 신차 4대 △더 기아 콘셉트 EV9 1대 △친환경차 EV6 등 7대 △스포티지, 카니발 등 양산차 10대 및 E-GMP 1개 총 23대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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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 뉴욕 국제 오토쇼서 ‘더 뉴 텔루라이드’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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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서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 진행
- 삼성전자가 싱가포르에서 ‘Neo QLED 8K’와 ‘더 프레임’ 등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13일 개최하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의 대표 작품 20점을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례대로 공개한다.매년 약 200만 명이 방문하는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은 싱가포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것으로 유명해, 이날 출시 행사는 ‘최고의 기술과 작품의 만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삼성전자는 현재까지 △프랑스 루브르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 세계 유명 미술관·박물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1600여 개의 작품을 더 프레임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 미술관과의 협업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이 처음이다.싱가포르 국립미술관 1층에는 ‘더 프레임 체험관’도 상시로 운영돼,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전 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총 시악 칭(Chong Siak Ching)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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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서 2022년 TV 신제품 출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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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 Reallusion 3D 캐릭터 제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 Reallusion(리얼루젼)의 국내 총판 다우데이타가 4월 5일 ‘2021-2022 Reallusion 3D 캐릭터 제작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리얼루전의 캐릭터 제작 솔루션 ‘캐릭터 크리에이터 3’ 및 애니메이션 제작 솔루션 ‘아이클론 7’을 활용해 진행됐다. 3D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학생·일반인들이 참여해 각자 재능을 선보였다.공모전 심사위원을 맡은 백석대학교 백재용 교수는 “기존 3D 모델링 및 애니메이션 워크플로를 비약적으로 단축할 소프트웨어의 존재가 인상 깊었다. 출품작들이 모두 우수한 수준을 보여줘 심사하는 매 순간 꽤나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일반부는 △이승찬(대상) △정인희(최우수상) △정윤지(우수상)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학생부는 △김고은(대상) △이수은(최우수상) △김대균(우수상)씨가 수상을, 장려상으로는 △김일환 △최규호 △김현화씨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리얼루젼 본사가 공식 발행한 표창장과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와콤 태블릿이 주어졌다.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이승찬씨는 “전문 분야라고 생각했던 3D 캐릭터 제작 공모전에 도전해 수상하게 된 게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이번 기회에 구매한 캐릭터 크리에이터와 아이클론을 활용해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학생부 대상을 받은 김고은씨(영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공모전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캐릭터 크리에이터는 기본적인 캐릭터 모델링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쉽게 만들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툴을 사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캐릭터 모델링을 공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수은씨(한성대학교 ICT디자인학부)는 “기존 많이 사용하는 3D 캐릭터 제작 툴과 연동이 잘 돼 너무 편리하다. 다른 툴에서 캐릭터를 수정해도 실시간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고, 캐릭터 크리에이터 3 및 아이클론 7을 통해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작업이 가능했다”고 말했다.행사 시상을 맡은 다우데이타 이용 이사는 “캐릭터 크리에이터 및 아이클론은 모델링부터 리깅,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반 자동화한 워크플로를 제공해 가장 쉽고 빠르게 고퀄리티의 캐릭터 제작이 가능하다”며 “곧 업데이트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유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allusion은 올 4~5월 편리성과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캐릭터 ‘크리에이터 4’와 ‘아이클론 8’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데이트 제품을 활용한 제2회 캐릭터 제작 공모전은 올해 말 진행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작들은 다우데이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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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데이타, Reallusion 3D 캐릭터 제작 공모전 시상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