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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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363억 규모 제품 공급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2500만달러(약 363억원) 규모의 35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 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 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 측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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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IP 웹3 전환 가속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IP의 웹3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스토리 재단은 할리우드 영화, 팝 음악, 다큐멘터리 등 미국 주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IP가 스토리 생태계에 합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토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IP RWA(실물경제자산) 프로젝트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하 아리아)’과 ‘STR8FIRE’는 글로벌 메인스트림 콘텐츠 IP의 웹3 전환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프로젝트들은 엔터테인먼트 IP를 스토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토큰화해, IP 참여자들이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소유권을 관리하고 수익을 분배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달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등 대형 팝 스타들의 저작권 인수를 발표한 아리아는 ‘그래미 3관왕’ 마룬 5(Maroon 5)의 ‘노바디스 러브(Nobody’s Love)’, 1억35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한 케이티 페리(Katy Perry)의 ‘데이지(Daisies)’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스토리 블록체인에 정식 등록을 완료했다. 아리아는 온체인을 통한 저작권 시장의 활성화 및 음원 IP의 새로운 금융 투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 만화, 게임 등 할리우드 엔터테인먼트 IP의 RWA 프로젝트 STR8FIRE도 최근 다큐멘터리 ‘발리스틱스(Balistyx)’의 IP를 스토리 블록체인에 추가했다. 1991년 미국 LA 최초의 힙합 클럽 역사를 조명한 이 작품에는 배우 데이비드 포스티노(David Faustino), 힙합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멤버 윌아이엠(will.i.am)과 타부(Taboo Nawasha), 뮤지션 로빈 시크(Robin Thicke)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STR8FIRE는 발리스틱스의 IP 소유자뿐만 아니라 투자자, 창작자, 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직접 수익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할리우드 IP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토리 생태계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센션(Incention)’은 ‘다크 나이트’ 3부작, ‘맨 오브 스틸’, ‘블레이드’ 등의 작품을 제작한 할리우드 작가 데이비드 고이어(David S. Goyer)와 협업해 SF 프랜차이즈 IP ‘이머전스(Emergence)’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IP 소유자, 창작자, 팬 모두가 세계관을 만들고 기여분에 대한 권리 및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필두로 스토리 생태계는 계속해서 할리우드 콘텐츠의 IP 마켓플레이스로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스토리는 미국 메인스트림 음악 및 할리우드 영화를 시작으로 글로벌 IP의 웹3 전환을 지원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수익화 구조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다”며 “스토리 생태계의 확장을 통해 기존 엔터테인먼트 IP의 블록체인 기반 재편을 가속화하고, 자동으로 수익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아이디어를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 재단은 스토리 블록체인의 투명한 생태계 환경 조성과 탈중앙화된 IP 관리 시스템의 혁신을 목표로 설립됐다. 스토리는 블록체인 기반의 P2P 지식재산권(IP) 네트워크로, IP를 온체인화해 누구나 IP를 등록·거래·라이선스 발행이 가능한 개방형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과학적 발견, 코드,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창작물을 포함해 약 61조달러에 달하는 전 세계 IP 시장에서 창작자의 법적 권리를 보호하면서 수익 창출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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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클리오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 선정
    클리오가 지난 5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의 정확성, 적시성, 적정성 및 IR 활동의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클리오 공시책임자인 오영애 재경본부장이 기업을 대표해 ‘종합평가 우수법인’ 상을 수상했으며, 공시담당자인 최지온 과장은 공시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클리오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시 규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클리오는 주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해오고 있다. 2023년에는 3개년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한 데 이어 기업 홈페이지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해 주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기업 홈페이지에 매 분기 실적발표 IR 자료뿐만 아니라 사업현황을 설명하는 오디오 파일을 업로드해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건전한 IR 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클리오는 지난 2024년 말에도 코스닥협회 주관의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ESG 경영과 IR 활동의 적극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ESG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시상식에서 △장기 성실공시 우수법인 △IR활동 우수법인 △종합평가 우수법인 등 3개 부문에서 총 13개사를 선정했다. 해당 상장사들은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받고, 1년간 공시의무교육이수 면제, 소정의 포상금 등 혜택을 받는다. 한편 클리오는 색조 화장품 전문 브랜드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서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초 화장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발돋움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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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한전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최고 등급 받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80점 이상) 등급과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97.75점(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9점),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98점(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9점)을 받아 자체 최고점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개방확대 및 개방관리 노력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다. 한전은 지난 2019년부터 전력데이터 개방 포털을 운영해 왔으며, 2024년에는 활용도 저조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구간 세분화, 패키지 데이터셋 제작 등으로 활용도를 대폭 향상시킨 점이 타 기관 대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한전이 제공한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보상 서비스 앱, 전기차 충전소 고장 조치 시스템 등 다양한 신서비스 개발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 창출 또한 이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기관이 데이터를 활용해 기관 내 행정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노력을 점검하는 평가다. 2020년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2022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콘크리트 전주(2025.2 기준 약 985만기) 자동진단 솔루션 개발로 전주의 유지보수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생성형 AI 업무 활용 아이디어 공모,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 개설 등을 통해 차별화된 데이터기반행정 문화를 조성한 노력 또한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한전은 데이터 표준화를 확대 적용해 공공데이터 품질을 향상시키고, 활용 가치가 높은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해 국민 편익을 높이며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을 선도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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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탈북민들이 꿈 이룰 수 있게 돕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탈북민들은 북한에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았고 그곳을 벗어나고자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에 온 사람들인데 이곳에서 어려운 삶을 산다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무겁다. 롯데재단은 이들이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감당하겠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이 지난 5일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3억 원을 전달하며 강조한 말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올해에도 ‘롯데 꿈! DREAM 탈북민 지원사업’을 펼치며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대표 이은택)’과 함께 탈북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소외된 탈북 가정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생필품 및 학습비를 지원하고 인권 증진을 위한 도움을 주며 남북청소년들의 문화행사를 후원해 통일 인식 개선에 힘쓰는 등 다각도로 큰 힘을 주고 있다. 또한 탈북민들의 문화적 소외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짓기 대회를 열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탈북민 작가 발굴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롯데 신격호 꿈! DREAM 통일 그림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3억 원을 지원 받은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 이은택 대표는 신격호 회장에 이어 어려운 이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는 장혜선 이사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 대표는 “세상에는 많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있다. 그러나 맨주먹으로 남의 나라에 가서 세계 최고의 부를 이룬 후 사재를 출연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 할아버지는 극소수이며 그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남의 가정을 돕는 것이 마치 최고의 행복인 양 뛰는 손녀는 거의 없을 것”이라며 “존경하는 신격호 회장 기념관에서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게 돼 장혜선 이사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장 이사장 덕분에 수년 동안 탈북민 가정들이 꼭 필요한 도움을 받았다. 어떻게 표현해야 감사함을 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수년 전 쌀 나눔부터 학원비, 난방 설비, 명절 선물 세트, 문화행사 지원을 하며 탈북민들의 정착을 도와줘 감사한데 이런 인사 밖에 못드리는 것이 속상하다”면서 “이 도움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대한민국에 들어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탈북민 가정의 부모도 롯데장학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탈북 가정 대표로 감사 편지를 전한 연경옥 씨는 “롯데재단을 위해 한 일도 없는데 북에서 온 우리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줘 감사하다. 자녀들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쓸 것”이라며 “이 자리에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하고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장학재단의 사업에 무한한 축복이 있길 기도하겠다”고 했다. 이에 장혜선 이사장은 “재단의 뜻을 받아주시고 함께 해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탈북민을 돕는 일에 계속해서 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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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 카테노이드 룸엑스로 2027년까지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솔루션 제공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로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구축해 운영한다. 카테노이드는 CCTV 업계 진출로 신규 사업을 확장하며, KBS의 CCTV 시스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속 정확한 재난방송에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27년까지 3년이다. KBS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서 지정한 재난방송 주관사로서, 국내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수집해 재난방송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기상 상황이나 재난 상황을 뉴스 보도에 활용하기 위해 재난 감시 CCTV 시스템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피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카테노이드는 룸엑스 기반의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을 기상청 API와 연동, 재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CCTV를 자동 선정해 신속한 방송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전국 약 1만7000개 이상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200개 채널 동시 녹화가 가능하며, 필요시 수동 녹화 기능을 통해 중요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이번 KBS 시스템에 도입한 건 룸엑스 라인업 중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룸엑스 퍼블릭’이다. 룸엑스 퍼블릭으로 업그레이드 구축한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은 KBS 본사 및 11개 지역방송국에 CCTV 영상을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한다. KBS는 룸엑스의 VOD, 라이브 스트리밍, 웹 기반 편집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CCTV 라이브 영상을 모니터링·녹화·송출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재난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CCTV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해 다양한 각도에서 현장 상황을 보여주고, 실시간 영상을 녹화 및 편집해 만든 VOD를 뉴스 보도에 추가 활용할 수도 있다. 기존 IDC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변경해 운영상 증설이 필요할 때 더욱 유연한 증설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0년 카테노이드는 KBS의 ‘디지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미디어 팩토리 구축 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룸엑스 기반의 통합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해 산재된 콘텐츠 제작 및 관리 체계를 통합, 개선한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고, 다양한 미디어 환경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유통 및 배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 IT
    2025-03-06
  • 셀리즈와 캐스팅엔, 기업 업무 효율성 개선 위해 맞손
    셀리즈가 업무마켓9을 운영하는 캐스팅엔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셀리즈는 AI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자산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할 때만 정확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무마켓9을 통해 구매된 품목은 자동으로 셀리즈의 AI 자산관리 시스템에 기록되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실시간 재고 현황을 확인해 기존 자산을 재배치할지, 새로운 구매가 필요한지를 전략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셀리즈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단순한 자산 관리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수작업 기반 자산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구매 시스템과 연계해 자동으로 자산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부서(총무팀, IT팀, 재무팀 등)가 동일한 데이터 기반에서 협업할 수 있어 기업 전반의 커뮤니케이션과 운영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셀리즈는 2024년 2월 설립된 곳으로 AI 기반 빅데이터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의사결정을 돕는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자산관리 솔루션 ‘셀리즈 AI에이전트’가 있다. 2024년 ICT COC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 입주해 있다.
    • IT
    2025-03-06
  • 시야인사이트, 광물자원 종합정보 포털 KOMIS 고도화 사업 완료
    시야인사이트(대표 임형준)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발주한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KOMIS는 2001년 3월 개설된 국내 유일의 광물자원 종합정보 포털 사이트다. 국내외 광물자원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광산 정보·광물 가격·수급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국내 핵심광물 수급 예측 및 안정적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KOMIS는 데이터 분석 및 제공 시스템을 최신화하고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대폭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핵심 광물 공급망 리스크 모니터링의 핵심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야인사이트는 기 구축돼 있는 기존 KOMIS 시스템을 전면 재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데이터 수집·분석 기능 강화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UI·UX 개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빅데이터 기반 핵심광물 수급 예측 기능 추가 등을 목표로 시스템을 전면 재개발하고 서비스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방대한 광물자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및 분석하고 시각화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성을 대폭 강화해 대량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KOMIS 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광물자원 정보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야인사이트는 지능형 응용 업무 시스템, 보안 솔루션, 빅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모니터링 솔루션 분야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주력 솔루션으로는 Milkyway (밀키웨이 : 빅데이터 모니터링 관제 솔루션), 시야 History (시야 히스토리 : 정보보호 관리 체계 및 개인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시야 ALTO (시야 알토 : 지능형 트래픽 분석 시스템), SavePeople (세이브 피플 : 데이터 기반 구급 및 재난예측 솔루션), SaveCare (세이브 케어 : 취약계층 케어 플랫폼) 등이 있다.
    • IT
    2025-03-06
  • 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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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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