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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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
    • 문화
    2025-04-28
  •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 1인 1실 풀옵션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보증금,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등 경제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입주자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은 총 28호(정원 56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운영 시설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자립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이용 중인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입주대상자로 추천 받아야 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모델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후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경험이 자립의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5-04-14
  • 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엘로 퀸텟과 함께하는 목관 5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4월에는 봄에 걸맞은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 열람실에서 진행한다. 목관 5중주 앙상블인 ‘엘로 퀸텟(Elo Quintet)’이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을 연주하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엘로 퀸텟’은 2023년에 창단한 목관 5중주 앙상블이다. 예술감독 이현정, 플루티스트 최유나, 클라리네스트 최윤석, 오보이스트 김지영, 바수니스트 이예지, 호르니스트 김민송으로 구성됐다. 서초아트센터, 2024 서초 실내악축체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람 아티스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신예 앙상블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 대상은 금천구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50명이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도서관은 숲세권에 있어서 서울의 여느 도서관보다 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음색을 지닌 목관 5중주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문화
    2025-04-14
  • 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 IT
    2025-04-01
  • 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5-03-06
  • 안양천 기반 7개 기초문화재단, 연계 협력 공동사업 추진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지난 27일 안양천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7개 기초문화재단이 모여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경기도를 흐르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재단 간 생활권과 문화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은 2월 27일 오후 5시 양천문화재단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금천문화재단을 포함해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양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영등포문화재단 등 총 7개 기초문화재단의 이사장 및 대표이사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 기반 7개 기초문화재단 연계 협력 공동사업 추진 △7개 재단의 문화생활권 연결을 통한 주민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공유 및 연계 홍보 강화 △2025년 안양천 기반 문화향유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이다. 앞서 2024년에는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등 6개 문화재단이 협력해 문화예술 공동사업 ‘안양천 문화위크’를 추진해왔다. 2025년 이번 협약에는 양천문화재단이 공식 합류하면서 기존의 협력 체계는 더욱 견고히 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 재단을 비롯한 7개 기초문화재단이 2025년 안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서울과 경기 서남권 인근 주민들이 공통의 문화로 하나 돼 지역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종합
    • 문화
    2025-02-28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 우수 사례 공유 확장의 장 마련”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센터가 공주시 한옥마을에서 ‘충청남도 시·군 디자인 네트워크’를 갖고, 대표적인 공공디자인사업 공유와 함께 올해 공공디자인사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천안시, 논산시, 홍성군의 대표적인 공공디자인사업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 유용한 정보가 공유돼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오병찬 센터장은 “올해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추진되고 있는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 충남경관협정, 공공사업 디자인 지원, 옥외광고 등 다양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청남도 시·군 디자인 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공공디자인 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회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지방
    • 대전/충남
    2022-04-25
  •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발굴·보급 위한 콘텐츠 공모전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2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평생교육 및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개발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발굴·보급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개최 첫해인 2021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기초 자립생활프로그램 마음-Tree’ 등 22개의 콘텐츠를 발굴해 보급했다.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영상, 웹툰 등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선정하며, 입상 기관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장 명의 상장 및 기관당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또 입상작은 책자 발간 및 온라인 게시를 통해 관계 기관이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공모전 신청은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3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4-25
  •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서울 시립 청소년시설 최초로 ‘화이트 해킹 심화 교육’ 진행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 이하 궁리하다센터)가 4월 중순부터 화이트 해킹 심화 교육 White Hacker Organization ‘W.H.O.?’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협약 기관인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재학생 중 정보 보안에 관심이 있거나 해킹 교육을 수료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회 차로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정보 보안 윤리를 살피고 침투 테스트, 웹 해킹, 와이파이 해킹 등 분야별 다양한 보안 원리를 탐구하며, 해킹 미션으로 BoB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과정들로 구성됐다. 현직 화이트 해커로 활동하는 정보 보안 전문가의 교육이 이뤄지며, 진로부터 진학, 취업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요한 요소인 정보 보안의 전문가가 되는 진로를 탐색할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최종태 센터장은 “화이트 해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킹 공격에 대한 방어 기법을 익히고, 다양하게 실습하면서 화이트 해커가 되는 진로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4차 산업혁명 속 주목받는 NFT, 블록체인, 정보 보안 분야에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궁리하다센터가 여름방학을 활용한 청소년 미래 진로 프로그램들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전우엽 청소년 지도사는 “화이트 해킹 W.H.O.? 프로그램은 올 10월까지 연중 활동으로 진행되는 다회차 프로그램으로, 참가 청소년의 수준과 관심도를 반영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해킹 분야를 나눠 현직 화이트 해커로 강사진을 구성, 청소년의 진로부터 진학,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상황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환경 교육,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포함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서울
    2022-04-23
  •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2022년 코스콤과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 실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운영법인 푸르메재단, 센터장 강용원)가 코스콤과 장애 학생 및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2010년 시작된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은 IT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 학생과 장애인에게 특수 마우스와 특수 키보드, 거치대 등 맞춤형 IT 보조 기기를 지원해 진학이나 취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자립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지원 사업 신청 대상으로 만 50세 미만의 IT 접근 보조 기기가 필요한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세종, 울산, 인천,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맞춤형 IT 보조 기기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은 이용자도 신청할 수 있다. 성장, 장애 상태, 생활환경 변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지원받은 보조 기기를 사용하기 어려워진 경우 사후 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모집 기간은 4월 11일(월)부터 5월 31일(화)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으나, 내방 접수는 각 센터 문의가 필요하다. 이메일과 우편 접수도 할 수 있다.지원 사업 신청 시 전문가(담당자) 평가와 함께 꼭 필요한 장애인에게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 맞춤형 IT 보조 기기를 지원한다.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서울
    2022-04-23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테마열차 환영식 진행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로 어린이날 개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가 22일 ‘레고랜드 테마열차’의 첫 운행을 기념하며 환영식을 진행했다.레고랜드 테마열차는 레고랜드를 포함한 춘천의 주요 명소 이미지로 꾸며져 있어, 레고랜드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고객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설레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테마열차는 4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5개월간 용산역과 춘천역을 오가는 ITX 청춘 노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용산역 출발-춘천역 도착 기준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춘천역에서 진행된 레고랜드 테마열차 환영식에는 필 로일(Phil Royle)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 안권용 강원도청 글로벌투자통상국장, 박철후 춘천시청 문화도시국장, 양태훈 한국철도공사 영업처장, 탁거상 춘천역장 등이 참석했다.환영식은 레고랜드 테마열차의 첫 운행을 축하하는 각 관계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고랜드 마스코트인 마이크와 에이미가 오전 11시 10분 춘천역에 도착한 레고랜드 테마열차 탑승객들을 맞으며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 춘천까지 테마열차를 이용해 레고랜드를 찾은 가족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필 로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사장은 축사를 통해 “ITX 청춘 노선을 이용하는 분들께 춘천의 명소로 레고랜드를 알리게 돼 기쁘다. ITX 청춘 노선은 춘천과 서울을 오가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로 레고랜드를 찾는 고객분들께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레고랜드는 앞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5월 5일 개장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레고랜드는 3월 강원도청, 춘천시, 한국철도공사와 테마열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테마열차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관련 기관들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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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3
  •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 도약 위한 정책 대전환 필요”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질적 고도화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전환, 친환경 사회적경제 특화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대내외적 환경에 취약한 구조를 지닌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맞춤형 성장 지원책이 강화돼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충남연구원은 이홍택 박사 등 연구진이 ‘2021 충남 사회적경제 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인포그래픽 결과를 공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맞춤형 성장 지원책을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연구진에 따르면, 2021년도 기준 충남의 사회적경제 기업 수는 2018년 876개보다 61.6% 많은 1416개고, 연 매출액은 1896억원으로 2018년 대비 18.0% 증가했다. 종사자 수는 2018년 4878명에서 5858명으로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또한 2021년 기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총 2184명, 전체 유급 근로자의 73.7%)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당 사회 공헌 비용은 연평균 약 400만원(전체 약 34억원 규모),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59.3%)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91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영 시 애로사항은 ‘판로 개척’이 32.8%로 가장 높았고, ‘자금 조달’ 26.5%, ‘인력 확보 및 운영’ 2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활동이 위축되면서, ‘소비자와의 접촉 방식의 변화’(46.7%), ‘대면 서비스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40.2%) 등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홍택 박사는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창업 지원에서 성장 지원으로 정책 전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회적경제의 제도적 기반 확충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 특화 육성 △후기창업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고도화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나 서비스의 디지털 기술 융복합 지원 등 기업 역량 강화는 물론, 창업 후 5년 이상 된 죽음의 계곡 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성장 지원책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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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일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돕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동참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국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일룸은 20일 충북 충주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일룸 강성문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 충주시 조길형 시장, 충주지역자활센터 김승호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룸은 협약을 통해 충주 내 결식 우려 아동 50명에게 7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일룸은 충북 충주에 이어 28일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 내 80명의 결식 우려 아동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룸은 2020년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래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지역사회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 우려 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이다. 대표적으로 결식 우려 아동들의 최소 하루 두 끼를 보장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진행을 비롯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정서 및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일룸은 행복얼라이언스 회원사 중 유일한 가구 회사로, 2021년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공간 개선을 위해 총 10개의 가정에 일룸의 아동·청소년 대표 가구 제품인 로이, 링키플러스, 링고 등 책상 세트와 침대를 포함해 약 30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일룸은 가구를 넘어 생활을 바꾸고 더 나은 일상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광주광역시 서구청의 복지사업 중 하나인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에 2014년부터 참여해 총 281명 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에 이바지했다. 또한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더 좋은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린이도서관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쾌적한 학습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컨설팅 및 가구를 후원했다.일룸 담당자는 “3년째 지속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약 계층의 부담이 커지면서 매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도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일룸은 아이들이 미래를 걱정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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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서초구 스마트시티 구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채택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 지사장: 이해동)는 열화상 카메라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일반 CCTV나 근적외선(NIR) 카메라로는 취득하기 어려운 야간의 저조도 환경에서의 영상 데이터 세트 확보를 위해 FLIR DM-시리즈 멀티센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서초구는 정부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버드아이뷰(BirdsEye View)를 이용한 도심지 혼잡도 측정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IT/열화상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비젼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등과 함께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서초구는 서초스마트허브센터란 관제 센터를 운영하면서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왔다. 하지만 조도가 낮은 야간에는 기존 CCTV로 상황을 분석할 때 한계가 있었다. 공원이나 등산로 입구 등 조명 시설이 부족한 장소에서는 야간에 CCTV로 행인의 식별이나 구체적인 행위 확인이 어려웠다. 이에 서초구는 야간 모니터링에 CCTV를 대신할 후보 솔루션으로 근적외선(NIR)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플리어의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했다.서초구청 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서비스팀의 임동현 주무관은 “NIR 카메라는 가격면에서 경제적인 대안이지만 조도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는 원하는 수준의 해상도를 제공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며 “반면, 플리어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이보다 가격은 높지만, 640 x 512의 높은 해상도를 비롯해 사업에 요구되는 성능과 기능 요건을 충족했다. 플리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Raven 보안용 카메라 설계 도구와 함께 활용하면 구매 이전에, 화각과 거리에 따른 화소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행위 표현 가능 여부를 검토할 기회를 제공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일정대로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한 납기를 보장한 것도 플리어 장비를 채택하게 된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서초구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17대의 FLIR DM-624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서초구 관내 도심지, 주거지, 공원, 천변 등 다양한 지역에 설치 위치를 바꿔가면서 운용한 결과, 총 54개 지역에서 100만 장 이상의 의미 있는 열화상 라벨링 데이터를 확보했다. 향후 이들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열화상 카메라는 야간 관제를 통한 더 많은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텔레다인 플리어의 이해동 지사장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FLIR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가 채택돼 기쁘다. 특히 플리어의 열화상 기술이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 사업 및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지자체의 노력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플리어의 기술과 솔루션이 더 많은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플리어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텔레다인 플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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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한전-경상북도, 가축 분뇨 이용해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경상북도는 4월 15일 경북 청송에서 탄소 순환 신재생 에너지 자원인 가축 분뇨 기반의 축분 고체 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시험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근 한전 경북본부장 △제갈성 한전 전력연구원 부원장 △청송군 이성호 부군수 △김규원 규원테크 대표이사 △이준호 켑코이에스 대표이사 △정창남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서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가축 분뇨를 퇴·액비 처리하고 있으나, 살포 지역 감소 및 축산업 규제 강화로 가축 분뇨 처리를 둘러싼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한전은 가축 분뇨를 에너지화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적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축분 고체 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실증 설비를 통해 연간 약 4000톤의 가축 분뇨 처리가 가능하며, 농·축산 난방용 에너지를 전기에서 바이오에너지로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한전과 경상북도, 규원테크, 켑코이에스는 2021년 5월부터 정부 탄소 중립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농·축산 난방 에너지의 합리적 사용 및 축산 분뇨 친환경 에너지화 기술 개발 목적으로 ’농업 에너지 전환을 위한 축분 연료 이용 농업 열병합 실증‘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각 기관은 2024년 4월까지 △축분 고체 연료 전용 보일러 및 열에너지 공급 시스템 개발·보급·기술 표준화 △축분 고체 연료 인증·공급 기반 구축 및 탄소 배출권 사업 모델 확보 등의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한전은 2024년까지 기술 최적화 및 표준화를 완료하고, 경상북도는 연간 50만톤의 축분 연료를 생산하여 62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게 목표다. 이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농·축산 분야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의 6.7%에 해당하며, 앞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실증 완료 후 전국으로 보급할 계획이다.한전 전력연구원 담당자는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한전이 보유한 바이오연료 연소 및 활용 기술과 경상북도의 축분 고체 연료 확대 정책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에너지가 태양광·풍력 못지않은 재생 에너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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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동문 3인 선정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직무대리 송준호)은 6일(수)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사장, DB하이텍 최창식 대표이사(부회장), 삼성전자 DS부문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 등 3인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총 29회에 걸쳐 해외 활동 부문 30명과 국내 활동 부문 72명 총 10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3인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수상자들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다.삼성전자 DS부문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1986년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D램, Flash, SSD 등 핵심 제품 개발 및 상품화와 V낸드 개발을 주도함으로써 글로벌 초격차 제품 기술력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하는 등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사장은 1983년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대우중공업을 거쳐 두산공작기계 사장으로 재직하며 공작기계 기술개발을 통한 CNC 선반의 국산화와 선도 기술개발, 선진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DB하이텍 최창식 대표이사(부회장)는 1979년 재료공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세계 최초 256 D램 개발에 이바지하는 등 선도적인 기술 혁신으로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에서 시스템 반도체 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파운드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송준호 학장 직무대리는 “수상자 세 분은 산업계가 직면한 한계를 돌파해 세계 산업과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리더이자 자랑스러운 공대의 동문”이라며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와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심사 경과와 수상자에 대한 업적 보고와 상패 및 기념품 수여, 축하 인사, 수상자 3인의 수상소감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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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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