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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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태평양 상위 100개 비게임 퍼블리셔 앱 수익 180억 달러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앱 시장 상황은 어떨까? 이를 알아볼 수 있는 리포트가 나왔다.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최근 몇 년간의 아시아 태평양 비게임 앱의 전 세계 다운로드 추세, 2024년 주요 아시아 태평양 비게임 앱의 수익 및 다운로드 순위, 그리고 한국, 중국 iOS, 일본, 동남아, 인도 등 주요 아태 지역에서의 비게임 앱 성과 등을 포함한 ‘2025년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전세계 비게임 앱은 빠른 성장을 거듭하여 2024년 수익은 25% 증가한 692억달러에 달했다. 2024년 인기 카테고리의 비게임 앱 수익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앱의 수익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95억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상위 100개 비게임 퍼블리셔 앱 수익 합계는 전년 대비 25% 성장한 180억달러로, 지난 5년간의 높은 성장률을 이어갔다. 숏폼 동영상, 숏폼 드라마 등의 앱 성장에 힘입어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상위 100개 퍼블리셔의 비게임 앱 중 엔터테인먼트 앱 수익은 41% 증가했다. 2024년에는 AI 지원으로 사진 및 동영상 앱 수익이 78% 급증했다. 중국 시장을 제외한 2024년 전 세계 아태 퍼블리셔 앱의 수익 순위와 수익 성장 순위를 살펴보면 ‘틱톡’은 2024년에도 비게임 앱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카카오의 ‘픽코마’와 라인의 ‘라인 망가’는 수익 순위에서 각각 2위, 3위를 달성하며 한국산 만화 앱의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다양한 숏폼 드라마 앱의 수익 증가를 엿볼 수 있었다. 중국 시장을 제외한 2024년 전 세계 아태 퍼블리셔 앱의 다운로드 순위와 다운로드 성장 순위를 살펴보면 ‘테무’가 다운로드 2위와 다운로드 성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성장 순위에서도 ‘드라마박스’와 ‘숏맥스’와 같은 숏폼 드라마 앱이 5위권에 들며 해당 카테고리의 성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숏폼 드라마는 2024년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앱 중 큰 성장을 보인 카테고리 중 하나였다. 숏폼 드라마 앱의 수익과 다운로드 수는 각각 14.1배, 8.6배 급증하며 14억7000만달러와 5억 건을 넘어섰다. 2024년 말 기준 숏폼 드라마 앱의 전 세계 누적 수익과 다운로드는 각각 15억9000만달러와 5억6000만 건을 기록했다. ‘드라마박스’의 전 세계 수익과 다운로드 수는 2024년에 각각 26배, 40배 급증하며 숏폼 드라마 앱 수익 순위, 다운로드 순위, 평균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숏맥스’의 2024년 전 세계 수익과 다운로드도 각각 28배, 39배 증가하며 다운로드와 평균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순위에서 2위에 올랐다. 이러한 추세는 2024년 중국 iOS 시장의 아태 퍼블리셔 비게임 앱 수익과 다운로드 순위에서도 확인됐다. 인기 숏폼 드라마를 출시한 ‘Hongguoduanju (红果短剧)’가 2024년 하반기에 다운로드 수가 빠르게 성장해 8월부터 ‘더우인(抖音)’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2024년 다운로드 수는 572% 급증하며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시장 아태 퍼블리셔 비게임 앱 수익를 살펴보면 한국산 만화 앱인 ‘픽코마’와 ‘라인 망가’가 수익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말까지 두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각각 32억달러와 29억달러에 육박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페이지’가 수익 순위 1위에 올랐다. 2024년 말까지 전 세계 누적 수익은 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2024년 다운로드 당 평균 결제 금액은 95달러에 달했다. 스트리밍 동영상 플랫폼 ‘티빙’은 48% 증가한 약 7700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수익 순위 2위에 올랐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앱 ‘테무’는 한국 시장에서 인상적인 다운로드 성장률을 보였는데, 2024년에 139% 급증하며 한국 시장 비게임 앱 다운로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리포트를 발표한 센서타워는 20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곳으로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했다. 센서타워는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를 인수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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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4
  • NHN KCP, JP모건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PSP 파트너 선정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는 J.P. Morgan 기업자금관리부의 국내 첫 전자 결제 서비스 제공(PSP)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J.P. Morgan은 투자은행, 기업금융,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및 자산운용 부문의 선두주자로, 전 세계에서 유수의 기업, 기관, 정부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 분야의 디지털화 흐름에 맞춰 J.P. Morgan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전자 결제 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확장해 국내에서도 NHN KCP와 합작 솔루션 전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NHN KCP는 J.P. Morgan과 한국 및 전 세계 가맹점 간의 결제망을 구축하고, 신용카드를 포함한 모든 전자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NHN KCP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싱가포르 법인을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해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NHN KCP는 PG 거래점유율 1위, 온라인 VAN 서비스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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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팔도 딥블루닷의 AI 기반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 도입
    딥블루닷은 글로벌 식품 기업 팔도가 국내외 VOC 분석을 목적으로 자사의 AI 기반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Syncly)’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푸드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국내 제조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팔도는 현지 소비자 피드백을 정밀하게 분석해 제품 개선 및 시장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싱클리 도입 직후 북미 시장 내 라면 관련 VOC를 폭넓게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니즈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 동남아시아 등 신규 시장으로 분석 대상을 확장하는 동시에 국내 소비자의 의견도 상시로 분석해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의 해외 소비자 조사는 패널 섭외, 조사 진행, 결과 분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비용도 수천만 원에 달해 신속한 의사 결정이 필요한 글로벌 시장 환경과 맞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싱클리는 이커머스 리뷰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사 및 경쟁사 제품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일 내로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도 측은 기존 VOC 수집 방식은 도매상을 통한 간접 피드백과 대규모 고객 설문조사에 의존해 한계가 있었다며, 싱클리를 활용함으로써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클리는 최근 소셜 리스닝 전문 솔루션 ‘Syncly Social’을 출시하며 VOC 분석을 소셜 데이터까지 확장했다. 특히 미국 및 한국 시장의 고객사와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AI 기반 노이즈 필터링 기술을 적용해 소셜 데이터 분석의 정밀도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편 딥블루닷은 AI 기반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Syncly)’를 만드는 IT 스타트업이다. 싱클리는 2023년 Y Combinator W23 배치에 선정된 이후 미국, 유럽,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LG생활건강, 교보생명, 마이리얼트립, 아누아, 패스트파이브 등 다양한 기업이 싱클리를 활용해 VOC 분석, 리뷰 및 소셜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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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이노룰스 신임 대표이사로 장인수 씨 내정, AI 기술 고도화 집중
    이노룰스(INNORULES)가 신임 대표이사로 장인수 전 베스핀글로벌 한국 총괄 대표를 내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AI 시대를 맞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결정이다. 장인수 대표 내정자는 IT 업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한국오라클에서 16년간 근무하며 금융, 제조, 공공,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IT 경험을 쌓았으며, 이후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소프트를 비롯해 핸디소프트, 인젠트, 베스핀글로벌에서 대표를 역임하는 등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과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소프트웨어 유공자 국무총리상’, 제21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 데이터 대상에서 ‘데이터 구루’로 선정됐다. 현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심의위원회 위원장 및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노룰스는 DX를 넘어 AI 시대의 핵심 트렌드인 AX(AI Transformation)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더욱 속도감 있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수 대표 내정자는 베스핀글로벌에서 AI 중심 사업 구조 재편과 조직 개편을 통해 AX 가속화에 기여했으며, 핸디소프트에서는 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협업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 만큼 AI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장인수 대표 내정자는 이달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이노룰스(INNORULES)는 독자 개발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자동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 로직 구현을 위한 코딩 과정을 최소화하는 로우코드소프트웨어(Low Code Software)인 이노룰스의 제품군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도 DX 업무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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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 AI CONNECT ‘EMW 2025’에서 아시아 톱5 선정
    AI CONNECT(대표 윤희욱)가 ‘EMW(East Meets West)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에 선정됐다. EMW는 11년간 운영된 미국 내 글로벌 스타트업 피치 대회다. 테트리스 창업자가 설립한 Blue Startups가 주관하며, Morgan Stanley 및 테트리스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다. 또한 EMW는 전 세계 최대 스타트업 대회 중 하나인 Startup World Cup의 지역 예선전이기도 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AI CONNECT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피치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됐다. AI CONNECT는 이번 글로벌 톱10 선정으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미국 전역의 주요 VC (벤처캐피탈) 및 투자자들과 자연스럽게 네트워킹하며, IR (투자 유치)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경우 Startup World Cup 본선에 진출해 우승 상금 100만달러(약 14억원) 수상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AI CONNECT는 2023 CES 혁신상 3개 부문 수상, 글로벌 244개국 서비스 출시, 4000만 다운로드 달성, 1600% J커브를 이뤄낸 Track Record 경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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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7
  • 카테노이드 룸엑스로 2027년까지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솔루션 제공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가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로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을 수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 운영 사업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기상청을 비롯한 국내 행정기관 및 지자체를 연계한 재난 CCTV 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 구축해 운영한다. 카테노이드는 CCTV 업계 진출로 신규 사업을 확장하며, KBS의 CCTV 시스템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속 정확한 재난방송에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수행 기간은 2027년까지 3년이다. KBS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에서 지정한 재난방송 주관사로서, 국내 공공기관과 지자체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설치한 CCTV를 수집해 재난방송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기상 상황이나 재난 상황을 뉴스 보도에 활용하기 위해 재난 감시 CCTV 시스템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 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피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카테노이드는 룸엑스 기반의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을 기상청 API와 연동, 재난 발생 시 가장 가까운 CCTV를 자동 선정해 신속한 방송 대응을 가능하게 했다. 전국 약 1만7000개 이상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고 200개 채널 동시 녹화가 가능하며, 필요시 수동 녹화 기능을 통해 중요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이번 KBS 시스템에 도입한 건 룸엑스 라인업 중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룸엑스 퍼블릭’이다. 룸엑스 퍼블릭으로 업그레이드 구축한 KBS 재난 감시 CCTV 시스템은 KBS 본사 및 11개 지역방송국에 CCTV 영상을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한다. KBS는 룸엑스의 VOD, 라이브 스트리밍, 웹 기반 편집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CCTV 라이브 영상을 모니터링·녹화·송출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재난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CCTV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해 다양한 각도에서 현장 상황을 보여주고, 실시간 영상을 녹화 및 편집해 만든 VOD를 뉴스 보도에 추가 활용할 수도 있다. 기존 IDC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변경해 운영상 증설이 필요할 때 더욱 유연한 증설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20년 카테노이드는 KBS의 ‘디지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미디어 팩토리 구축 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룸엑스 기반의 통합 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해 산재된 콘텐츠 제작 및 관리 체계를 통합, 개선한 클라우드 기반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고, 다양한 미디어 환경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유통 및 배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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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6

실시간 IT 기사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네트워크 가상화·데이터 센터 가상화 부문 VMware 최고 등급 파트너십 획득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이 VMware의 네트워크 가상화, 데이터 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SC)를 획득하며 국내 인프라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VMware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네트워크 가상화(Network Virtualization)에 이어 최근 데이터 센터 가상화(Data Center Virtualization) MSC를 획득하며 VMware의 프린서플(Principal) 파트너로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네트워크 가상화 MSC는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의 기반을 형성하는 고유한 네트워킹 모델을 제공하는 VMware NSX 환경 기능 구축 및 최적화를 통해 NSX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 데이터 센터 가상화 MSC는 데이터 센터 가상화 설계 원칙과 방법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을 바탕으로 VMware vSphere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MSC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급 기술 자격은 물론 고객이 검증한 서비스 역량, 전문성 등 종합적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IT 벤더 가운데 유일하게 MSC를 획득해 자사 기술 지원 인력의 전문성은 물론, 양 사가 함께 구현한 완성도 높은 고객 프로젝트 레퍼런스들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UCP (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HCI부터 Full SDD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고객에게 최적화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VMware 샌디 호건 전 세계 커머셜 및 파트너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VMwar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네트워크 가상화 및 데이터 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같은 파트너가 고도화한 VMware 기술에 전념·투자하며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것을 고객에게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VMware 파트너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한 VMware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VMware의 최고 기술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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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0
  • 3PM, 뮤지션을 위한 국악기 NFT 프로젝트 ‘온음’ 공개
    음악 NFT 플랫폼 쓰리피엠(3PM)이 7일 한국 전통 악기 소리를 담은 국악 NFT 프로젝트 ‘온음(Oneum)’을 공개한다.온음 프로젝트는 국악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악기 8종(대금(2), 해금(2), 피리, 태평소, 가야금, 거문고)의 연주 샘플을 NFT에 담은 프로젝트다. 8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은 다시 12종의 리듬과 7종의 음계가 조합된 총 1344가지의 원천 소스로 제공되며, 각 소리에 어울리는 캐릭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온음 NFT의 최대 장점은 NFT 소유자 누구나 1344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창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구매한 NFT의 이미지 또한 창작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창작한 자신의 작품은 자유롭게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다.온음 프로젝트를 공개한 3PM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좋은 콘텐츠가 많음에도 최근 국악 교육 약화 우려 등 국악이라는 문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많은 분이 온음 NFT에 담겨 있는 국악기의 소리를 즐겁게 활용하면서 국악의 음악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것이 온음 프로젝트의 미션이라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국악의 대중화와 뮤지션들의 창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온음 프로젝트는 6월 초 사전 등록자에 한해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온음 NFT 구매를 위한 사전 등록은 온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IT
    2022-06-04
  • 엠블,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함께 동남아 시장의 전기차 인프라 및 청정 에너지 공급 확대에 나선다.엠블은 EV부문 자회사인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를 통해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 Energies Co. Ltd.) 그룹의 토탈에너지 마케팅 캄보디아와 공동으로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청정에너지 공급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토탈에너지는 2021년 기준 2050억달러(약 263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엑손모빌, 셸과 같은 정유업계 주요 슈퍼메이저다. 원유 및 천연 가스 개발과 석유 시추, 생산, 운송과 정유 등의 사업을 포괄하며 현재 세계 4위의 에너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토탈에너지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 주요 에너지기업 중 가장 먼저 탄소중립 방침을 공언하며 미국석유협회(API)를 탈퇴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재생에너지 부문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탄소중립 개발 방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현재 동남아 시장, 특히 캄보디아 정부가 2050년까지 전기차로의 전환 촉진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탄소중립 발전 정책 방향을 추진함에 따라, 관련 민간 기업의 참여와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배경도 뒷받침되는 상황이다. 토탈에너지는 캄보디아에서 120여 개의 스테이션을 보유한 가장 대중적인 에너지 기업이기도 하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우선 캄보디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토탈에너지의 주유소 공급망을 활용해 어니언 모빌리티의 전기 차량이 이용 가능한 충전소 기능의 허브 스테이션을 개설한다.현재 엠블 어니언 모빌리티는 블록체인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인 TADA와 함께 동남아 모빌리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TADA의 경우, 기존 현지 차량의 문제점인 매연을 없애고 디자인과 승차감을 개선한 어니언 모빌리티의 전기차량 연계를 통해 일일 이용률이 급성장 중이기도 하다. 엠블은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동남아 시장 전역으로의 차량 수출 및 파트너십 확장과 플랫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디나 쿠마르 토탈에너지 상무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는 탄소 중립적 전기차 활성화 부분에서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러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차량과 충전 인프라의 확대는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방향”이라고 말했다.우경식 엠블 대표는 “토탈에너지와의 협력으로 엠블의 모빌리티 공장, 스테이션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여러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엠블은 어니언 모빌리티와 TADA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빌리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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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스크리나, 더 샌드박스에 메타버스 방송국 만든다 ‘더 샌드박스 배경 영화’ 공개
    스크리나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스크리나는 앞으로 자사 IP인 옥수수 캐릭터 ‘옥님’과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활동을 더 샌드박스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스크리나는 비대면으로 함께 OTT 및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와치파티 플랫폼’과 NFT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W2E (Watch to Earn)를 비전으로 하는 스크리나는 이번 NFT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다양한 협업 과정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NFT 사진전 ‘Dear life’, 드라마 ‘꽃보다 남자’ NFT 발행 등 탄탄한 블록체인 경험을 갖췄으며,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자체 캐릭터 ‘옥님’ NFT는 한화 약 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랜덤어스, 2021년 11월 기준). 이러한 견고한 경험을 발판 삼아 스크리나는 4월, 더 샌드박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옥님 비긴즈’를 제작, 트위터에서 약 41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메타버스 진출까지 마쳤다.이번 파트너십 체결 이후 스크리나는 더 샌드박스의 가상공간 랜드(LAND)에 메타버스 방송국을 설립할 예정이다. ‘옥님 비긴즈’ 같은 영화·드라마 류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더 샌드박스 내 정식 파트너와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내에서 토크쇼, 예능 등 다양한 컬래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렇게 콘텐츠가 제작된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누구나 UGC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일반 유저들에게도 공개될 것이며, 유저는 콘텐츠 제작 외에도 자사 솔루션인 스크리나 와치파티(screena watchparty)를 활용해 콘텐츠의 와치투언(Watch to Earn), 배포까지 진행해 볼 수 있다.스크리나는 가까운 미래에 관련사를 초청해 글로벌 메타버스 콘텐츠 페어를 샌드박스에서 개최, 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 업계를 활성화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스크리나 김광정 대표는 “우리가 만든 옥님 비긴즈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타버스는 게임뿐만 아니라 훌륭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창조적인 공간이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샌드박스에서 더 많은 재미를 창조해 유저들에게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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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쿠콘, 포스페이스랩에 20억 원 규모 투자 확정
    쿠콘(대표 김종현)은 식품·외식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 ‘데이터퓨레’ 개발사인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에 약 20억원 규모의 Pre A 투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포스페이스랩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쿠콘의 API도 활용하기로 해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다양한 외식·배달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출시했다. 이후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 배달 업체 스쿨푸드 등 업계 주요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다양한 식품 외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프랜차이즈의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외식·배달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고객이 소유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에서 시작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는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쿠콘 김종현 대표는 “자사 주요 고객군인 은행·핀테크·증권사·카드사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데이터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유망 기업인 포스페이스랩이 차별화한 외식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포스페이스랩은 이번 Pre A 투자를 통해 데이터 솔루션 영역에서 나아가 SaaS형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Franchis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업계 최초로 식품·외식 기업에 최적화한 SaaS 솔루션들을 추천, 판매하고 데이터 케어 서비스까지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SaaS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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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인포인, 리얼 3D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 베타 버전 공개
    인포인(대표 정재원)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타운버스’는 리얼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베타 버전의 유저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다듬고, 최종적으론 디지털-현실 세계가 자유롭게 연동되는 진정한 메타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선 진입한 유저들을 위한 타운버스 공식 버전 ‘미리보기’ 서비스로 구성됐다. 체험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공간들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할 수 있고, NFT로 구매해야 할 캐릭터 역시 기본으로 4종을 지급해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다. 또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PC나 모바일 등 어떤 디바이스 환경으로 접속하더라도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초기 진입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인트는 추후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키가 될 수 있다. 궁남지에서 진행하는 ‘배타기 게임’, 한라리센에서 진행하는 ‘낚시 게임’ 등을 통해 하루 한 번 포인트 혹은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키즈펜션에서 진행하는 ‘낙서 게임’을 통해 금주의 낙서왕에 뽑히면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 내용은 업로드되는 타운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오류사항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포인트 등이 지급된다. 버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 피로도에 대한 보상으로 마련한 정책이다.◇타운버스 베타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 ‘마이콤+로비+워프 공간’타운버스는 유저가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유저에 의해 완성되는 서비스’를 추구한다. 때문에 로그인 후 최초로 진입하게 되는 ‘마이콤’이라는 공간은 유저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최대한의 자유도를 주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자신만의 공간인 마이콤에 친구를 초대할 수 있으며, 방명록, 다이어리, 옷장, 커머스의 4가지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비활성화된 커머스 콘텐츠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꾸미고 글을 쓰거나, 친구와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타운스퀘어는 모든 유저들이 모이는 광장이다. 타운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타운버스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크게 5가지 섹션으로 나눠 구성됐다. 타운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쌍둥이 건물과 인포메이션 센터, 라이브커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타워, 임대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상점 건물, 영상이나 배너를 걸 수 있는 미디어 타워, 공연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중앙 스테이지가 있다. 특히 쌍둥이 건물에는 추후 NFT 거래를 위한 각종 서비스, 포인트와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환전소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이외에 타운버스 곳곳에는 타운버스의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워프홀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워프홀을 통해 원하는 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할 수 있는 워프홀의 숫자도 많아질 예정이다. 그중 유저가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키즈펜션이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크레용과 벽면 캔버스를 활용해 낙서를 할 수 있다. 매주 좋아요 수를 많이 받은 4개의 낙서 작품은 금주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고, 해당 유저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정식 그랜드 오픈 시에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기능이 고도화되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르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타운버스 속에서 실사 3D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도 추가된다. 원한다면 타운버스 내에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건물을 구매해 3D 상점을 오픈하거나 라이브 커머스를 연동해 나만의 홈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도 할 수 있다. 또한 베타버전과 다르게 나만의 캐릭터를 가질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캐릭터가 아닌 NFT를 통해 캐릭터를 구매해 다른 유저들과의 차별점을 둘 수 있다.메타버스란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 세계로 확장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메타버스 서비스는 게임형, 오피스형, 부동산형 등 하나의 강한 성격만을 지니고 있다. 타운버스는 실생활 연계형 L2E (Live to Earn) 메타버스로 게임, 오피스, 부동산뿐 아니라 커머스, 교육, 문화 등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타운버스의 개발사 인포인의 정재원 대표는 “타운버스는 새로운 즐거움과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구성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개발했다”며 “운영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유저 개개인이 타운버스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타운버스만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며, 타운버스 운영과 발전을 위해 유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참여 유저들은 본인의 활동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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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휴페이엑스, 하이픈과 협업으로 간편 결제 사업 전개 가속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HUPAYX)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과 협업을 발표했다.휴페이엑스는 그간 독자적 메인넷을 개발하고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메인넷 2.0 타이칸으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휴페이엑스는 에스크로, 실물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가치 평가 모델 개발 계획 등을 발표하며 관심을 받아왔다.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이 공급하는 API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개발자는 물론 소비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휴페이엑스 담당자는 “본사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신뢰와 혁신의 하이픈을 통해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하이픈과 함께 금융 등 제도권에서 NFT 토큰화 산업 및 블록체인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의 간편 결제 API를 이용, 오프라인 결제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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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메타버스 아바타 NFT ‘DAVA’,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 체결
    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 대표 이찬기)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 이필성)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시드스튜디오의 아바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다바(DAVA)’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NFT 시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다바의 ‘웨어러블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소유자가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기술력을 포함한 NFT이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자신의 아바타 NFT를 직접 꾸며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목적이 아닌, 다양한 컬래버 마케팅과 기술 교류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다바의 아바타에 다양한 NFT 아이템을 생성·장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활용한 특별한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바와 메타토이 드래곤즈 이용자들이 이 컬래버 NFT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을 주도한 언오픈드 DAVA 팀의 김지혁 PM은 “팬덤 기반 NFT 사업을 본격화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아바타 NFT 다바의 웨어러블 시스템이 만들 수 있는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메타버스에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인 다바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NFT 시장에서 크리에이터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바 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업무 협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존에 NFT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다바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패션 기업, IP 보유 기업 등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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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알비엠, 마이클 자이다 교수와 한국 게임 전문 교육 기관 설립 협약
    알비엠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마이클 자이다(Michael Zyda)교수와 국내에 종합 게임 교육을 제공하는 게임 대학과 부속 게임 연구소,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5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자이다 교수와 알비엠 양주현 대표를 비롯한 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게임 대학 설립 사업 설명회가 함께 열렸다.이번 협약은 국내에 높은 수준의 게임 대학을 설립 및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육성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자이다 교수는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의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알비엠은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 설립을 위한 사업 환경 구축과 관련 제반 활동을 담당한다. 양측은 게임 대학 산하 게임 연구소 및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등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지식 재산권(IP)을 창출 및 확보하고 산학 연계 클러스터를 형성해 경쟁력 있는 우수 벤처 기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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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SKT, 고객과 함께 키우는 성장형 AI 서비스 ‘에이닷’ 공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고객과 함께 키워나가는 성장형 AI 서비스인 ‘A.(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16일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A.’은 ‘따뜻한 기술’로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T의 ‘AI 서비스 컴퍼니’를 향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고객에게 되돌려주고, 친구처럼 대화하는 ‘일상의 디지털 메이트’ A.A.은 고객의 한정된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사용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됐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번거로운 행동을 대신 처리해주고, 좋아할 만한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재생해준다.예를 들어, 앞으로 OTT 서비스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될 때, 취향에 맞는 노래나 팟캐스트를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을 때, 캘린더에 내 일정을 등록하고 수시로 확인이 필요할 때, 내 이동전화 요금제·부가서비스·멤버십 혜택을 확인하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일상의 일들을 A.이 쉽게 처리해 줄 수 있다.그리고 A.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 및 감정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플랫폼을 지향한다.A.에 적용된 핵심 AI 기술은 거대언어모델(GPT-3) 기반으로 한 일상적인 대화와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작업의 처리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것이라 할 수 있다.A.에 적용된 거대언어모델(GPT-3)은 기존에 공개된 모델 GPT-2 대비 AI 모델의 규모를 확장해, 현존하는 대화 언어 모델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 SKT는 거대언어모델의 한국어 특화 버전을 자체 개발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자유 주제로 한국어 대화가 가능한 B2C 서비스 A.을 출시할 수 있었다.또한 A.은 이런 자유 대화 중에 고객이 원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목적 지향 대화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다. SKT의 다양한 서비스를 묶어내어 일상 대화를 하다가 콘텐츠를 재생하거나 목적지 길 안내를 해주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하지만 학습이 필요한 AI 언어 모델의 특성상 처음에는 사실이 아닌 답변이나 맥락을 벗어난 대화가 간혹 나올 수 있으며, 이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데이터 축적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즉 A.은 고객과 함께하며 같이 성장해 나가는 서비스를 지향한다.A.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과 기술 △나아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개인화 서비스로 진화하는 것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며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 대신 다양한 일을 처리해 주는 ‘일상의 디지털 메이트’가 되는 것이다.◇‘시작’의 의미이자 AI의 이니셜 그리고 ‘Art’를 의미하는 브랜드, A.(에이닷)A.(에이닷) 브랜드의 A는 AI 대표 브랜드로서 AI의 대표 이니셜 A를 의미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단순한 Technology(AI) 수준을 넘어 세상에 없던 놀라운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는 Art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한마디로 A.은 ‘무한한 상상과 영감으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첫 번째(A) 브랜드’라 할 수 있다.A.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 형태의 살아있는 브랜드’라는 것으로, 귀엽고 친근한 A.의 커다란 눈은 ‘세상 모든 영감의 근원이자 상상력’을 상징한다. 이 눈이 확장돼 만들어진 ‘닷’은 이러한 상상과 영감이 고객의 생활 속에서 무한히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는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타 AI 브랜드들과는 달리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함이다. 앞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시 이러한 A. 브랜드의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늘 친구처럼 고객들 곁에서 함께 놀며 배우고 성장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캐릭터와의 대화로 다양한 정보 획득과 교감, 음악·영상 콘텐츠 등 무료 혜택 제공, 하반기 중 신규 기능 선보이며 서비스 고도화 예정A. 앱을 설치한 이용자들은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만들고 꾸밀 수 있으며, AI 캐릭터와의 음성 대화(또는 문자)를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궁금한 정보를 물어볼 수 있다.최초 설정 시 관심사, 음악·비디오 등의 취향 설정과 캐릭터 외형, 목소리, 이름 등을 설정해 나를 잘 아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캐릭터를 가진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또한 FLO, wavve와의 연동을 통해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재생할 수 있으며, TMAP, 캘린더, 전화·문자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A.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T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로그인하고 서비스 연동이 필요한 T월드, T멤버십, TMAP, FLO, wavve 등의 계정 연동 동의를 통해 A. 앱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객 이용이 많은 음악·동영상 서비스는 출시 초 한시적 이벤트로 ‘FLO with A.’ 이용권이 제공돼 매월 90곡의 음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wavve with A. Lite’ 이용권을 통해 방송·영화·해외 시리즈 등 선별된 콘텐츠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기존 서비스 이용권 보유 시 기존 이용권이 우선시 됨).특히 음악 서비스의 경우 FLO 음원 스트리밍 30회권을 월 3회 제공할 예정이어서 최대 90곡까지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고, 이 외에도 31개 채널의 라디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내 취향과 상황에 꼭 맞는 음악 콘텐츠를 추천받고, 대신 검색해 주는 등 오픈 초기 A.의 인기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모닝 알람, 일정 관리는 물론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TMAP 길 찾기 등도 A.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날씨·뉴스·운세·백과사전·증권 등 생활에 관련된 정보들을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요약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사용자 참여형 ‘큐피드’ 서비스를 통해 AI가 대답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다른 이용자가 대답해 준 내용을 기반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도동 쪽에 단팥빵 맛집 알아?’ 같은 질문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를 매칭해 답변을 요청해준다.A.은 우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단말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통신사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내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다.SKT는 출시 이벤트로 자사 고객들에게 A.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iOS용 A.은 현재 준비 중으로, 최대한 빠르게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는 아직은 초기 버전의 서비스이다. A. 서비스 내 캐릭터가 고객과 교감하는 기간을 통해 성장하며 진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당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우수한 제언을 하는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용자 피드백을 다른 어떤 서비스보다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A.은 하반기 중으로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알아서 재생해 주는 나만의 TV My TV를 비롯해 게임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영어학습, 사진 관리, 컨시어지·Expert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3rd party 제휴를 통한 서비스 영역 확대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유영상 SKT CEO는 “A.은 AI 시대를 맞아 사람을 향한 따뜻한 기술을 선보이고자 개발했으며, 앞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서비스”라며 “이제 첫발을 내디딘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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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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