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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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장 진출한 아태 게임 브랜드 7억5천만 달러 이상 디지털 광고 집행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4년 미국 시장에서 주요 아시아 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집행한 디지털 광고 지출 및 성장률, 최근 몇 년간 아시아 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집행한 인기 타이틀과 주요 집행 채널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집행한 디지털 광고에 대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시장 중 하나이자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시장이다. 2023년 2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미국 시장 디지털 광고 지출 기준 상위 10개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억5000만달러 이상을 디지털 광고에 지출했다. 미국 시장 디지털 광고 지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미호요(miHoYo)’는 최근 1년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한 2억9000만달러를 집행했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주로 인기 모바일 게임 ‘붕괴: 스타레일(Honkai: Star Rail)’의 영향이 컸다. 이외에도 닌텐도(Nintendo), 반다이남코(Bandai Namco), 세가(SEGA), 하비(Habby), 센추리게임(Century Games) 등의 아태 게임 브랜드가 디지털 광고 지출이 증가했다. 총 디지털 광고 지출은 게임 브랜드가 인기 타이틀에 대한 디지털 광고 지출을 늘리며 크게 증가했다. 예를 들어 2023년 4월 ‘붕괴: 스타레일’이 출시된 이후 해당 게임은 2023년 2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2억3000만달러의 디지털 광고비를 투자했는데, 이는 퍼블리셔 ‘미호요’가 출시한 모든 타이틀의 디지털 광고비의 80%에 해당한다. 유튜브(YouTube)와 메타(Meta)의 광고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를 집행하는 주요 채널이다. 그중 ‘미호요’, ‘텐센트(Tencent)’, ‘반다이남코’는 유튜브를 선호한 반면, ‘닌텐도’,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센추리게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4X 전략 게임인 ‘라스트 워: 서바이벌(Last War:Survival Game)’은 캐주얼 광고 소재를 강력하게 배치한 덕분에 미국 시장을 빠르게 개척할 수 있었다.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의 다운로드 수는 큰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024년 1월 이 게임의 미국 광고 지출은 2023년 11월 대비 11배나 증가했고, 다운로드 수는 사상 최고치인 150만 건을 기록했다. 또 다른 성공적인 디지털 광고가 게임의 성과로 이어진 예로는 ‘붕괴: 스타레일’이 있다. 2023년 5월 ‘붕괴: 스타레일’은 출시 후 한 달 동안 미국시장 광고 노출을 3.5배 끌어올렸으며, 그중 90% 이상이 유튜브 플랫폼에서 집행됐다. 광고 지출과 노출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붕괴: 스타레일’이 2023년 5월 미국 시장에서 거둔 인앱 수익은 4월의 3.3배에 달했는데, 이를 통해 게임은 타깃 플레이어를 빠르게 유치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 게임 브랜드 ‘반다이남코’가 발표한 중기 계획을 보면 ‘반다이남코’는 IP를 핵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 해외 매출 점유율을 35%까지 끌어올리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센서타워의 데이터에 따르면 ‘반다이남코’의 모바일 게임 총 수익 중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의 점유율은 해마다 증가해 2023년에는 42%에 달했다. 실제로 ‘반다이남코’는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증가해 2023년에는 2019년 지출의 약 7배에 달했다. 2023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원피스(One Piece) IP와 드래곤볼(Dragon Ball) IP를 광고 지출의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원피스 IP와 드래곤볼 IP의 광고 지출 점유율은 각각 52%와 25%를 차지했다. 센서타워 오디언스 인사이트에 의하면 ‘반다이남코’의 원피스 IP와 드래곤볼 IP 모바일 게임의 핵심 광고 오디언스는 젊은 남성이었으며, 코어 게이머와 콘솔 게이머 페르소나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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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베트남 FPT, 엔비디아 최신 기술 적용한 AI 공장 구축에 2억 달러 투자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PT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기술 전문가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을 포함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스톱 숍(One-Stop Shop·원스톱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FPT는 소버린 클라우드 역할을 할 AI 공장 구축에 2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AI 공장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및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NVIDIA H100 Tensor Core GPU) 등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FPT는 생성형 AI, 자율 주행,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에 중점을 두고 AI 애플리케이션 및 설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베트남을 AI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FPT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AI 공장은 FPT의 고객이 핵심 자원에 접근해 연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라우드 GPU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PT는 AI 애플리케이션, 특히 생성형 AI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 베트남,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 AI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 개선에도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FPT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을 위해 보다 큰 가치를 지닌 AI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FPT는 엔비디아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로서 엔비디아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 루션을 개발하는 시스템 통합 기업(SI·Systems Integrator)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은행·금융·보험 등 세 가지 주요 산업 분야에 엔드-투-엔드(end-to-end)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과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AI 연구소를 강화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FPT의 계획이다. FPT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분야의 뛰어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5년 내 최소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이상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활동을 추진하고 훈련 프로그램 및 실험실에 엔비디아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재를 육성한다. 게임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 중이다. FPT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와 클라우드 게임을 개발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 설립자 겸 회장은 체결식에서 “FPT는 글로벌 수요를 뛰어넘는 수준의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술, 비즈니스 개발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베트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AI는 의료, 농업, 기후, 제조 등의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모든 국가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FPT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서 이어질 혁신을 주도하며 베트남이 AI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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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올거나이즈, 국내 최초 RAG 리더보드 공개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국내 최초 RAG 리더보드인 ‘알리(Alli) RAG 리더보드’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란 생성형 AI의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사전 학습한 데이터만을 활용하는 게 아닌 기업 내부 데이터 등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에서 답을 찾아낸다. 이들 답변 중 질문 및 검색어의 맥락을 고려한 후 가장 적절한 대답을 제공하는 식이다. 올거나이즈의 RAG 리더보드는 RAG 기술의 성능을 측정해 순위를 매겨 기업 AI 실무자들이 가장 적절한 솔루션을 비교·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거나이즈의 알리 RAG 리더보드는 금융, 공공, 의료, 법률, 커머스의 5개 분야에 대한 한국어 RAG 성능을 평가한다. 답변 유사도 및 정확도를 판단하는 5개의 평가 툴로 RAG 성능을 평가해 신뢰도를 높이고 오차를 줄였다. 우선 분야별로 200~300페이지의 문서를 업로드한 후 분야마다 사용자가 할 법한 질문 60개를 생성했다. 질문별로 RAG가 답변을 생성하면 5개의 평가 툴 중 3개 이상에서 오류가 없을 경우 ‘이상 없음’으로 판명한다. 해외 RAG 리더보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1~2개의 평가 툴만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공개돼 있는 RAG 리더보드 중 유일하게 RAG의 3개 구성요소를 모두 평가한다. RAG는 문서에서 글자·그림·표 등을 추출하고 읽기 쉬운 포맷으로 변경해 주는 파서(Parser),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 중 사용자가 원하는 대답을 즉시 찾아주는 리트리버(Retrieval), 새로운 지식과 학습 데이터를 토대로 LLM이 응답을 생성해 내는 답변생성(Generation)의 3개 요소로 구성돼 있다. 기업들이 RAG을 도입하고자 할 때 어떤 RAG가 적합한지 성능평가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테스트 데이터셋을 모두 공개했다. 실제 업무 문서에 표, 이미지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표 및 이미지 데이터도 테스트 데이터셋에 포함했다. 리더보드는 허깅페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리더보드에 들어간 RAG 솔루션들도 링크로 공개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올거나이즈 역시 다양한 산업별 고객사와의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RAG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올거나이즈의 ‘RAG 2.0’은 수백만 건 이상의 사내 문서에서 정확한 답을 찾기 위해 고성능의 리트리버 모델을 전략적으로 구성해 왔다. 키워드 검색 모델인 ‘엘라스틱 서치’, 문서의 제목과 페이지를 중점적으로 찾는 모델인 ‘덴스 벡터’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별 특화 데이터가 사전 학습돼 있다. 여기에 고객사의 문서나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하면 개발자가 별도로 투입되지 않아도 고객사의 전용 모델을 자동으로 만든다. 결과물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리트리버의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렇게 사용자의 피드백을 활용한 답변 생성 방법과 키워드 기반 검색 및 의미 기반 검색을 상호 보완해 검색 성능을 향상하는 방법은 각각 특허로 출원돼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AI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테스트 데이터셋을 모두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해 한국어로 된 다양한 RAG 솔루션의 성능이 향상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대학 및 개인 연구자들은 AI 연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기업들 역시 성능 좋은 RAG를 도입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증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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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슈퍼브에이아이 일본 Vision AI EXPO에서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 선보인다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일본 Vision AI EXPO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전 AI 엑스포는 이미지·영상 인식 전문 AI 기업들의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비전 AI 분야 단일 행사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전시에는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 예상 관람객 규모는 약 15만 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비전 AI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AI 활용과 성능을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슈퍼브 플랫폼은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를 쉽게 선별하거나 학습한 모델을 진단할 수 있는 ‘슈퍼브 큐레이트’, 선별 데이터를 간편하게 라벨링할 수 있는 ‘슈퍼브 라벨’, 선별된 데이터로 AI를 학습·진단·배포하는 ‘슈퍼브 모델’, 생산성 도구 모음인 ‘슈퍼브 앱스’로 구성돼 있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CCTV 영상에 AI를 적용해 안전모·안전조끼 착용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내는 관제용 실시간 CCTV AI 데모도 시연한다. 제조 공장과 같은 전통 산업군의 경우 공장 내 CCTV에 AI 센서를 설치하면 안전에 위배되는 행위 발생 시 중앙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전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취득한 현장 데이터를 통해 CCTV AI 모델의 성능 개선 과정을 여과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 통제 없이 이뤄지는 실시간 데모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작동하며, 성능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 3D 라이다 등 비전 AI를 개발 및 운영·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도입 과정부터 어려움에 직면하는 기업에게 초기 진단 및 데이터 설계부터 모델 개발,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현재 한·미·일 3개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토요타, 닛폰스틸(일본제철) 등 유명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일본 내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비전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의 비전 AI 전문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됐다”며 “일본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은퇴하는 제조업 종사자를 대체할 만한 AI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 없이 AX의 전 과정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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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웹케시글로벌, 비씨카드 베트남 결제솔루션과 WeTax 연계한 공동 사업 계획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비씨카드(대표 최원석)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비씨카드 베트남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글로벌의 B2B 핀테크 서비스 WeTax (위택스)를 연계해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WeTax 외 △WABOOKS (와북스) △WeBill365 (위빌365) △WeMBA (위엠비에이) 등 여러 B2B 핀테크 상품과의 추가적인 연계를 통한 베트남 시장에서의 긍정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비씨카드 베트남과 웹케시글로벌의 업무 협약 체결은 베트남 정부의 정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정부는 금전등록기(이하 POS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베트남 1위 결제 단말기 공급 업체 ‘와이어카드베트남’을 인수한 비씨카드가 베트남 POS기-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 POS기 매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자동화 솔루션(WeTax)을 보유한 웹케시글로벌과 손을 맞잡은 것이다.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은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베트남의 핀테크 서비스가 결합해, 베트남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결제 서비스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또한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양사 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결제 선도기업 BC카드와 베트남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웹케시글로벌의 기술력과 B2B 핀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로 윈윈함과 동시에 베트남 B2B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WABOOKS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 등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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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컴트루테크놀로지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미래에셋생명에 서비스 구축 중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생명보험사에 이어 손해보험사, 증권사에 강화된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공급한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본인 인증 강화 대책으로 신분증 OCR·신분증 사본판별 솔루션을 도입해 위조 및 도용 신분증의 가입을 방어한다는 취지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현재 해당 솔루션을 공급한 보험 및 증권 고객사로는 삼성화재와 KB증권이 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이다.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 고도화는 2023년 1금융권을 필두로 진행됐다. 이어 2024년에는 2금융권인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증권사 등까지 비대면 본인확인 시스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금융권에서 비대면 본인확인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비대면 금융 시스템 발전 이면의 허술한 본인확인 절차로 인해 신분증 도용 등의 피싱 피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호소했고, 때문에 정부에서 시스템적으로 이를 보완할 것을 금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24일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통해 비대면 업무에 신분증 사본 판별 및 진위 확인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이처럼 정부의 관련 공문 발표 빈도가 짧아지고, 요구 강도는 강해지는 것으로 미뤄볼 때 2024년이 금융권 비대면 본인확인 고도화 사업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이번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증권사에 공급하는 비대면 본인확인 고도화 기술은 신분증 OCR, 신분증 사본 판별이다. 비대면 가입 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인쇄본·복사본·촬영본 등의 사본 신분증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때문에 진본 신분증을 촬영한 고객만 정상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비대면 금융 가입 시 위조 및 도용 신분증 가입을 방어할 수 있다. 실제로 타 업체에서 해당 기능 도입 이후 의심거래고객수가 급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처럼 최근 금융사에서는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 신분증 OCR과 사본판별 기술을 함께 도입해 성능(정탐률, 속도 등)을 고도화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특히 컴트루테크놀로지는 금융사에서 기 도입한 신분증 OCR에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신분증 사본판별을 연동하는 방식 또한 제공한다. 이와 관련 컴트루테크놀로지는 타 업체의 OCR과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신분증 사본판별을 연동한 경우에도 목표 정탐률 95%를 충족할 수 있지만 더 우수한 성능을 원한다면 두 기능을 한 번에 도입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앞서 설명한 신분증 OCR, 신분증 사본판별 기능 이외에 안면인식 솔루션(selfie 촬영 방식)도 제공한다. 안면인식 솔루션은 안면 라이브니스, 안면 유사도 분석 2가지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안면 라이브니스는 현재 촬영자가 영상, 사진 등이 아닌 실제 사람인지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이다. 안면 유사도 분석은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촬영한 신분증 속 얼굴과 안면 촬영 단계에서 촬영한 얼굴의 유사도를 분석하는 기능이다. 현재 정부에서 금융사에 해당 안면인식 솔루션을 도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앞서 설명한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 속 모든 기능을 원천기술로 보유한 유일한 업체다. 덕분에 제품 구매 이후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자유로운 연동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금융사에서 기 도입한 FDS·AML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해당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1금융권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통신사인 유니컴즈(모빙), 프리티 등에 구축 완료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구축을 원하는 금융권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해당 기능의 모든 원천기술을 보유한 만큼 구축 시 보이스피싱 방지에 실효가 있도록 목표 성능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aiSee’ (OCR, 안면인식), ‘eKYC aiDee’ (비대면 본인확인) 등의 제품과 인공지능 이미지 개인정보 검출 기능을 탑재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브랜드인 ‘셜록홈즈 정보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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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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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기반 회원제 와인 커뮤니티 Crurated, 샤를 라쇼와 소비자 유통 독점 계약 체결
    블록체인 기반의 회원제 와인 커뮤니티 Crurated가 부르고뉴 지방의 선도적인 와인 양조 업자인 샤를 랴쇼(Charles Lachaux)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회원들을 위한 특별 제품은 남은 한 해 동안 여러 단계에 걸쳐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제공될 제품에는 6개 아펠라시옹을 혼합한 와인 1종이 포함된다. 와인 제품들은 7월 25일부터 개인 판매 형태로 Crurated 회원들에게 제공된다.Charles 측은 “우수 와인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와인 양조의 혁신은 필수적이며 수십 년간 와인은 유통 과정 개선을 위한 고민 없이 안목을 갖춘 애호가들에게 유통됐다. Crurated는 희귀 와인에 대한 접근을 간소화하며, 블록체인과 NFT 기술을 이용해 이 업계에 절실히 필요한 진품 보증과 출처 명시를 구매자들에게 보장한다”며 “소비자 직접 판매의 새 시대를 시작하려는 우리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Crurated 설립자인 Alfonso de Gaetano는 “우리 팀은 운 좋게도 세계 최고의 와인 제품들, 와인 메이커들과 함께하고 있다. 샤를 라쇼(Charles Lachaux)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며 “우리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플랫폼은 희귀 와인을 매매하는 방식에 일대 혁명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각각의 와인병에는 NFT가 함께 제공된다. 이 NFT는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기록돼 와인병이 진품임을 보증하고 소유 이력, 포도 수확기, 포도밭 위치, 포도 품종, 기타 핵심 정보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NFT는 휴대전화의 NFC 또는 RFID를 태핑 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와인병이 재판매되거나 고객 간 토큰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신규 블록체인 기록을 통해 와인병의 역사는 갱신된다.샤를 라쇼(Charles Lachaux) 와인은 Crurated 플랫폼 독점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될 예정이나 B2B 레스토랑 판매는 계속해서 유통업자들을 거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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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뉴스포트레이드, 포토저널리즘·멸종동물 NFT 발행 프로젝트 진행
    한국의 멸종동물과 역사적 순간들이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된다.코맥스벤처러스의 육성 기업 뉴스포트레이드(News For Trade)가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두 가지 프로젝트를 플랫폼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뉴스포트레이드는 스마트폰 유저들의 사진 영상을 NFT로 활용해 디지털 자산으로 제공하는 NFT 거래 플랫폼이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한국 근대사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특종 사진을 NFT로 민팅해 발행하는 ‘Korea Historic Moments’다. NFT와 포토저널리즘을 결합했다. 시간은 흐르지만, 특정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은 이를 기록할 수 있고 저널리즘의 가치를 지닌다. 역사적인 순간을 NFT로 민팅해 희소성과 역사성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다.첫 번째 작가와 작품으로 초대된 NFT 대상은 고명진 전 한국일보 기자의 ‘최루탄을 쏘지 마라’ 사진이다.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당시 부산에서 한 시민이 대형 태극기 앞으로 절규하며 뛰어나가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다.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사진이다. 고 기자는 “한국 근대사의 중요한 순간을 포착한 내 사진이 한국 포토저널리즘 NFT 1호로 발행돼 기쁘다”며 “역사적 진실을 담은 보도사진이야말로 NFT로 저작권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경매 방식으로 판매된다.두 번째 프로젝트는 한국의 멸종동물들을 담은 사진 영상을 NFT로 민팅해 발행하는 ‘Almost extinct’ 컬렉션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사진 대가들인 김연수, 이종렬 작가가 참가했다. 김연수 작가는 물수리가 생선을 낚아채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이종렬 작가는 서해안에서 근접 촬영한 저어새 사진을 각각 내놓았다. 물수리 사진은 10개 한정으로, 저어새 사진은 저작권까지 포함해 판매된다. NFT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환경 보호 기금으로 조성돼 환경 단체에 기부된다. 자연보호와 기부문화를 NFT를 통해 접목하려는 시도다.글로벌 사진 영상 애호가들과 스마트폰 유저들의 디지털 콘텐츠를 대상으로 NFT를 발행 중인 뉴스포트레이드는 이번 NFT 발행을 비롯해 ‘제너러티브 아트’를 활용한 ‘PFP (프로필 사진)’와 유명 사진가들의 ‘아트 컬렉션’을 포함해 NFT 이미지 스톡 시장이란 새로운 사업 등을 꾸준히 확대, NFT 시장에서 자체 유통망과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뉴스포트레이드는 예술품과 한정판 아이템 투자와 소장에 치중된 NFT 시장은 저작권 로열티와 디지털 금융 측면을 강조한 NFT 프로젝트로 변화 중이라며 실생활과 가까운 유저 친화적 NFT 발행으로 찍어서 돈번다(Shoot2E)란 슬로건으로 사진 영상 수요자와 소비자들 그리고 컬렉터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브랜드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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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드래프트헙, 쿨레인 작가의 한정판 ‘아트토이’ NFT 발행
    드래프트헙이 아티스트 쿨레인(Coolrain)의 한정판 ‘아트토이’를 NFT로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쿨레인은 ‘달을 향한 인간의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꿈을 심어주었다’는 주제로 ‘아스트로(크리에이터) 시리즈’를 구상했고, 이를 스스로의 도전적 결과물이라고 설명한다. 오는 20일부터 NFT 판매를 시작하는 첫 번째 아트토이는 현재 NFT 펀딩 플랫폼 드래프트헙에 ‘ASTROMAX’라는 타이틀로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NFT 구매자(홀더)에게 향후 실물 아트토이가 전달된다는 점이다. 이는 기존 NFT 판매 방식과 차이가 있으며 만약 구매자가 원한다면 아트토이가 생산되기까지 실물이 없는 상태에서 NFT를 통해 아트토이를 거래할 수 있다. 창작자가 실물 아트토이를 배포할 시점에 NFT를 소유하고 있는 구매자(홀더)에게 전 세계 어디든 배송을 진행하기 때문에 소유주가 바뀌어도 문제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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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비브스튜디오스-블록오디세이, MOU 체결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협력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가 블록오디세이(대표 연창학)와 블록체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는 “뛰어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 오고 있는 블록오디세이와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버추얼 휴먼을 비롯한 비브스튜디오스의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들이 블록오디세이의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 “블록체인을 통해 소유권을 증명하는 NFT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와 현실세계를 연결 짓는 필수적 요소로 작용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비브스튜디오스와 블록오디세이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시너지를 발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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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젯, 베리파이바스프 멤버 합류
    비트젯(Bitzet)은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의 멤버로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베리파이베스프는 트래블룰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들이 송수신자 관련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60여 곳의 글로벌 가상자산 사업자들에 제공 중이다. 비트젯은 해당 트래블룰 얼라이언스 멤버십을 통해 데이터 솔루션과 보안 기술을 더 큰 규모로 확장 및 구현할 수 있어 업비트, 빗썸과 같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뿐만 아니라 바이낸스, FTX와 같은 글로벌 거래소와도 가상자산 전송이 가능해졌다. 비트젯 담당자는 “FATF 및 각국 정부 당국의 규제 의무를 준수하고 자금세탁방지의무(AML)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기준 강화와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블록체인 관련 규제 준수를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암호화폐 솔루션 업체와 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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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콘돌, 대용량 데이터 저장에 IPFS·파일코인 활용 예정
    콘돌이 IPFS(Inter Planetary File System)와 파일코인을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콘돌은 29일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인 IPFS와 파일코인을 활용한 비즈니스를 발표했다.콘돌은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융합해 다가오는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할 핵심기술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의 성장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돌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솔루션 ‘KON PAY’와 쇼핑·관광·문화생활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버터랜드’ 등을 만들고 있는 곳이다.IPFS는 프로토콜랩스가 개발한 분산형 파일 저장 시스템으로 탈중앙화적인 특성에 따라 데이터의 유실 및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IPFS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분산저장 솔루션 파일코인은 웹 3.0 인터넷 프로토콜로, 파일코인 저장공간의 소유자는 IPFS 노드를 이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관리해주고 데이터와 사용 요금을 파일코인으로 받게 된다.콘돌은 첫 번째 비즈니스로 분산 저장 시스템인 IPFS 노드를 서비스에 활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안전하고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콘돌의 기술개발 데이터와 서비스용 데이터들을 저장 관리하는 관리자 역할은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레드폭스가, 기술 지원에는 블록데이터뱅크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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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제이앤존, 글로벌 NFT 프로젝트 ‘아크피아’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전시 및 아트 관련 전문 기업 제이앤존(J&JOHN)이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글로벌 프로젝트 ‘아크피아(ARKPIA)’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번 라인업은 플로렌타인 호프만, 사라 빗슨, 찰스 장, 정병길 등 총 6명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으며 첫 번째 NFT 아트 작품은 7월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100만명이 넘는 소셜 미디어 팔로어를 소유한 프랑스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미국의 세계적인 팝 아트 작가도 아크피아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NFT 콜렉터들과 만날 예정이다.아크피아는 ‘아크(ARK)’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전 세계 아티스트와 아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방주를 타고 신세계 유토피아로 여정을 같이 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크피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장르의 NFT 작품을 선보여 기존 IT 개발자 기반 NFT 작품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최요한 제이앤존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로 재탄생시키는 방법과 오프콜렉터와 젠지 세대들을 디지털 생태계에 한데 모아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방식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이에 어센틱(Authentic)과 프랜들리(Friendly)를 제이앤존의 핵심 가치로 정했다”며 “제이앤존은 작가의 세계관·스토리 및 철학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더 많은 사람이 예술의 가치를 느끼고 이해하며 소유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아크피아 프로젝트처럼 글로벌 작가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더 확장될 web3 생태계에서 예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러버덕 작가로 전 세계 많은 팬을 보유한 플로렌타인 호프만은 “아크피아 프로젝트 참여를 제안받았을 때 호기심과 함께 새롭고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공간에서 예술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NFT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더 많은 사람이 창작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프로젝트 합류 소감을 전했다.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빗슨은 “NFT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 예술가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최고의 매개체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새로운 개척지”라며 “많은 프로젝트 제안을 받아봤지만, 아크피아가 최적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MZ 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가브리엘 홀링턴은 “아크피아 프로젝트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미술품을 사고파는 데서 진화한 다음 단계로 예술가에게도 유익한 작업 환경을 마련해 준다”며 “지금 NFT는 글로벌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제이앤존은 아크피아 프로젝트를 미국 메이저 NFT 마켓 플레이스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아크피아 프로젝트에 참가한 아티스트는 아래와 같으며 국적은 한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영국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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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 7월 5~6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이 주최하고,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회장 고진, 신수정)가 주관하는 ‘2022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가 7월 5일(화)~6일(수) 이틀간 오후 1시 상암동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이하 KoVA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2022 KoVAC META Connect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메타버스 산업 주요 동향 △메타버스 활용 주요 기술, 적용 사례 △국내외 메타버스 핵심 이슈 등을 학계·업계·연구소 등 국내 저명 전문가가 강연하고, 관련 수요처와 공급처가 연결될 수 있는 산업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비즈매칭 행사다.이번 행사는 ‘XR쇼룸 비즈니스 상담회’라는 주제로 상암동 KoVAC XR쇼룸 전시 기업의 신제품 설명회와 전시 콘텐츠 체험을 포함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7월 5일에는 △‘2022 메타버스 현황과 적용’에 BCG컨설팅그룹 박영호 MD파트너, 7월 6일에는 △‘XR 기술로 만드는 올인원 솔루션’에 피앤씨솔루션 최치원 대표 △‘스코넥의 공간인지기술과 활용’에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이 강연한다.이어 KoVAC에서 전시하는 XR쇼룸 기업에서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기술, 플랫폼을 소개하는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XR쇼룸 27개사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들을 시연하는 전시 투어 순서가 준비돼 있어 메타버스 관련 많은 기업의 방문 및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 5월 2022 KoVAC META Connect에서는 ‘메타버스와 산업·공공’을 주제로 △‘메타버스 인더스트리’에 한성대 김효용 교수 △‘유니티가 말하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에 유니티 김범주 본부장 △‘국방 분야의 메타버스 동향과 사례’에 제이에스씨 이세환 이사가 강연을 진행했다.메타버스 산업·공공 분야 실제 현장 적용 사례로는 △‘메타버스와 XR기술 활용 사례’ 버넥트 김도균 전무 △‘산업 안전과 메타버스’에 노바테크 송동석 대표가 강연했다.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XR쇼룸에서 산업·공공 관련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전시 투어를 진행했다.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조규조 부회장은 “KoVAC에 전시하는 XR쇼룸 기업들의 우수한 콘텐츠, 기술, 플랫폼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해 KoVAC이 메타버스 핵심 기술과 비즈니스를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 KoVAC META Connect 비즈니스 상담회 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 비용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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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30
  • P2E게임, 원스톱 GameFi·NFT 정보 플랫폼 및 게임 라이브러리 출시
    GameFi 및 NFT에 대한 툴과 정보 통합 원스톱 플랫폼인 P2E게임(P2E.Game)은 게임 라이브러리 2.0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28일 발표했다.게임 라이브러리는 스마트 알고리즘을 통해 암호화 분야의 95% 이상의 GameFi 프로젝트와 관련된 핵심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P2E게임(P2E.Game) 팀은 복합 알고리즘을 출시해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섹션을 설치하고 알고리즘에 따라 평가된 양질의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천한다.P2E게임은 GameFi 프로젝트 채점 시스템을 출시해 프로젝트 시장성과 프로젝트 진전 상황, 소셜 점수, 주소 분포, TVL 등의 요인에 따라 GameFi 프로젝트에 대해 채점한다. 입장 가격, 총 모금 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크로스 플랫폼 운영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검색 시간을 절약한다.P2E게임은 게임 분야에 SocialFi를 깊이 융합시켜 ‘GameFi+SocialFi’의 게임 통합체를 만든다. 게이머는 단순히 프로젝트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회적 영향력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및 노동조합의 모든 친구 관계를 연결해 게이머가 다양한 이익을 실현하도록 돕고, 양질의 프로젝트를 위해 양질 사용자를 남겨 두고 지원한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소유권과 네이티브 조합을 활용해 유보율을 추진한다.게이머들에게 기존 플랫폼은 비블록체인 사용자 대상 높은 진입장벽을 비롯해 △크로스체인 자산관리의 불편함 △게임파이 정보의 분산 △다양성 부족 △체험의 미흡함 등의 단점이 있다. 게임 퍼블리셔의 경우 Web 2.0 게이밍 애그리게이터에 의해 불공정한 모드를 강요받고 충실한 사용자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P2E게임 팀은 초기투자자 게이머들로 구성됐으며, 게임 라이브러리 기능 및 E2E 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웹3 마케팅 마인드로 프로젝트를 사용자와 연결하고 있다.게임 라이브러리 섹션에서 사용자는 터미널 플랫폼에서 프로젝트가 속한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모식, 게임 및 수익 유형, 프로젝트 상태 등의 여러 지표를 이해할 수 있다. 여러 지표에 따라 마음에 드는 GameFi 프로젝트를 선별해 게이머들에게 GameFi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P2E게임은 2022년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론칭한 후 사용자 피드백과 단점을 점차 업그레이드해 게이머가 원하는 기능을 충족시키고 있다. 현재 완벽한 론치패드, 게임 라이브러리, NFT 애그리게이터, 관련 정보 등 4대 섹션 기능을 구축해 시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 밖에 P2E게임은 더 많은 블록체인 게이머와 투자자들에게 일체화 GameFi 및 NF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있다.P2E게임 플랫폼은 사용자가 터미널에서 서로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 ROI나 프로젝트 품질에 대한 점수 및 비교를 쉽게 할 수 있어 서로 다른 플랫폼을 전환하는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IDO로부터 얻은 최적의 기회를 사용자가 즉시 추적할 수 있도록 진입 요구와 참여 시간대를 제공하고, 더 정확하고 전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P2E게임은 GameFi 및 NFT 생태계에 초점을 맞춰 웹3.0 포털을 만드는 데 애쓰고 있다. 현재 글로벌 커뮤니티 마케팅을 통해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영국 등 국가들을 커버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게이머, 플랫폼, 프로젝트 등의 3자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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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팀보타, MBRC와 NFT 사업 확대 위한 MOU 체결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 팀보타(TEAMBOTTA)와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오지큐(OGQ)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 ‘마린블루스 리부트 클럽’(이하 MBRC)이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MBRC 프로젝트의 이벤트 기획, 마케팅 등 전방위적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MBRC 홀더는 갤러리아포레에서 올해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팀보타 전시회 입장권 구매 시 최대 할인율(2만6000원 -> 1만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본인의 메타마스크 지갑(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에서 MBRC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 확인되면 이 혜택은 바로 적용된다.양 사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OGQ는 네이버·아프리카TV와 협업해 음원, 스티커, 동영상을 판매하는 지식 재산권(IP) 마켓플레이스 ‘OGQ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MBRC는 OGQ가 한국 1세대 웹툰 ‘마린블루스’의 대표 캐릭터 5종을 리디자인하고,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시킨 PFP (Profile Picture) NFT다.팀보타는 자연을 현대적 아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보타니컬 아티스트들이 모여 있는 그룹이다. 현재 ‘도심 속 숲’을 주제로 650평 규모, 7개 전시관에 걸쳐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의 향기를 관람객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전시회 ‘탐의 숲’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개장 2개월 만에 관람객 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주요 예매 사이트 전시회 티켓 판매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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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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