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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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오리진 서밋 2025’ 연사로 SM 이수만 창립자 참여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개최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의 2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로 발표된 연사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A2O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트론(TRON) 창립자이자 HTX 글로벌 자문위원 저스틴 선(Justin Sun)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포함됐다. 이들은 오리진 서밋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IP, 디지털 아이덴티티, 실물자산 토큰화, AI 기반 창작 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게 된다. 이 외에도 오리진 서밋에는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아기상어’로 널리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공동 창업자 △송재경 넥슨 공동 창업자 및 Verse8 고문이 연사 및 참석자로 참여한다. 또한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신흥시장 주식 총괄 △레이헤인 샤리프-애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 그레이스케일 매니징 디렉터 △루카 네츠(Luca Netz) 퍼지펭귄(PENGU) 창업자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즈 회장 등 글로벌 금융 및 블록체인 업계 주요 인사들도 무대에 오른다. 한편 스토리는 최근 AI 훈련 데이터의 법적 투명성과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고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1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세계 2위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스토리 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관 투자자들의 $IP 접근성을 열었으며,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3억6000만달러 규모의 $IP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는 등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스토리의 $IP 토큰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베이스, OKX, 바이비트, 쿠코인 등 글로벌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다. 스토리는 2025년 2월 정식 블록체인을 출시했으며, AI 시대에 가장 가치있는 자산인 IP를 토큰화해 창작물의 출처를 투명하게 추적하고, 라이선스와 수익 공유를 자동화한다. 스토리는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전 세계 80조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에 연결함으로써 AI,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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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비댁스 GK8 핵심 기술 도입하며 보안 기반 강화
    비댁스가 갤럭시디지털(이하 Galaxy)의 자회사인 GK8의 핵심 기술을 도입한다. 이는 국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의 보안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함이다. 비댁스는 GK8의 △콜드 월렛(Impenetrable Vault) △MPC 핫월렛(uMPC, Unlimited Multi-Party Computation) 기술과 함께 규제 환경에 맞춰 플랫폼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 투자자는 보안·거버넌스·운영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Galaxy의 인프라와 완벽하게 통합된 기관 전용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이 비댁스의 고도화된 내부 통제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비댁스는 GK8의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STO 등 다양한 토큰화 프로젝트를 금융기관급 거버넌스 및 규제 준수 통제 하에 발행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GK8 기술 도입은 지난 4월 발표한 비댁스와 Galaxy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구체화하는 것이다. 양사는 △커스터디, 스테이킹, 렌딩, 리스크 관리, 리포팅을 아우르는 프라임 서비스 공동 개발 △Galax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ETF 인프라 및 유동성 구축 △국내 시장에 특화된 스테이블코인 규제 및 서비스 모델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댁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GK8이 제공하는 셀프 커스터디 기능을 포함한 Galaxy의 기술과 인프라를 자사 플랫폼에 통합한다. 특히 GK8의 ‘Impenetrable Vault’와 ‘uMPC’ 기술은 비댁스 플랫폼의 보안과 거버넌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GK8 공동설립자 겸 CEO 리오르 라메시(Lior Lamesh)는 “한국의 기관들은 최고 수준의 보안과 해외에서 검증된 커스터디 기술을 요구한다”며 “비댁스는 GK8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강력한 보안, 기관급 거버넌스, 규제 준수에 최적화된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댁스 류홍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기관급 디지털 자산 인프라의 표준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GK8의 커스터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정책 제어, 운영 효율성을 충족하는 동시에 해외 기관들이 채택해 이미 검증을 마친 기술을 활용해 Galaxy의 스테이킹과 같은 기관급 Prime Custody Solution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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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스토리 생태계 아리아 프로토콜 15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는 자사 생태계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하 아리아)이 시드 및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1500만달러(한화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5000만달러(약 7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글로벌 VC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 네오클래식 캐피털(Neoclassic Capital), 스토리 재단을 비롯해 IP, 엔터테인먼트 및 가상자산 분야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리아는 스토리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세계 최초의 지식재산권(IP) 기반 금융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스테이크스톤(StakeStone)의 크라우드세일을 통해 약 1095만달러(약 150억원)를 조달하며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BTS,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원 IP 일부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발행한 첫 번째 IP 토큰 ‘$APL(아리아 프로토콜)’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음원 IP 토큰화 사례 중 상당한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아리아는 월가 출신 금융 전문가들과 20년 이상 음악 산업에서 활약해 온 IP 변호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가가 이끌고 있다. 이들은 사모펀드나 일부 거대 기업만 접근할 수 있었던 기존의 음악 로열티 시장을 투명하고 거래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I 생성 콘텐츠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믿을 수 있는 ‘진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리아는 저작권, 라이선스, 로열티 분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와 창작 경제를 열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내부 팀 확장, 아티스트 파트너십, 제품 개발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리믹스 라이선스, 수익 분배,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 모델 구현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리아 프로토콜 랩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IP 책임자인 데이비드 코스티너(David Kostiner)는 “블록체인 기반 IP는 단순한 창작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리아는 IP를 토큰화해 유동성 공급 및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며, 라이선싱 조건을 사전 설정해 창작의 가치를 보호하고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1500만달러 투자를 통해 누구나 쉽게 IP 자산에 투자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수익을 공유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는 음악을 시작으로 미술, 영화, TV 방송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로 IP 토큰화를 확장하고,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아리아 프라임(Aria Prime)과 같은 고도화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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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스토리, IP 산업 트렌드와 미래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개최
    지식재산권(IP)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AI, 블록체인, IP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세계 IP 시장은 약 80조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AI 기술 경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지만, 정당한 보상 체계와 관리 시스템은 산업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했다. 스토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블 IP를 개발해 IP 창작자와 AI 기업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IP 금융화와 투명한 관리 체계 확립에 힘써왔다. 이번 오리진 서밋은 이러한 IP 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스토리의 토큰화된 IP 기술 비전과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토리는 이번 오리진 서밋 개최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IP를 세계에 알린 주역들이 대거 포함된 연사 라인업을 선공개했다.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K팝 장르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아기상어’를 제작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공동창업자 △‘리니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송재경 넥슨 공동창업자 및 Verse8 고문이 연사 및 참석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 총괄 사장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신흥시장 주식 총괄 △레이헤인 샤리프-애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 그레이스케일 매니징 디렉터 △루카 네츠(Luca Netz) 퍼지펭귄(PENGU) 창업자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즈 회장 등 글로벌 AI, 금융, 가상자산 리더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토리는 이 행사를 IP 경제 인사이트 허브로 전세계에서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하며, 문화, 자본, 기술의 융합이 펼쳐지는 한국을 무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공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K팝과 K드라마의 세계적 성공으로 글로벌 IP 강국으로 떠올랐으며, 지난해 문화 IP 수출액은 136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챗GPT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약 1560만명이 가상 자산에 투자하는 등 AI·웹3 채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 LG, 현대, SK 등 기업들의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보이는 성과도 한국이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임을 증명한다. 한편 스토리는 AI 훈련 데이터의 법적 투명성과 품질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탈중앙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며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앤스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1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지난 7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스토리 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관 투자자들의 ‘$IP’ 접근성을 열었고, 이어 8월에는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3억6000만달러의 $IP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며 스토리 생태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토리의 $IP 토큰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베이스(Coinbase), 오케이엑스(OKX), 바이비트(Bybit), 쿠코인(KuCoin) 등 해외 거래소에 공식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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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해시드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 참석
    해시드가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의 2차 연사 및 참석 기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며, 해시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민간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차 라인업은 국내 정치권과 4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중심이었다. 이번 2차 라인업은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 기관과 테더·서클 등 주요 글로벌 웹3 플레이어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해시드는 글로벌 정책과 금융을 잇는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라인업의 하이라이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핵심 라인이다. 해리 정 백악관 부국장과 보 하인스 테더 미국전략고문이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와 국가 전략’을 주제로 심층 패널 토론을 펼친다. 이들은 미국의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규제 지형 변화를 짚으며, 해시드가 마련한 무대에서 국제적 관점을 공유한다. 또한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은 각국 규제 환경과 기관의 대응 전략을 직접 제시한다. 해시드는 이번 세션을 통해 글로벌 정책 변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양분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서클도 참석해 향후 전략을 내놓는다. 테더는 ‘프로그래머블 결제: 스테이블코인의 일상 결제 통합’ 세션을 통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 속 실사용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서클은 기관 투자가를 위한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해시드는 이 과정을 통해 웹3 산업의 핵심 축이 되는 스테이블코인 논의를 국내에 직접 연결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비공개로 열린다. 각국 정책 리더와 글로벌 블록체인 창업자 및 전통 금융기관 고위 인사들이 5~6인 단위로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해시드는 관찰자가 없는 구조 덕분에 솔직하고 전략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며, 웹3 업계의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현재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의 본격적인 대중 확산을 앞두고 기술과 금융을 비롯해 문화와 정치가 융합하는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스트포인트가 웹3 리더들의 단순한 소통 공간을 넘어, 이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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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쿠콘, 크립토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 제공
    쿠콘(대표 김종현)이 PG·VAN 사업자인 다우데이타와 코빗 간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우데이타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존 결제망과 연동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로써 코빗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도해 얻은 금액으로 일반 가맹점에서 실시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쿠콘은 코빗 고객이 가상자산을 매도하면 가상자산 지갑과 연동된 고객 계좌에서 결제 금액을 출금해 결제대행사인 다우데이타로 실시간 이체하고, 해당 금액이 결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래소와 결제망을 연결하는 금융 브릿지로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는 물품 대금이나 정기 서비스 이용료 등 각종 수납 대금을 실시간으로 대량 처리할 수 있는 금융 VAN 솔루션이다. 고객 계좌 출금부터 기업 계좌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은행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기관별 개별 연계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쿠콘은 현재 △당근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에 펌뱅킹 API와 인증 API 등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90여 개 은행, 카드사, 증권사와 실시간 전용망으로 연결된 안정적인 금융망을 기반으로 △출금이체 △간편결제 △가상계좌 △ATM 입출금 △예금주 조회 등 다양한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계에서는 쿠콘이 장기간 구축해온 강력한 API 역량이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산과 함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플랫폼 간 데이터 연동과 거래 처리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쿠콘의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솔루션은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다우데이타와 코빗의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가 활용된 것은 우리가 구축해온 안정적인 금융 네트워크의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통해 디지털 결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대비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쿠콘이 국내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서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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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1

실시간 블록체인 기사

  • 묵스무,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 바이스와 사업 제휴
    블록체인 기반 유통 플랫폼 묵스무(MOOxMOO)는 최근 수산물 전문 수입 유통업체 바이스(BAIS)와 사업 제휴를 체결해 수입육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산 고등어 △모로코산 대형 갈치 △베트남산 낙지 등 수입 수산물 유통 분야에도 SBT 기술을 도입, 수산물 수입 및 유통 분야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바이스는 이번 사업 제휴를 통해 MOOxMOO재단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입 수산물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유통에 힘쓸 계획이라며, MOOxMOO재단이 개발하고 있는 B2C 플랫폼에 수산물 상품을 입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분석을 통한 수요 예측 기반의 신규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연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MOOxMOO재단은 바이스 외에도 비슷한 사업 분야의 제휴를 확대해 육류 수입 유통뿐만 아니라 수입 농·수산물 영역까지 SBT 기술을 도입, 거래 투명성 확보와 매출 파트너십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고 로드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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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니어 프로토콜, 웹3 글로벌 콘퍼런스 ‘니어콘2023’ 개최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최대 규모의 웹3 글로벌 콘퍼런스 중 하나인 ‘니어콘2023(NEARCON)’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인 오픈웹을 지향하는 글로벌 레이어1으로 이더리움 등 여러 블록체인 레이어와 호환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 ‘보스(BOS)’를 원동력 삼아 메인스트림 어답션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오픈웹으로의 진입’을 주제로 웹2·3 산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트렌드·기술·금융·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콘퍼런스, 페스티벌, 해커톤 세 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웹3 네이티브 기업들을 넘어 웹2 전통 기업들의 대거 참석을 통해 생태계의 저변을 넓힌다. 그동안 웹3 기업에만 초점을 뒀던 기존 콘퍼런스들과 달리 웹2 기업들에게도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니어 재단의 크리스 도노반(Chris Donovan) 최고 경영자, 니어 프로토콜의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파운더, 구글의 제임스 트로먼스(James Tromans) 기술 이사, 아마존의 알렉상드르 마츠오(Alexandre Matsuo) 웹3 총괄, 안드레슨 호로위츠(a16z)의 마리아노 소르겐테(Mariano Sorgente) 투자 파트너 등 유수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서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한국에서도 국내 웹3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SK텔레콤(SKT)의 오세현 부사장이 연사로 선다. 또한 웹2에서 웹3로 성공적으로 전환을 이룬 컨슈머 디앱(DApp)이자 글로벌 최대 활성 사용자를 보유해 일 평균 200만 건 이상의 온체인 트랜잭션을 생성하는 카이카이(KAIKAI), 스웻코인(Sweatcoin) 등 최근 니어 프로토콜의 성장을 견인한 기업들에 더해 써클(Circle), 해시드(Hashed), 난센(Nansen), 마브렉스(넷마블), 볼텍스 게이밍(인벤) 등 강결합을 이룬 글로벌 웹3 기업들도 참여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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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블록오디세이, 금융기관 및 법인 대상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 사업 추진
    블록오디세이가 금융기관과 법인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대규모 시리즈 A 투자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금융 영역의 인프라 및 솔루션 고도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했고,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시장의 혁신은 이미 눈앞에 다가왔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CBDC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한국은행과 정부 주도로 내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도 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맞춰 다양한 사업자가 사업을 준비 중이며, 내년 7월 시행 예정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의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블록오디세이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블록체인 금융 토털 솔루션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미 지난해 NH농협은행과 CBDC 파일럿 시스템을 구축하며 실제 금융업계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입증했다.STO 영역에서도 블록오디세이는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NH투자증권 주도 하에 출범한 ‘STO 비전그룹’에 참여해 다양한 조각투자 파트너사들과 실무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STO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자산추적 솔루션을 공유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에 제공한 바 있다.금융위원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분산원장 요건으로 거래 검증에 참여하는 노드의 51% 이상이 전자등록기관, 금융기관 또는 발행인과 특수관계인에 해당하지 않는 계좌관리기관으로 구성돼야 한다. 또한 권리자·거래정보 기록 등을 위해 별도의 디지털 자산을 필요로 하지 않아야 한다.한편 블록오디세이는 콜드 월렛 기반 커스터디 솔루션, 서비스형 블록체인 지갑(Wallet as a Service)을 개발 중이며, 지난해 가상자산 트레이딩 전문 솔루션 기업 이지스트레이딩(EZS Trading)을 인수함으로써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가상자산 관련 모든 금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지스트레이딩은 가상자산 운용기관뿐만 아니라 기존의 제도권 금융기관(IB, 증권사)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반 자산 운용, 매매 시스템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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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 웹3 개발사 불렛 랩스와 파트너십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이 미국 웹3 개발사 불렛 랩스(Bullet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라이트스케일은 올해 9월 이더리움 레이어 2 ‘크로마(Kroma)’ 메인넷을 론칭하고 크로마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불렛 랩스가 개발한 ‘갤럭시’는 웹3 이용자들의 온체인 자격 증명을 돕는 플랫폼이다. 1300만 명이 넘는 이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옵티미즘, 폴리곤, 아비트럼 등을 포함한 3700여 개의 파트너와 협력했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갤럭시는 라이트스케일의 마케팅, 크로마 네트워크 신규 유저 온보딩, 커뮤니티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먼저 네트워크 연동을 11월에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갤럭시 웹사이트에 크로마 네트워크가 포함되며 크로마 웹사이트에서는 온체인 리더보드(대시보드)와 커뮤니티 참여 내역 확인이 가능해진다.앞으로 크로마가 제작할 NFT는 갤럭시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크로마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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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BC카드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시작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대체불가능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BC카드는 NFT 시장 활성화를 대비해 2021년도부터 ‘NFT 월렛 서비스’ 자체 개발을 시작, 내부 테스트를 거쳐 2022년 4월 프라이빗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NFT 월렛 ‘NFTbooc’을 오픈하고 운영 중에 있다.해당 플랫폼 기반으로 지난해 창립 40주년 이벤트로 한정 수량 기념 NFT를 발행해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크립토윈터(가상자산시장 침체기) 기간에도 BC카드는 NFT의 지급결제 및 기술적 가치를 고객 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왔다.그 결과로 BC카드는 국내 최초 ‘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NFT는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증명에 주로 사용되지만 BC카드는 추가로 카드 결제와 연동시켰다. 앞으로 BC카드 고객은 카드 이용 시 이에 대한 혜택과 증명을 NFT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뿐만 아니라 NFT 월렛을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개선했다. 기존 NFTbooc을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NFT 메뉴(페이북 NFT)로 신설해 개인 보유 NFT 조회와 이벤트 참여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접근 채널 확보로 정보 및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카드결제 연계형 NFT 발행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31일까지 ‘쓴 만큼 돌려받는 랜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간(특정시점 이용), 대상(편의점, 카페 등), 이용횟수(최소 3회) 등의 개인별 챌린지가 랜덤으로 선정되고 이를 완료하면 챌린지 이용 금액의 최대 10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달성 인증 NFT를 이벤트 종료 후 ‘에어드랍(Airdrop·무료 지급)’한다.이번 1차 이벤트 포함 12월 말까지 총 3회 이벤트 시행 예정으로 세부내용은 페이북과 NFTbooc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상준 BC카드 상무는 “디지털 금융 시장은 기술과 상상의 영역이며 다양한 형태로 성장할 것”이라며 “BC카드는 업계 처음으로 결제와 연동되는 유틸리티 NFT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BC카드는 올해 중고거래 시 이용가능한 ‘결제 영수증 NFT’와 금융사 전산장애 발생 시 자산내역을 증명받을 수 있는 ‘자산인증 NFT’ 등 총 3종의 특허를 출원하며 NFT 관련 기술선점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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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 SK㈜ C&C와 니어 프로토콜, 융합형 웹 3.0 서비스 생태계 확장 나선다
    SK㈜ C&C가 니어 프로토콜과 손잡고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하는 융합형 웹 3.0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SK㈜ C&C(사장 윤풍영)는 21일,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운영을 총괄하는 니어 재단과 ‘웹 3.0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이에 앞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SK㈜ C&C 최철 Web3&Convergence 그룹장, 니어 재단 마리에케 플라멘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체결행사도 진행했다.니어 프로토콜은 사용성에 강점을 둔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간 자유로운 전환을 지원해 보안과 사용자 접근 편의성을 중시하는 기업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체계 구축 △전 산업 분야 대상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및 사업 협력 △브랜드 인지도 및 웹 3.0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먼저 SK㈜ C&C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와 니어 프로토콜을 연계해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모두 지원하는 융합형 웹 3.0 시장 발굴에 나선다. 금융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중고 거래 등 공유 경제 플랫폼 시장이나 NFT(대체 불가능 토큰)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게임·콘텐츠·유통 분야에서 빠른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공급망 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 전문 시스템 분야에서도 웹 3.0 서비스 개발을 모색한다. 체인제트 플랫폼 특허 기술인 키 관리(Key Recovery System)를 통해 보안성과 계정 관리 편의성을 확보하고, 니어 프로토콜만의 빠른 처리 속도와 확장성, 그리고 멀티 체인 간 상호운용 지원 등을 활용해 공급망 관리 수준을 높인다. 예를 들어, 재고, 주문, 대여금, 선하증권 등 각각의 자산에 니어 프로토콜 기반 토큰을 부여하면 공급·소매업체, 은행 등은 디지털 서명을 통해 각 단계별 거래 과정을 검증하고, 이를 체인제트에 기록하는 식이다.이외에도 SK㈜ C&C는 니어 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세계 시장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니어 프로토콜은 SK㈜ C&C가 보유한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 고객 유치에 나선다.니어 재단 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최고 경영자(CEO)는 “SK㈜ C&C와 같이 한국의 IT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연계는 다양한 유스 케이스(Use Case)가 등장하고, 사용자 중심의 생태계가 조성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K㈜ C&C 최철 Web3&Convergence 그룹장은 “공공·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연계한 웹 3.0 서비스 발굴을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니어 프로토콜을 시작으로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여러 퍼블릭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웹 3.0 서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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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OKLink와 Web 3.0 보안 업체 서틱, 리스크 관리 분야 협력 강화 계획
    싱가포르에서 열린 ‘Token 2049 Meta Era Summit 2023’ 행사에서 OKG Technology Holdings Limited(홍콩증권거래소 1499)의 자회사인 OKLink와 Web 3.0 보안 업체 서틱(CertiK)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양사는 ‘자산 동결 요청(Freeze Asset Request, 이하 FAR)’ 기술 표준 도입을 공동으로 제안하며, Web3.0 생태계에서의 자금 구제 프로세스를 개선 및 표준화하고, 보안 사건 보고 경로를 간소화하며, 해킹당한 자금의 빠른 동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양측은 장기적으로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데이터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ling) 표준 및 정보 교환 프로세스의 표준화가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의 정확성과 적용 범위를 향상시키고 Web3.0 업계의 안전하고 건강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될 것이다.이번 Token 2049 Meta Era Summit 2023 행사에서 CertiK은 ‘커뮤니티가 Web3.0 사용자의 보안 수준을 어떻게 향상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CertiK 최고 보안 책임자인 강 리(Kang LI) 교수, 어우커윈롄(欧科云链, OKLink)의 회장이자 최고 경영자인 Jeffrey Ren, 싱가포르 난양 공대(新加坡南洋理工大学)의 양리우(Yang Liu) 교수가 산업과 커뮤니티가 어떻게 협력하며 사용자의 자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Jeffrey Ren은 Web3.0에서 보안 이슈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악의적인 행위자들이 훔친 자산을 거래소로 이체하려는 시도가 많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피해를 당한 당사자들은 거래소에게 이러한 도난된 자금을 동결해달라고 요청한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거래소마다 자금 동결 요청의 절차가 독립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정확한 기술적인 세부사항과 문서 요구사항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피해자와 거래소 간의 의사소통이 번거롭고 자금을 구제하는 시간이 매우 짧다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Web3.0 커뮤니티, 거래소, 그리고 보안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공통된 자산 동결 메커니즘을 개발해야 하며, 이를 통해 피해자와 거래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OKLink가 강력한 블록체인 기술과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CertiK와 같이 업계에서 우수한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Web3.0 생태계의 긍정적인 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CertiK의 최고 보안 책임자인 Kang Li 교수는 CertiK이 OKLink 및 다른 거래소와 협력해 자산 동결 요청(FAR) 이니셔티브를 주도하며, 표준화된 자산 동결 메커니즘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CertiK은 더 많은 보안 업체와 거래소가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자산 회수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표준화된 자산 동결 메커니즘 이외에도 CertiK과 OKLink는 공통 데이터 라벨링(data labelling)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이것은 다양한 데이터 공급 업체 간의 조사 라벨을 표준화하고, 표준 정보 교환 프로세스를 형성하며, 다방 면에서의 보안 사건 추적을 용이하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CertiK은 강력한 보안 사건 탐지, 검출 및 추적 능력과 함께 우수한 보안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2022년 이후로 CertiK은 약 48억달러에 달하는 1100건 이상의 자금손실 관련 보안 사건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다. CertiK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 자원을 기반으로 한 SaaS 제품은 현재 20억 개 이상의 지갑과 스마트 컨트랙트 주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약 1만2000개 프로젝트의 보안 동향을 실시간으로 종합 평가하고 있다.현재까지 CertiK은 4100개 이상의 Web3.0 프로젝트를 감사하고, 7만 개의 코드 취약점을 탐지했으며, 약 3700억달러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해 왔다. 이러한 리소스를 기반으로 CertiK은 Web3.0 업계가 더 표준화되고, 상호 운용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며, Web3.0 생태계의 보안과 규정 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힘을 모으고자 한다.이전에 OKLink와 CertiK은 몇 차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원활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사는 서로의 기술 철학을 높이 평가하고, Web3.0 분야에서의 보안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양사가 더 깊은 수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양사뿐만 아니라 Web3.0 업계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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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메타레어 NFT 아트 전시 ‘Driving Metaverse Everywhere’ 9월 1일까지 연장
    NFT 플랫폼 메타레어(MetaRare 이하 MTRA)가 주최하는 NFT 아트 전시 ‘Driving Metaverse Everywhere’가 연장 전시된다.메타레어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디자인하우스 갤러리 모이소에서 진행된 ‘Driving Metaverse Everywhere’를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Driving Metaverse Everywhere’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하고 있는 NFT 아트 전시로 Seagull, DOGI, Kelly English, JAMAL, MetaRare Official 001, Peace of Bulldog, OWL, Woodpecker, LEMON 등 MTRA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MRTA는 이번 전시에 대해 익숙했던 사물 중심의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뉴’미디어와 ‘구’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한편 NFT 아트 전시 Driving Metaverse Everywhere는 휴관일인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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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엠블과 갤럭시아메타버스 파트너십 체결, 비즈니스 및 마케팅 협업
    엠블 파운데이션(MVL, 대표 우경식)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 고광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및 마케팅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엠블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사의 엠블 토큰 활용 범위를 확장,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엠블 토큰(MVL)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는 양사의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엠블의 자체 월렛 ‘클러치(Clutch)’를 통해 각 토큰을 활용해 ‘타다(TADA)’의 할인 쿠폰을 구매하거나 갤럭시아 월렛에서 예치 상품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엠블 우경식 대표는 “최근 글로벌 상장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VL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빌리티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클러치 지갑을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올해 들어 팔라, 썸씽, 커핑(위메프오) 등 업계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외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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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브릴리언트크립토 ‘게임 증명’ 개념 도입한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발표
    브릴리언트크립토 주식회사(Brilliantcrypto, Inc.)(최고경영자 바바 나루아쓰)가 7월 25일에 열린 글로벌 웹3 콘퍼런스 ‘WebX’에서 새로운 ‘게임 증명(Proof of Gaming)’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브릴리언트크립토(Brilliantcrypto)’를 발표했다.브릴리언트크립토는 전 세계의 플레이어가 광부가 되어 보석과 토큰을 캐기 위해 광산을 파는 블록체인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장터에서 곡괭이를 구입하고, 채굴하는 동안 ‘탐지기’ 등의 아이템을 사용한다. 채굴을 통해 토큰과 보석을 얻을 수 있으며, NFT로 교환 가능한 보석을 다양한 메타버스 세계로 가져올 수 있다. 보석의 구매 및 판매는 물론 사용 또한 가능하다.‘게임 증명’은 비트코인의 합의 알고리즘인 ‘작업 증명(Proof of Work)’의 게임 모델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비트코인에서의 채굴은 막대한 양의 해시 계산을 통해 이뤄지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상의 가치를 보장한다. 마찬가지로 브릴리언트크립토에서도 전 세계인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형태로 채굴이 이뤄지며, 이는 디지털 세계에서 보석의 가치를 보장한다.메타버스는 현재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분야다. 브릴리언트크립토는 메타버스가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이유 중 하나가 ‘경제적 가치’가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본다. ‘게임 증명’을 통해 디지털 세계 속 보석의 가치가 보장된다면 게임 내에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이를 교환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교환이 많이 이뤄질수록 가치 있는 보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점차 전 세계인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모여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릴리언트크립토는 이러한 순환을 통해 ‘게임 증명’이 더 활발하게 이뤄져 결국에는 메타버스에서 진정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한다.최근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결합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플레이 투 언’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플레이 투 언은 개인 얼리 어답터만이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에 실질적 수입을 기대하기에는 지속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존재했다. 그러나 브릴리언트크립토의 ‘게임 증명’ 모델을 통해 디지털 세계 속 보석의 가치를 보장함으로써 사회적 가치가 창출돼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지속 가능한 플레이 투 언이 결국에는 실현되리라 믿는 이유다.브릴리언트크립토는 정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2023년 8월 8일까지 베타 테스트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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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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