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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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리 ‘오리진 서밋 2025’ 연사로 SM 이수만 창립자 참여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개최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의 2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로 발표된 연사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A2O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트론(TRON) 창립자이자 HTX 글로벌 자문위원 저스틴 선(Justin Sun)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포함됐다. 이들은 오리진 서밋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IP, 디지털 아이덴티티, 실물자산 토큰화, AI 기반 창작 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게 된다. 이 외에도 오리진 서밋에는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아기상어’로 널리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공동 창업자 △송재경 넥슨 공동 창업자 및 Verse8 고문이 연사 및 참석자로 참여한다. 또한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신흥시장 주식 총괄 △레이헤인 샤리프-애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 그레이스케일 매니징 디렉터 △루카 네츠(Luca Netz) 퍼지펭귄(PENGU) 창업자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즈 회장 등 글로벌 금융 및 블록체인 업계 주요 인사들도 무대에 오른다. 한편 스토리는 최근 AI 훈련 데이터의 법적 투명성과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고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1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세계 2위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스토리 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관 투자자들의 $IP 접근성을 열었으며,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3억6000만달러 규모의 $IP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는 등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스토리의 $IP 토큰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베이스, OKX, 바이비트, 쿠코인 등 글로벌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다. 스토리는 2025년 2월 정식 블록체인을 출시했으며, AI 시대에 가장 가치있는 자산인 IP를 토큰화해 창작물의 출처를 투명하게 추적하고, 라이선스와 수익 공유를 자동화한다. 스토리는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전 세계 80조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에 연결함으로써 AI,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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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비댁스 GK8 핵심 기술 도입하며 보안 기반 강화
    비댁스가 갤럭시디지털(이하 Galaxy)의 자회사인 GK8의 핵심 기술을 도입한다. 이는 국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의 보안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함이다. 비댁스는 GK8의 △콜드 월렛(Impenetrable Vault) △MPC 핫월렛(uMPC, Unlimited Multi-Party Computation) 기술과 함께 규제 환경에 맞춰 플랫폼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 투자자는 보안·거버넌스·운영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Galaxy의 인프라와 완벽하게 통합된 기관 전용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이 비댁스의 고도화된 내부 통제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비댁스는 GK8의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STO 등 다양한 토큰화 프로젝트를 금융기관급 거버넌스 및 규제 준수 통제 하에 발행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GK8 기술 도입은 지난 4월 발표한 비댁스와 Galaxy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구체화하는 것이다. 양사는 △커스터디, 스테이킹, 렌딩, 리스크 관리, 리포팅을 아우르는 프라임 서비스 공동 개발 △Galax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ETF 인프라 및 유동성 구축 △국내 시장에 특화된 스테이블코인 규제 및 서비스 모델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댁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GK8이 제공하는 셀프 커스터디 기능을 포함한 Galaxy의 기술과 인프라를 자사 플랫폼에 통합한다. 특히 GK8의 ‘Impenetrable Vault’와 ‘uMPC’ 기술은 비댁스 플랫폼의 보안과 거버넌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GK8 공동설립자 겸 CEO 리오르 라메시(Lior Lamesh)는 “한국의 기관들은 최고 수준의 보안과 해외에서 검증된 커스터디 기술을 요구한다”며 “비댁스는 GK8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강력한 보안, 기관급 거버넌스, 규제 준수에 최적화된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댁스 류홍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기관급 디지털 자산 인프라의 표준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GK8의 커스터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정책 제어, 운영 효율성을 충족하는 동시에 해외 기관들이 채택해 이미 검증을 마친 기술을 활용해 Galaxy의 스테이킹과 같은 기관급 Prime Custody Solution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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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스토리 생태계 아리아 프로토콜 15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는 자사 생태계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하 아리아)이 시드 및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1500만달러(한화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5000만달러(약 7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글로벌 VC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 네오클래식 캐피털(Neoclassic Capital), 스토리 재단을 비롯해 IP, 엔터테인먼트 및 가상자산 분야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리아는 스토리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세계 최초의 지식재산권(IP) 기반 금융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스테이크스톤(StakeStone)의 크라우드세일을 통해 약 1095만달러(약 150억원)를 조달하며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BTS,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원 IP 일부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발행한 첫 번째 IP 토큰 ‘$APL(아리아 프로토콜)’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음원 IP 토큰화 사례 중 상당한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아리아는 월가 출신 금융 전문가들과 20년 이상 음악 산업에서 활약해 온 IP 변호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가가 이끌고 있다. 이들은 사모펀드나 일부 거대 기업만 접근할 수 있었던 기존의 음악 로열티 시장을 투명하고 거래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I 생성 콘텐츠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믿을 수 있는 ‘진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리아는 저작권, 라이선스, 로열티 분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와 창작 경제를 열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내부 팀 확장, 아티스트 파트너십, 제품 개발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리믹스 라이선스, 수익 분배,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 모델 구현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리아 프로토콜 랩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IP 책임자인 데이비드 코스티너(David Kostiner)는 “블록체인 기반 IP는 단순한 창작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리아는 IP를 토큰화해 유동성 공급 및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며, 라이선싱 조건을 사전 설정해 창작의 가치를 보호하고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1500만달러 투자를 통해 누구나 쉽게 IP 자산에 투자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수익을 공유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는 음악을 시작으로 미술, 영화, TV 방송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로 IP 토큰화를 확장하고,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아리아 프라임(Aria Prime)과 같은 고도화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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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스토리, IP 산업 트렌드와 미래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개최
    지식재산권(IP)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AI, 블록체인, IP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세계 IP 시장은 약 80조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AI 기술 경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지만, 정당한 보상 체계와 관리 시스템은 산업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했다. 스토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블 IP를 개발해 IP 창작자와 AI 기업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IP 금융화와 투명한 관리 체계 확립에 힘써왔다. 이번 오리진 서밋은 이러한 IP 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스토리의 토큰화된 IP 기술 비전과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토리는 이번 오리진 서밋 개최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IP를 세계에 알린 주역들이 대거 포함된 연사 라인업을 선공개했다.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K팝 장르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아기상어’를 제작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공동창업자 △‘리니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송재경 넥슨 공동창업자 및 Verse8 고문이 연사 및 참석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 총괄 사장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신흥시장 주식 총괄 △레이헤인 샤리프-애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 그레이스케일 매니징 디렉터 △루카 네츠(Luca Netz) 퍼지펭귄(PENGU) 창업자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즈 회장 등 글로벌 AI, 금융, 가상자산 리더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토리는 이 행사를 IP 경제 인사이트 허브로 전세계에서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하며, 문화, 자본, 기술의 융합이 펼쳐지는 한국을 무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공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K팝과 K드라마의 세계적 성공으로 글로벌 IP 강국으로 떠올랐으며, 지난해 문화 IP 수출액은 136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챗GPT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약 1560만명이 가상 자산에 투자하는 등 AI·웹3 채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 LG, 현대, SK 등 기업들의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보이는 성과도 한국이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임을 증명한다. 한편 스토리는 AI 훈련 데이터의 법적 투명성과 품질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탈중앙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며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앤스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1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지난 7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스토리 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관 투자자들의 ‘$IP’ 접근성을 열었고, 이어 8월에는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3억6000만달러의 $IP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며 스토리 생태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토리의 $IP 토큰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베이스(Coinbase), 오케이엑스(OKX), 바이비트(Bybit), 쿠코인(KuCoin) 등 해외 거래소에 공식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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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해시드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 참석
    해시드가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의 2차 연사 및 참석 기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며, 해시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민간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차 라인업은 국내 정치권과 4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중심이었다. 이번 2차 라인업은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 기관과 테더·서클 등 주요 글로벌 웹3 플레이어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해시드는 글로벌 정책과 금융을 잇는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라인업의 하이라이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핵심 라인이다. 해리 정 백악관 부국장과 보 하인스 테더 미국전략고문이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와 국가 전략’을 주제로 심층 패널 토론을 펼친다. 이들은 미국의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규제 지형 변화를 짚으며, 해시드가 마련한 무대에서 국제적 관점을 공유한다. 또한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은 각국 규제 환경과 기관의 대응 전략을 직접 제시한다. 해시드는 이번 세션을 통해 글로벌 정책 변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양분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서클도 참석해 향후 전략을 내놓는다. 테더는 ‘프로그래머블 결제: 스테이블코인의 일상 결제 통합’ 세션을 통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 속 실사용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서클은 기관 투자가를 위한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해시드는 이 과정을 통해 웹3 산업의 핵심 축이 되는 스테이블코인 논의를 국내에 직접 연결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비공개로 열린다. 각국 정책 리더와 글로벌 블록체인 창업자 및 전통 금융기관 고위 인사들이 5~6인 단위로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해시드는 관찰자가 없는 구조 덕분에 솔직하고 전략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며, 웹3 업계의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현재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의 본격적인 대중 확산을 앞두고 기술과 금융을 비롯해 문화와 정치가 융합하는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스트포인트가 웹3 리더들의 단순한 소통 공간을 넘어, 이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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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쿠콘, 크립토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 제공
    쿠콘(대표 김종현)이 PG·VAN 사업자인 다우데이타와 코빗 간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우데이타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존 결제망과 연동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로써 코빗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도해 얻은 금액으로 일반 가맹점에서 실시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쿠콘은 코빗 고객이 가상자산을 매도하면 가상자산 지갑과 연동된 고객 계좌에서 결제 금액을 출금해 결제대행사인 다우데이타로 실시간 이체하고, 해당 금액이 결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래소와 결제망을 연결하는 금융 브릿지로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는 물품 대금이나 정기 서비스 이용료 등 각종 수납 대금을 실시간으로 대량 처리할 수 있는 금융 VAN 솔루션이다. 고객 계좌 출금부터 기업 계좌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은행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기관별 개별 연계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쿠콘은 현재 △당근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에 펌뱅킹 API와 인증 API 등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90여 개 은행, 카드사, 증권사와 실시간 전용망으로 연결된 안정적인 금융망을 기반으로 △출금이체 △간편결제 △가상계좌 △ATM 입출금 △예금주 조회 등 다양한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계에서는 쿠콘이 장기간 구축해온 강력한 API 역량이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산과 함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플랫폼 간 데이터 연동과 거래 처리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쿠콘의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솔루션은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다우데이타와 코빗의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가 활용된 것은 우리가 구축해온 안정적인 금융 네트워크의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통해 디지털 결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대비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쿠콘이 국내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서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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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1

실시간 블록체인 기사

  • 휴페이엑스, 시분할 공유 NFT 플랫폼 ‘트라이스’ 출시
    휴페이엑스(HUPAYX)가 국내 최초로 시분할 공유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트라이스(Trice)’를 출시한다. 트라이스는 플랫폼 성장 동력을 실물 자산의 디지털 통합에 둔다. 가상 자산 및 NFT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으나, 전통 금융 및 투자 시장에 비해 여전히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휴페이엑스가 더 다양한 영역의 ‘브릭 앤 모르타르’ 비즈니스를 토큰화하고, 시장 구조를 재편해 가상 자산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이유다.NFT 플랫폼 이름으로는 다소 생경한 단어인 ‘트라이스(Trice)’의 사전적 정의는 “순간”이다. 시간을 구성하는 조각인 순간을 가시화하겠다는 의미로, 객관화와 검증이 가능한 실물 자산의 가치와 그 효용성을 바탕으로 하는 NFT 영역에 중점을 두겠다는 회사 철학을 대변한다.트라이스는 생태계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커뮤니티’를 꼽는다. 기존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공급자-소비자가 분명하게 나뉘었다면, 트라이스에서는 그 경계가 사라진다. 자산을 공유하고, 그 자산을 통해 생산되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 때문이다. 즉, 플랫폼 중개인으로서 역할이 소멸하고, 소비자의 역할이 적극적인 시장 참여자로서 재편성되는 것이다.휴페이엑스는 이처럼 실물 자산 소유주와 실사용자, 커뮤니티 간 직접 거래 형태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 기존 거대 상업 플랫폼이 ‘파트너(이용자)’들에게 배분하던 소액의 수수료 보상이 아닌, 커뮤니티 활동에 투입하는 개개인의 시간에 대한 합당한 수준의 보상 획득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플랫폼 역시 커뮤니티 활동에서 수익을 창출하며, 거래 수익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거래 수수료만 가져간다.휴페이엑스는 트라이스 플랫폼 출시에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 ‘슬레이트 1(Slate 1)’을 출시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슬레이트 1은 휴페이엑스가 종합 광고 회사 코래드스와 손잡고 출시하는 멤버십 NFT다. 코래드스가 운영하는 드라마 센터(영상 제작 센터)의 시분할 사용권 및 각종 VIP 혜택을 골자로 한다. NFT 소유자는 NFT 회원권을 촬영장 이용 및 할인 혜택에 직접 이용하며, 상업 회원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 회원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그 시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코래드스 담당자는 “궁극적 목표는 팬이 작품 선정부터 투자 모집까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K-콘텐츠 창출에 있다”며 “이번 휴페이엑스와 협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산업에 대한 대중 참여를 큰 폭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파일럿 프로젝트 출시 일정 및 마일스톤은 4월 20일(수)에 발표된다.휴페이엑스 윤건 이사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와 각종 파일럿 프로젝트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트라이스를 오픈씨(OpenSea)에 비견할 만한 실물 자산 토큰화의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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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한국인증서비스, 스위스 지사 설립 및 글로벌 자산 마켓 ‘두리안’ 유럽 시장 진출
    한국인증서비스(대표 최세준)가 스위스 지사 설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국제적인 자산 마켓 두리안을 서비스하는 한국인증서비스는 스위스 정부 산하 기관인 취리히투자청(GREATER ZURICH AREA)을 통해 유럽 시장에 두리안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스위스 주크(ZUG)에 스위스 지사를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이번 스위스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애초 해외 서비스를 염두에 뒀던 두리안 회원 간 자산 거래 서비스의 유럽 진출이 가시화했다”며 “3차 산업 혁명을 이끈 신기술 스타트업이 몰려든 곳이 미국 실리콘 밸리라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금융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허브는 크립토 밸리가 있는 주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증서비스는 이번 스위스 지사 설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앞으로 유럽 내 다양한 국가에서 중고 자산을 포함한 개인 간 자산 거래 플랫폼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리히투자청 김주현 한국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스위스에서 한국인증서비스와 같은 대한민국 혁신 스타트업이 스위스 및 유럽에 원활히 진출·서비스할 수 있도록 주크시 정부 기관 및 관련 업체 소개, 각종 행정 절차 자문 등 투자청의 모든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회를 달성한 두리안은 △안전한 비대면 택배 거래를 위한 챗봇형 에스크로 제공 △중고 명품의 정품 인증을 위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발행 △일본 중고 명품 1위 업체 에코링과 독점 계약을 통한 검증된 중고 명품 구매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다. 두리안 담당자는 “두리안은 주요 국가별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거나, 독점 계약 방식으로 두리안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예를 들어 연계 플랫폼에 회원이 물품을 올리면 해당 플랫폼이 1차로 검증, 이를 실시간으로 연계된 다른 두리안 플랫폼에 공유한다. 두리안 회원이 물품을 구매한다면 간편하게 해당 두리안 플랫폼에서 보여지는 해외 물품을 선택하고, 두리안에서 지원하는 결제를 진행하면 두리안은 해당 해외 플랫폼에 결제 내역을 공유한 뒤 물품 배송을 요청한다. 두리안과 연계 플랫폼 간 배송이 되고, 플랫폼에서 또다시 검증한 뒤 최종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회원들은 두리안을 통해 간편하게 글로벌 자산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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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코리아NFT, 독도 닷컴 주장 규탄 위한 ‘독도NFT 서명’ 프로젝트 진행
    코리아NFT가 8월 15일 광복절까지 독도 닷컴의 주장 규탄 및 독도 정보를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독도NFT 서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NFT에 따르면, 한국어 도메인 독도.com에서는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며 일방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어느 누구나 인터넷 주소 창에 독도.com을 검색하면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코리아NFT를 설립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의 하나로 독도NFT를 진행한다.독도NFT 프로젝트는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명확한 사실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서명자의 이름과 함께 NFT (대체 불가능 토큰) 형태로 남겨 독도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 진행한다.서명은 3월 1일부터 이뤄지고 있고, 현 시점까지 약 3000명이 서명을 완료했다.코리아NFT는 서명은 8월 15일 광복절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더 많은 사람이 서명을 통해 독도에 대한 정보를 알릴 수 있으니 휴대폰 인증을 통해 서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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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듀얼 마이너스, 다양한 채굴 장비 출시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가 가상화폐 업계를 대상으로 3가지 채굴 장비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가상화폐 채굴 업계의 숙련된 높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ASIC 칩 기술을 사용해 사용 편의성을 위해 사전 구성된 3가지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DualPro, DualPro Max 및 가장 최신 제품인 DualPremium은 현재 회사에서 제공하는 제품군으로, 선택한 블록체인의 수익성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매 시 가격과 가용성은 중요한 고려 요소다.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가 배송비 및 수입 관세를 부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디바이스 비용 이외의 지출 없이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시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의 주장에 따르면 DualPremium은 비트코인의 경우 60TH/s, 라이트코인의 경우 2.1GH/s의 전력 소비량을 자랑한다고 한다.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의 운영 디렉터 및 최고 운영 책임자인 Michael Scott은 “이는 윈윈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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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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