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IT
Home >  IT

  • 씨디네트웍스 동남아 네트워크 대역폭 업그레이드, 현지 ISP와 파트너십 맺고 220개 PoP 구축 계획
    씨디네트웍스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이하 SSEA) 지역의 디지털 네트워크 대역폭 용량을 10Tbps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SSEA 지역의 디지털 백본(기간망)을 강화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디지털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대역폭 용량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가 확보한 모든 아태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통신 가능 구역)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용량 향상을 위해 구역 내에 로컬 스크러빙 센터 10곳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결과적으로 SSEA 전역에 더욱 차별화된 CDN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80개 이상의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파트너십을 맺고 SSEA 지역에 총 220개의 PoP (Points of Presence, 상호 접속 위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SEA 지역 내 비즈니스 및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의 맞춤형·글로벌 전략이 적용된 사례다. 씨디네트웍스는 20년 서비스 경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현지 운영팀, 맞춤형 솔루션을 기업별로 적용해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별 전담 관리자, 지역별 오피스, 글로벌 지원센터 등 현지 특화 운영으로 다양한 산업 및 지역 고유의 니즈를 해결한다. 씨디네트웍스 글로벌 인프라 책임자 안토니 리는 “씨디네트웍스의 이번 업그레이드로 SSEA의 디지털 경제를 혁신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후에도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운영 전략 수립을 돕고, 더 나아가 SSEA 지역의 통합된 디지털 미래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에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남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2800개 이상의 PoP를 통해 4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
    • IT
    2024-05-20
  • Solur LLMOps, 다양한 모델 조합한 sLLM 통해 맞춤형 AI서비스 구현
    SK C&C(사장 윤풍영)는 20일 기업들이 손쉽고 빠르게 맞춤형 sLLM(소형거대언어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Solur LLMOps(이하 ‘솔루어 엘엘엠옵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SK C&C는 금융, 제조,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러 고객들과 함께 수행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적용 방안과 기업 데이터 결합 및 학습 노하우, 기업 맞춤 sLLM 구현 전 과정을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아냈다.파운데이션 모델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 이해,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 자연어 대화와 같은 다양한 AI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먼저 다양한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긴 주요 기능들은 금융사를 비롯해 SK 관계사 생성형 AI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돼 있다” 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 맞춤형 sLLM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픈AI 챗GPT,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상용 LLM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LLM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도 활용할 수 있다. 기업 AI특성에 맞는 sLLM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추천해 주고, 선택·조합·활용하는 과정을 지원한다.특히 기업 업무에 맞춘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자동 학습데이터 생성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학습 △sLLM 생성 및 테스트 등 과정 전반에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을 적용해 기업 맞춤 sLLM 구축 과정에서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비용도 절감시켜 준다.실제로,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비정형 데이터를 전처리해 학습용 데이터로 자동 생성한다. 이후 선택된 외부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고, 기업 업무 목적에 맞는 sLLM을 완성한다. 그리고, 서버리스(Serverless) 학습 자원 관리를 통해 제한된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제공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AI가 오답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 현상 제거와 sLLM 테스트 기능도 제공한다.데이터 전처리, 모델 생성, 평가, 활용 각 단계에서 할루시네이션을 처리하는 AI 자동화 도구를 제공해 비전문가도 안심하고 sLLM을 만들 수 있다.‘솔루어 엘엘엠옵스’ 채팅창에서 간단한 질문으로 완성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테스트에 필요한 질문도 자동으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 업무 환경에 딱 맞는 빠른 sLLM 모델 생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 환경(UI)과 경험(UX)을 제공한다.사용자는 웹 화면에서 데이터를 선택 후 간편한 드래그 앤 드랍(Drag & Drop) 방식으로 데이터 정제부터 모델 튜닝 및 테스트까지 작업을 반복 수행할 수 있다. 다수 데이터 처리는 물론 다수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동시 병렬 학습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이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자가 본인 업무에 맞춰 필요한 sLLM을 손쉽게 만들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IT
    2024-05-20
  • 모비젠,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사업 진행
    모비젠(대표 김태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4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써드파티 데이터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비젠은 와이즈넛, 케이웨어,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SBSi, 연세의료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75억원 규모다. 본 과제는 2027년까지 총 4차년도로 진행되며, 분산된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이고 지능적인 통합과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이한 목적과 규격을 가지고 생성되는 써드파티 데이터의 메타 정보 생성과 변환, 데이터 관계 분석, 통합 검색 제공과 데이터의 동적 변화를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는 액티브 메타데이터(Active Metadata) 기반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써드파티 데이터(Third-Party Data)’는 데이터 수집 기업과 정보 제공 고객의 직접적인 관계없이 여러 소스(Source)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로, 다양한 특성과 상이한 포맷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데이터의 생성과 사용 환경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광고 타겟팅, 고객 세그먼테이션, 시장 조사 및 경쟁 분석,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데이터는 써드파티 데이터와 유사한 특성(예, 소셜 미디어 데이터, 인구 통계 정보, 관심사 데이터, 상품 리뷰, 지리적 데이터 등)을 보이고 있다. 모비젠은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개발을 수행으로 써드파티를 비롯한 상이한 유형의 데이터로부터 △액티브 메타데이터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데이터의 특징 추출 및 데이터 간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며 △써드파티 데이터의 동적 변화를 반영한 지능형 데이터 자동 탐색 및 패키징 및 △써드파티 데이터 활용 환경 제공을 위한 통합 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 의료, 교통, 공공분야 등 다양한 써드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플랫폼 통합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이고 지능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실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지난해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위한 데이터 패브릭 핵심 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관련 핵심 기술 확장을 위해 본 과제를 연이어 수주하게 됐다. 이는 모비젠이 하반기에 선보일 데이터 플랫폼 기반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여 고객들에게 더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비젠은 자체 개발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기업 환경에 맞춰 수집, 가공 및 저장하고 시각화하는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액티브 메타데이터 관리를 강화해 생성형 AI 서비스 분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 IT
    2024-05-17
  • 무하유, 소방공무원 지원자 대상 AI 종합적성검사 솔루션 제시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소방공무원 지원자에게 AI 종합적성검사(역량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험서 전문 출판사 서울고시각과 함께 한 ‘2024 NEW 소방단기 김동준 소방면접 GUIDE (발표면접+인성면접:인성검사 무료테스트)’를 구입할 경우 무하유의 AI 기반 종합적성검사 응시권이 제공되며, 회원가입 후 기간 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2023년 소방공무원 시험부터 체력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성검사(FFAT, FireFighter Aptitude Test) 전형이 추가됐다. FFAT는 소방조직 적합도와 직무 몰입에 필요한 개인의 가치 및 동기를 검증하기 위한 인성검사와 소방 업무 수행에 필요한 종합적 사고능력, 학습능력을 검증하는 적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무하유의 AI 역량검사는 NCS 기반으로 문항이 설계돼 있기 때문에 공무원 준비에 적합하다. 심리학에 입각한 문항을 엄격히 선별한 후 지원자의 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인성, 메타인지, 직무 매칭률, 직무 의지, 부적응 가능성, 직업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으며, AI가 평가 내용을 요약한 후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해석 코멘트를 제공한다. 테스트를 완료하고 역량 진단 다운로드 후 결과지를 통해 타당성 진단 결과, 종합 역량검사 결과 등 자신의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하유는 역량검사가 포함된 AI 기반 올인원 취업 지원 솔루션인 ‘CK PASS’를 운영하고 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전체 취업 과정을 지원하며, 사이트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채용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 무하유 이재희 프로는 “소방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공무원 시험에 인적성검사가 추가되고 있으며, AI 인적성검사나 AI 면접 전형으로 변경되는 사례도 있다. 무하유의 CK PASS를 활용해 변화된 전형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서류, 인적성검사, 면접 등 공기업 취업을 위한 모든 전형을 준비하고 연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IT
    2024-05-16
  • 코드프레소 AWS 성공적 구축 HR SaaS 고도화 계획
    솔트웨어는 자사가 지원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인 코드프레소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드프레소는 글로벌 IT역량관리 HR SaaS 기업으로 △IT 개발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정량 평가 및 교육 △데이터 기반 역량 관리 △글로벌 데이터 기반 채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 미국 에디슨 어워드에서 에듀테크 분야 은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AWS 도입을 통해 자사 HR SaaS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IT 역량 관리 스마트화에 최적화된 제품인 개발자 직무 기반 정량 역량 평가 및 교육부터 IT 인재 관리, 글로벌 개발자 채용 플랫폼까지 고도화할 예정이다. 코드프레소는 AWS 도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최적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솔트웨어는 사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방지하고, 보안과 효율성 측면에서 코드프레소에 최적화한 AWS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AWS를 도입했다”며 “이 과정에서 국내에서 최적 AWS 구축 경험을 갖춘 솔트웨어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WS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AWS 글루(AWS Glue)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코드프레소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해외로의 확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최적 AWS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IT 분야의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트웨어는 국내 최초 ‘핏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센터(FitCloud Kubernetes Center) 서비스’ 출시 기업이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설정, 관리, 보안,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등에 대한 각종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 IT
    2024-05-14
  • 카탈라이즈리서치 XRP 레저 사이드 체인 EVM Sidechain 밸리데이터 합류
    카탈라이즈 리서치(이하 카탈라이즈)가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인 EVM Sidechain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XRP 레저는 사이드체인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Peersyst가 개발한 EVM Sidechain은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를 XRP 레저에 적용해 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갖춘 앱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이다. EVM Sidechain 도입으로 스마트 콘트랙트를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어 XRP 레저의 확장성과 기능이 향상되며, EVM Sidechain과 브릿지를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개발자들이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과 같은 XRP 레저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서 카탈라이즈는 지난해 7월 리플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인 The Root Network의 메타버스, 인공지능 및 인프라 개발 기업인 퓨처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카탈라이즈는 한국에서의 XRP 레저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며, EVM Sidechain의 밸리데이터로서 투명성과 안정성, 확장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리서치를 제공하는 업체다.
    • IT
    2024-05-13

실시간 IT 기사

  • 아카에이아이, 충남 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에 영어학습 로봇 공급
    아카에이아이(AKA AI. 이하 아카)는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장항중앙초등학교와 인공지능(AI) 영어학습 로봇 ‘뮤지오(Musio)’의 공급 계약을 맺고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도입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교육 기관으로 아카가 뮤지오를 도입한 네 번째 사례이며 앞서 신부초등학교와 충무초등학교, 추부초등학교에도 로봇 뮤지오가 공급·설치된 바 있다.이번 도입은 충청남도교육청이 강조하는 ‘학생 주도적인 학습’과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반영한 도입이라고 평가되며, 교육청의 2023 업무계획 강조 사항 가운데 하나인 ‘지능형 영어교실 구축과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영어수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영어 공교육 강화에 나아간 것으로 풀이된다.뮤지오는 아카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뮤지오는 영어 회화 학습 시스템 및 실력 측정 알고리즘을 탑재해 영어 실력 측정 및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학생 수준에 따라 영어 대화 난이도를 인공지능이 스스로 조정하는 등 교육형 인공지능 기술에 초점을 두고 있다.아카 박병탁 본부장은 이번 도입에 대해서 “2022년 하반기부터 충청남도 지역에서 뮤지오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오를 도입하는 교육 기관이 하나씩 늘어가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왜 충청남도 지역에서 뮤지오의 도입이 이어지고 있을지 분석해볼 것”이라며 “나아가 충남 지역에 도입을 더 가속화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연계 방안을 강구해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 IT
    2023-02-22
  • SK텔레콤, 퀄컴 및 인티그리트와 로봇 간 연결성 강화 플랫폼 구축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퀄컴 테크날러지 Inc.(사장 겸 CEO Cristiano R. Amon),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대표이사 조한희)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T는 지난해 5월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가 있으며, 이번에 퀄컴의 참여로 로봇 생태계 확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위치한)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개발 협력을 통해 공동 구축·개발하는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에 있어서 SKT는 자사 AI 기술을 결합하고, 플랫폼에 연동하려는 로봇/기기의 보안/인증과 데이터셋 표준화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퀄컴은 IoT용 퀄컴 QRB516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퀄컴 로보틱스 RB5 플랫폼과 퀄컴 AI 엔진을 제공하며, 인티그리트는 SKT와 퀄컴의 솔루션을 내장한 로봇 개발 키트를 개발/보급하고 로봇 상호 운용성 검증 및 인증을 위한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SKT는 자사가 보유한 로봇 관제, Vision AI, 클라우드, 위치정보, 보안 기술 등 노하우를 퀄컴과 인티그리트의 플랫폼과 결합해 고도화된 개방형 로봇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SKT와 인티그리트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 기반 5G, 고해상도 카메라 등 H/W와 자율주행, AI 비전, 음성대화 솔루션 등 핵심 S/W를 임베디드 프레임워크로 제공함으로써 기존 로봇 운영체계의 확장성 한계를 극복한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를 MWC23 SKT 부스에서 상용 로봇에 적용해 공개한다.데브 싱 퀄컴 테크날러지 사업 개발 부사장은 “미래 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는 통신과 플랫폼을 탑재해 콘텐츠와 서비스가 유통되고 데이터가 공유되는 새로운 스마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퀄컴 테크날러지와 SKT 및 인티그리트의 로보틱스 분야 협력은 온보드 엣지 컴퓨팅과5G 커넥티비티로 축적된 스마트폰 산업과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경험한 높은 품질의 콘텐츠 및 서비스, 익숙한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로봇과 모빌리티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낙훈 SKT 인더스트리얼 AIX CO담당은 “앞으로 로봇 산업 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로보틱스 플랫폼 개발에 있어서, 이번 업무협약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로봇 생태계 전반을 활성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퀄컴, 인티그리트와의 지속 협력을 통해 로봇 생태계 전반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오퍼레이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IT
    2023-02-21
  • 에브넷, IoT 솔루션 개발 간소화할 수 있는 AWS 기반 제품 선보여
    에브넷은 OEM 업체들이 IoT 솔루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시장 출시 시간을 50% 이상 단축할 수 있는 AWS 기반 자사의 첫 번째 IoTConnect 릴리스를 출시했다.이 IoTConnect 플랫폼은 클라우드 연결 솔루션을 설계하는 OEM 업체들이 출시 시간과 확장성, 안정성, 유지관리 및 보안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AWS 기반 IoTConnect 첫 번째 릴리스는 AWS IoT 코어, 아마존 S3 및 AWS 람다와 같은 AWS 네이티브 서비스를 통합하고 있다. 향후 IoTConnect 릴리스에는 AWS IoT 그린그래스, FreeRTOS, AWS IoT 애널리틱스 및 AWS IoT 사이트와이즈에 대한 지원이 포함될 예정이다.에브넷의 IoT 부문 부사장인 로우 루토스탄스키는 “AWS 기술을 사용한 첫 번째 제품의 출시를 통해 OEM 업체들이 규모에 맞게 클라우드 연결 기기와 애플리케이션 및 솔루션을 설계·구현·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브넷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 IT
    2023-02-20
  • 애피어 연구 개발 역량 강화 위해 밍위 로버트 첸 박사와 차오치 창 박사 경영진으로 선임
    글로벌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애피어가 제품 혁신과 연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밍위 ‘로버트’ 첸 박사와 차오치 창 박사를 경영진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합류한 두 엔지니어링 리더는 AI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확고한 애피어의 마켓 리더십을 더 강화할 예정이다.애피어 측에 따르면 밍위 ‘로버트’ 첸 박사는 20년 이상 기술 전략을 추진하고 대규모 조직을 선도해온 AI 전문가로, 글로벌 배포를 위해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최첨단 AI 기술 연구를 수행한 경험을 인정받아 애피어 부사장으로 선임됐다고 한다. 첸 부사장은 고급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가장 포괄적인 광고 솔루션을 구축하고, 애피어 고객의 ROI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피어의 광고 솔루션 크로스엑스(CrossX) 전체 제품 라인의 개발 및 기술을 총괄하며 광고 제품에 대한 R&D 방향성을 수립하고, 고가치 고객 유치 및 리타기팅 플랫폼을 위한 전략 수립에 주력할 계획이다.애피에 측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수석 이사로 선임된 차오치 창 박사는 풍부한 소프트웨어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팀 관리,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 제품 R&D, 제품 관리 등 분야별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창 이사는 애피어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아익슨(AIXON) AI 예측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을 지휘하며 원활한 제품 시너지를 위해 통합 프로젝트를 주도할 예정이다. 더불어 고객 성공 관리 및 기술 지원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재 워크플로를 최적화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을 계획이다.애피어 최고 경영자 겸 공동 창업자 치한 위 박사는 “강력한 R&D 역량을 갖춘 견고한 엔지니어링 팀을 구축하는 것은 AI SaaS 기업 성장에 필수 원동력이다. 이런 측면에서 두 명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리더가 애피어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애피어 제품군은 이들의 광범위한 산업 및 소재와 관련한 경험을 활용해 훨씬 더 다양한 브랜드 요구에 부응하고 점점 더 빨라지는 AI 애플리케이션의 반복과 복잡한 머신러닝 모델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제 애피어는 밍위 첸 박사와 차오치 창 박사의 리더십으로 개발 프로세스 최적화를 지원하고, 엔지니어링 인력을 극대화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술 요구를 충족해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의 디지털 영향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IT
    2023-02-16
  • 티젠소프트, 국토안전관리원에 UX 리서치 설문 조사 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국토안전관리원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UX 리서치 설문 조사 솔루션 ‘TG 1st Survey’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국토안전관리원의 이번 사업은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온라인 설문 조사 시스템의 개선과 설문 서버 DB 기능 및 설문지 작성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온라인 설문 조사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티젠소프트가 개발·판매하는 제품인 UX 리서치 설문 조사 솔루션 TG 1st Survey은 연계 시스템을 고려해 안정적이고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설문 서버 및 링크 안정화 △설문 DB 기능 개선 △설문지 작성 방법 개선 △설문 유형 개선 △레이아웃 및 디자인 개선 등 다양한 DIY 설문 조사를 위한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한다. 성공적인 설문 조사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의견 수집 및 분석 관련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 제고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UX 리서치 설문 조사 솔루션 TG 1st Survey는 웹 UI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설문 작성부터 설문 진행, 응답 분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 의견을 수렴해 마케팅 전략 및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춘 반응형 설문지이며 세분화된 통계의 인쇄물 출력 및 엑셀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한편 티젠소프트는 UX 리서치 설문 조사 솔루션 개발·판매 전문 기업으로 고객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꾸준히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설문 문항 유형 개발 및 설문 결과 데이터의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한다. 또한 강력한 통계, 수학 및 분석 기능으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통해 동향·패턴·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한 단계 진화한 UX 리서치 설문 조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IT
    2023-02-14
  • SK텔레콤, AI 브레인 역할 하는 슈퍼컴퓨터 2배 확대 구축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자사의 초거대 AI 모델인 ‘에이닷’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SKT는 2021년부터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NVIDIA A100 GPU 1040개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규모로 17.1 페타플롭 이상의 성능을 지원해 글로벌에서 손꼽힐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고 SKT는 설명했다. 1페타플롭은 1초에 1000조번 부동소수점(컴퓨터의 실수인식법) 연산이 가능한 속도인데 17.1페타플롭은 초당 1경 7100조번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수치다.SKT는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자사의 초거대 AI 모델인 ‘에이닷’이 기존보다 더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T A.추진단 김영준 담당은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에이닷이 기존보다 더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져 사람과의 대화 흐름과 답변 완성도가 사람 수준에 가깝도록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R&D 투자, 인프라 확대, 인재 영입 등 통해 AI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3-02-13
  •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 AWS 마켓플레이스 통해 출시
    씨이랩(대표이사 이우영)이 클라우드 기반 AI 영상분석 서비스 ‘비디고’를 아마존 웹 서비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AWS 마켓플레이스는 AWS에서 실행되는 소프트웨어를 쉽게 찾아 구매하거나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장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수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한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오픈마켓이다.Vidigo는 사용자가 올린 영상에 등장하는 객체를 AI가 빠르게 검출해 출현 빈도 및 시간을 통계 보고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사물·동물 80종, 브랜드 로고 30종, 해외 유명인 100인을 포함해 총 210종의 객체를 분석할 수 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분석 객체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또 Vidigo는 얼굴 인식에 대한 자가학습 기술이 적용, 찾으려는 사람의 얼굴 사진 몇 장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영상 내 해당 인물이 등장한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분석할 수 있다. 올려진 사진은 AI 모델로 생성돼 Vidigo에 저장할 수 있고, 사용자만의 AI 분석 모델을 만들어 영상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AI 영상분석은 고성능 GPU 자원과 전문 인력이 필요해 도입에 큰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Vidigo는 월 단위 구독형 요금제로 설정돼 저렴한 금액으로 무제한 AI 영상분석이 가능하다. 평소 많은 양의 동영상을 소비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광고,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의 AI 활용에 대한 비용 부담과 진입 장벽을 줄일 수 있다. 강현수 씨이랩 메타버스사업 본부장은 “Vidigo의 핵심 가치는 대용량 동영상을 AI가 대신 시청하고 알려주는 것”이라며 “올해 안에 Vidigo 서비스에 OpenAI의 챗GPT 기술을 적용해 영상 속 키워드와 대화를 분석하거나 자동으로 영상을 요약,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IT
    2023-02-13
  • 퓨처뉴리, 하노이 아카데미와 베트남어 교육 위한 MOU 체결
    퓨쳐누리는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시 미딩에 위치한 하노이 언어 & 문화 아카데미와 베트남어 교육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시스템 공동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하노이 언어 & 문화 아카데미는 대우건설, 롯데, 한국국제협력단(KOICA), 두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체와 정부기관 관계자는 물론 다양한 국적의 학원생들에게 베트남 언어를 교육하고 베트남 문화를 전파하는 베트남어 교육 명문 어학원이다. 하노이에서 외국인에게 베트남어를 교육하는 외국어 학원 중 규모가 가장 크며, 베트남어에 더해 한국어, 영어 등의 언어도 가르치고 있다. 하노이 언어 & 문화 아카데미는 베트남을 넘어 한국 교육시장 진출을 목표로 효과적 교수법을 도입하기 위해 교육 커리큘럼에 온라인평가시스템을 접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이번에 퓨처누리와 손을 잡았다.협약에 따라 퓨쳐누리는 하노이 언어 & 문화 아카데미의 온라인평가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부정행위 방지, 자동 채점 및 응시자 점수 분석 기능 등 다양한 신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회를 계기로 베트남 온라인교육 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이다.현재 퓨쳐누리의 ‘네오테스트’는 외국인 구직자의 한국어 구사 능력과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정도를 평가하는 고용허가제 한국어 능력시험(EPS-TOPIK)을 컴퓨터 기반 시험(CBT)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아시아 16개국에 설치돼 있다. 또 방송통신대학, 세종사이버대학,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서는 인터넷 기반 시험(IBT) 형태로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국가자격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사혁신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해양수산연수원 등에서 지필시험(PBT) 또는 CBT 형태로 네오테스트를 활용하고 있다.
    • IT
    2023-02-07
  • 더블점프도쿄, 축구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 NFT 제작
    일본의 NFT 솔루션 및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 더블 점프 도쿄(double jump.tokyo)는 축구 애니메이션 ‘캡틴 츠바사’의 명장면과 특수 동작들을 모아 고품질 NFT로 제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축구의 힘을 통한 세계 평화’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NFT가 1개 판매될 때마다 축구공 하나씩을 전 세계 국가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캡틴 츠바사의 작가인 다카하시 요이치는 “캡틴 츠바사는 꿈을 키우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축구공을 차는 것보다 세상에서 더 재밌는 것은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 공과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꿈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처럼 어린 시절부터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메시지와 주제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캡틴 츠바사 NFT 컬렉션은 캡틴 츠바사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다양한 장면을 모아 만든 완전한 오리지널 컬렉션이다. 현재 다양한 캐릭터와 주요 축구 기술, 명장면, 파라미터와 결합한 NFT가 대량 제작되고 있다. 캡틴 츠바사 NFT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트위터 또는 츠바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IT
    • 블록체인
    2023-02-07
  • 신중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선호 콘텐츠는 ‘사진’
    40세에서 60세에 해당하는 신중년층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인스타그램’을 지목한 이들이 71.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페이스북(63.5%)’, 3위는 59.4%를 차지한 ‘유튜브’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네이버 밴드(44.4%)’, ‘카카오스토리(41.8%)’ 등 다양한 항목에서 대체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를 통해 4060 신중년은 하나의 채널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결과는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층의 소셜미디어 앱 이용 트렌드를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을 통해 40세 이상 남녀 382명에게 조사를 실시했다. 그렇다면 신중년 층이 소셜미디어에서 선호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조사 결과 ‘사진’ 콘텐츠를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이 46.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38.2%의 응답률을 보인 ‘글’, 3위는 ‘15~30초 짧은 영상(37.4%)’ 콘텐츠가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신중년에게 ‘소셜미디어를 이용하는 이유(복수 응답)’에 대해 묻자, ‘취미/관심사 공유(51.5%)’를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용 이유가 조사됐는데 ‘지인/친구와의 교류(45%)’, ‘유용한 콘텐츠(뉴스 등) 획득(43.9%)’, ‘시간을 때우기 위해(43.9%)’, ‘흥미 위주 콘텐츠 획득(36.3%)’ 등이 차례로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주요 이용 시간대는 오후 6시부터 12시 저녁 시간대(50.3%)로 조사됐다. 이 중 ‘오후 9시부터 12시 자정’까지 이용하는 이들이 26.9%,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하는 신중년은 23.4%로 나타났다. 신중년층의 하루 이용 시간은 절반 이상인 53.2%가 1시간 이내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한편 10년 후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소셜미디어 조사에서는 ‘유튜브’가 43.2%로 1위를 차지했다. 4060 신중년에게 높은 이용도를 보인 ‘인스타그램’은 22.3%로 2위에 그쳤다.
    • IT
    2023-02-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