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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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디네트웍스 동남아 네트워크 대역폭 업그레이드, 현지 ISP와 파트너십 맺고 220개 PoP 구축 계획
    씨디네트웍스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이하 SSEA) 지역의 디지털 네트워크 대역폭 용량을 10Tbps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SSEA 지역의 디지털 백본(기간망)을 강화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디지털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대역폭 용량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가 확보한 모든 아태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통신 가능 구역)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용량 향상을 위해 구역 내에 로컬 스크러빙 센터 10곳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결과적으로 SSEA 전역에 더욱 차별화된 CDN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80개 이상의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파트너십을 맺고 SSEA 지역에 총 220개의 PoP (Points of Presence, 상호 접속 위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SEA 지역 내 비즈니스 및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의 맞춤형·글로벌 전략이 적용된 사례다. 씨디네트웍스는 20년 서비스 경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현지 운영팀, 맞춤형 솔루션을 기업별로 적용해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별 전담 관리자, 지역별 오피스, 글로벌 지원센터 등 현지 특화 운영으로 다양한 산업 및 지역 고유의 니즈를 해결한다. 씨디네트웍스 글로벌 인프라 책임자 안토니 리는 “씨디네트웍스의 이번 업그레이드로 SSEA의 디지털 경제를 혁신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후에도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운영 전략 수립을 돕고, 더 나아가 SSEA 지역의 통합된 디지털 미래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에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남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2800개 이상의 PoP를 통해 4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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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Solur LLMOps, 다양한 모델 조합한 sLLM 통해 맞춤형 AI서비스 구현
    SK C&C(사장 윤풍영)는 20일 기업들이 손쉽고 빠르게 맞춤형 sLLM(소형거대언어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Solur LLMOps(이하 ‘솔루어 엘엘엠옵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SK C&C는 금융, 제조,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러 고객들과 함께 수행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적용 방안과 기업 데이터 결합 및 학습 노하우, 기업 맞춤 sLLM 구현 전 과정을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아냈다.파운데이션 모델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 이해,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 자연어 대화와 같은 다양한 AI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먼저 다양한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긴 주요 기능들은 금융사를 비롯해 SK 관계사 생성형 AI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돼 있다” 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 맞춤형 sLLM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픈AI 챗GPT,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상용 LLM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LLM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도 활용할 수 있다. 기업 AI특성에 맞는 sLLM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추천해 주고, 선택·조합·활용하는 과정을 지원한다.특히 기업 업무에 맞춘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자동 학습데이터 생성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학습 △sLLM 생성 및 테스트 등 과정 전반에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을 적용해 기업 맞춤 sLLM 구축 과정에서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비용도 절감시켜 준다.실제로,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비정형 데이터를 전처리해 학습용 데이터로 자동 생성한다. 이후 선택된 외부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고, 기업 업무 목적에 맞는 sLLM을 완성한다. 그리고, 서버리스(Serverless) 학습 자원 관리를 통해 제한된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제공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AI가 오답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 현상 제거와 sLLM 테스트 기능도 제공한다.데이터 전처리, 모델 생성, 평가, 활용 각 단계에서 할루시네이션을 처리하는 AI 자동화 도구를 제공해 비전문가도 안심하고 sLLM을 만들 수 있다.‘솔루어 엘엘엠옵스’ 채팅창에서 간단한 질문으로 완성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테스트에 필요한 질문도 자동으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 업무 환경에 딱 맞는 빠른 sLLM 모델 생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 환경(UI)과 경험(UX)을 제공한다.사용자는 웹 화면에서 데이터를 선택 후 간편한 드래그 앤 드랍(Drag & Drop) 방식으로 데이터 정제부터 모델 튜닝 및 테스트까지 작업을 반복 수행할 수 있다. 다수 데이터 처리는 물론 다수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동시 병렬 학습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이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자가 본인 업무에 맞춰 필요한 sLLM을 손쉽게 만들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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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모비젠,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사업 진행
    모비젠(대표 김태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4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써드파티 데이터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비젠은 와이즈넛, 케이웨어,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SBSi, 연세의료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75억원 규모다. 본 과제는 2027년까지 총 4차년도로 진행되며, 분산된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이고 지능적인 통합과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이한 목적과 규격을 가지고 생성되는 써드파티 데이터의 메타 정보 생성과 변환, 데이터 관계 분석, 통합 검색 제공과 데이터의 동적 변화를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는 액티브 메타데이터(Active Metadata) 기반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써드파티 데이터(Third-Party Data)’는 데이터 수집 기업과 정보 제공 고객의 직접적인 관계없이 여러 소스(Source)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로, 다양한 특성과 상이한 포맷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데이터의 생성과 사용 환경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광고 타겟팅, 고객 세그먼테이션, 시장 조사 및 경쟁 분석,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데이터는 써드파티 데이터와 유사한 특성(예, 소셜 미디어 데이터, 인구 통계 정보, 관심사 데이터, 상품 리뷰, 지리적 데이터 등)을 보이고 있다. 모비젠은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개발을 수행으로 써드파티를 비롯한 상이한 유형의 데이터로부터 △액티브 메타데이터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데이터의 특징 추출 및 데이터 간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며 △써드파티 데이터의 동적 변화를 반영한 지능형 데이터 자동 탐색 및 패키징 및 △써드파티 데이터 활용 환경 제공을 위한 통합 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 의료, 교통, 공공분야 등 다양한 써드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플랫폼 통합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이고 지능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실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지난해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위한 데이터 패브릭 핵심 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관련 핵심 기술 확장을 위해 본 과제를 연이어 수주하게 됐다. 이는 모비젠이 하반기에 선보일 데이터 플랫폼 기반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여 고객들에게 더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비젠은 자체 개발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기업 환경에 맞춰 수집, 가공 및 저장하고 시각화하는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액티브 메타데이터 관리를 강화해 생성형 AI 서비스 분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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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무하유, 소방공무원 지원자 대상 AI 종합적성검사 솔루션 제시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소방공무원 지원자에게 AI 종합적성검사(역량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험서 전문 출판사 서울고시각과 함께 한 ‘2024 NEW 소방단기 김동준 소방면접 GUIDE (발표면접+인성면접:인성검사 무료테스트)’를 구입할 경우 무하유의 AI 기반 종합적성검사 응시권이 제공되며, 회원가입 후 기간 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2023년 소방공무원 시험부터 체력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성검사(FFAT, FireFighter Aptitude Test) 전형이 추가됐다. FFAT는 소방조직 적합도와 직무 몰입에 필요한 개인의 가치 및 동기를 검증하기 위한 인성검사와 소방 업무 수행에 필요한 종합적 사고능력, 학습능력을 검증하는 적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무하유의 AI 역량검사는 NCS 기반으로 문항이 설계돼 있기 때문에 공무원 준비에 적합하다. 심리학에 입각한 문항을 엄격히 선별한 후 지원자의 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인성, 메타인지, 직무 매칭률, 직무 의지, 부적응 가능성, 직업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으며, AI가 평가 내용을 요약한 후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해석 코멘트를 제공한다. 테스트를 완료하고 역량 진단 다운로드 후 결과지를 통해 타당성 진단 결과, 종합 역량검사 결과 등 자신의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하유는 역량검사가 포함된 AI 기반 올인원 취업 지원 솔루션인 ‘CK PASS’를 운영하고 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전체 취업 과정을 지원하며, 사이트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채용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 무하유 이재희 프로는 “소방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공무원 시험에 인적성검사가 추가되고 있으며, AI 인적성검사나 AI 면접 전형으로 변경되는 사례도 있다. 무하유의 CK PASS를 활용해 변화된 전형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서류, 인적성검사, 면접 등 공기업 취업을 위한 모든 전형을 준비하고 연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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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코드프레소 AWS 성공적 구축 HR SaaS 고도화 계획
    솔트웨어는 자사가 지원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인 코드프레소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드프레소는 글로벌 IT역량관리 HR SaaS 기업으로 △IT 개발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정량 평가 및 교육 △데이터 기반 역량 관리 △글로벌 데이터 기반 채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 미국 에디슨 어워드에서 에듀테크 분야 은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AWS 도입을 통해 자사 HR SaaS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IT 역량 관리 스마트화에 최적화된 제품인 개발자 직무 기반 정량 역량 평가 및 교육부터 IT 인재 관리, 글로벌 개발자 채용 플랫폼까지 고도화할 예정이다. 코드프레소는 AWS 도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최적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솔트웨어는 사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방지하고, 보안과 효율성 측면에서 코드프레소에 최적화한 AWS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AWS를 도입했다”며 “이 과정에서 국내에서 최적 AWS 구축 경험을 갖춘 솔트웨어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WS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AWS 글루(AWS Glue)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코드프레소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해외로의 확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최적 AWS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IT 분야의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트웨어는 국내 최초 ‘핏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센터(FitCloud Kubernetes Center) 서비스’ 출시 기업이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설정, 관리, 보안,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등에 대한 각종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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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카탈라이즈리서치 XRP 레저 사이드 체인 EVM Sidechain 밸리데이터 합류
    카탈라이즈 리서치(이하 카탈라이즈)가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인 EVM Sidechain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XRP 레저는 사이드체인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Peersyst가 개발한 EVM Sidechain은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를 XRP 레저에 적용해 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갖춘 앱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이다. EVM Sidechain 도입으로 스마트 콘트랙트를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어 XRP 레저의 확장성과 기능이 향상되며, EVM Sidechain과 브릿지를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개발자들이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과 같은 XRP 레저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서 카탈라이즈는 지난해 7월 리플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인 The Root Network의 메타버스, 인공지능 및 인프라 개발 기업인 퓨처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카탈라이즈는 한국에서의 XRP 레저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며, EVM Sidechain의 밸리데이터로서 투명성과 안정성, 확장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리서치를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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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IT 기사

  • 이집트 헤바 샤헤이 규제개혁개발청장, 플리토 본사 방문해 AI 기술 살펴보며 관심 드러내
    인공지능 언어 데이터 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20일 이집트 정부 고위층 인사인 헤바 샤헤이 이집트 규제개혁개발청장이 플리토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플리토는 헤바 샤헤이(Heba Farouk Mohamed Shahei) 청장을 비롯한 이집트 규제개혁개발청 대표단(ERRADA, Egyptian Regulatory Reform And Development Activity)에게 본사 투어 및 플리토의 AI 데이터 기술과 구축 프로세스를 선보였다.헤바 샤헤이 청장은 플리토 이정수 대표의 언어 데이터 기술 시연과 학습된 언어 AI의 성능에 놀라움을 표했고, 특히 플리토가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아랍어 데이터 구축 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표명했다. 대표단은 사용 인구 기준 세계 4위임에도 데이터양이 현저히 부족한 아랍어를 각 지역별 방언, 텍스트, 음성, 이미지, 주제별 대화문 등 유형의 제약 없는 데이터셋으로 구축할 수 있는 플리토의 통합 플랫폼 기술과 방식에 집중했다.이날 헤바 샤헤이 청장의 현장 방문은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이집트 정부와 추진 중인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국내 주요 언어 데이터 기업으로 성장한 플리토의 사례는 이집트 내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스타트업 활성화 목적을 달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기획재정부와 이집트 정부 간 정책협력 사업의 스타트업·벤처 현장 모범 사례로 플리토가 소개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집트 정부 대표단에게 대한민국의 AI 언어 데이터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아랍어 및 저자원 언어를 포함한 전 세계 다양한 언어의 AI 학습용 특화 데이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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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FPT소프트웨어, 니폰세이키와 파트너십 체결하고 오토바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FPT소프트웨어(FPT Software)는 최근 자동차 및 오토바이용 클러스터 분야 세계 선도 공급업체인 니폰세이키(Nippon Seiki)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FPT 소프트웨어는 양 사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니폰세이키의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 협업의 초기 단계에서 FPT소프트웨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동차 분야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니폰세이키의 오토바이 클러스터용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된다.클러스터 및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부문의 글로벌 1차 공급업체로 해당 제품에 대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이 약 50%에 달하는 니폰세이키는 전 세계적인 시장 수요 증가에 따른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니폰세이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FPT소프트웨어는 2025년까지 고도로 숙련된 수백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확보할 것이며, 2027년까지 이 인원을 두 배까지 확장할 계획이다.니폰세이키는 핵심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면서 FPT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믿을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휴는 HMI(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차량 제조업체 및 소비자에게 첨단·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협력 이전에도 FPT소프트웨어는 이미 니폰세이키의 자회사들과 함께 다양한 유닛 테스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탁월한 전문성을 선보인 바 있다. 이 회사는 굴지의 자동차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및 제조업체들에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인증을 획득하며 차세대 차량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FPT소프트웨어 회장 추티탄하(Chu Thi Thanh Ha)는 “올해는 베트남·일본 수교 50주년이자 FPT 창립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는 일본 기업들과 많은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으며, 두 회사 모두에게 미래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여는 니폰세이키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우리는 니폰세이키에 좋은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최고의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니폰세이키의 자동차 디자인 본부장 케이치 나가노(Nagano Keiichi)는 “니폰세이키는 항상 제품의 안전, 보안 및 기술 혁신을 추구한다. FPT소프트웨어의 역량을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상당한 개선을 더욱 빠르게 이뤄 전 세계 고객에게 혜택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FPT 재팬(FPT Japan)의 최고경영자 도반칵(Do Van Khac)에 따르면 니폰세이키와의 파트너십은 회사의 기존 일본 고객들의 기반도 확장해 준다. 일본에서 18년 동안 활동해 온 FPT소프트웨어는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에서 16개 사무소와 약 1만5000명의 직원과 함께 일본 시장에 전념하고 있다. FPT 재팬은 최근 도치키현에 이노베이션 허브, 그리고 시즈오카현에 모빌리티 허브를 개설해 매년 수백 명의 IT 및 자동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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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플리토, 기업용 다국어 번역 관리 플랫폼 일본 시장 출시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대표 이정수, 코스닥 300080)가 기업 고객용 다국어 번역 관리 플랫폼 ‘플리토 엔터프라이즈’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플리토 엔터프라이즈는 플리토가 자체 개발 및 운영하는 전문번역 플랫폼으로, 현지화가 필요한 기업 및 기관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 전 세계 37개 언어의 번역을 지원한다. 번역 의뢰부터 견적 확인, 진행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번역가 커뮤니케이션, 번역 히스토리 관리 등이 모두 한곳에서 가능하며, 기업별 전용 URL 제공, 번역 파일의 안전한 클라우드 보관, 계정 권한 설정, 워터마크 자동 적용 등 높은 보안성을 앞세워 국내에서는 이미 IT 기업, 대형 엔터사, 게임사, e-커머스사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들과 협업하고 있다.또, 플리토 엔터프라이즈는 일본 출시를 앞두고 카드 결제 기능을 신규 업데이트하면서 정산 및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페이팔(Paypal)’ 서비스 연동을 준비 중으로, 글로벌 결제 수단을 늘려 일본을 넘어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화 플랫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최근 일본 지사가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전문번역 계약을 체결하는 등 외형적 성장 속도가 무섭다”며 “국내에서는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480%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만큼 플리토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의 일본 출시에 거는 기대도 크다.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공략을 위해 지속적으로 플랫폼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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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SK㈜ C&C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서비스’ GS인증 1등급 획득
    SK㈜ C&C(사장 윤풍영)는 20일 ‘블록체인 체인제트 토큰 (ChainZ Token) 서비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체인제트 토큰’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호출만으로도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유통 가능한 토큰을 쉽게 생성·발급·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더리움 표준인 ERC-20을 준수하고 있으며,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토큰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SK㈜ C&C는 2019년부터 기업 전용 블록체인 플랫폼인 체인제트(ChainZ)를 독자 개발해 운영 중이며, 토큰 서비스를 비롯해 NFT, 데이터 트레이싱과 같은 서비스를 API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체인제트 토큰’은 이번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 획득으로 소프트웨어 안정성 및 품질 확보는 물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자격도 갖추게 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체인제트 토큰’이 획득한 1등급은 GS인증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보안성, 호환성 등 9가지 시험 절차를 통과해야 획득할 수 있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으로 지정되며,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 계약도 가능하다.‘체인제크 토큰’이 가진 또 다른 특징은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키(계정) 분실 위험을 없애 서비스 이용 안전성을 높인 프록시 키(Proxy Key, 계정 복구) 서비스다. 프록시 키 서비스는 전자지갑 계정의 개인키를 분실하더라도 기존 이력과 소유권을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록시 키 서비스에 새로운 개인키만 업데이트 해주면 기존 토큰 거래 내역을 그대로 살려낸다. SK㈜ C&C는 프록시 키 서비스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SK㈜ C&C 최철 Web3 Tech.그룹장은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체인제트 토큰 기술력과 더불어 안전성과 품질까지 증명됐다”며 “토큰 증권과 연계한 신사업을 적극 발굴해 SK㈜ C&C가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 C&C는 4월 ST 대상 자산 발굴부터 자산 가치 평가, ST 상품 설계, ST 발행 및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포괄하며 단계별 사업자들을 연계시키는 ST 종합 서비스인 ‘ST 올인원’을 론칭했다. SK㈜ C&C는 국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와 ST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토큰 증권 관련 사업자 생태계를 확대하며,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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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NICE 얼라이언스, 첨단 감지 기술 보유한 ‘i-PRO’ 합류 발표
    지능형 카메라 에코시스템 네트워크 얼라이언스(Network of Intelligent Camera Ecosystem Alliance, 이하 NICE 얼라이언스)는 ‘i-PRO’가 새로운 채택자이자 기여자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i-PRO는 2019년 파나소닉(Panasonic)에서 독립하며 60년이 넘는 감지 기술과 혁신의 오랜 역사를 물려받았다. 최첨단 이미징, 인텔리전스 및 통합 전문가인 i-PRO는 지능형 감시, 공공 안전 및 의료 이미징 분야에서 고급 감지 기술을 확보했다.i-PRO는 과거에는 가늠할 수 없었던 정보의 철저한 ‘가시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오랜 기술 혁신의 역사와 고품질의 최첨단 이미지 분석 기술 및 AI의 추구로 뒷받침되는 강력한 에지 장치의 기능을 활용해 제조, 은행, 의료, 소매, 서비스 산업 및 공공 기관의 안전한 보안 기반을 구축한다. i-PRO는 개방형 NICE 표준을 채택해 다양한 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왔다.i-PRO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노구치 히데오(Hideo Noguchi)는 “현재 다양한 이미지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정확도 및 비용과 같은 문제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우리는 i-PRO의 에지 AI 기술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i-PRO는 개방형 NICE 얼라이언스를 통해 AI 영상 분석 생태계를 빠르게 구현할 것이며, 에지 AI 시장의 확대에 따라 우리는 함께 영상 활용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미 NICE 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즈켄엘믹(ZUKEN ELMIC)은 NICE 표준 개발 당시부터 기술 연구에 참여했고 NICE, IoT, 스마트 카메라, ONVIF 등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NICE 표준에 관심이 있는 회사들에 제공해 왔다. i-PRO의 NICE 표준 채택에서 즈켄엘믹이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즈켄엘믹의 사장인 아사쿠라 조(Joe Asakura)는 “NICE 표준 구현을 위해 i-PRO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시장에 제때 제품을 납품하려면 표준을 숙지하고 광범위한 구현 경험을 가진 파트너를 확보해야 한다. 즈켄엘믹의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i-PRO의 에지 AI 기술이 NICE 생태계에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한편 NICE 얼라이언스는 NICE 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과 이익 집단에 개방되는 생태계를 꾸준히 개발 및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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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 6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염상준 대표)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화) 밝혔다.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 주도 아래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A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 센디는 6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확정 지으며, 지난해 66.5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리지 투자를 포함 지금까지 총 175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센디는 현재 논의 중인 추가 투자 유치를 완료한 후 시리즈B 라운드를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센디는 동명의 AI 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 수기, 엑셀 기록에 의존해 비효율적으로 하던 배차 및 운송업무를 센디 플랫폼을 통해 자동화해 물류 담당자가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이번 투자 유치에는 센디가 보유한 물류 혁신성과 기술력이 높이 평가됐다. 소형 화물 물류 시장을 빠르게 디지털화하며 물류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고, 플랫폼을 통해 화주와 차주의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해주는 업무 효율화를 이끌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농산물 운송 시장으로 신규 진출하는 등 시장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투자 유치의 큰 역할을 했다.센디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머신러닝을 통해 예상된 운송 수요와 공급을 바탕으로 가격예측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이고, 현재의 배차 시스템을 더 정교화할 예정이다.KDB산업은행은 물류 시장이 큰 규모의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전환이 더딘데, 이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센디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염상준 센디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로 센디의 운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나아가 고객과 차주 등 센디를 이용하는 관계자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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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굿모닝아이텍 VMware Cloud Foundation 부문에서 MSC 획득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은 최근 VCF(VMware Cloud Foundation) 부문에서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이하 ‘MSC’)를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VMware의 MSC는 파트너가 해당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서비스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VCF 부문에서 MSC를 가진다는 것은 SDDC 관리자, 컴퓨팅, HCI, 네트워킹, 클라우드 관리 및 자동화를 포함한 전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스택을 설계하고 구축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VMware의 해당 분야에서 그 기술을 활용한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제조사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것이다. 이로써 굿모닝아이텍은 VCF를 통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지원 능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증명했다.VMware는 VCF를 포함해서 모두 8가지 이상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마스터 서비스 역량을 지표로 가지고 있다. VCF와 함께 기존에 취득한 △데이터센터 가상화(DCV) △네트워크 가상화(NV) △디지털 워크스페이스(DW) △클라우드 운영 및 자동화(CMA) △클라우드 네이티브(MA) 그리고 △VMC on AWS까지 모두 7개 부문에서 MSC를 보유하게 됐다.VMware 한국 파트너 비즈니스 총괄 이형직 전무는 “VMware는 굿모닝아이텍이 VCF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것을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성과는 굿모닝아이텍과 같은 파트너가 고도화된 VMware 기술에 전념하고 투자하며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것을 고객에게 입증한다”며 “우리는 VMware 파트너사인 굿모닝아이텍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된 VMware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이번 VCF 부문에서의 MSC 취득은 회사의 VMware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라 생각하고, 이는 VMware를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한 자격과 인증을 임직원들에게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결과”라며 “이를 통해 소속 엔지니어들의 역량과 기술력을 향상하고 고객들에게는 더 나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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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스노우플레이크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최기영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COO 선임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는 최기영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스노우플레이크에서 국내 비즈니스 총괄 및 시장진출(Go-To-Market) 전략을 맡게 될 최기영 지사장은 30년 이상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을 역임하며 쌓아온 기술 기반, 마케팅 및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에서 고객을 지원해 왔다. 스노우플레이크에서는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한국 내 비즈니스를 확대해 제조, 금융, 리테일,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시장에서 국내 파트너 업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스노우플레이크 합류 전 최 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 어도비,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한국 지사장으로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을 총괄했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바 있다.최 지사장은 “스노우플레이크에 합류해 한국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리소스와 다양한 고객 사례를 바탕으로 기업 고객이 파트너사와 협력해 데이터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존 로버트슨(Jon Robertson) 스노우플레이크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지역 사장은 “한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나라이자 스노우플레이크에 있어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최 지사장은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시장 모두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검증된 리더로 한국에서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의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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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삼성전자 8월 22일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삼성전자는 8월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DX 부문 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신강근(Kang G. Shin)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한준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또한, 올해는 기술 세션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해 △보안 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와 사업부의 협력 활동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올해도 매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해킹 체험존(Hacker’s Playground)이 마련되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본 행사 3일 전인 8월 19일에 온라인으로 사전 진행될 예정이다. 해킹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해킹 실습, 모의 해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12시간 동안 제공된다.삼성전자 전경훈 사장은 “고객의 제품과 데이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삼성의 다양한 노력과 함께 글로벌 보안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 커뮤니티와의 기술 교류와 협력도 더욱 견고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삼성 보안 기술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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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FPT 소프트웨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새 사무소 준공식 가져
    FPT 소프트웨어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새롭게 문을 연 사무소의 준공식을 갖고 전 세계적으로 회사 입지를 강화했다.자카르타 중앙 상업 지구의 중심에 위치한 새로운 사무소는 FPT 소프트웨어가 기존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모든 수직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현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국이자 G20의 유일한 국가로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네시아에서 떠오르는 디지털 전환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인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행사에는 주인도네시아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대사 H.E. Mr. 따 반 통(Ta Van Thong), 저명한 정부 대표, FPT 소프트웨어의 고위 임원, 인도네시아 파트너 회사, 기타 귀빈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따 반 통 대사는 특히 경제와 비즈니스에서 디지털 전환이 성장과 최적화를 주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양국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조했다.FPT 소프트웨어의 COO 겸 CFO인 응우옌 카이 호안(Nguyen Kai Hoan) 수석 부사장은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과 혁신에 대한 수요는 FPT 소프트웨어와 같은 외국 기업이 국가의 디지털 발전에 기여하고 입지를 다질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는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활용하여 현지 기업의 영향력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인도네시아를 디지털 기반의 미래로 이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또한 이 전략적인 움직임은 사람들을 위한 더 행복한 미래, 조직을 위한 성공, 국가를 위한 번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FPT 코퍼레이션(FPT Corporation)의 ‘Digital Conglomerate 5.0’ 전략과도 일치한다. 여기에는 인도네시아와 같은 개발도상국과 신흥 산업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과 미래를 대비한 인력에 대한 투자가 포함된다.FPT 소프트웨어 인도네시아의 CEO 응우옌 황 퉁(Nguyen Hoang Tung)은 “2012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이후 FPT 소프트웨어는 특히 BFSI, FMCG 및 의료 분야에서 수십 개의 업계 거대 기업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다. 이제 당사는 하이퍼오토메이션, 인공지능, SAP S/4HANA 등의 기술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도 보고 있다. 당사는 2035년까지 1만 명의 숙련된 IT 엔지니어로 팀을 성장시켜 모든 분야의 인도네시아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 IT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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