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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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예지정비서비스와 고장 감지 서비스 선보인 SK C&C
    SK C&C(사장 윤풍영)는 제조 특화 AI 종합 디지털 팩토리 플랫폼 ‘아이팩츠(iFacts)’를 기반으로 ‘제조 공장 맞춤형 종합 AI 예지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밝혔다.‘아이팩츠(iFacts) AI 예지정비 서비스’는 지난 수 년간 국내외 국내외 철강을 비롯한 화학, 에너지, 반도체,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에서 구축한 기계·설비 데이터 기반 예지정비 시스템 및 생산 공정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해 완성한 AI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서비스다.생산 공정별 기계·설비 작동 상황을 학습한 AI가 제품생산과 품질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기계 장애와 설비 고장 유발 원인을 찾아 알려주고 안정적인 기계 및 설비 운용을 지원한다.SK C&C는 이를 위해 아이팩츠(iFacts) 플랫폼에 디지털 자동화 기술과 AI를 융합해 적용 중인 예지정비 서비스(PPdM, Proactive PreDictive Maintenance)와 고장 감지 서비스(FDC, Fault Detection And Classification)를 함께 탑재했다.‘PPdM’은 제조 공장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센서로 감지한 후 LTE 무선망을 통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AI가 구성 요소별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려 준다.공정시스템과 기계·장비용으로 개발된 ‘FDC’는 각종 시스템과 기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류와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데이터를 사전에 감지하고 분류해 유지 보수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수집 기술인 DAQ (Data Acquisition)와 현장 AI 데이터 분석 기술인 스마트 에지(Smart Edge) 기술을 기본 탑재하고 AI가 공정 시스템 전반을 모니터링하며 설비 고장을 사전 감지한다.제조 공장들은 예지정비 서비스 혹은 고장 감지 서비스를 별도로 가동해 생산 과정 전반에 걸친 종합 예지정비 구현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어왔다.반면 아이팩츠(iFacts) AI 예지정비는 제조 공장에서 운영 중인 생산 공정 시스템에 맞춰 각종 설비와 기계 장비 데이터를 AI로 종합 분석함으로써 예지정비 운영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실제로 최근 아이팩츠(iFacts) AI 예지정비를 도입한 국내 철강, 화학, 에너지, 반도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은 설비 돌발 정지 대응 시간과 정기 설비·기계 점검·보수 시간을 기존 대비 절반 이상 단축하는 효과를 봤다.기존에는 설비 및 기계별로 제시되는 데이터와 운영 설비·기계 데이터를 일정 기간 수집·분석하는 과정을 거쳤고 기계 및 설비간 데이터 변화를 별도 비교하는 과정도 가져야 했다.최소 수일~수 주일이 걸리는 작업이어서 적정 정비 시점을 잡기도 쉽지 않았다.SK C&C는 종합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와 함께 기업 맞춤형 디지털 팩토리 컨설팅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생산 전 공정에 걸친 AI예지정비 서비스 도입 최적 방안을 도출하고 공장 전반에 걸친 하이퍼오토메이션 구현을 지원받을 수 있다.SK C&C 김효욱 제조사업2그룹장은 “아이팩츠(iFacts) 예지정비 서비스는 여러 제조 기업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설비와 기계 장비 관련 데이터에 대해 충분한 학습을 마쳤다”며 “국내 철강, 화학, 에너지, 반도체, 배터리, 소재 산업 등 전 제조 산업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맞춤형 종합 AI 예지정비 하이퍼오토메이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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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투디지트, 허깅페이스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80점 돌파 및 59일 간 1위 수성
    투디지트(대표 박석준)는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리더보드(Open LLM Leaderboard)’에서 80점의 벽을 세계 최초로 돌파하며 59일간 1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오픈 LLM 리더보드(Open LLM Leaderboard)’는 세계 최대의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대회로 기업이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 참가해 기업의 파인튜닝 기술력에 따라서 점수를 내고 그 순위를 결정하고 있다. 투디지트는 자연어처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다량의 뉴스데이터를 사용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분류 및 추천하는 초개인화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투디지트는 80점을 돌파하며 59일간 1위를 유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5월 22일 기준으로 1위 투디지트, 2위, 3위는 러시아의 MTS AI 연구소이고 4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BACUS.AI이다. 투디지트 외 국내기업은 10위의 모레와 16위의 솔트룩스이다. 150위밖에 업스테이지가 자리하고있다. 박석준 투디지트 대표는 “수많은 기업이 인공지능 사업을 하며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든 후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만병통치식의 주장은 현실적이지 않다. 인공지능 사업 기업의 기술 평가는 사업에 필요한 최고 성능의 모델 경량화 및 파인튜닝 기술을 보유했는지에 달려있다. 파운데이션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파인튜닝 기술의 필요성과 가치를 왜곡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디지트는 지난 3월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주관의 한글 LLM대회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KT에서 운영하는 ‘초거대 AI 활용지원 사업’에 선정돼 읽어주는 경제 뉴스 서비스를 제작해 KT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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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2
  • 솔트웨어, 엑사비스 플랫폼 활용해 클라우드에 보안 기능 지원
    솔트웨어와 엑사비스(Xabyss)는 ‘보안 소프트웨어와 관련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솔트웨어는 협약을 통해 엑사비스 ‘NetArgos’ 플랫폼을 활용해 자사 클라우드와 인프라 서비스에 보안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엑사비스는 솔트웨어 고객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성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신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고도화에도 주력한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솔트웨어 설명이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이번 협력은 솔트웨어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엑사비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영 엑사비스 대표는 “양사 협력을 통해 각자 역량을 극대화하고, 한국 산업계에 진일보한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솔트웨어는 국내 최초로 ‘핏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센터(FitCloud Kubernetes Center) 서비스’를 출시한 기업이다.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설정, 관리, 보안,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등에 대한 각종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주력 사업 영역인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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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토요타, 세그멘테이션 관련 슈퍼브에이아이 솔루션 도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일본 최대 자동차 기업 토요타에 ‘슈퍼브 플랫폼’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는 데이터 라벨링 시 개별 객체의 자세한 윤곽선을 따서 이미지나 영상 속 대상의 위치와 모양을 분류해 내는 세그멘테이션(Segmentation)이 쉬운 도구를 찾다가 슈퍼브에이아이의 솔루션들을 도입하게 됐다. 특히 슈퍼브 플랫폼을 활용하면 모든 ML 옵스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데이터 어노테이션(Data Annotation)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찰나, 슈퍼브 플랫폼의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을 발견했고, 해당 작업을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데이터 어노테이션은 데이터셋에 어떤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데이터인지에 대한 메타 데이터를 추가해주는 것으로, AI가 데이터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을 달아주는 작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토요타가 슈퍼브 플랫폼 내에서 직접 어노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자동 어노테이션 기능을 제공했다. 또한 AI 분석 기능을 제공해 라벨링 이후의 후작업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이로 인해 비용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가가 컨설팅부터 데이터 설계, AI 알고리즘 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와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토요타, 닛폰스틸(일본제철) 등 유명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술 기업들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원을 유치했으며, 오는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의 일본 현지 영업 담당 타케시 후지(Takeshi Fujii)는 “일본 시장에는 아직 모든 ML옵스 기능을 한데 모은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지 전시회나 쇼케이스 등에서 슈퍼브 플랫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부분의 일본 회사는 어노테이션 도구를 아웃소싱하지만 우리는 고객 기업들이 직접 데이터 라벨링부터 데이터 처리까지의 작업을 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불필요한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정통 제조업에 가까울수록 인구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은퇴하는 종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자동화·로봇 솔루션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기술력이 응집된 솔루션들을 통해 일본 내 정통 산업군의 AX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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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씨디네트웍스 동남아 네트워크 대역폭 업그레이드, 현지 ISP와 파트너십 맺고 220개 PoP 구축 계획
    씨디네트웍스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이하 SSEA) 지역의 디지털 네트워크 대역폭 용량을 10Tbps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SSEA 지역의 디지털 백본(기간망)을 강화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디지털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대역폭 용량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가 확보한 모든 아태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통신 가능 구역)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용량 향상을 위해 구역 내에 로컬 스크러빙 센터 10곳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결과적으로 SSEA 전역에 더욱 차별화된 CDN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80개 이상의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파트너십을 맺고 SSEA 지역에 총 220개의 PoP (Points of Presence, 상호 접속 위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SEA 지역 내 비즈니스 및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의 맞춤형·글로벌 전략이 적용된 사례다. 씨디네트웍스는 20년 서비스 경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현지 운영팀, 맞춤형 솔루션을 기업별로 적용해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별 전담 관리자, 지역별 오피스, 글로벌 지원센터 등 현지 특화 운영으로 다양한 산업 및 지역 고유의 니즈를 해결한다. 씨디네트웍스 글로벌 인프라 책임자 안토니 리는 “씨디네트웍스의 이번 업그레이드로 SSEA의 디지털 경제를 혁신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후에도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운영 전략 수립을 돕고, 더 나아가 SSEA 지역의 통합된 디지털 미래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에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남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2800개 이상의 PoP를 통해 4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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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Solur LLMOps, 다양한 모델 조합한 sLLM 통해 맞춤형 AI서비스 구현
    SK C&C(사장 윤풍영)는 20일 기업들이 손쉽고 빠르게 맞춤형 sLLM(소형거대언어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Solur LLMOps(이하 ‘솔루어 엘엘엠옵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SK C&C는 금융, 제조,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러 고객들과 함께 수행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적용 방안과 기업 데이터 결합 및 학습 노하우, 기업 맞춤 sLLM 구현 전 과정을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아냈다.파운데이션 모델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 이해,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 자연어 대화와 같은 다양한 AI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먼저 다양한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긴 주요 기능들은 금융사를 비롯해 SK 관계사 생성형 AI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돼 있다” 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 맞춤형 sLLM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픈AI 챗GPT,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상용 LLM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LLM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도 활용할 수 있다. 기업 AI특성에 맞는 sLLM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추천해 주고, 선택·조합·활용하는 과정을 지원한다.특히 기업 업무에 맞춘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자동 학습데이터 생성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학습 △sLLM 생성 및 테스트 등 과정 전반에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을 적용해 기업 맞춤 sLLM 구축 과정에서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비용도 절감시켜 준다.실제로,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비정형 데이터를 전처리해 학습용 데이터로 자동 생성한다. 이후 선택된 외부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고, 기업 업무 목적에 맞는 sLLM을 완성한다. 그리고, 서버리스(Serverless) 학습 자원 관리를 통해 제한된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제공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AI가 오답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 현상 제거와 sLLM 테스트 기능도 제공한다.데이터 전처리, 모델 생성, 평가, 활용 각 단계에서 할루시네이션을 처리하는 AI 자동화 도구를 제공해 비전문가도 안심하고 sLLM을 만들 수 있다.‘솔루어 엘엘엠옵스’ 채팅창에서 간단한 질문으로 완성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테스트에 필요한 질문도 자동으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 업무 환경에 딱 맞는 빠른 sLLM 모델 생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 환경(UI)과 경험(UX)을 제공한다.사용자는 웹 화면에서 데이터를 선택 후 간편한 드래그 앤 드랍(Drag & Drop) 방식으로 데이터 정제부터 모델 튜닝 및 테스트까지 작업을 반복 수행할 수 있다. 다수 데이터 처리는 물론 다수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동시 병렬 학습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이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자가 본인 업무에 맞춰 필요한 sLLM을 손쉽게 만들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 IT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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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루코퍼레이션 ‘SPiDER SOAR’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가 SOAR 솔루션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이 보안기능 검증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제품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안정성이 검증된 정보보호제품에만 발급된다.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정보보호제품의 경우, 국가 공공기관에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 프로세스를 생략할 수 있다. SPiDER SOAR는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보안관제센터에 도입된 여러 이기종 솔루션 간의 긴밀한 연동 및 활용도 높은 ‘플레이북’에 기반, 각 조직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구현을 지원한다. 또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분석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적용으로 높은 정확성과 대응 속도를 보장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보안 기업 최초의 SOAR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기관·기업에 SPiDER SOAR를 제공하며 상향된 수준의 보안 운영·위협 대응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표준 플레이북이 적용된 보안관제센터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을 통해 플레이북의 활용도 및 정확도를 높이며, SOAR 솔루션 고도화 및 확대 공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IT
    2023-11-16
  • 플리토, 서울시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위한 ‘대화 번역’ 서비스 제공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의사소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플리토 ‘대화 번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플리토 대화 번역 서비스는 외국인 관광객과 직원이 각자의 모국어로 편리하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동시통역 방식의 다국어 번역 서비스다. 질문과 답변을 AI가 텍스트로 변환해 주고 고품질의 번역 결과를 투명 디스플레이창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관광안내소, 안내데스크, 매표소, 지하철역, 터미널 등 외국인 관광객 응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설치 및 활용이 가능하다.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총 11개 언어를 지원하며, 국내 최초로 광화문 관광안내소와 서울관광플라자 로비에 설치됐다.
    • IT
    2023-11-15
  • 파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중심으로 해외 문서관리 시장 공략
    파수(대표 조규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 문서관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파수는 여러 차례 기업을 설립하고 매각에 성공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일명 ‘어벤저스팀’과 손잡고 차세대 문서관리 플랫폼 ‘랩소디(Wrapsody)’의 미국 고객 확대에 나선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문서관리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파수의 랩소디는 문서 가상화를 기반으로 모든 문서를 자산화하고 권한을 통제하며 최신 버전 자동 동기화, 암호화, 이력 추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인 문서 자산화, 버전관리, ROT (Redundant, Obsolete, Trivial: 중복되고 오래된, 중요하지 않은) 관리를 지원해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조규곤 파수 대표는 “랩소디의 차별성과 잠재력을 보고 파수와 함께하게 된 어벤저스팀은 면면이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며 “파수는 어벤저스팀과 함께 글로벌 고객 니즈를 반영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문서관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IT
    2023-11-14
  • 비투엔, 비트센싱과 AI 디지털 실버케어 서비스 활성화 위해 맞손
    비투엔(대표이사 주현정, 박종율)은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대표이사 이성진)과 AI 디지털 실버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비트센싱의 수면 질 분석 및 우울증, 치매 분석 정보 연계를 통해 ‘늘 실버케어’ 플랫폼에서 수면 중 돌연사, 낙상, 심근경색 등 예측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고, 우울증, 치매, 파키슨병 등 노인성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양사는 고령인구 대상 다각적 건강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안정적 디지털 실버케어 사업 운영 및 기술 진화에 따라 사업 적용 분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각 기관에서 보유한 장비, 기술, 영업, 개발 등 자원을 적극 투입해 신규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붙일 전망이다.한편 비투엔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 전문 회사로 최근 고령 환자의 위험도를 분석·예측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늘 실버케어’ 플랫폼을 론칭했다. 또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늘 밴드’도 자체 연구·개발해 심박수, 혈압, 호흡수 등 8종의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고령 환자의 위험도를 분석해 수면 중 돌연사, 심근경색, 낙상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예측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도 함께 예방한다.비트센싱은 레이더 솔루션을 활용해 스마트 웰니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업으로, 개인의 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 품질을 개선하고 생활 패턴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천한다. 레이더 감지를 통한 병증 유사도 제공 서비스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IT
    2023-11-13
  • SK㈜ C&C, 두산에너빌리티 ‘프리비전’ 관련 계약 체결
    SK㈜ C&C(사장 윤풍영)는 9일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박지원)의 조기경보 솔루션인 ‘프리비전(PreVision)’에 대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분야까지 디지털 솔루션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친환경 수소 전문 기업인 어프로티움(APPROTIUM)에 예측진단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솔루션 사업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SK㈜ C&C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에너지·제조 분야 예측진단 솔루션인 ‘프리비전(PreVision)’을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구축·전환한다. ‘프리비전’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정확도 높은 예측값을 생성해 기기·설비의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고장 원인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솔루션이다.향후에는 ‘프리비전’의 SaaS(Software As A Service)형 사업 전개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프리비전’을 SaaS형 제품으로 최적화하고, 추후 업그레이드나 기능 모듈 추가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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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미디어젠, 부산외대 외국어교육센터 AI플랫폼 2단계 구축 착수
    미디어젠(대표 고훈)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센터장 최은실)의 AI 플랫폼 2단계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월 완료된 1차 사업에서 미디어젠은 학생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 접근성을 높이고, 교수 학습 시간 동안 교수자와 학습자 간 상호 피드백이 강화된 외국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2차 구축에서는 기존 구축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어학튜터 데일리 챌린지 서비스 강화 △진단평가 기능 고도화 △플랫폼 다중 언어 지원 △수준별 맞춤학습 자료 추천 △AI 학습 결과의 누적 관리 등 다양한 AI 어학 학습 기능이 고도화될 예정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교육센터 AI 플랫폼에서는 학생들이 사이트에 접속할 때마다 매일 달라지는 영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 말하기 챌린지’는 발음 점수와 함께 올바른 강세 위치를 음절 단위로 시각화해 제공하며, ‘데일리 어휘 챌린지’는 한국어 문장을 제시하고 문장에 맞도록 영어 문장을 완성하도록 훈련하고 입력된 단어의 수준과 관련 학습 정보 등을 제공한다. ‘데일리 문법 챌린지’는 대화 맥락을 보고 한국어 문장 의미에 맞게 영어 작문을 하고, 작성한 문장에 대한 문법을 학습할 수 있다. 만약 작성한 문장에 문법 오류가 있다면 자동적으로 오류를 교정해주며 문법 오류 수준, 문법 오류 유형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영어 진단 평가’ 기능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을 분석하고, 수준별 학습 자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과제 등록 및 시험 출제 기능, 강의 영상 수강 기능, 학사 시스템 연계, 학습자 데이터 관리를 통한 통계 대시보드 기능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기능이 고도화된다.
    • IT
    2023-11-09
  • 뱅크웨어글로벌, 기술성 A등급 받으며 코스닥 상장 향해 순항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기술특례 절차를 통한 코스닥 상장에 한 걸음 다가섰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달 7일 SCI평가정보와 이크레더블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받은 결과, 모두 A등급을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제반 사항이 준비되는 대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0년 설립된 뱅크웨어글로벌은 아시아 주요 금융기관의 코어뱅킹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유일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코어뱅킹 시스템은 은행의 근간이 되는 여·수신과 외환 등을 총괄하는 핵심 엔진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의 코어뱅킹 솔루션은 은행과 카드, 캐피탈 등 금융 업무 전반을 쉽고 빠르게 구현하고 각 업무를 융합·확장할 수 있도록 공통 금융 업무 프레임워크가 내장됐으며, 초대형 분산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클라우드에서 구현해 사실상 무한대로 성능을 개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금융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 없이 솔루션 내 금융상품 팩토리를 통해 초개인화 금융 상품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해 고객사인 글로벌 대형 은행과 카드, 캐피탈사에서 10만종 이상의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중국 초대형은행과 인터넷은행의 코어뱅킹 솔루션을 구축하며 사업 기반을 다진 후 국내는 물론 필리핀, 타이완, 일본 등 세계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현재 동아시아 내 100여개의 고객사를 유치했다.
    • IT
    2023-11-08
  • 위메이드 자회사 라이트스케일, 해치랩스와 업무 협약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라이트스케일이 블록체인 지갑(월렛) 전문기업 해치랩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들이 해치랩스의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감사 서비스와 페이스 월렛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라이트스케일의 블록체인 게임과 NFT 관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협력할 예정이다. 라이트스케일은 올해 9월 이더리움 레이어 2 크로마(Kroma)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크로마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치랩스의 페이스월렛은 웹3.0을 모르는 사용자도 블록체인 영역에 안전하고 쉽게 온보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수탁형 지갑이다. 사용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만으로도 블록체인 지갑을 만들 수 있으며, 가상자산의 전송/교환 시 6자리 핀코드로 간편하게 서명할 수 있어 기존 핀테크 서비스와 매우 유사한 유저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시드 문구나 개인 키와 같은 어려운 개념 대신 SMS 인증을 통한 계정 복구가 가능해 웹3.0에 낯선 유저들도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 앱/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페이스월렛의 주요 파트너사로는 넥슨, 메타보라(카카오게임즈 블록체인 자회사), 룩손(라인게임즈 블록체인 자회사) 등이 있다.
    • IT
    • 블록체인
    2023-11-08
  • 국내 보안 기업 컨소시엄,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국내 보안 기업들이 모여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완료하며 글로벌 보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글루 컨소시엄과 ICTIS 컨소시엄이 참여한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완료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키르기스스탄 국가안전보장위원회(SCNS) 간 인수인계를 위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여러 국내 정보 보안 기업이 모여 대한민국의 보안장비 및 사이버 위협 대응 기술을 수출한 첫 사례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이 협력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사이버안전센터를 모델로 삼아 설계된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장기 전략에 따라 사업 초기 기획부터 설계, 관련 법제도 개선, 사이버안전센터 모델 수립 및 구축 등 사업 과정 전반에 걸쳐 국내 보안 기업이 참여했다. 파이오링크가 사업자로 참여한 ICTIS 컨소시엄은 2021년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해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모델 및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주 사업자로 참여한 이글루 컨소시엄은 위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엔드포인트 보안·네트워크 보안·지능형 지속위협(APT) 대응·보안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등 각종 보안장비를 공급하고 보안관제 환경 구축을 마무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 IT
    2023-11-07
  • 올거나이즈 27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마무리, 누적 투자 유치액 468억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270억원(2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2025년 일본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신규 투자사인 인터베스트, 뮤렉스 파트너스, SK텔레콤, KB인베스트먼트,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이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퓨처플레이 등이 후속 참여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한화 468억원(3500만달러) 규모다. 2017년 설립된 올거나이즈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에서 동시에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200개가 넘는 엔터프라이즈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카드, KB증권, 일본 SMBC 금융그룹 등 글로벌 금융사를 중심으로 통신사, 리테일 그룹, 증권사, 보험사 등의 고객사들과 협업해왔다. 일본 내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022년 본사 기능을 일본으로 이전, 2025년 일본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직군에서 쌓아온 산업별 AI 지식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AI 기술과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 AI가 자연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찾아주는 AI 인지 검색 솔루션 ‘알리(Alli) 앤서’가 대표적이다. 알리 앤서는 기업 문서를 빠르게 분석, 요약해 제공하며 업무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챗GPT 열풍에 발맞춰 생성형 AI 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 ‘알리 LLM 올인원 플랫폼’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했다. 플랫폼에서 LLM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앱 빌더, 산업 특화 sLLM(경량화 LLM 모델), 앱 마켓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알리 LLM 앱 빌더(App Builder)’를 활용해 노코드 형태로 기업 맞춤형 LLM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올거나이즈가 산업 특성에 맞춰 경량화한 ‘알리 sLLM’도 온프레미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LLM 앱 마켓인 ‘알리 LLM 앱 마켓’ 솔루션의 보급을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기업이 앱 마켓에 등록된 LLM 앱 가운데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 전용으로 특화된 sLLM을 구축해 온프레미스 LLM 앱 마켓을 만들면 기업 내부의 전문 용어나 약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도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는 투자금을 활용해 기업 전용 LLM 앱 마켓의 보급을 확대하고, 한·미·일 3개국에서 기업용 업무 자동화 AI 보급을 가속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IT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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