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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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크웨어글로벌과 유라클,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 위해 기술 협약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권태일)과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을 위한 기술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뱅크웨어글로벌의 표준 프레임워크인 ‘BX프레임워크’와 유라클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를 연동한 강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웹과 앱,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포함하는 하나의 구성을 통해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각 채널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간의 통합을 위한 복잡한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해 더욱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뱅크웨어글로벌의 BX프레임워크는 최근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 대형 은행의 채널 표준 프레임워크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에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카드·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로 채택됐다. 유라클은 모바일 개발 플랫폼인 모피어스를 통해 기업 내 다수 업무용 모바일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왔다. 현재까지 1000여 개 이상의 모바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업 내 모바일 개발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이번 기술 협약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다른 산업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협력이 기술은 물론 사업적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개발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IBM 출신의 금융 IT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금융 IT 구축에 필요한 금융 SW 개발, 공급을 위해 2010년 설립된 곳이다. 금융업무 전문가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합심해 개발한 뱅크웨어글로벌의 코어뱅킹 소프트웨어는 30여 년의 금융업무 설계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6개국, 100여 개 이상의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에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납품해 제품의 우수성과 역량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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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방콕에서 ‘2024 화웨이 디지털 및 인텔리전트 APAC 콩그레스’ 개최
    화웨이가 아세아재단과 공동으로 ‘2024 화웨이 디지털 및 인텔리전트 APAC 콩그레스(Huawei Digital and Intelligent APAC Congress 2024)’를 방콕에서 개최했다. 아태지역 15개국의 정부 관계자, 전문가,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선도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 배치를 논의하고, 디지털·지능형 아시아 태평양 구축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디지털 경제의 황금기를 맞이한 아태지역은 인텔리전스를 활발히 모색하며 디지털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현재까지 아태지역에서 10만 개 이상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내 선도적인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 또한 오픈랩(OpenLabs), 5G 공동 혁신 연구소 및 기타 플랫폼을 통해 현지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사브리나 멍(Sabrina Meng) 화웨이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시아 태평양은 세계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 중 한 곳일 뿐 아니라 디지털화를 통한 디지털 경제 성장을 모색하며 타 지역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화웨이는 아태지역의 성장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을 영광으로 여기며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유수의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브리나 멍 부회장은 “연구와 혁신을 중시하는 화웨이는 지난 10년간 연구개발(R&D)에 1조 위안 이상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화웨이는 5.5G, 클라우드, 디지털 파워 및 기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며, 아태지역에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의 이점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상호 발전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라리아 소프랍토(Nararya S. Soeprapto) 아세안 커뮤니티 및 공보 부문 사무차장은 “2025년까지 완성을 목표로 하는 아세안 디지털 경제 기본 협정(Digital Economy Framework Agreement, DEFA)을 통해 아세안 지역 비즈니스 커뮤니티 및 사회는 AI,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와 새롭게 부상하는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아세안 전역에 성공적인 디지털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 부문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디지털 연결성(커넥티비티)을 강화하고, 아세안 회원국 간의 격차를 해소하며, 기술 개발과 역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일관된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쁘라씃 잔타라루엉텅(Prasert Jantararuangtong)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은 “태국의 국가 경쟁력 수준을 높이는 핵심 원동력인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태국의 성장 엔진(Growth Engine of Thailand)’ 정책에 따라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거래 시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고 태국 전역의 디지털 인재 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밝히며 “태국에서는 해당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우선 정책, 디지털 ID를 위한 AI 기술 개발, 디지털 인력 개발, 온라인 사기 대비 등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아태지역의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지털 기술을 개발 및 활용하기 위해 민간 부문에서 다양한 파트너십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수석 부사장 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사장의 발표도 마련됐다. 레오 첸 수석 부사장은 “현재 아태지역은 디지털 및 지능형 경제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네트워크, 스토리지, 컴퓨팅,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는 아태지역이 잠재된 생산성을 발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화웨이는 다양한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풀 스택 기술 및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을 위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또한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산업 인텔리전스를 선도하고, 디지털 및 지능형 인프라의 중심지로서 아태지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지능형 시대에 또 다른 기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린(Simon Lin) 화웨이 아태지역 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점차 진화함에 따라 진정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단순한 솔루션 도입을 넘어, 경제와 사회에 기술을 깊이 통합해야 한다”며 “디지털 경제 발전의 황금기를 맞이해 화웨이는 기술 분야의 혁신가이자 업계 선구자 그리고 아태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만 개에 달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파트너와 함께 변화의 물결 속에서 디지털·지능형 아시아 태평양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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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파파야, 대전역과 중앙로 지하상가 잇는 공간 실내 내비게이션 구축
    파파야(대표 전영준, 김태엽)가 대전역과 중앙로 지하상가를 잇는 광대한 실내 공간에 전국 최대 규모의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대전에서의 성공적인 출시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실내 측위 기술과 서비스 표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파야는 실내 내비게이션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파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의 입주기업으로 홍보 마케팅, 경영 · 글로벌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국내외 실내 측위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실내유동인구의 편의를 돕기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 IT
    2024-04-29
  • 아이젠사이언스와 휴니버스글로벌,병원 업무 보조 LLM 보급 위해 맞손
    아이젠사이언스와 휴니버스글로벌이 병원 업무 보조 대형언어모델(LLM)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젠사이언스의 의료특화 LLM 기술을 휴니버스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에 적용해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휴니버스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PHIS는 국내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에 도입된 시스템으로, 고려대의료원 상급종합병원 3곳(안암, 구로, 안산병원)에 적용하며 세계 최초 10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에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로 시작됐다. PHIS는 대형병원 전산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모듈화된 구성으로 병원마다 다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PHIS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해 병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이다.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PHIS 임상용어 표준체계를 구축하며,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춰 다양한 의료 기관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아이젠사이언스의 의료 특화 LLM을 PHIS에 적용함으로써 병원 내에서 환자 치료 및 의료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젠사이언스의 ‘AIGEN InSight’는 매개변수 수를 크게 줄여 비용을 최소화하고, 미세 조정을 통해 정확도를 높인 소규모 LLM이다. 이 모델은 70억 개의 매개변수로 구성돼 있어 컴퓨터 한 대 만으로도 운용할 수 있을 만큼 가볍다. 동급의 모델들이 넘지 못했던 미국 의사면허시험의 벽을 최초로 넘었다. 기존 최고 성능 70억 매개변수 모델 MediTron-7B가 52점을 받은 데 비해 AIGEN InSight는 7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평균 합격선 60점을 여유롭게 통과했다. AIGEN InSight는 복잡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다단계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7개의 의료 벤치마크 성능평가에서도 규모가 월등히 큰 OpenAI의 GPT-3.5(1750억 개 매개변수) 모델보다 평균 13%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PHIS와 의료특화 LLM의 융합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임상 의사 결정 지원, 비표준화된 의료 차트 정리, 환자 상담 및 스케줄링 등 의료 원무 행정 및 의료진을 돕는 혁신적인 병원 업무 보조 AI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젠사이언스 강재우 대표는 “휴니버스의 PHIS와 아이젠의 의료특화 LLM 기술의 융합은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병원들은 비용절감 효과 뿐 아니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고 환자들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니버스글로벌의 이상헌 대표는 “아이젠사이언스의 AIGEN InSight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문제점인 컴퓨팅 파워와 전력량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작지만 성능은 월등히 높은 언어모델로, 병원 현장의 반복적인 작업, 정보생성 작업 등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GEN InSight와 PHIS가 함께 시너지를 내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정확한 진단 보조 등을 통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여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니버스글로벌은 2017년 국가전략 프로젝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대상의 클라우드 환경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인 PHIS를 개발한 곳이다. 휴니버스글로벌이 개발한 PHIS는 외래 및 입원진료, 원무,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등 병원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를 38개 표준 모듈 단위로 개발해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 적용하고 있다. PHIS는 2021년 고려대의료원 상급종합병원 3곳(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시작으로 2022년 아산/천안충무병원, 2023년 서울삼육병원, 동강병원, 2024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확산 중에 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2021년 4월 13일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다. 강재우 대표가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DMIS 연구팀을 이끌며 지난 7년간 여러 국제 의생명 AI 대회에서 구글, 스탠포드, MIT, 얀센, NVIDIA, 지멘스 등의 글로벌 선도 AI 연구기관들을 제치고 7번 우승을 차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현재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 14개의 자체 약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IT
    2024-04-25
  • 플리토 AI 통번역 솔루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4(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해 AI 통번역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4(Japan IT Week Spring 2024)’는 해외 우수 IT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 행사다.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참여 기업은 비즈니스 협력과 네트워킹 형성을 도모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플리토는 이번 전시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일본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참가했으며, 언어 데이터 구축 경험과 AI 통번역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현장 부스에서 실시간 대화형 통번역 솔루션(챗 트랜스레이션, Chat Translation)과 컨퍼런스용 솔루션(라이브 트랜스레이션, Live Translation)을 활용한 시연을 통해 참가한 바이어들과 언론으로부터 데이터 학습을 통한 고도화된 플리토의 번역 엔진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에서 자사의 데이터 구축 능력과 AI 솔루션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지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본 지역을 향한 비즈니스 수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리토는 글로벌 행사 유치와 컨퍼런스 컨설팅을 담당하는 일본 기업 피벗도쿄(Pivot Tokyo)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지역에서의 AI 통번역 솔루션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플리토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AI 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OCR 이미지 번역 기술로 구현되는 QR 메뉴 번역 서비스 소개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 IT
    2024-04-25
  • 알에스엔, AI 엑스포 코리아에서 글로벌 MI 공개한다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5월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4(AI EXPO KOREA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 플랫폼 ‘글로벌 MI(Market Intelligence)’를 최초 공개한다. ‘글로벌 MI’ 서비스는 글로벌 마켓 분석을 목적으로 학습시킨 전용 소규모 파운데이션 모델(sLLM)을 적용해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벡터 유사도를 반영한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반의 생성형 질의응답 AI 솔루션 ‘Lucy TrendGPT’가 적용돼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제거해 실제 사실 기반으로 자유로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비스다. RAG 기술이 적용돼 의미 있는 요약된 데이터만을 활용하므로 데이터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데이터 신뢰도는 더욱 향상시켰다. ‘글로벌 MI’는 경영전략과 애자일(Agile) 의사결정에 필요한 온라인 비정형 빅데이터에서 실시간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온라인상 방대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AI 분석하고, 지능형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추가로 GPT 기반의 자동 요약 리포트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주요 이슈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대응 및 미래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 국내 대표 투자사로부터 Pre IPO 100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2025년 기업공개 예정이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지 않는 선기술 개발 투자로 적자인 AI 상장사가 많다”며 “우리 회사는 분명한 시장과 고객 친화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내년에는 AI 상장사 중 흑자 경영을 하는 대한민국 AI 대표 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에스엔은 알에스엔은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AI 기술·역량·시장성을 인정받아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AI 50’,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된 바 있다. 알에스엔은 200개 이상 진행 중인 고객사를 포함해 누적 기준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3년 이상 장기 고객이 73%에 달한다.
    • IT
    2024-04-25

실시간 IT 기사

  • 듀얼 마이너스, 가상화폐 채굴 장비에 흡열 기능 탑재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자사의 가상화폐 채굴 리그에 광범위한 흡열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듀얼 마이너스는 Dual Miner의 채굴 칩인 FM9800-XD112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최소 수준의 에너지를 사용하고도 높은 해시래이트를 기록한다고 주장한다. 듀얼 마이너스 측에 따르면 Dual Miners Enhance Energy Saver 시스템은 다른 시스템과 비교해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솔루션 개발자에 따르면, 각 머신은 △냉각 시스템 △7나노미터 칩 △소음 제거 메커니즘 △규제를 준수하는 전력 공급 가동 습도 환경 △무선 네트워크 연결(Wi-Fi) 혹은 Ethernet 연결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로 이뤄진 시스템에 탑재된 알고리듬 덕분에 사용자는 약간의 지연을 감수한다면 Bitcoin (BTC), Litecoin (LTC), Monero (XMR), Ethereum (ETH)을 비롯해 다수의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
    • IT
    • 블록체인
    2022-04-24
  • 비트웨어, 혁신 위험 해소하는 FPGA 기반 솔루션 출시 기간 단축하는 ‘파트너 프로그램’ 발표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가속기의 대표적 공급사인 몰렉스는 계열사 비트웨어(BittWare)가 고성능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의 고객 상대 배포를 간소화하고 효율화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FPGA (Field Programmable Gate Arrays)의 크기, 복잡성, 성능이 향상하면서 기업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맞춤형 IP (지적재산)와 보드 수준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새로운 비트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은 비트웨어의 검증된 FPGA 가속기 기술을 사용하는 FPGA 기반 활성화 IP와 완벽한 솔루션으로 구성되는 생태계를 촉진, 제품 출시 및 기술 개발과 관련한 주요 장애물들을 제거한다.비트웨어의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크레이그 페트리(Craig Petrie) 부사장은 “비트웨어는 FPGA 설계 엔지니어들이 검증된 IP 코어, 도구, 프레임워크 및 솔루션으로 구성되는 강력한 생태계를 중앙화된 소스에서 활용하도록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를 통해 혁신적인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의 위험을 줄이고, 상업화를 가속해 FPGA 설계 프로세스의 결정적인 간극을 해소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에 있다”고 말했다.◇협업과 혁신을 위한 생태계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은 업계 선도적이며 새롭게 부상하는 IP 공급사들의 강력한 솔루션과 비트웨어의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센서 처리 가속기 기술을 결합하고 있다. FPGA 설계 프로세스의 주요 구성 요소를 결합해 엔지니어링 및 프로그래밍 요건을 줄임으로써 고객이 자신들의 소중한 자원을 독창적 역량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도록 한다. 고객은 설계 프로세스에서 보다 일찍 협업해 인공 지능, 머신 러닝 추론, 데이터베이스 가속, 연산 스토리지, 5G, 계측 및 보안 같은 강력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처음 선정된 10개 파트너는 명실상부한 대표 기업과 혁신적인 신생 기업으로 이뤄져 다음과 같은 범주의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한다.◇컴퓨팅·인텔(Intel): 비트웨어는 Intel Agilex FPGA 기술과 oneAPI 툴킷을 이용해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간소화·엣지코틱스(EdgeCortix): 에지 AI 중심의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서 소프트웨어 우선 접근법을 이용해 업계 선도적인 효율과 낮은 대기 시간을 AI 추론에 제공하는 데 주력·메그 컴퓨팅(Megh Computing): 실시간 AI 기반 동영상 분석 솔루션을 제공◇네트워크·아토믹 룰스(Atomic Rules) : 데이터센터부터 에지까지 미션 크리티컬한 엔터프라이즈급 IP 코어와 솔루션을 제공·에닉스(Enyx): 금융, 통신, HPC 산업용 초저 지연 FPGA 지원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그루프(Grovf): FPGA칩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가속 및 네트워크 오프로드 솔루션을 개발·시아마 시스템스(Siama Systems): 5G RAN, MEC, 데이터센터용 이더넷/IP 네트워크 인프라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자이페라(Xiphera): FPGA용으로 설계된 안전하고 효율적인 암호화 IP 코어를 개발◇스토리지·에이디티콤(Eideticom): 클라우드, HPC,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용 연산 스토리지 솔루션을 개발·인텔리프롭(IntelliProp): 스토리지 산업을 위한 IP 코어, ASIC 설계, 인증 서비스를 제공◇파트너 피드백엣지코틱스의 창립자 겸 CEO인 사크야싱아 다스굽타(Sakyasingha Dasgupta)는 “새로운 비트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엣지코틱스의 Dynamic Neural Accelerator IP가 가진 장점을 Intel Agilex FPGA에 적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것은 AI 가속 시장의 여러 측면에서 판도를 바꾸는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비트웨어와 협업으로 서버에서부터 에지 박스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 성능을 개선하면서 CPU나 GPU를 즉시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최종 고객 관점에서 보면,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PyTorch, TensorFlow, ONNX 같은 표준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솔루션을 간편하게 사용하도록 한다”며 “성능 관점에서 보면, 우리의 솔루션은 FPGA 기반 솔루션에 비해 7배 높은 성능으로 고해상 스트리밍 데이터의 추론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메그 컴퓨팅의 CEO인 프라바트 굽타(Prabhat K. Gupta)는 “비트웨어의 FPGA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랑스럽다”며 “메그는 AI를 기반으로 완전히 사용자 지정이 가능한 교차 플랫폼 동영상 분석 솔루션(VAS)을 제공한다. VAS 제품군은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팩토리의 보안 위험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Intel FPGA 기반의 비트웨어 카드가 제공하는 가속화 기능은 최저 TCO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인텔리프롭의 CEO인 히렌 파텔(Hiren Patel)은 “인텔리프롭은 비트웨어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로 강력한 비트웨어 하드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속한 출시, 생산에 즉시 활용하는 IP, 그리고 레퍼런스 디자인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스토리지 및 메모리 시장에 가치를 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IntelliProp NVMe 브리지 플랫폼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에 압축, 암호화 또는 기타 인라인 컴퓨팅 기능을 구현하려는 고객에게 엄청난 혜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새로운 비트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의 회원사는 첨단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치할 때 비트웨어의 엔터프라이즈급 가속기를 기본 솔루션으로 선택했다. 파트너 기업의 보고에 따르면, 기존에 1년 이상 걸리던 개발 기간이 이런 강력한 협업 덕분에 3개월 이하로 단축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생기고 있다. 성능, 품질, 신뢰성, 상호 운용성이 검증돼 고객은 보다 안심할 수 있게 됐다.비트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트웨어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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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설립
    안랩(대표 강석균)이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설립했다.안랩은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신설 자회사는 안랩 의사회 의결을 거쳐 4월 1일 공식 출범했으며, 자회사의 대표는 안랩 강석균 대표가 겸임한다.앞으로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Web 3.0 지갑’(*)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내 역량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해 안랩의 축적된 보안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안랩은 이번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현재 참여하고 있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안랩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중심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내 기술·사업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클레이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안랩블록체인컴퍼니 강석균 대표는 “안랩 블록체인 컴퍼니 설립은 올해 초 제시한 도전과제 중 하나인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중 하나로 이뤄졌다”며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블록체인 분야에서 안랩이 지닌 보안 분야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Web 3.0 지갑: 사용자가 암호화폐, NFT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 암호화된 웹 접속을 지원하고 다양한 블록체인의 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한다. 대표적인 Web 3.0 지갑으로는 이더리움의 ‘메타마스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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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베트남 NFT 프로젝트, 250만달러 투자 유치
    오라 네트워크(Aura Network)가 대체불가토큰(NFT) 채택 및 인터넷 사용자의 상호운용 가능한 미래를 구축한다는 비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0만달러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오라 네트워크는 코스모스(Cosmos) 생태계에 기반한 NFT 전용 레이어1(layer 1) 블록체인이다.NFT는 차세대 인터넷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메타버스(Metaverse)와 웹3(Web3)의 중요 구성 요소다. 하지만 NFT의 광범위한 채택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크립토 네이티브(crypto native)’가 아닌 이들에게 친화적이지 않고 브랜드 및 일반 잠재고객에 대한 사용사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드 라운드에는 유명한 블록체인 파트너가 대거 참여했다고 한다. 오라 네트워크 측에 따르면 코인98 벤처스(Coin98 Ventures), GBV 캐피탈(GBV Capital), 임파서블 파이낸스(Impossible Finance), 쿠코인 랩스(Kucoin Labs), 카이버 벤처스(Kyber Ventures), 길드파이(GUILDFI), 아바타 바이 아발란치(Avatar by Avalanche), MEXC 파이오니어(MEXC Pioneer), TPX벤처스(TPX Ventures), 레드라인 다오(Redline Dao), OIG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반다 캐피탈(Vanda Capital), 데오네트워크(Deo Network), 아하무브(Ahamove), 이코모비(Ecomobi), 펜슬그룹(Pencil Group) 등 주목할 만한 비즈니스 파트너도 함께했다고 한다.쩐 호앙 지앙(Tran Hoang Giang) 오라 네트워크 설립자는 “전략적 파트너들이 오라 네트워크의 인프라 역량을 알아봐 줘 기쁘다”며 “오라 네트워크는 NFT의 성장 잠재력과 상호 운용이 가능한 미래를 확신하고 있으며 우리 커뮤니티와 생태계의 강점도 믿고 있다”고 플랫폼 개발에 자신감을 보였다. 오라 네트워크는 이번 시드 라운드에서 조달한 자금을 발판으로 NFT를 위한 범용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운용성을 극대화하며 오라 네트워크의 비전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알린다는 목표에 속도를 내게 됐다오라 네트워크는 올 2분기 말 ‘테스트넷(Testnet)’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오라 네트워크의 ‘메인넷(Mainnet)’은 2022년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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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줌, 디지털 협업 캔버스 ‘줌 화이트보드’ 전 세계 상용화
    줌(Zoom Video Communications)이 ‘줌 화이트보드(Zoom Whiteboard)’를 전 세계 상용화한다고 발표했다.줌 화이트보드는 최신 디지털 캔버스로 줌 플랫폼 안에서 협업과 창작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대면 경험과 유사한 줌 화이트보드로 상호 작용함으로써 시각적으로 소통하고 효율적인 회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전 세계 인력이 다양한 업종에 걸쳐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수용함에 따라, 동일한 장소에서 근무하거나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동료들 간의 아이디어 회의와 협업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솔루션을 찾는 수요가 높아졌다. 줌 화이트보드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줌 개발자 플랫폼(Zoom Developer Platform), 줌 이벤트(Zoom Events), 줌 컨택트 센터(Zoom Contact Center) 및 줌 IQ 포 세일즈(Zoom IQ for Sales) 등 오늘날 하이브리드 인력에 필요한 줌 플랫폼의 기능을 한층 확장한다.줌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오데드 갈(Oded Gal)은 “줌은 고객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업무 처리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를 앞서 내다보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줌 화이트보드와 같은 플랫폼 솔루션을 구축했다. 줌 화이트보드는 회의 전과 후, 도중에 협업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솔루션으로 조직의 지속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한다”고 말했다.◇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보드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원격 근무자는 사무실에 있는 물리적인 화이트보드를 이용할 수 없어 협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참여하는 회의에서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할 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줌 화이트보드는 실시간 및 비동기식 협업을 지원하는 시각적 협업툴이자 팀원끼리 자유롭고 유연하게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사용자는 웹 기반 솔루션으로 손쉽게 웹 브라우저, 태블릿 PC, 데스크탑, 줌 룸 터치(Zoom Rooms for Touch) 등 여러 디바이스를 넘나들며 협업할 수 있다. 줌 화이트보드는 DTEN D7과 니트 보드(Neat Board) 등 줌 회의 및 줌 룸 터치 디바이스와 긴밀히 연동된다. 줌 화이트보드는 줌 챗(Zoom Chat)에서도 곧 지원될 예정으로, 단일 회의의 한계를 넘어 생산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DTEN 온보드(DTEN ONboard)와 같은 줌 화이트보드 전용 디바이스로 줌 룸(Zoom Rooms) 사용 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다. DTEN 온보드는 최초의 줌 화이트보드 전용 대화형 터치 디스플레이로 곧 출시될 고급 화이트보드 기능을 지원한다.◇협업에 최적화된 줌 화이트보드 주요 기능줌 화이트보드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대시보드에서 새로운 화이트보드를 생성하거나 기존 화이트보드를 관리하고 다른 사용자에게 화이트보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줌 화이트보드를 팀원뿐만 아니라 줌 계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직 내·외부 구분 없이 누구에게나 공유할 수 있으며, 화이트보드에서 작업한 내용을 추출하고 저장할 수 있다. △메모와 댓글 기능으로 중요한 아이디어에는 스티커 메모를 남겨 강조할 수 있다. △도형과 연결선을 사용해 간편하게 도형을 만들고 도형끼리 연결할 수 있다. 나아가 △화이트보드 페이지를 최대 12장까지 확장할 수 있고 화이트보드 내 이미지 파일도 손쉽게 삽입할 수 있다.웨인하우스 리서치(Wainhouse Research)의 비주얼 협업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인 단 루트(Dan Root)는 “현재 협업 툴의 수요가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줌 화이트보드는 최신 인력에게 핵심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줌은 이 신규 솔루션에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1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녹여냈다. 기업은 안전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보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줌 화이트보드는 5.10.3 버전 이상의 최신 버전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하고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줌 화이트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이트보드 페이지 및 지원 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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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엘솔루, ‘AI Tech 2022’서 AI 음성 인식 및 AI 번역 기술 실증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및 AI 번역 전문 기업 엘솔루(구 시스트란 인터내셔널)는 서울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융합 비즈니스 개발 콘퍼런스(AI Tech 2022)’에서 ‘AI 번역 및 음성 인식 관련 기술과 실증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엘솔루는 AI 모델의 프로세싱에 대한 설명과 고객 기업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AI 모델에 대해 발표했으며, 엘솔루가 고객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현장 폐기해 개인 정보 및 기밀 사항의 유출을 방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어 엘솔루는 자동 번역과 AI 음성 인식 솔루션을 한국 고문헌 번역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에 적용한 실질적 AI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 엘솔루는 AICC 적용 사례로 고객사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화하는 과정을 통해 높은 음성 인식 성공률을 구현했으며, 결론적으로 소량의 데이터로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I Tech 2022는 첨단, 헬로티,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주최로 매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4월 14일 개최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문제는 데이터’를 주제로 각 산업 비즈니스 개발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해 국내외 AI 산업 트렌드 및 최신 AI 기술을 공유했으며,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과 동시에 진행됐다.이번에 발표를 진행한 이상운 엘솔루 이사는 전자 공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음성 인식, 영상 인식 등의 딥러닝과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다. 2013년 엘솔루에 입사해 현재 사업운영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이사는 엘솔루에서 ‘한국-프랑스 국제공동연구개발 R&D 사업’, ‘국가DB 구축사업’ 등에 참여했으며, 무제한 한국어 연속어 음성 인식 엔진을 비롯한 다양한 음성 인식·자동 번역 엔진을 개발했다.엘솔루 홍보 담당자는 “AI Tech 2022는 AI 산업 트렌드, 기술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 AI 산업 관계자 및 관심 있는 일반인들과 함께 AI 기술과 실증 사례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엘솔루의 AI 솔루션이 보유한 장점과 적용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AI 기술의 적용 범위를 더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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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 ADATA, PCIe 3.0 기반 NVMe SSD LEGEND 740 시리즈 국내 발표
    글로벌 메모리, 게이밍 전문기업 ADATA가 고성능을 요구하는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NVMe SSD, ADATA LEGEND 740 시리즈를 한국 시장에 발표했다. 출시된 ADATA LEGEND 740 시리즈는 SLC 캐싱 및 HMB (호스트 메모리 버퍼)를 갖추고 있으며 최대 1TB 용량까지 구성된 라인업을 갖고 있다. 세련된 헤어라인 디자인이 적용된 히트싱크를 적용, 온도를 최대 15%까지 낮춰 SSD가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한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한다. 초밀착 히트싱크로 메인보드와의 결합에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ADATA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엄격하게 내부 테스트를 통해 극한의 내구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5년의 보증기간을 제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DPC (저밀도 패리티 검사 코드) 및 AES 256비트 암호화 기술을 갖고 있어, 데이터 오류 정정을 실시간으로 적용해 에러를 최소화하고, 암호화를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LEGEND 740 시리즈는 PCIe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LEGEND 740 시리즈는 2500/2000MB/s의 최대 읽기/쓰기 성능을 갖추고 있어 영상 편집 및 노트북, 게이밍 PC에 적합한 효율적인 모델이다.ADATA는 LEGND 740 출시를 시작으로 고성능의 NVMe SSD를 한국 시장에 공급할 예정으로 LEGEND 740 시리즈는 국내 공식 수입사인 코잇 통해 공급되며, 온라인 마켓 및 쇼핑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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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현대자동차,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에 진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하에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Metamobility Universe)’를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는 현대자동차가 2022 CES에서 공표한 ‘메타모빌리티’ 콘셉트가 구현된 세상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혁신적 이동 경험이 가능한 세상’을 표현한다.현대자동차는 NFT 세계관을 공개하며, 인기 NFT 캐릭터 ‘메타콩즈’와 협업해 NFT를 발행한다. 한정판 ‘현대X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NFT’ 30개를 4월 20일 발행하고, 파트너사 커뮤니티를 통해 선 판매 및 오픈씨(Open Sea)에서 후 판매될 예정(개당 1이더리움)이다.5월부터 발행될 메타모빌리티 NFT 수익금은 지속적인 프로젝트 운영 및 커뮤니티 홀더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판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 NFT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현대자동차는 NFT 커뮤니티 기반 강화를 위해 현대 NFT를 소유하거나 소유 예정인 사람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케이션 채널도 구축한다.현대차는 4월 15일 오픈한 트위터 및 디스코드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며 커뮤니티와 NFT 홀더 간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해 가상공간에서 NFT 자산 가치가 영위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5월에는 NFT 전용 웹사이트도 오픈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는 커뮤니티 기반 NFT 시장 진출이 고객과의 소통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이라며, 현대차의 NFT 세계관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문화와 트렌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현대X메타콩즈 컬래버레이션 NFT’ 구매 고객에게는 5월부터 공식 발행 예정인 NFT를 일정 개수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 NFT 디스코드 및 트위터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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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휴페이엑스, 시분할 공유 NFT 플랫폼 ‘트라이스’ 출시
    휴페이엑스(HUPAYX)가 국내 최초로 시분할 공유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플랫폼 ‘트라이스(Trice)’를 출시한다. 트라이스는 플랫폼 성장 동력을 실물 자산의 디지털 통합에 둔다. 가상 자산 및 NFT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으나, 전통 금융 및 투자 시장에 비해 여전히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휴페이엑스가 더 다양한 영역의 ‘브릭 앤 모르타르’ 비즈니스를 토큰화하고, 시장 구조를 재편해 가상 자산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이유다.NFT 플랫폼 이름으로는 다소 생경한 단어인 ‘트라이스(Trice)’의 사전적 정의는 “순간”이다. 시간을 구성하는 조각인 순간을 가시화하겠다는 의미로, 객관화와 검증이 가능한 실물 자산의 가치와 그 효용성을 바탕으로 하는 NFT 영역에 중점을 두겠다는 회사 철학을 대변한다.트라이스는 생태계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커뮤니티’를 꼽는다. 기존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공급자-소비자가 분명하게 나뉘었다면, 트라이스에서는 그 경계가 사라진다. 자산을 공유하고, 그 자산을 통해 생산되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 때문이다. 즉, 플랫폼 중개인으로서 역할이 소멸하고, 소비자의 역할이 적극적인 시장 참여자로서 재편성되는 것이다.휴페이엑스는 이처럼 실물 자산 소유주와 실사용자, 커뮤니티 간 직접 거래 형태를 창출하는 데 집중해 기존 거대 상업 플랫폼이 ‘파트너(이용자)’들에게 배분하던 소액의 수수료 보상이 아닌, 커뮤니티 활동에 투입하는 개개인의 시간에 대한 합당한 수준의 보상 획득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플랫폼 역시 커뮤니티 활동에서 수익을 창출하며, 거래 수익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거래 수수료만 가져간다.휴페이엑스는 트라이스 플랫폼 출시에 앞서 파일럿 프로젝트 ‘슬레이트 1(Slate 1)’을 출시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슬레이트 1은 휴페이엑스가 종합 광고 회사 코래드스와 손잡고 출시하는 멤버십 NFT다. 코래드스가 운영하는 드라마 센터(영상 제작 센터)의 시분할 사용권 및 각종 VIP 혜택을 골자로 한다. NFT 소유자는 NFT 회원권을 촬영장 이용 및 할인 혜택에 직접 이용하며, 상업 회원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 회원으로 전환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그 시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도 있다.코래드스 담당자는 “궁극적 목표는 팬이 작품 선정부터 투자 모집까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K-콘텐츠 창출에 있다”며 “이번 휴페이엑스와 협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 산업에 대한 대중 참여를 큰 폭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파일럿 프로젝트 출시 일정 및 마일스톤은 4월 20일(수)에 발표된다.휴페이엑스 윤건 이사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와 각종 파일럿 프로젝트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트라이스를 오픈씨(OpenSea)에 비견할 만한 실물 자산 토큰화의 대표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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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한국인증서비스, 스위스 지사 설립 및 글로벌 자산 마켓 ‘두리안’ 유럽 시장 진출
    한국인증서비스(대표 최세준)가 스위스 지사 설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국제적인 자산 마켓 두리안을 서비스하는 한국인증서비스는 스위스 정부 산하 기관인 취리히투자청(GREATER ZURICH AREA)을 통해 유럽 시장에 두리안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스위스 주크(ZUG)에 스위스 지사를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이번 스위스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애초 해외 서비스를 염두에 뒀던 두리안 회원 간 자산 거래 서비스의 유럽 진출이 가시화했다”며 “3차 산업 혁명을 이끈 신기술 스타트업이 몰려든 곳이 미국 실리콘 밸리라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고 있는 블록체인 금융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허브는 크립토 밸리가 있는 주크”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증서비스는 이번 스위스 지사 설립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써 앞으로 유럽 내 다양한 국가에서 중고 자산을 포함한 개인 간 자산 거래 플랫폼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리히투자청 김주현 한국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스위스에서 한국인증서비스와 같은 대한민국 혁신 스타트업이 스위스 및 유럽에 원활히 진출·서비스할 수 있도록 주크시 정부 기관 및 관련 업체 소개, 각종 행정 절차 자문 등 투자청의 모든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회를 달성한 두리안은 △안전한 비대면 택배 거래를 위한 챗봇형 에스크로 제공 △중고 명품의 정품 인증을 위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발행 △일본 중고 명품 1위 업체 에코링과 독점 계약을 통한 검증된 중고 명품 구매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다. 두리안 담당자는 “두리안은 주요 국가별 플랫폼을 직접 구축하거나, 독점 계약 방식으로 두리안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예를 들어 연계 플랫폼에 회원이 물품을 올리면 해당 플랫폼이 1차로 검증, 이를 실시간으로 연계된 다른 두리안 플랫폼에 공유한다. 두리안 회원이 물품을 구매한다면 간편하게 해당 두리안 플랫폼에서 보여지는 해외 물품을 선택하고, 두리안에서 지원하는 결제를 진행하면 두리안은 해당 해외 플랫폼에 결제 내역을 공유한 뒤 물품 배송을 요청한다. 두리안과 연계 플랫폼 간 배송이 되고, 플랫폼에서 또다시 검증한 뒤 최종 구매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회원들은 두리안을 통해 간편하게 글로벌 자산 거래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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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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