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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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해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 나서
    SK㈜ C&C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하며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에 나선다.SK㈜ C&C(사장 윤풍영)는 9일 국내 대표 전기 이륜차 전문 기업 DNA모터스에 고성능 교환형 배터리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디앤에이(DNA)모터스’는 1978년 대림자동차로 시작해 2018년 대림오토바이를 거쳐 지난해 DNA모터스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전기 이륜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동화 교체 추세에 따라 국내 시장도 2030년까지 모든 내연 기관 이륜차를 전동화한다는 정부 계획에 따른 조치다.이번 사업에 앞서 양 사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 및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냈다.이에 따라 SK㈜ 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SK㈜ C&C는 이번 배터리팩 공급을 시작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BaaS (Battery as a Service) 플랫폼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BaaS플랫폼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배터리팩 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와 충전 인프라를 연계해 생산·충전·교체·폐기 등 배터리팩 생애주기(Life-Cycle)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SK㈜ C&C 김성환 제조Digital플랫폼그룹장은 “소형 EV(Electric Vehicle) 시장에서 ICT 기술을 결합한 교환형 배터리팩 공급 및 BaaS 사업은 시장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킬러 서비스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SK㈜ C&C는 지게차, AGV(무인 운반 시스템) 등 산업용 EV를 비롯해, 전동 카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분야로 BaaS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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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백석대신 전장연 고문 조남술 장로, 초교파 단톡방에서 포르노 수준 동영상 유포 ‘충격’
    예장대신 장로 증경부총회장이자 우이제일교회(담임목사 이경주)의 원로장로이며 현재 백석대신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조동석 장로, 이하 전장연)의 고문을 맡고 있는 조남술 장로가 초교파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포르노 수준의 동영상을 유포하며 교단의 명예를 추락시켜 충격을 주고 있다. 조남술 장로가 지난 7월 31일 320명이 넘게 모여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속이 다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춤을 추는 여성이 등장한다. 여성은 노골적으로 자극적인 춤을 추고 남성은 여성의 몸 전체를 더듬으며 옷을 벗기다 마지막에는 팬티까지 벗기고 여성의 다리를 벌려 자신의 무릎에 앉힌 후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동작을 한다. 정말 낯 뜨거운 영상이다. 이런 영상을 조 장로가 거리낌 없이 공개적으로 단톡방에 올리자 뉴스A라는 언론을 운영하고 있는 이광원 국장이 “더운 날 이런 영상을 왜 이 방에 올리실까요? 이 방에 19금은 없겠지만 혼자 보시죠”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조 장로는 전혀 반성하지 않은 채 며칠 후 오히려 타인을 지적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조 장로는 “매일 집에서 보는 성경 구절을 카톡에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별로 감동도 없고 지우기만 바빠요! 간증, 좋은 설교, 새로운 소식으로 대체하면 좋겠어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방은 목사, 장로 방입니다”라고 글을 썼다. 그러자 이광원 국장이 또다시 문제를 지적했다. 이 국장은 “이 방에 목사, 장로가 있는데 그걸 알면서 옷 벗고 춤추는 사진을 올립니까? 이유를 모르겠네요”라고 일갈했다. 당연한 지적이다. 조 장로 스스로 단톡방에 목사와 장로들이 있다고 했으면서 자신은 포르노 수준의 동영상을 유포하고 그것도 모자라 성경 구절을 올리는 이들을 나무라는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이에 본 기자가 “이광원 국장의 지적이 옳습니다. 조남술 장로가 올린 동영상을 보니 남자가 자신의 무릎 위에서 춤 추는 여자의 몸을 더듬으며 팬티를 벗기는 모습까지 나오네요. 충격입니다. 어떻게 이런 영상을 국민기도본 단체톡에 공개적으로 올릴 수 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여기가 포르노 영상 공유하는 곳입니까? 이게 대체 뭐하는 겁니까! 잘못된 행위는 잘못됐다고 지적해야 하는 것이 옳습니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남술 장로는 사과를 하지 않았고 몇분 후 단톡방을 나가버렸다. 기성 교단의 김춘규 장로가 조남술 장로를 다시 초대해 조 장로가 다시 들어왔지만 그는 여전히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yunoukkang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해당 동영상을 이광원 국장이 올린 것이라고 뒤집어 씌웠다. 이 국장이 반박했고 본 기자 또한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질타하며 조남술 장로가 포르노 수준의 동영상을 올린 증거를 캡쳐해 제시했다. 증거가 제시되자 yunoukkang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잘못 알았다고 하며 꼬리를 내렸다. 한편 이 상황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바로 조남술 장로가 속한 예장백석대신 교단 인사들의 방조 때문이다. 이 단톡방에는 백석대신 교단 소속의 다른 인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남술 장로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지적하지 않고 눈을 감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장로 세력과 연대한 백석대신 농어촌선교회장 이수일 목사(음성흰돌교회)의 태도다. 이수일 목사는 전장연과 백석대신신문이 마찰이 있었을 때 사태와 상관없는 제3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나서 신문사 및 편집국장에 대해 공개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면서까지 장로들의 편을 들었던 사람이다. 말도 안 되는 가정이지만 백보 양보해 이수일 목사가 장로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신문사를 공개적으로 공격한 것이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포르노 수준의 동영상을 유포한 전장연 고문 조남술 장로의 행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력하게 지적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해야 한다. 그런데 다른 목회자가 이 사건에 대해 이수일 목사에게 알려줬을 때 이수일 목사는 철저히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장대신 교단 출신 장로 세력과 연대한 같은 출신 이수일 목사가 자파 인사의 잘못된 행위에는 철저히 눈감는 모습이다. 이런 불의한 연대는 백석대신 교단 임원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수일 목사가 교단 분열과 파국이라는 말을 공개적으로 떠드는 것도 모자라 △교단지 편집국장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총회실행위원회 결과를 변조해 허위사실 유포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농어촌선교회(이하 농선회)를 정치세력화한 후 해총회 행위 자행 △농어촌선교를 위해 사용하겠다며 총회 주소록을 가져간 후 이수일 목사가 허위 주장을 담은 문서를 총회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하며 해총회 행위 자행 △교단지 이사장이자 증경총회장인 유만석 목사에 대해 막말 △총회장이 발표한 올바른 내용의 목회서신에 대해 시비 등의 행위를 하며 총회 질서를 해친 것이 드러났고, 책임을 묻기 위해 총대권을 제재해야 한다는 안건이 임원회에 상정됐으나 같은 대신 측 출신 인사인 서봉주 장로(새중앙교회)와 조동석 장로(오산수청교회)가 앞장서 막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일 목사와 연대한 정치 장로들로 인해 임원회는 해총회 행위를 한 이수일 목사를 전혀 제재하지 못했다. 불의한 연대로 정치세력화한 이들의 행위를 다른 이들이 뻔히 지켜보고 있는데도 이들은 부끄러움을 모르는 모습이다. 특히 자신들의 실체를 교단지가 보도했을 때 일말의 양심이 있으면 잘못을 뉘우치는 모습을 보일텐데 이들은 정반대다. 신문사가 팩트를 보도한 것이 은혜가 되지 않고 타 교단에서 봤을 때 위상이 떨어진다고 하며 오히려 신문사를 공격한다. 후안무치한 행위를 너무나도 당당하게 행하기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일반인들보다도 현저히 떨어지는 그들의 윤리 수준을 보고 있자니 이들이 목회자와 장로가 맞는지 의심이 들지 않을 수 없을 지경이다. 조남술 장로가 교단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번 사건을 바라보며 총회 차원에서 장로들에 대한 철저한 윤리 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장로의 이런 천인공노할 행위에 대해 눈감고 감싸는 목사들 역시 다른 차원의 윤리 교육이 필요하다. 혹시 포르노 수준의 동영상을 공개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유포하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해 가만히 있는 것이라면 그는 목회자와 장로를 떠나 교육할 가치도 없는 사람일 것이다. 백석대신 교단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어떤 수준인지는 잘못된 일을 행한 이들을 어떻게 제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는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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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 모노타입, 일본 대표하는 서체 회사 폰트웍스 인수한다
    모노타입(Monotype)이 일본을 대표하는 서체 회사 폰트웍스(Fontworks)를 인수한다. 폰트웍스의 모회사인 SB Technology가 발표한 이번 거래는 올해 3분기 완료될 예정이다.폰트웍스는 서체를 통한 ‘새로운 문화 창조’에 중점을 두며 1993년 설립 이후 업계의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으면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서체 회사다.폰트웍스의 서체 디자인은 지난 30년간 일본 문화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일본 TV 방송국의 95%가 폰트웍스 서체를 사용하고 있고, 일본 상위 10개의 비디오 게임 제작사가 사용하는 폰트 가운데 98%가 폰트웍스의 것이다. 2002년에는 업계 최초로 서체 구독 서비스인 LETS (Leading Edge Type Solution)를 론칭해 디자이너가 서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유명 일본어 서체 ‘Tsukushi’를 포함한 260개의 폰트웍스 서체 인벤토리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서체 컬렉션인 모노타입 라이브러리의 일부가 된다.모노타입은 Helvetica, Times New Roman, Arial, Gotham, Avenir, Gilroy, Frutiger, FF DIN, Futura를 포함해 4만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폰트 전문 기업이다. 나이키, 루이비통, 넷플릭스, 애플, 구글, 삼성 등 글로벌 기업들에 전용 서체를 제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는 타이포그래피 종합 솔루션 회사로서 이번 폰트웍스 인수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폰트웍스의 아이 하라다 최고 경영자(CEO)는 “30주년을 맞은 폰트웍스에게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면서 “세계 최대 폰트 기업인 모노타입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모노타입 나이난 차코 CEO는 “일본의 서체 디자인과 혁신의 대명사인 폰트웍스와 미래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모노타입을 통해 최신 서체 기술을 도입해 전 세계 더 많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에게 그들의 서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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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3-08-09
  • 알에스엔 Pre IPO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사업 역량 강화 나서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의 탁월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Pre IPO 단계에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알에스엔은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을 내고 있는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최근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환경에서도 100억원의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했다. 명실공히 AI 빅데이터 분석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성장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참여했다. 알에스엔은 투자 유치 기간 중 국내외 여러 대형 투자사의 관심과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기업 가치 제고와 미래 사업의 철학과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2곳의 투자사만 선택해 함께 했다.앞서 알에스엔은 Pre IPO 투자 유치 전 NH투자증권을 IPO 주관사로 선정했다. 2025년 중 기업공개가 목표다. 지난 20년 동안 외부 투자 없이도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해왔지만 미래 성장 사업의 퀀텀 점프를 이루기 위해 Pre IPO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IPO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알에스엔은 이번 투자금을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추가 진출을 목표로 AI 분석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및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입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Pre IPO 투자 유치를 통해 알에스엔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혁신적인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알에스엔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로레알, 코카콜라, KB금융지주, 신한은행, GS리테일 등 국내외 대기업 5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최근 5년 평균 매출액 20% 성장과 영업이익 27%, 당기순이익 20%를 달성했다. 유사 비정형 AI 분석 기업 비교 대비 유일하게 AI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5년 연속 성장과 순이익을 확보했다고 한다.
    • IT
    2023-08-09
  • 엠블과 갤럭시아메타버스 파트너십 체결, 비즈니스 및 마케팅 협업
    엠블 파운데이션(MVL, 대표 우경식)이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 고광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및 마케팅 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엠블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자사의 엠블 토큰 활용 범위를 확장,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엠블 토큰(MVL)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운영하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는 양사의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추후 엠블의 자체 월렛 ‘클러치(Clutch)’를 통해 각 토큰을 활용해 ‘타다(TADA)’의 할인 쿠폰을 구매하거나 갤럭시아 월렛에서 예치 상품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엠블 우경식 대표는 “최근 글로벌 상장과 파트너십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VL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빌리티 이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클러치 지갑을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웹3 기업들과 파트너십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갤럭시아메타버스는 올해 들어 팔라, 썸씽, 커핑(위메프오) 등 업계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국내외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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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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