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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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KCP 영업이익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00억 돌파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9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HN KCP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사상 첫 100억원을 돌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어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했고, 기 투자한 인력의 효율적 배분으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까지 이뤄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을 시현했다는 분석이다. 성장의 주역은 온라인 결제 부문이다. 매출액 25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성수기인 전 분기 대비해서도 0.5%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형 가맹점들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지난해 확보한 다수의 신규 가맹점들의 거래액이 더해지며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었다. 온라인 결제 부문 매출에 기여하는 1분기 가맹점 거래액 합계는 11.9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대형 커머스 플랫폼사들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산업 구조에서 기존 가맹점들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고, 1분기에는 식음료/여행/수입차/글로벌 OTT 분야의 가맹점들이 높은 성장을 보이며 거래액 증가에 기여했다. NHN KCP는 지난 3월 신용카드 기준 월 거래액이 사상 첫 4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호실적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가맹점들과의 관계 강화와 신규 가맹점을 지속 유치해온 데 있었다며, 입증된 결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결제 사업 선두주자로서의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새롭게 개발 중인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 KCP는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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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LG CNS ‘Gen AI 스튜디오’ 오픈, 생성형 AI 사업화 지원
    LG CNS가 서울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 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 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 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진 생성형 AI 솔루션도 체험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소 갖고 있었던 생성형 AI 도입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LG CNS 생성형 AI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다.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은 기업 고객과 LG CNS 정예전문가들이 협업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생성형 AI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센터 산하 생성형 AI 사업단, AI 연구소의 AI 기술전문가, 생성형 AI 엔지니어와 함께 사용자경험(UX) 전문가, 퍼실리테이터(문제 해결 조력자)도 참여한다. 고객이 직면해 있는 난제에서 시작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의 경우, 보고서 초안 작성 임직원용 챗봇, 이메일 작성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빠르게 탐색하고 싶은 제조사 디자인센터의 경우, 초기 디자인 개발 및 검증 서비스를 구체화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 실행 용이성 △고객가치 △비즈니스 가치 등을 평가하게 된다. Gen AI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 LG CNS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해 활용 가능한지 PoC, 사용자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에 RAG(검색증강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한 데이터로 LLM을 파인튜닝해 기업별 맞춤형 LLM을 구축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한다. 기업 고객들은 △데이터 요건 △시스템 인프라 △도입 비용 등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함께 20여 개의 생성형 AI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AI 기술 연구와 사업발굴·수행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해, 현재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생성형 AI 본사업 약 10개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Gen AI 스튜디오와 AI 센터는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혁신을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의 전문성을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에서 LXM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간다. LXM(Large X Model)에서 X는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한다. 생성형 AI 기술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초거대 비전 모델(LVM) 등과 같이 언어, 이미지 등 1개 데이터 유형으로만 입출력이 가능한 단일 모델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LMM(Large Multi-Modal Model)으로 진화하고 있다. 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Gen AI 스튜디오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비즈니스 추진을 돕는 전문가, 기술력, 인프라 등이 집약된 핵심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LXM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Gen AI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한 우정사업본부는 평소 생성형 AI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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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플리토, 업스테이지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 위해 맞손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인공지능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초거대 언어모델(LLM) 성능 향상을 위해 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라오스어, 크메르어 등과 같은 아시아권역 저자원 언어 수집 및 데이터셋 구축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체결된 협약 사항은 △한국어 초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Ko-LLM’ 벤치마크 데이터셋 구축 협력 △다국어 초거대언어모델(LLM) 리더보드 운영 협력 △저자원 언어 데이터 구축 및 저자원 언어 활용을 통한 초거대언어모델(LLM) 현지화 △기업 도입 소형언어모델(sLLM) 구축에 따른 데이터 공급 파트너십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언어를 기반으로 한 양사의 인공지능 개발 협력이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 데이터와 AI 기술 간의 시너지를 통해 언어 모델의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다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노하우와 저작권 이슈가 없는 텍스트·이미지·음성데이터셋을 통해 자사 언어 수집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업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고품질의 저자원 언어 데이터를 확보, 자사의 사전학습 LLM 솔라의 지원 언어를 더욱 확장해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별 언어에 특화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라는 현재 한국어, 영어를 지원하며, 연내 일본어와 태국어까지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저자원 언어 학습분야는 초거대언어모델 성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 간의 접목이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에 얼마나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이자고 한다”고 말했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언어모델로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언어 데이터 확보는 필수적인 과제”라며 “업스테이지는 이번 플리토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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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멘로시큐리티, 구글 클라우드와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가 첨단화되고 포괄적인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맨디언트(Mandiant)와 위협 연구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커들은 브라우저 공격 표면에 집중하고 있으며, 브라우저에 대한 위협은 사전의 사이버 공격 방어 기능을 능가해 사용자와 기업을 노출시킨다. 멘로시큐리티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는 모든 로컬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브라우저 위협을 방지하고 감지한다. 멘로시큐리티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 브라우저의 로컬 정책 관리 · 기업 사용자를 무력화하는 랜섬웨어 및 피싱 공격으로부터 보호 · 응용 프로그램 및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 맨디언트는 멘로 위협 연구에 의한 교육을 통해 브라우저 보안 전문 지식을 강화한다. 강화된 보안 파트너십은 상호 고객이 구글 크로니클(Google Chronicle) 보안 운영 및 바이러스토털(VirusTotal)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은 통합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미르 벤-에프라임(Amir Ben-Efraim) 멘로시큐리티 CE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AI 능력을 강화하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확대하며, 맨디언트의 브라우저 보안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 또는 관리 복잡성을 추가하지 않고 기업을 위한 브라우저 보안에 더 많은 깊이를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멘로시큐리티를 통해 기업은 교체 브라우저가 필요 없는 애플리케이션 에지 보안에 중점을 두고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닐 포티(Sunil Potti)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는 “구글 클라우드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조직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구축,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멘로시큐리티와 협력해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의 브라우저 보안 요구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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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모바일 게임 가챠 기반 수익화 모델 여전히 지배적,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성장 중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 및 주요 게임과 상위 퍼블리셔 성과, 모바일 게임의 모델·장르·디지털 광고와 창의적인 요소가 어떻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구조에 영향을 미쳤는지, 기존의 브랜드와 IP를 이용해 플레이어의 참여를 높인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모바일 게임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3년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있어 어려운 한 해였다. 전년 대비 비교를 통해 전 세계 총 다운로드 수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앱스토어(App Store)는 6% 감소한 반면, 구글 플레이(Google Play)는 11% 감소하며 그 폭이 더 컸다. Google Play의 게임 수익은 6% 감소한 반면, App Store 수익은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거시적 수준의 하락은 주로 안드로이드(Android) 게임의 비즈니스 성과에 기인한다. 미시적 추세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부 장르, 지역, 퍼블리셔, 라이브옵스 운영, 마케팅 관행에서 승자와 열외자가 나타나는 등 더 복잡한 그림이 드러났다.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개 게임 장르에서 다운로드 변화를 살펴보면 퍼즐 장르는 ‘Block Blast!’, ‘로얄 매치(Royal Match)’ 등의 신작 게임과 ‘캔디크러쉬사가(Candy Crush Saga)’, ‘꿈의 정원(Gardenscapes)’ 등의 스테디셀러 덕분에 전년 동기 6% 감소하는 데 그쳤다. 퍼즐 장르는 이벤트와 라이브옵스를 통해 기존 사용자 기반을 유지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강세를 유지했다. 수익 기준 상위 10개 게임 장르에서 수익 변화를 살펴보면 카지노 장르의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는데, 특히 Scopely의 ‘모노폴리 고!(Monopoly Go!)’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퍼즐 카테고리 역시 기존 플레이어 기반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수익을 창출한 스테디셀러 캐주얼 게임인 ‘캔디크러쉬사가’와 ‘꿈의 정원’의 높은 수익 기여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탕탕특공대(Survivor.io)’와 같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작품은 플레이어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수익을 높였다. 게임 모델 환경을 살펴보면 ‘캐주얼화’ 경향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캐주얼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빠른 오락과 진행감을 제공하는 가볍고 간단한 게임을 찾는다. 반면 미드코어 플레이어는 깊이 있는 경험을 갈망한다. 역사적으로 미드코어 플레이어는 캐주얼 플레이어보다 게임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이러한 선호도 때문에 잠재고객으로 연결되기가 더 어렵다. 디지털 광고주들이 타깃 오디언스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의 시장에서는 캐주얼 게이머를 타깃으로 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미드코어 게임의 전 세계 수익이 9% 감소한 것에서 이러한 변화의 영향이 나타난다. 이를 ‘캐주얼화 트렌드’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트렌드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모델의 부상으로 연결됐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은 전년 대비 30%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수익은 2% 감소했지만, 이러한 수치를 지역별로 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추세가 확인된다. 아시아 시장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수익은 6% 감소했다. 내부 경쟁이 심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아시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서구권 오디언스로 타기팅을 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확장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전략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가챠 기반 수익화 모델은 여전히 지배적이고 문화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게임 수익의 79%를 창출하는 미드코어 게임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텐센트(Tencent), 넷이즈(NetEase), 미호요(miHoYo) 등이 계속해서 퍼블리셔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아시아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이 33%, 한국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과 중남미 같은 신흥 시장에서 수익 성장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은 2023년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부상했으며, 수익 순위는 13위다. 이는 중남미 게임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용자 획득 전략이 설치당 비용(CPI)이 낮은 지역으로 전환되면서 중남미의 다운로드 수는 유럽도 앞질렀다. 중동,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바일 게임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다운로드 수와 수익이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 세분화된 게임 모델별 수익 시장 점유율 분포를 살펴보면 유럽과 북미는 캐주얼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아시아, 중동, 중남미는 미드코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지출이 더 높다.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와 같은 미드코어 게임은 지난 몇 년간 이들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는 중남미와 중동이 미드코어 하위 장르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며, 그중에서도 브라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중남미의 수익 기준 상위 모바일 게임을 살펴보면 다양성이 확인된다. 아시아에서는 ‘왕자영요(Honor of Kings)’가, 북미에서는 ‘모노폴리 고!’가, 유럽에서는 ‘코인 마스터(Coin Master)’가, 중동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그리고 중남미에서는 ‘가레나 프리 파이어’가 1위에 올랐다. 2023년 수익 성장 기준 상위 퍼블리셔와 각 퍼블리셔의 가장 높은 수익 성장 게임을 보면 1위 자리를 차지한 Scopely의 ‘모노폴리 고!’가 눈에 띈다. 2위에 오른 Dream Games의 ‘로얄 매치’는 매우 효과적인 사용자 획득 캠페인을 실행하며 큰 성장을 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3년 수익 성장 상위 10개 퍼블리셔 중 7개가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향후 시장을 이끌 리더가 어디에서 탄생할지 짐작해볼 수 있다. 한편 센서타워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곳으로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텔리전스,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광고 인텔리전스 등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모바일 스타트업에서부터 우량 기업 및 금융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한 바 있다.
    • IT
    2024-05-02
  • 뱅크웨어글로벌과 유라클,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 위해 기술 협약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권태일)과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을 위한 기술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뱅크웨어글로벌의 표준 프레임워크인 ‘BX프레임워크’와 유라클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를 연동한 강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웹과 앱,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포함하는 하나의 구성을 통해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각 채널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간의 통합을 위한 복잡한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해 더욱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뱅크웨어글로벌의 BX프레임워크는 최근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 대형 은행의 채널 표준 프레임워크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에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카드·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로 채택됐다. 유라클은 모바일 개발 플랫폼인 모피어스를 통해 기업 내 다수 업무용 모바일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왔다. 현재까지 1000여 개 이상의 모바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업 내 모바일 개발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이번 기술 협약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다른 산업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협력이 기술은 물론 사업적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개발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IBM 출신의 금융 IT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금융 IT 구축에 필요한 금융 SW 개발, 공급을 위해 2010년 설립된 곳이다. 금융업무 전문가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합심해 개발한 뱅크웨어글로벌의 코어뱅킹 소프트웨어는 30여 년의 금융업무 설계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6개국, 100여 개 이상의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에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납품해 제품의 우수성과 역량을 증명했다.
    • IT
    2024-04-30

실시간 IT 기사

  • 쿠콘, 포스페이스랩에 20억 원 규모 투자 확정
    쿠콘(대표 김종현)은 식품·외식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 ‘데이터퓨레’ 개발사인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에 약 20억원 규모의 Pre A 투자를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포스페이스랩은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쿠콘의 API도 활용하기로 해서 앞으로 더 안정적이고, 높은 수준의 모니터링 서비스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2019년 설립된 포스페이스랩은 다양한 외식·배달 데이터를 수집해 매출과 고객 반응을 통합 분석하는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출시했다. 이후 차별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밀키트 업체 프레시지, 배달 업체 스쿨푸드 등 업계 주요 사업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다양한 식품 외식 기업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페이스랩의 솔루션은 프랜차이즈의 기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외식·배달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모두 고객이 소유할 수 있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다.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국내 1위 데이터 리포팅 솔루션에서 시작해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며 “국내 외식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내는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쿠콘 김종현 대표는 “자사 주요 고객군인 은행·핀테크·증권사·카드사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산업에도 데이터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유망 기업인 포스페이스랩이 차별화한 외식 데이터 통합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포스페이스랩은 이번 Pre A 투자를 통해 데이터 솔루션 영역에서 나아가 SaaS형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시스템(Franchise Management System)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업계 최초로 식품·외식 기업에 최적화한 SaaS 솔루션들을 추천, 판매하고 데이터 케어 서비스까지 진행하는 프랜차이즈 SaaS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IT
    2022-05-27
  • 인포인, 리얼 3D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 베타 버전 공개
    인포인(대표 정재원)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타운버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타운버스’는 리얼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베타 버전의 유저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다듬고, 최종적으론 디지털-현실 세계가 자유롭게 연동되는 진정한 메타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다.이번에 공개된 베타 버전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선 진입한 유저들을 위한 타운버스 공식 버전 ‘미리보기’ 서비스로 구성됐다. 체험을 위해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할 아이템은 공간들을 돌아다니면서 획득할 수 있고, NFT로 구매해야 할 캐릭터 역시 기본으로 4종을 지급해 모두 이용해 볼 수 있다. 또 별도 설치 프로그램 없이 PC나 모바일 등 어떤 디바이스 환경으로 접속하더라도 현실감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초기 진입한 유저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포인트는 추후 토큰으로 교환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키가 될 수 있다. 궁남지에서 진행하는 ‘배타기 게임’, 한라리센에서 진행하는 ‘낚시 게임’ 등을 통해 하루 한 번 포인트 혹은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키즈펜션에서 진행하는 ‘낙서 게임’을 통해 금주의 낙서왕에 뽑히면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 내용은 업로드되는 타운버스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베타 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오류사항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포인트 등이 지급된다. 버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용자 피로도에 대한 보상으로 마련한 정책이다.◇타운버스 베타를 즐기는 세 가지 방법 ‘마이콤+로비+워프 공간’타운버스는 유저가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유저에 의해 완성되는 서비스’를 추구한다. 때문에 로그인 후 최초로 진입하게 되는 ‘마이콤’이라는 공간은 유저가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최대한의 자유도를 주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자신만의 공간인 마이콤에 친구를 초대할 수 있으며, 방명록, 다이어리, 옷장, 커머스의 4가지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비활성화된 커머스 콘텐츠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꾸미고 글을 쓰거나, 친구와 댓글로 소통할 수 있다.타운스퀘어는 모든 유저들이 모이는 광장이다. 타운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고 타운버스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크게 5가지 섹션으로 나눠 구성됐다. 타운버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쌍둥이 건물과 인포메이션 센터, 라이브커머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타워, 임대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상점 건물, 영상이나 배너를 걸 수 있는 미디어 타워, 공연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중앙 스테이지가 있다. 특히 쌍둥이 건물에는 추후 NFT 거래를 위한 각종 서비스, 포인트와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환전소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이외에 타운버스 곳곳에는 타운버스의 확장성을 엿볼 수 있는 워프홀이 존재한다. 유저들은 워프홀을 통해 원하는 공간으로 순간 이동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할 수 있는 워프홀의 숫자도 많아질 예정이다. 그중 유저가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키즈펜션이 있다.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크레용과 벽면 캔버스를 활용해 낙서를 할 수 있다. 매주 좋아요 수를 많이 받은 4개의 낙서 작품은 금주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고, 해당 유저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정식 그랜드 오픈 시에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기능이 고도화되며, 다양한 기업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르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타운버스 속에서 실사 3D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도 추가된다. 원한다면 타운버스 내에서 자신이 만든 물건을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건물을 구매해 3D 상점을 오픈하거나 라이브 커머스를 연동해 나만의 홈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도 할 수 있다. 또한 베타버전과 다르게 나만의 캐릭터를 가질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캐릭터가 아닌 NFT를 통해 캐릭터를 구매해 다른 유저들과의 차별점을 둘 수 있다.메타버스란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 세계로 확장해 가상 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메타버스 서비스는 게임형, 오피스형, 부동산형 등 하나의 강한 성격만을 지니고 있다. 타운버스는 실생활 연계형 L2E (Live to Earn) 메타버스로 게임, 오피스, 부동산뿐 아니라 커머스, 교육, 문화 등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모든 활동을 아우를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타운버스의 개발사 인포인의 정재원 대표는 “타운버스는 새로운 즐거움과 경제적 보상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구성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개발했다”며 “운영진의 개입을 최소화해 유저 개개인이 타운버스 운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타운버스만의 경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 기반을 제공할 것이며, 타운버스 운영과 발전을 위해 유저의 의견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생성하고, 참여 유저들은 본인의 활동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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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휴페이엑스, 하이픈과 협업으로 간편 결제 사업 전개 가속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HUPAYX)가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과 협업을 발표했다.휴페이엑스는 그간 독자적 메인넷을 개발하고 사업 모델을 구축해왔다. 특히 메인넷 2.0 타이칸으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는 휴페이엑스는 에스크로, 실물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가치 평가 모델 개발 계획 등을 발표하며 관심을 받아왔다.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이 공급하는 API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개발자는 물론 소비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휴페이엑스 담당자는 “본사가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신뢰와 혁신의 하이픈을 통해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하이픈과 함께 금융 등 제도권에서 NFT 토큰화 산업 및 블록체인 인프라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휴페이엑스는 하이픈의 간편 결제 API를 이용, 오프라인 결제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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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메타버스 아바타 NFT ‘DAVA’,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 협약 체결
    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 대표 이찬기)는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업계의 대표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대표 이필성)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시드스튜디오의 아바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다바(DAVA)’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NFT ‘메타 토이 드래곤즈’ 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NFT 시장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되도록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다바의 ‘웨어러블 아바타’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소유자가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기술력을 포함한 NFT이다. 이는 다른 프로젝트보다 자신의 아바타 NFT를 직접 꾸며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목적이 아닌, 다양한 컬래버 마케팅과 기술 교류 내용을 포함했다. 특히 다바의 아바타에 다양한 NFT 아이템을 생성·장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 메타 토이 드래곤즈를 활용한 특별한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바와 메타토이 드래곤즈 이용자들이 이 컬래버 NFT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파트너십을 주도한 언오픈드 DAVA 팀의 김지혁 PM은 “팬덤 기반 NFT 사업을 본격화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아바타 NFT 다바의 웨어러블 시스템이 만들 수 있는 시너지가 크다고 판단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메타버스에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인 다바와 샌드박스 네트워크와의 만남은 NFT 시장에서 크리에이터 지식 재산권(IP)을 활용해 새로운 수요와 공급을 창출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바 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과 업무 협약 및 파트너십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존에 NFT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다바의 기술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패션 기업, IP 보유 기업 등과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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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알비엠, 마이클 자이다 교수와 한국 게임 전문 교육 기관 설립 협약
    알비엠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마이클 자이다(Michael Zyda)교수와 국내에 종합 게임 교육을 제공하는 게임 대학과 부속 게임 연구소,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5월 1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자이다 교수와 알비엠 양주현 대표를 비롯한 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게임 대학 설립 사업 설명회가 함께 열렸다.이번 협약은 국내에 높은 수준의 게임 대학을 설립 및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육성을 추진하려는 것이다. 자이다 교수는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의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알비엠은 게임 대학 및 부속 기관 설립을 위한 사업 환경 구축과 관련 제반 활동을 담당한다. 양측은 게임 대학 산하 게임 연구소 및 벤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등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지식 재산권(IP)을 창출 및 확보하고 산학 연계 클러스터를 형성해 경쟁력 있는 우수 벤처 기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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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SKT, 고객과 함께 키우는 성장형 AI 서비스 ‘에이닷’ 공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고객과 함께 키워나가는 성장형 AI 서비스인 ‘A.(에이닷)’의 안드로이드 오픈 베타 버전을 16일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A.’은 ‘따뜻한 기술’로 고객의 불편을 바로잡고,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SKT의 ‘AI 서비스 컴퍼니’를 향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고객에게 되돌려주고, 친구처럼 대화하는 ‘일상의 디지털 메이트’ A.A.은 고객의 한정된 시간이 더 소중한 일에 사용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설계됐다. 고객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마주하는 번거로운 행동을 대신 처리해주고, 좋아할 만한 것을 알아서 추천하고 재생해준다.예를 들어, 앞으로 OTT 서비스에서 무엇을 볼지 고민될 때, 취향에 맞는 노래나 팟캐스트를 플레이리스트에 담고 싶을 때, 캘린더에 내 일정을 등록하고 수시로 확인이 필요할 때, 내 이동전화 요금제·부가서비스·멤버십 혜택을 확인하고 싶을 때 등 다양한 일상의 일들을 A.이 쉽게 처리해 줄 수 있다.그리고 A.은 고도의 자연어 처리 및 감정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나만의 캐릭터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관계를 강화해 나가는 플랫폼을 지향한다.A.에 적용된 핵심 AI 기술은 거대언어모델(GPT-3) 기반으로 한 일상적인 대화와 고객이 요구하는 특정 작업의 처리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것이라 할 수 있다.A.에 적용된 거대언어모델(GPT-3)은 기존에 공개된 모델 GPT-2 대비 AI 모델의 규모를 확장해, 현존하는 대화 언어 모델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 SKT는 거대언어모델의 한국어 특화 버전을 자체 개발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과 자유 주제로 한국어 대화가 가능한 B2C 서비스 A.을 출시할 수 있었다.또한 A.은 이런 자유 대화 중에 고객이 원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목적 지향 대화로 자연스럽게 전환할 수 있다. SKT의 다양한 서비스를 묶어내어 일상 대화를 하다가 콘텐츠를 재생하거나 목적지 길 안내를 해주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하지만 학습이 필요한 AI 언어 모델의 특성상 처음에는 사실이 아닌 답변이나 맥락을 벗어난 대화가 간혹 나올 수 있으며, 이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와 데이터 축적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 즉 A.은 고객과 함께하며 같이 성장해 나가는 서비스를 지향한다.A.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과 기술 △나아가 인간과 인간을 연결해 주는 개인화 서비스로 진화하는 것 △고객의 일상을 함께하며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 대신 다양한 일을 처리해 주는 ‘일상의 디지털 메이트’가 되는 것이다.◇‘시작’의 의미이자 AI의 이니셜 그리고 ‘Art’를 의미하는 브랜드, A.(에이닷)A.(에이닷) 브랜드의 A는 AI 대표 브랜드로서 AI의 대표 이니셜 A를 의미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단순한 Technology(AI) 수준을 넘어 세상에 없던 놀라운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는 Art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한마디로 A.은 ‘무한한 상상과 영감으로 새로운 세상을 여는 첫 번째(A) 브랜드’라 할 수 있다.A.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작고 귀여운 캐릭터 형태의 살아있는 브랜드’라는 것으로, 귀엽고 친근한 A.의 커다란 눈은 ‘세상 모든 영감의 근원이자 상상력’을 상징한다. 이 눈이 확장돼 만들어진 ‘닷’은 이러한 상상과 영감이 고객의 생활 속에서 무한히 확장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는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타 AI 브랜드들과는 달리 고객들의 다양한 생활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함이다. 앞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 역시 이러한 A. 브랜드의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늘 친구처럼 고객들 곁에서 함께 놀며 배우고 성장하는 브랜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캐릭터와의 대화로 다양한 정보 획득과 교감, 음악·영상 콘텐츠 등 무료 혜택 제공, 하반기 중 신규 기능 선보이며 서비스 고도화 예정A. 앱을 설치한 이용자들은 나만의 개성을 반영한 캐릭터를 만들고 꾸밀 수 있으며, AI 캐릭터와의 음성 대화(또는 문자)를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궁금한 정보를 물어볼 수 있다.최초 설정 시 관심사, 음악·비디오 등의 취향 설정과 캐릭터 외형, 목소리, 이름 등을 설정해 나를 잘 아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캐릭터를 가진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또한 FLO, wavve와의 연동을 통해 내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찾아 재생할 수 있으며, TMAP, 캘린더, 전화·문자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A.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T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로그인하고 서비스 연동이 필요한 T월드, T멤버십, TMAP, FLO, wavve 등의 계정 연동 동의를 통해 A. 앱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객 이용이 많은 음악·동영상 서비스는 출시 초 한시적 이벤트로 ‘FLO with A.’ 이용권이 제공돼 매월 90곡의 음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wavve with A. Lite’ 이용권을 통해 방송·영화·해외 시리즈 등 선별된 콘텐츠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기존 서비스 이용권 보유 시 기존 이용권이 우선시 됨).특히 음악 서비스의 경우 FLO 음원 스트리밍 30회권을 월 3회 제공할 예정이어서 최대 90곡까지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고, 이 외에도 31개 채널의 라디오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내 취향과 상황에 꼭 맞는 음악 콘텐츠를 추천받고, 대신 검색해 주는 등 오픈 초기 A.의 인기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모닝 알람, 일정 관리는 물론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TMAP 길 찾기 등도 A.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날씨·뉴스·운세·백과사전·증권 등 생활에 관련된 정보들을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요약된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사용자 참여형 ‘큐피드’ 서비스를 통해 AI가 대답하지 못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다른 이용자가 대답해 준 내용을 기반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상도동 쪽에 단팥빵 맛집 알아?’ 같은 질문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이용자를 매칭해 답변을 요청해준다.A.은 우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드로이드 단말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통신사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내 모든 서비스는 무료이다.SKT는 출시 이벤트로 자사 고객들에게 A.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iOS용 A.은 현재 준비 중으로, 최대한 빠르게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는 아직은 초기 버전의 서비스이다. A. 서비스 내 캐릭터가 고객과 교감하는 기간을 통해 성장하며 진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당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고, 우수한 제언을 하는 참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용자 피드백을 다른 어떤 서비스보다도 빠르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해 나갈 것이다.A.은 하반기 중으로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알아서 재생해 주는 나만의 TV My TV를 비롯해 게임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영어학습, 사진 관리, 컨시어지·Expert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3rd party 제휴를 통한 서비스 영역 확대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유영상 SKT CEO는 “A.은 AI 시대를 맞아 사람을 향한 따뜻한 기술을 선보이고자 개발했으며, 앞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서비스”라며 “이제 첫발을 내디딘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가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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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 NFT부터 미디어아티스트까지,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서 디지털 전시 개최
    앙트러리얼리티는 확장형 전시 공간 ANOTHER에서 미디어아트, NFT, 회화 등 현업에서 종사하는 다양한 매체의 아티스트가 개인전과 그룹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갤러리 오픈 첫 달인 5월에는 다수의 미술관 전시와 문화재단 기금 공모 당선 작가인 권인경부터 글로벌 기업의 러브콜을 받는 미디어 아티스트 진시영 감독까지 아티스트 15인이 메타버스 전시 개최를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어나더 운영사 앙트러리얼리티의 이동윤 대표는 “5월 전시 예약이 일주일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작가들의 호응이 좋다”며 “기존에 오프라인 전시와 판매에 익숙했던 미술계와 아트테크 업계는 메타버스 확장형 공간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시와 작품 거래를 할 수 있는 패러다임 전환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3차원 원격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는 NFT 거래를 위한 메타버스 개발을 주제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 메타버스 갤러리 ANOTHER에서 VR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는 NFT 아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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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4
  • 갤럭시 블리츠, NFT 미스터리 박스 출시 정보 공개
    전 세계적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게임파이 프로젝트 갤럭시 블리츠(Galaxy Blitz)가 NFT(대체불가토큰) 미스터리 박스 출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갤럭시 블리츠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과 전함, 무기, 서로 다른 희귀 등급의 장비 등으로 구성된 NFT 미스터리 박스를 출시할 계획이다.NFT 미스터리 박스는 바이낸스 NFT(Binance NFT)와 OKX, 원박스(1BOX)(후오비 NFT(Huobi NFT)), 게이트아이오(Gate.io), 엘뱅크(LBank), NFTb, 시냅스 네트워크(Synapse Network), 베이비론(Babylons), 갤럭시 블리츠 웹사이트 등 여러 유명 거래소와 런치패드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갤럭시 블리츠 NFT는 게임 속 업그레이드에 사용하거나 게임 속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등 활용성이 높다.갤럭시 블리츠는 생태계 참여를 통해 NFT 미스터리 박스를 먼저 개봉하려는 플레이어들이 많아,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비주얼 프리뷰유명인사를 대거 포용한 갤럭시 블리츠 개발팀은 많은 시간과 열정을 들여 게임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개발진은 우주선만 기억에 남는 콘셉트를 답습하는 대신 머리를 맞대고 상상력을 총 동원해 다이슨 구(Dyson sphere)와 여러 미래형 하이테크 물체를 디자인했다.게임에 등장하 물체를 디자인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게임이 현실 세계의 레이더를 참조한데 반해 갤럭시 블리츠 개발진은 하와이 마우나케아 산에 있는 천체 망원경을 참고했다. 마우나케아 천체 망원경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시각적으로 뛰어난 망원경이다.플레이어들은 갤럭시 블리츠의 AAA급 비주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갤럭시 블리츠는 현재 온라인에서 NFT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식 베타 테스트가 끝나면 V1 모바일 버전과 V2 PC 버전으로 테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 블리츠는 시각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에게 몰입형 게임 경험과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NFT 미스터리 판매 및 금융 시스템갤럭시 블리츠 참여자들은 갤럭시 블리츠 NFT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갤럭시 블리츠 NFT는 증강현실(AR)을 지원하며, NFT마다 특정한 게임 내 버프 효과를 지니고 있다. NFT를 스테이킹 하면 $MIT 토큰과 시즌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각 미스터리 박스는 영웅, 전함, 무기와 더불어 희귀 등급이 서로 다른 장비 등으로 구성되며 오픈씨(OpenSea), 엘레먼트(Element), 라리블(Rarible) 등 2차 시장에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NFT를 거래할 생각이 없는 플레이어는 희귀 등급이 같은 NFT를 통합해 좀 더 강력한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갤럭시 블리츠는 정교하고 특별한 금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금융 시스템의 기반은 네이티브 $MIT 토큰과 5대 자원[스타 코인, 얼음 광석, 티타늄 광석, 가스, 수산기(Hydroxyl)]이다. 스타 코인은 전투 부대를 모집·훈련시키고 영웅과 신무기를 확보하는 데 사용하는 자원이며, 첨단 DNA 물질인 수산기는 영웅, 우주선의 기술과 NFT를 업그레이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얼음 광석, 티타늄 광석, 가스는 빌딩을 만들거나 업그레이드할 때 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5대 자원은 모두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ERC 20 표준을 준수하는 토큰으로 잠금형과 비잠금형으로 나뉜다. 플레이어 기지의 생산 시설에서 채굴한 자원은 게임 속에서만 쓸 수 있는 잠금형이지만, 경쟁 상대에게서 약탈한 자원이나 행성에서 거둬들인 자원은 플레이어끼리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온체인 자산이다.◇게임파이 쇄신NFT를 기반으로 풍부한 액션을 구현하는 갤럭시 블리츠는 인기를 끌고 있는 4X(탐험, 확장, 개발, 말살) 시뮬레이션 게임(SLG) 장르를 웹3.0 버전으로 리마스터링한 SF 전투 전략 게임이다. 갤럭시 블리츠와 유사한 웹2.0 버전의 게임들이 2022년 1분기 상위 10대 모바일 게임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43억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에 따라 첫 블록체인 기반 4X SLG인 갤럭시 블리츠에 대한 모바일 게임계와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다.다양한 방식으로 눈을 사로잡는 자극과 복잡성으로 인해 게임을 창작 예술 작품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갤럭시 블리츠는 시각 예술, 교류 및 몰입형 게임 방식, 진정한 수익형 토크노믹스(tokenomics) 구조를 활용해 웹2.0 형태의 고품질 게임을 다가오는 웹3.0 시대에 걸맞은 게임으로 만들며 게임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갤럭시 블리츠와 같이 앞으로 게임들은 뛰어난 시각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수많은 매개 변수를 충족하며 모든 플레이어에게 진정한 몰입형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갤럭시 블리츠에서 자원을 획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태계 내에서 ERC 721를 준수하는 NFT를 활용하는 것이다. 또 갤럭시 블리츠는 플레이 유형이 다양해서 모든 플레이어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우주선은 전투를 벌이거나 자원을 체인으로 운송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제국을 건설하려는 호전적인 플레이어에게는 영웅이 좀 더 나은 선택지다. 영웅은 전투 부대 전투력의 20~50%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가볍고 소극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포탑(터럿·Turret)이 안성맞춤이다. 포탑을 행성 근처에 배치하면 전투에 휘말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원을 거둬들일 수 있다. 갤럭시 블리츠는 플레이 유형에 상관없이 차세대 게임을 원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차별화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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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블록체인 기반 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 중기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 최종 선정
    스타트업 환테크 플랫폼 ‘스위치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팁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우수한 사업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공동 선발해 최대 7억원의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유니콘으로 성장한 많은 스타트업이 거쳐 간 관문으로 알려져 스위치원의 이번 최종 선정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스위치원은 복잡한 외환 거래 시장에서 금융 소비자들이 더 투명하고, 간편하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누구나 수수료 없이 외화를 환전할 수 있도록 ‘환율 우대 100%’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환전 신청·결제가 가능하다.우대율이나 환전 횟수에 제한을 두던 기존 금융사들의 환전 서비스와 달리 일 한도 내에서 횟수와 상관없이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어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주식 투자자와 환율 변동을 이용한 외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스위치원의 무료 환전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스위치원은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환전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외환 거래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스위치원 담당자는 “외환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편리하고 저렴한 환전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환율 리스크와 외환 거래의 복잡함이 일반 금융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만큼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산연합기술지주 최수호 실장은 “일반인도 손쉽게 외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려 기쁘다”며 “환전 수요자부터 외화 자산에 투자하는 환투자자까지 다양한 금융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환테크 플랫폼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스위치원은 사업 초기 금융위원회 한국 핀테크 지원센터의 지원을 시작으로, 벤처 캐피털(VC) 투자에 이어 이번 팁스 선정까지 총 20억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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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가마모비,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 MetaCity M 2차 NFT 랜드 판매 일정 발표
    가마모비(Gamamobi)가 오픈월드 메타버스 게임인 MetaCity M의 2차 NFT 가상 랜드 판매 일정과 가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2차 랜드 NFT 사전 판매는 5월 10일 12시(GMT +8)에 공식 시작된다. 6만 가지의 Planet Titan Land (행성 타이탄 랜드)가 전 세계에 출시되며, 랜드 가격은 0.17 WETH다. 신용카드로 결제 시 499달러다.MetaCity M 게임이 보유한 랜드는 5개 구역으로 나눠진다. 1만2000개의 게임 보유 랜드를 통해 6만 개의 랜드 투자 증서 NFT가 플레이어 투자용으로 블라인드 박스(경품을 지급하는 랜덤박스의 한 형태)에서 판매된다. 플레이어는 NFT 개당 0.04 WETH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 시 99달러(가스비 없음)다. 플레이어는 랜드 투자 증서 NFT를 통해 게임 내 메타 코인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게임이 보유한 랜드에 대한 수익이며, 2차 시장에서 자유롭게 이체할 수 있다.6만 가지의 랜드에 대한 블라인드 박스 판매와 함께 가마모비(Gamamobi)는 한정 수량의 E-FLASH NFT 20개를 발행한다. 랜드박스 선택을 통해 2차 랜드 판매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는 E-FLASH NFT 획득 기회를 얻게 된다. E-FLASH NFT를 획득한 사람 중에서 추첨을 거쳐 E-FLASH 메타버스 전기차와 테슬라 모델 3(Tesla Model 3) 실물 차량을 증정한다.2차 사전 판매를 통해 랜드를 구매한 플레이어는 MetaCity M 글로벌 모델의 이웃이 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MetaCity M의 2차 랜드 사전 판매를 통해 구매한 이용자는 두 달 내에 두 가지의 한정판 모델 테마 아이템을 받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한정판 아이템인 Global model’s Holographic Music Decoration과 독점 실내 포스터 구매권은 에어드롭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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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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