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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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KCP 영업이익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00억 돌파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9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HN KCP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사상 첫 100억원을 돌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어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했고, 기 투자한 인력의 효율적 배분으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까지 이뤄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을 시현했다는 분석이다. 성장의 주역은 온라인 결제 부문이다. 매출액 25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성수기인 전 분기 대비해서도 0.5%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형 가맹점들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지난해 확보한 다수의 신규 가맹점들의 거래액이 더해지며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었다. 온라인 결제 부문 매출에 기여하는 1분기 가맹점 거래액 합계는 11.9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대형 커머스 플랫폼사들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산업 구조에서 기존 가맹점들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고, 1분기에는 식음료/여행/수입차/글로벌 OTT 분야의 가맹점들이 높은 성장을 보이며 거래액 증가에 기여했다. NHN KCP는 지난 3월 신용카드 기준 월 거래액이 사상 첫 4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호실적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가맹점들과의 관계 강화와 신규 가맹점을 지속 유치해온 데 있었다며, 입증된 결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결제 사업 선두주자로서의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새롭게 개발 중인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 KCP는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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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LG CNS ‘Gen AI 스튜디오’ 오픈, 생성형 AI 사업화 지원
    LG CNS가 서울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 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 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 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진 생성형 AI 솔루션도 체험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소 갖고 있었던 생성형 AI 도입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LG CNS 생성형 AI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다.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은 기업 고객과 LG CNS 정예전문가들이 협업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생성형 AI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센터 산하 생성형 AI 사업단, AI 연구소의 AI 기술전문가, 생성형 AI 엔지니어와 함께 사용자경험(UX) 전문가, 퍼실리테이터(문제 해결 조력자)도 참여한다. 고객이 직면해 있는 난제에서 시작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의 경우, 보고서 초안 작성 임직원용 챗봇, 이메일 작성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빠르게 탐색하고 싶은 제조사 디자인센터의 경우, 초기 디자인 개발 및 검증 서비스를 구체화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 실행 용이성 △고객가치 △비즈니스 가치 등을 평가하게 된다. Gen AI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 LG CNS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해 활용 가능한지 PoC, 사용자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에 RAG(검색증강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한 데이터로 LLM을 파인튜닝해 기업별 맞춤형 LLM을 구축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한다. 기업 고객들은 △데이터 요건 △시스템 인프라 △도입 비용 등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함께 20여 개의 생성형 AI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AI 기술 연구와 사업발굴·수행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해, 현재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생성형 AI 본사업 약 10개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Gen AI 스튜디오와 AI 센터는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혁신을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의 전문성을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에서 LXM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간다. LXM(Large X Model)에서 X는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한다. 생성형 AI 기술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초거대 비전 모델(LVM) 등과 같이 언어, 이미지 등 1개 데이터 유형으로만 입출력이 가능한 단일 모델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LMM(Large Multi-Modal Model)으로 진화하고 있다. 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Gen AI 스튜디오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비즈니스 추진을 돕는 전문가, 기술력, 인프라 등이 집약된 핵심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LXM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Gen AI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한 우정사업본부는 평소 생성형 AI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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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플리토, 업스테이지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 위해 맞손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인공지능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초거대 언어모델(LLM) 성능 향상을 위해 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라오스어, 크메르어 등과 같은 아시아권역 저자원 언어 수집 및 데이터셋 구축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체결된 협약 사항은 △한국어 초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Ko-LLM’ 벤치마크 데이터셋 구축 협력 △다국어 초거대언어모델(LLM) 리더보드 운영 협력 △저자원 언어 데이터 구축 및 저자원 언어 활용을 통한 초거대언어모델(LLM) 현지화 △기업 도입 소형언어모델(sLLM) 구축에 따른 데이터 공급 파트너십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언어를 기반으로 한 양사의 인공지능 개발 협력이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 데이터와 AI 기술 간의 시너지를 통해 언어 모델의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다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노하우와 저작권 이슈가 없는 텍스트·이미지·음성데이터셋을 통해 자사 언어 수집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업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고품질의 저자원 언어 데이터를 확보, 자사의 사전학습 LLM 솔라의 지원 언어를 더욱 확장해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별 언어에 특화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라는 현재 한국어, 영어를 지원하며, 연내 일본어와 태국어까지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저자원 언어 학습분야는 초거대언어모델 성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 간의 접목이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에 얼마나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이자고 한다”고 말했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언어모델로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언어 데이터 확보는 필수적인 과제”라며 “업스테이지는 이번 플리토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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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멘로시큐리티, 구글 클라우드와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가 첨단화되고 포괄적인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맨디언트(Mandiant)와 위협 연구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커들은 브라우저 공격 표면에 집중하고 있으며, 브라우저에 대한 위협은 사전의 사이버 공격 방어 기능을 능가해 사용자와 기업을 노출시킨다. 멘로시큐리티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는 모든 로컬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브라우저 위협을 방지하고 감지한다. 멘로시큐리티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 브라우저의 로컬 정책 관리 · 기업 사용자를 무력화하는 랜섬웨어 및 피싱 공격으로부터 보호 · 응용 프로그램 및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 맨디언트는 멘로 위협 연구에 의한 교육을 통해 브라우저 보안 전문 지식을 강화한다. 강화된 보안 파트너십은 상호 고객이 구글 크로니클(Google Chronicle) 보안 운영 및 바이러스토털(VirusTotal)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은 통합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미르 벤-에프라임(Amir Ben-Efraim) 멘로시큐리티 CE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AI 능력을 강화하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확대하며, 맨디언트의 브라우저 보안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 또는 관리 복잡성을 추가하지 않고 기업을 위한 브라우저 보안에 더 많은 깊이를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멘로시큐리티를 통해 기업은 교체 브라우저가 필요 없는 애플리케이션 에지 보안에 중점을 두고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닐 포티(Sunil Potti)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는 “구글 클라우드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조직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구축,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멘로시큐리티와 협력해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의 브라우저 보안 요구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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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모바일 게임 가챠 기반 수익화 모델 여전히 지배적,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성장 중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 및 주요 게임과 상위 퍼블리셔 성과, 모바일 게임의 모델·장르·디지털 광고와 창의적인 요소가 어떻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구조에 영향을 미쳤는지, 기존의 브랜드와 IP를 이용해 플레이어의 참여를 높인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모바일 게임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3년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있어 어려운 한 해였다. 전년 대비 비교를 통해 전 세계 총 다운로드 수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앱스토어(App Store)는 6% 감소한 반면, 구글 플레이(Google Play)는 11% 감소하며 그 폭이 더 컸다. Google Play의 게임 수익은 6% 감소한 반면, App Store 수익은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거시적 수준의 하락은 주로 안드로이드(Android) 게임의 비즈니스 성과에 기인한다. 미시적 추세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부 장르, 지역, 퍼블리셔, 라이브옵스 운영, 마케팅 관행에서 승자와 열외자가 나타나는 등 더 복잡한 그림이 드러났다.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개 게임 장르에서 다운로드 변화를 살펴보면 퍼즐 장르는 ‘Block Blast!’, ‘로얄 매치(Royal Match)’ 등의 신작 게임과 ‘캔디크러쉬사가(Candy Crush Saga)’, ‘꿈의 정원(Gardenscapes)’ 등의 스테디셀러 덕분에 전년 동기 6% 감소하는 데 그쳤다. 퍼즐 장르는 이벤트와 라이브옵스를 통해 기존 사용자 기반을 유지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강세를 유지했다. 수익 기준 상위 10개 게임 장르에서 수익 변화를 살펴보면 카지노 장르의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는데, 특히 Scopely의 ‘모노폴리 고!(Monopoly Go!)’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퍼즐 카테고리 역시 기존 플레이어 기반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수익을 창출한 스테디셀러 캐주얼 게임인 ‘캔디크러쉬사가’와 ‘꿈의 정원’의 높은 수익 기여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탕탕특공대(Survivor.io)’와 같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작품은 플레이어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수익을 높였다. 게임 모델 환경을 살펴보면 ‘캐주얼화’ 경향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캐주얼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빠른 오락과 진행감을 제공하는 가볍고 간단한 게임을 찾는다. 반면 미드코어 플레이어는 깊이 있는 경험을 갈망한다. 역사적으로 미드코어 플레이어는 캐주얼 플레이어보다 게임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이러한 선호도 때문에 잠재고객으로 연결되기가 더 어렵다. 디지털 광고주들이 타깃 오디언스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의 시장에서는 캐주얼 게이머를 타깃으로 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미드코어 게임의 전 세계 수익이 9% 감소한 것에서 이러한 변화의 영향이 나타난다. 이를 ‘캐주얼화 트렌드’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트렌드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모델의 부상으로 연결됐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은 전년 대비 30%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수익은 2% 감소했지만, 이러한 수치를 지역별로 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추세가 확인된다. 아시아 시장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수익은 6% 감소했다. 내부 경쟁이 심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아시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서구권 오디언스로 타기팅을 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확장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전략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가챠 기반 수익화 모델은 여전히 지배적이고 문화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게임 수익의 79%를 창출하는 미드코어 게임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텐센트(Tencent), 넷이즈(NetEase), 미호요(miHoYo) 등이 계속해서 퍼블리셔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아시아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이 33%, 한국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과 중남미 같은 신흥 시장에서 수익 성장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은 2023년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부상했으며, 수익 순위는 13위다. 이는 중남미 게임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용자 획득 전략이 설치당 비용(CPI)이 낮은 지역으로 전환되면서 중남미의 다운로드 수는 유럽도 앞질렀다. 중동,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바일 게임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다운로드 수와 수익이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 세분화된 게임 모델별 수익 시장 점유율 분포를 살펴보면 유럽과 북미는 캐주얼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아시아, 중동, 중남미는 미드코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지출이 더 높다.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와 같은 미드코어 게임은 지난 몇 년간 이들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는 중남미와 중동이 미드코어 하위 장르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며, 그중에서도 브라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중남미의 수익 기준 상위 모바일 게임을 살펴보면 다양성이 확인된다. 아시아에서는 ‘왕자영요(Honor of Kings)’가, 북미에서는 ‘모노폴리 고!’가, 유럽에서는 ‘코인 마스터(Coin Master)’가, 중동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그리고 중남미에서는 ‘가레나 프리 파이어’가 1위에 올랐다. 2023년 수익 성장 기준 상위 퍼블리셔와 각 퍼블리셔의 가장 높은 수익 성장 게임을 보면 1위 자리를 차지한 Scopely의 ‘모노폴리 고!’가 눈에 띈다. 2위에 오른 Dream Games의 ‘로얄 매치’는 매우 효과적인 사용자 획득 캠페인을 실행하며 큰 성장을 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3년 수익 성장 상위 10개 퍼블리셔 중 7개가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향후 시장을 이끌 리더가 어디에서 탄생할지 짐작해볼 수 있다. 한편 센서타워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곳으로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텔리전스,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광고 인텔리전스 등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모바일 스타트업에서부터 우량 기업 및 금융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한 바 있다.
    • IT
    2024-05-02
  • 뱅크웨어글로벌과 유라클,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 위해 기술 협약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권태일)과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을 위한 기술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뱅크웨어글로벌의 표준 프레임워크인 ‘BX프레임워크’와 유라클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를 연동한 강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웹과 앱,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포함하는 하나의 구성을 통해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각 채널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간의 통합을 위한 복잡한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해 더욱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뱅크웨어글로벌의 BX프레임워크는 최근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 대형 은행의 채널 표준 프레임워크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에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카드·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로 채택됐다. 유라클은 모바일 개발 플랫폼인 모피어스를 통해 기업 내 다수 업무용 모바일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왔다. 현재까지 1000여 개 이상의 모바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업 내 모바일 개발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이번 기술 협약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다른 산업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협력이 기술은 물론 사업적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개발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IBM 출신의 금융 IT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금융 IT 구축에 필요한 금융 SW 개발, 공급을 위해 2010년 설립된 곳이다. 금융업무 전문가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합심해 개발한 뱅크웨어글로벌의 코어뱅킹 소프트웨어는 30여 년의 금융업무 설계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6개국, 100여 개 이상의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에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납품해 제품의 우수성과 역량을 증명했다.
    • IT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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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2E게임, 원스톱 GameFi·NFT 정보 플랫폼 및 게임 라이브러리 출시
    GameFi 및 NFT에 대한 툴과 정보 통합 원스톱 플랫폼인 P2E게임(P2E.Game)은 게임 라이브러리 2.0 버전을 출시할 것이라고 28일 발표했다.게임 라이브러리는 스마트 알고리즘을 통해 암호화 분야의 95% 이상의 GameFi 프로젝트와 관련된 핵심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P2E게임(P2E.Game) 팀은 복합 알고리즘을 출시해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섹션을 설치하고 알고리즘에 따라 평가된 양질의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천한다.P2E게임은 GameFi 프로젝트 채점 시스템을 출시해 프로젝트 시장성과 프로젝트 진전 상황, 소셜 점수, 주소 분포, TVL 등의 요인에 따라 GameFi 프로젝트에 대해 채점한다. 입장 가격, 총 모금 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 크로스 플랫폼 운영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검색 시간을 절약한다.P2E게임은 게임 분야에 SocialFi를 깊이 융합시켜 ‘GameFi+SocialFi’의 게임 통합체를 만든다. 게이머는 단순히 프로젝트에서 이득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회적 영향력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및 노동조합의 모든 친구 관계를 연결해 게이머가 다양한 이익을 실현하도록 돕고, 양질의 프로젝트를 위해 양질 사용자를 남겨 두고 지원한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소유권과 네이티브 조합을 활용해 유보율을 추진한다.게이머들에게 기존 플랫폼은 비블록체인 사용자 대상 높은 진입장벽을 비롯해 △크로스체인 자산관리의 불편함 △게임파이 정보의 분산 △다양성 부족 △체험의 미흡함 등의 단점이 있다. 게임 퍼블리셔의 경우 Web 2.0 게이밍 애그리게이터에 의해 불공정한 모드를 강요받고 충실한 사용자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P2E게임 팀은 초기투자자 게이머들로 구성됐으며, 게임 라이브러리 기능 및 E2E 제품 출시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웹3 마케팅 마인드로 프로젝트를 사용자와 연결하고 있다.게임 라이브러리 섹션에서 사용자는 터미널 플랫폼에서 프로젝트가 속한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 모식, 게임 및 수익 유형, 프로젝트 상태 등의 여러 지표를 이해할 수 있다. 여러 지표에 따라 마음에 드는 GameFi 프로젝트를 선별해 게이머들에게 GameFi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다.P2E게임은 2022년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론칭한 후 사용자 피드백과 단점을 점차 업그레이드해 게이머가 원하는 기능을 충족시키고 있다. 현재 완벽한 론치패드, 게임 라이브러리, NFT 애그리게이터, 관련 정보 등 4대 섹션 기능을 구축해 시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버전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 밖에 P2E게임은 더 많은 블록체인 게이머와 투자자들에게 일체화 GameFi 및 NFT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있다.P2E게임 플랫폼은 사용자가 터미널에서 서로 다른 프로젝트를 찾아 ROI나 프로젝트 품질에 대한 점수 및 비교를 쉽게 할 수 있어 서로 다른 플랫폼을 전환하는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IDO로부터 얻은 최적의 기회를 사용자가 즉시 추적할 수 있도록 진입 요구와 참여 시간대를 제공하고, 더 정확하고 전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P2E게임은 GameFi 및 NFT 생태계에 초점을 맞춰 웹3.0 포털을 만드는 데 애쓰고 있다. 현재 글로벌 커뮤니티 마케팅을 통해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독일, 스페인, 싱가포르, 영국 등 국가들을 커버했으며,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게이머, 플랫폼, 프로젝트 등의 3자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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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팀보타, MBRC와 NFT 사업 확대 위한 MOU 체결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 팀보타(TEAMBOTTA)와 소셜 크리에이터 플랫폼 오지큐(OGQ)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 ‘마린블루스 리부트 클럽’(이하 MBRC)이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MBRC 프로젝트의 이벤트 기획, 마케팅 등 전방위적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MBRC 홀더는 갤러리아포레에서 올해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팀보타 전시회 입장권 구매 시 최대 할인율(2만6000원 -> 1만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본인의 메타마스크 지갑(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에서 MBRC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 확인되면 이 혜택은 바로 적용된다.양 사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광범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OGQ는 네이버·아프리카TV와 협업해 음원, 스티커, 동영상을 판매하는 지식 재산권(IP) 마켓플레이스 ‘OGQ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출시를 앞둔 MBRC는 OGQ가 한국 1세대 웹툰 ‘마린블루스’의 대표 캐릭터 5종을 리디자인하고,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시킨 PFP (Profile Picture) NFT다.팀보타는 자연을 현대적 아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보타니컬 아티스트들이 모여 있는 그룹이다. 현재 ‘도심 속 숲’을 주제로 650평 규모, 7개 전시관에 걸쳐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꽃과 식물의 향기를 관람객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전시회 ‘탐의 숲’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전시는 개장 2개월 만에 관람객 수 30만명을 돌파하며, 주요 예매 사이트 전시회 티켓 판매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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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블록오디세이, 튠잇 및 엑스브레인과 MOU 체결 ‘자동차 NFT 인증서’ 개발 사업 추진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록오디세이와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튠잇(tuneit), 인공지능(AI) 기반 모빌리티 라이프 혁신기업 엑스브레인(XBrain)은 6월 15일 차량 데이터 수집과 빅데이터 처리 및 데이터에 기반한 자동차 NFT 인증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3사는 앞으로 차량 데이터가 모빌리티 서비스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튠잇은 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차량용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 가공, 전소하며, 엑스브레인은 수집된 대량의 데이터를 AI 기술로 분석 처리하고, 블록오디세이는 이 데이터들을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인증서 NFT를 개발할 예정이다.튠잇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수집된 차량 데이터는 사고 예방은 물론 보험 상품 개발과 중고차 거래 시 자산가치 산정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엑스브레인 최진영 대표이사는 “비교적 짧은 주기로 수집해 대량으로 축적되는 차량 데이터의 특성상, 의미 있는 결과를 빠르게 도출하려면 AI 기술의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블록오디세이 담당자는 “누적된 차량 데이터를 이용한 자동차 인증서 NFT는 위변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고차 거래, 렌털 비용 계산, 감정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튠잇은 2019년에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에서 분사창업한 회사로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디지털 키를 비롯한 차량용 IoT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엑스브레인은 즐겁고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이다. 데이터 기반 AI 솔루션이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영업의 핵심 기술로 떠오른 가운데, 국제 머신러닝 학술대회 3위에 오른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넓은 AI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블록오디세이는 국내 최초 물류·유통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상용화한 기업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의 표준을 제시하는 HyperLegder 공식 재단의 쇼케이스에 소개된 기술력 있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국내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 산업부가 구축하고 있는 P2P 분산거래 유통 플랫폼의 핵심 개발사로 참여하고 있다.블록오디세이 담당자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차량 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튠잇과 엑스브레인과의 협업으로 모빌리티 산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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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4
  • 어반브레이크 2022, NFT로 만나는 멤버십 ‘X PASS’ 도입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어반·스트리트 아트(도시·거리예술)를 선보이며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어로 주목받고 있는 어반브레이크 2022가 NFT로 발행되는 멤버십 ‘X PASS (엑스패스)’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X PASS’는 어반브레이크가 시도하는 첫 번째 NFT 프로젝트로, 서울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되는(2022년 7월 21일~24일) ‘어반브레이크 2022’ 전시 입장 혜택과 함께 어반브레이크가 추진하고 있는 NFT 프로젝트 ‘URBANX (어반엑스)’ 관련해 한정판 NFT 에디션 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무엇보다 21일 개막 당일 VIP보다 1시간 빠른 오전 11시~12시까지 단독 프리뷰 혜택이 제공되며, 입장권 발매 절차나 대기가 필요 없는 전용 게이트를 이용한다. 작품을 관람하는 것은 물론, 선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 외에도 △VIP 라운지 이용 △식음료(F&B) 바우처·스페셜 에디션 기념품 제공 △아티스트와 디제이 크루가 함께하는 오프닝 파티 △8월 예정하고 있는 푸른 바닷속에서 펼쳐지는 애프터 파티 ‘비치 브레이크’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어반브레이크는 ‘URBANX (어반엑스)’를 통해 올해 안에 국내 인기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3D 아트토이 NFT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발행하고 우선 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자세한 혜택과 프로그램은 URBANX (어반엑스) 홈페이지를 통해 차례대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X PASS는 어반브레이크 2022를 맞이해 2022명 한정으로 발행되며 인터파크, 네이버 티켓을 통해 사전구매가 진행 중(가격 30만원)이다. 또한 2022년 7월 1일부터는 글로벌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서 가상화폐 Klay (클레이)로도 구매할 수 있다.한편 어반브레이크 2022의 얼리버드 티켓은 6월 30일까지 인터파크와 네이버 티켓을 통해 판매되며, 일반(2만원) 및 VIP (10만원) 티켓 모두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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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해시드스튜디오 NFT ‘다바’, NFT 최대 행사 ‘NFT NYC’ 참가
    해시드스튜디오 언오픈드(대표 이찬기)가 6월 20일(월)~23일(목) 열리는 ‘NFT NYC’에 스폰서로 참여한다.언오픈드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인 ‘DAVA’(다바)는 6월 8일(수) NFT NYC의 참여와 홍보 계획을 발표했다. 다바 팀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 광고와 현장 네트워킹,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자신들의 NFT 프로젝트를 홍보할 계획이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다. 2021년 11월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 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매진시켜 눈길을 끌었다. 다바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다바는 5월 31일(화)에 프로젝트의 전면 개편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기존 다바 NFT의 핵심 모델이었던 W2E (Wear to Earn)의 콘셉트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온체인 게임’을 만들 것을 발표했다. 다바는 블록체인의 ‘온체인 통합’ 기술을 통해 기존 게임 시스템에서 불가능했던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게임 세계관’으로 차별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이번에 다바가 참여하는 NFT NYC는 2019년부터 시작된 신생 전시회지만, NFT 시장이 커지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NFT 콘퍼런스로 발전했다. 지난해 3개 장소에서 600명의 연사가 발표했던 콘퍼런스 규모는 올해 10개의 스테이지에서 1500명의 연사가 발표할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스포츠, 브랜드, 음악, 예술, 블록체인, 영화, 패션, 게임, DAO, 투자 등 다양한 NFT 시장 영역을 모두 담아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다바는 이번 NFT NYC 전시 기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일대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 미국 나스닥(Nasdaq) 전광판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어 43번가 거리, 49번가 거리 전광판에서 광고를 통해 NFT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이용자에게 다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49번가 거리에서는 올해 56회 슈퍼볼 광고에서 이슈가 됐던 코인베이스의 QR 코드 광고를 모티브로 다바 세계관의 시작인 0xDAVA 사이트로 연결되는 QR 코드가 전광판 광고에 송출된다.다바 팀 이광호 리더는 “투자 관점에서 가상 자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지만, 우수한 NFT 프로젝트들은 반드시 살아남으리라 확신한다. 다바 팀은 이번 NFT NYC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터닝 포인트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전시 기간 진행되는 타임스스퀘어 광고를 상징적인 의미에 그치지 않고 일정에 맞게 홈페이지를 개편해 이용자들이 QR 코드 접속만으로도 다바의 세계관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다바는 NFT NYC 기간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뉴욕 현장과 트위터, 디스코드 등 소셜 미디어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전광판 광고나 여러 행사에 참여하는 다바 NFT 보유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레어 등급의 전시회 특별 NFT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다바의 NFT NYC 참여를 축하하는 글을 올리면 특별 NFT를 무료로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바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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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와콤 “웹툰 전문 인력 육성 위한 대학교 웹툰학과 타블렛 실습실 구축 활발”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최근 대학교 내 웹툰학과 개설이 증가하면서 고사양 액정 타블렛인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세트가 마련된 실습실 구축이 확대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국내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웹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영화·드라마 등 K-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웹툰 작가를 비롯해 창작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대학교에서도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학과 개설은 물론, 콘텐츠 창작에 필수적인 와콤 타블렛 구축을 통해 선진화된 창작 실습 인프라 마련에 힘쓰고 있다. 와콤 타블렛은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창작 도구로서 프로작가, 전문가 등 현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대전 지역 내 전문대에서 처음으로 웹툰학과를 개설한 대덕대학교는 최근 웹툰 창작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 세트를 구축했다. 대덕대학교 웹툰학과는 2년제 학과의 특성을 살려 불필요한 과정 없이 만화·웹툰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며, 모든 학생이 와콤 타블렛으로 실습할 수 있는 ‘1인 1타블렛’ 시스템을 마련했다.경상남도 창원시에 있는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도 웹툰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세트를 설치했다.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남창원웹툰협회와 협약을 맺은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는 2021년부터 전체 신입생에게 휴대가 가능한 액정 타블렛 와콤 원을 제공하고 있다. 교내외에서도 웹툰 및 드로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의 실습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이외에도 △연성대학교 △영산대학교 등에서도 웹툰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와콤 타블렛 실습실을 구축하는 등 현업 수준의 우수한 창작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와콤 신티크프로24는 웹툰, 게임 그래픽,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등 실제 현업 창작자들이 사용하는 최고 사양의 액정 타블렛으로, 와이드 4K 스크린, Adobe RGB 99%를 구현하는 생생한 색감, 8192단계 필압 레벨 인식 등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하는 에르고 스탠드는 타블렛의 높이와 각도 조절이 자유로워 작업자가 장시간 편안하게 작업하도록 도와준다.김주형 한국와콤 대표는 “웹툰을 비롯한 게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K 콘텐츠의 성장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인력이 차세대 유망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창작자를 양성하려면 실습, 창작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와콤도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을 위한 최상의 창작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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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네트워크 가상화·데이터 센터 가상화 부문 VMware 최고 등급 파트너십 획득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이 VMware의 네트워크 가상화, 데이터 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MSC)를 획득하며 국내 인프라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VMware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는 파트너가 전문 비즈니스 분야에서 입증된 성공 사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솔루션과 기술 능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네트워크 가상화(Network Virtualization)에 이어 최근 데이터 센터 가상화(Data Center Virtualization) MSC를 획득하며 VMware의 프린서플(Principal) 파트너로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네트워크 가상화 MSC는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센터)의 기반을 형성하는 고유한 네트워킹 모델을 제공하는 VMware NSX 환경 기능 구축 및 최적화를 통해 NSX 환경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 데이터 센터 가상화 MSC는 데이터 센터 가상화 설계 원칙과 방법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행을 바탕으로 VMware vSphere 환경 및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검증한다.MSC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급 기술 자격은 물론 고객이 검증한 서비스 역량, 전문성 등 종합적 항목을 충족해야 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IT 벤더 가운데 유일하게 MSC를 획득해 자사 기술 지원 인력의 전문성은 물론, 양 사가 함께 구현한 완성도 높은 고객 프로젝트 레퍼런스들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UCP (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HCI부터 Full SDDC,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고객에게 최적화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VMware 샌디 호건 전 세계 커머셜 및 파트너 세일즈 수석 부사장은 “VMware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네트워크 가상화 및 데이터 센터 가상화 분야 마스터 서비스 컴피턴시를 획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성과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같은 파트너가 고도화한 VMware 기술에 전념·투자하며 전문 지식을 갖췄다는 것을 고객에게 입증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VMware 파트너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서비스 제공 능력을 높여 차별화한 VMware의 솔루션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VMware의 최고 기술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고객들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을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2-06-20
  • 3PM, 뮤지션을 위한 국악기 NFT 프로젝트 ‘온음’ 공개
    음악 NFT 플랫폼 쓰리피엠(3PM)이 7일 한국 전통 악기 소리를 담은 국악 NFT 프로젝트 ‘온음(Oneum)’을 공개한다.온음 프로젝트는 국악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악기 8종(대금(2), 해금(2), 피리, 태평소, 가야금, 거문고)의 연주 샘플을 NFT에 담은 프로젝트다. 8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은 다시 12종의 리듬과 7종의 음계가 조합된 총 1344가지의 원천 소스로 제공되며, 각 소리에 어울리는 캐릭터 이미지가 함께 제공된다.온음 NFT의 최대 장점은 NFT 소유자 누구나 1344종의 국악기 연주 샘플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창작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신이 구매한 NFT의 이미지 또한 창작 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창작한 자신의 작품은 자유롭게 배포 및 판매할 수 있다.온음 프로젝트를 공개한 3PM은 국악을 기반으로 한 좋은 콘텐츠가 많음에도 최근 국악 교육 약화 우려 등 국악이라는 문화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많은 분이 온음 NFT에 담겨 있는 국악기의 소리를 즐겁게 활용하면서 국악의 음악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것이 온음 프로젝트의 미션이라고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국악의 대중화와 뮤지션들의 창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온음 프로젝트는 6월 초 사전 등록자에 한해 우선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온음 NFT 구매를 위한 사전 등록은 온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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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4
  • 엠블, 글로벌 에너지 기업 토탈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이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함께 동남아 시장의 전기차 인프라 및 청정 에너지 공급 확대에 나선다.엠블은 EV부문 자회사인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를 통해 프랑스 토탈에너지(Total Energies Co. Ltd.) 그룹의 토탈에너지 마케팅 캄보디아와 공동으로 전기차 인프라 확충과 청정에너지 공급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토탈에너지는 2021년 기준 2050억달러(약 263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엑손모빌, 셸과 같은 정유업계 주요 슈퍼메이저다. 원유 및 천연 가스 개발과 석유 시추, 생산, 운송과 정유 등의 사업을 포괄하며 현재 세계 4위의 에너지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토탈에너지는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 주요 에너지기업 중 가장 먼저 탄소중립 방침을 공언하며 미국석유협회(API)를 탈퇴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재생에너지 부문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탄소중립 개발 방향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현재 동남아 시장, 특히 캄보디아 정부가 2050년까지 전기차로의 전환 촉진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탄소중립 발전 정책 방향을 추진함에 따라, 관련 민간 기업의 참여와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배경도 뒷받침되는 상황이다. 토탈에너지는 캄보디아에서 120여 개의 스테이션을 보유한 가장 대중적인 에너지 기업이기도 하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우선 캄보디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토탈에너지의 주유소 공급망을 활용해 어니언 모빌리티의 전기 차량이 이용 가능한 충전소 기능의 허브 스테이션을 개설한다.현재 엠블 어니언 모빌리티는 블록체인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인 TADA와 함께 동남아 모빌리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TADA의 경우, 기존 현지 차량의 문제점인 매연을 없애고 디자인과 승차감을 개선한 어니언 모빌리티의 전기차량 연계를 통해 일일 이용률이 급성장 중이기도 하다. 엠블은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동남아 시장 전역으로의 차량 수출 및 파트너십 확장과 플랫폼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디나 쿠마르 토탈에너지 상무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는 탄소 중립적 전기차 활성화 부분에서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러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차량과 충전 인프라의 확대는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방향”이라고 말했다.우경식 엠블 대표는 “토탈에너지와의 협력으로 엠블의 모빌리티 공장, 스테이션의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여러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엠블은 어니언 모빌리티와 TADA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빌리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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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스크리나, 더 샌드박스에 메타버스 방송국 만든다 ‘더 샌드박스 배경 영화’ 공개
    스크리나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스크리나는 앞으로 자사 IP인 옥수수 캐릭터 ‘옥님’과 캐릭터 세계관을 활용해 NFT를 발행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활동을 더 샌드박스에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스크리나는 비대면으로 함께 OTT 및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와치파티 플랫폼’과 NFT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W2E (Watch to Earn)를 비전으로 하는 스크리나는 이번 NFT 붐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미 다양한 협업 과정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NFT 사진전 ‘Dear life’, 드라마 ‘꽃보다 남자’ NFT 발행 등 탄탄한 블록체인 경험을 갖췄으며, 지난해 11월에 발행한 자체 캐릭터 ‘옥님’ NFT는 한화 약 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랜덤어스, 2021년 11월 기준). 이러한 견고한 경험을 발판 삼아 스크리나는 4월, 더 샌드박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옥님 비긴즈’를 제작, 트위터에서 약 41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메타버스 진출까지 마쳤다.이번 파트너십 체결 이후 스크리나는 더 샌드박스의 가상공간 랜드(LAND)에 메타버스 방송국을 설립할 예정이다. ‘옥님 비긴즈’ 같은 영화·드라마 류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더 샌드박스 내 정식 파트너와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내에서 토크쇼, 예능 등 다양한 컬래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렇게 콘텐츠가 제작된 메타버스 스튜디오는 누구나 UGC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일반 유저들에게도 공개될 것이며, 유저는 콘텐츠 제작 외에도 자사 솔루션인 스크리나 와치파티(screena watchparty)를 활용해 콘텐츠의 와치투언(Watch to Earn), 배포까지 진행해 볼 수 있다.스크리나는 가까운 미래에 관련사를 초청해 글로벌 메타버스 콘텐츠 페어를 샌드박스에서 개최, 장기적으로는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 업계를 활성화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스크리나 김광정 대표는 “우리가 만든 옥님 비긴즈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타버스는 게임뿐만 아니라 훌륭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창조적인 공간이라고 보고 있다. 앞으로 더 샌드박스에서 더 많은 재미를 창조해 유저들에게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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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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