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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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시장 진출한 아태 게임 브랜드 7억5천만 달러 이상 디지털 광고 집행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4년 미국 시장에서 주요 아시아 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집행한 디지털 광고 지출 및 성장률, 최근 몇 년간 아시아 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집행한 인기 타이틀과 주요 집행 채널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집행한 디지털 광고에 대한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시장 중 하나이자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의 해외 진출에 중요한 시장이다. 2023년 2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미국 시장 디지털 광고 지출 기준 상위 10개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7억5000만달러 이상을 디지털 광고에 지출했다. 미국 시장 디지털 광고 지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미호요(miHoYo)’는 최근 1년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한 2억9000만달러를 집행했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주로 인기 모바일 게임 ‘붕괴: 스타레일(Honkai: Star Rail)’의 영향이 컸다. 이외에도 닌텐도(Nintendo), 반다이남코(Bandai Namco), 세가(SEGA), 하비(Habby), 센추리게임(Century Games) 등의 아태 게임 브랜드가 디지털 광고 지출이 증가했다. 총 디지털 광고 지출은 게임 브랜드가 인기 타이틀에 대한 디지털 광고 지출을 늘리며 크게 증가했다. 예를 들어 2023년 4월 ‘붕괴: 스타레일’이 출시된 이후 해당 게임은 2023년 2분기부터 2024년 1분기까지 2억3000만달러의 디지털 광고비를 투자했는데, 이는 퍼블리셔 ‘미호요’가 출시한 모든 타이틀의 디지털 광고비의 80%에 해당한다. 유튜브(YouTube)와 메타(Meta)의 광고 플랫폼인 페이스북(Facebook)과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아시아-태평양 게임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를 집행하는 주요 채널이다. 그중 ‘미호요’, ‘텐센트(Tencent)’, ‘반다이남코’는 유튜브를 선호한 반면, ‘닌텐도’,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센추리게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4X 전략 게임인 ‘라스트 워: 서바이벌(Last War:Survival Game)’은 캐주얼 광고 소재를 강력하게 배치한 덕분에 미국 시장을 빠르게 개척할 수 있었다. 2023년 8월부터 10월까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의 다운로드 수는 큰 증가세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024년 1월 이 게임의 미국 광고 지출은 2023년 11월 대비 11배나 증가했고, 다운로드 수는 사상 최고치인 150만 건을 기록했다. 또 다른 성공적인 디지털 광고가 게임의 성과로 이어진 예로는 ‘붕괴: 스타레일’이 있다. 2023년 5월 ‘붕괴: 스타레일’은 출시 후 한 달 동안 미국시장 광고 노출을 3.5배 끌어올렸으며, 그중 90% 이상이 유튜브 플랫폼에서 집행됐다. 광고 지출과 노출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붕괴: 스타레일’이 2023년 5월 미국 시장에서 거둔 인앱 수익은 4월의 3.3배에 달했는데, 이를 통해 게임은 타깃 플레이어를 빠르게 유치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본 게임 브랜드 ‘반다이남코’가 발표한 중기 계획을 보면 ‘반다이남코’는 IP를 핵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2025년까지 해외 매출 점유율을 35%까지 끌어올리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센서타워의 데이터에 따르면 ‘반다이남코’의 모바일 게임 총 수익 중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의 점유율은 해마다 증가해 2023년에는 42%에 달했다. 실제로 ‘반다이남코’는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증가해 2023년에는 2019년 지출의 약 7배에 달했다. 2023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원피스(One Piece) IP와 드래곤볼(Dragon Ball) IP를 광고 지출의 중심으로 삼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원피스 IP와 드래곤볼 IP의 광고 지출 점유율은 각각 52%와 25%를 차지했다. 센서타워 오디언스 인사이트에 의하면 ‘반다이남코’의 원피스 IP와 드래곤볼 IP 모바일 게임의 핵심 광고 오디언스는 젊은 남성이었으며, 코어 게이머와 콘솔 게이머 페르소나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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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베트남 FPT, 엔비디아 최신 기술 적용한 AI 공장 구축에 2억 달러 투자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PT는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기술 전문가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을 포함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스톱 숍(One-Stop Shop·원스톱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FPT는 소버린 클라우드 역할을 할 AI 공장 구축에 2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AI 공장에는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 소프트웨어 및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 (NVIDIA H100 Tensor Core GPU) 등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FPT는 생성형 AI, 자율 주행, 지속 가능한 녹색 전환에 중점을 두고 AI 애플리케이션 및 설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베트남을 AI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FPT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AI 공장은 FPT의 고객이 핵심 자원에 접근해 연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클라우드 GPU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FPT는 AI 애플리케이션, 특히 생성형 AI의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 베트남, 일본, 한국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 AI 애플리케이션 공급을 확대하며, 고객 경험 개선에도 성과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FPT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을 위해 보다 큰 가치를 지닌 AI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FPT는 엔비디아의 서비스 제공 파트너로서 엔비디아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생성형 AI 루션을 개발하는 시스템 통합 기업(SI·Systems Integrator)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 은행·금융·보험 등 세 가지 주요 산업 분야에 엔드-투-엔드(end-to-end)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새로운 수준의 생산성과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AI 연구소를 강화하며 새로운 소프트웨어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FPT의 계획이다. FPT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분야의 뛰어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힘쓸 예정이다. 5년 내 최소 3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이상 수준의 교육 커리큘럼과 활동을 추진하고 훈련 프로그램 및 실험실에 엔비디아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재를 육성한다. 게임 분야에서의 협력도 모색 중이다. FPT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Nvidia GeForce NOW)와 클라우드 게임을 개발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쯔엉 지아 빈(Truong Gia Binh) FPT 설립자 겸 회장은 체결식에서 “FPT는 글로벌 수요를 뛰어넘는 수준의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최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위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R&D 역량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기술, 비즈니스 개발 및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협력해 베트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부사장은 “AI는 의료, 농업, 기후, 제조 등의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모든 국가의 삶을 개선하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FPT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전역에서 이어질 혁신을 주도하며 베트남이 AI 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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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올거나이즈, 국내 최초 RAG 리더보드 공개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국내 최초 RAG 리더보드인 ‘알리(Alli) RAG 리더보드’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란 생성형 AI의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 기술이다. 사전 학습한 데이터만을 활용하는 게 아닌 기업 내부 데이터 등 이미 존재하는 데이터에서 답을 찾아낸다. 이들 답변 중 질문 및 검색어의 맥락을 고려한 후 가장 적절한 대답을 제공하는 식이다. 올거나이즈의 RAG 리더보드는 RAG 기술의 성능을 측정해 순위를 매겨 기업 AI 실무자들이 가장 적절한 솔루션을 비교·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거나이즈의 알리 RAG 리더보드는 금융, 공공, 의료, 법률, 커머스의 5개 분야에 대한 한국어 RAG 성능을 평가한다. 답변 유사도 및 정확도를 판단하는 5개의 평가 툴로 RAG 성능을 평가해 신뢰도를 높이고 오차를 줄였다. 우선 분야별로 200~300페이지의 문서를 업로드한 후 분야마다 사용자가 할 법한 질문 60개를 생성했다. 질문별로 RAG가 답변을 생성하면 5개의 평가 툴 중 3개 이상에서 오류가 없을 경우 ‘이상 없음’으로 판명한다. 해외 RAG 리더보드의 경우 일반적으로 1~2개의 평가 툴만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공개돼 있는 RAG 리더보드 중 유일하게 RAG의 3개 구성요소를 모두 평가한다. RAG는 문서에서 글자·그림·표 등을 추출하고 읽기 쉬운 포맷으로 변경해 주는 파서(Parser), 기업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 중 사용자가 원하는 대답을 즉시 찾아주는 리트리버(Retrieval), 새로운 지식과 학습 데이터를 토대로 LLM이 응답을 생성해 내는 답변생성(Generation)의 3개 요소로 구성돼 있다. 기업들이 RAG을 도입하고자 할 때 어떤 RAG가 적합한지 성능평가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테스트 데이터셋을 모두 공개했다. 실제 업무 문서에 표, 이미지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을 감안해서 표 및 이미지 데이터도 테스트 데이터셋에 포함했다. 리더보드는 허깅페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리더보드에 들어간 RAG 솔루션들도 링크로 공개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올거나이즈 역시 다양한 산업별 고객사와의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RAG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올거나이즈의 ‘RAG 2.0’은 수백만 건 이상의 사내 문서에서 정확한 답을 찾기 위해 고성능의 리트리버 모델을 전략적으로 구성해 왔다. 키워드 검색 모델인 ‘엘라스틱 서치’, 문서의 제목과 페이지를 중점적으로 찾는 모델인 ‘덴스 벡터’로 구성돼 있으며, 산업별 특화 데이터가 사전 학습돼 있다. 여기에 고객사의 문서나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하면 개발자가 별도로 투입되지 않아도 고객사의 전용 모델을 자동으로 만든다. 결과물에 대한 사용자 피드백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리트리버의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렇게 사용자의 피드백을 활용한 답변 생성 방법과 키워드 기반 검색 및 의미 기반 검색을 상호 보완해 검색 성능을 향상하는 방법은 각각 특허로 출원돼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AI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테스트 데이터셋을 모두 공개했으며, 이를 활용해 한국어로 된 다양한 RAG 솔루션의 성능이 향상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대학 및 개인 연구자들은 AI 연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기업들 역시 성능 좋은 RAG를 도입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증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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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슈퍼브에이아이 일본 Vision AI EXPO에서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 선보인다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일본 Vision AI EXPO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전 AI 엑스포는 이미지·영상 인식 전문 AI 기업들의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비전 AI 분야 단일 행사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전시에는 약 12만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 예상 관람객 규모는 약 15만 명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 개발의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비전 AI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및 상담 공간을 마련해 방문객이 직접 AI 활용과 성능을 확인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슈퍼브 플랫폼은 학습용 고품질 데이터를 쉽게 선별하거나 학습한 모델을 진단할 수 있는 ‘슈퍼브 큐레이트’, 선별 데이터를 간편하게 라벨링할 수 있는 ‘슈퍼브 라벨’, 선별된 데이터로 AI를 학습·진단·배포하는 ‘슈퍼브 모델’, 생산성 도구 모음인 ‘슈퍼브 앱스’로 구성돼 있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CCTV 영상에 AI를 적용해 안전모·안전조끼 착용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내는 관제용 실시간 CCTV AI 데모도 시연한다. 제조 공장과 같은 전통 산업군의 경우 공장 내 CCTV에 AI 센서를 설치하면 안전에 위배되는 행위 발생 시 중앙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전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취득한 현장 데이터를 통해 CCTV AI 모델의 성능 개선 과정을 여과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 통제 없이 이뤄지는 실시간 데모를 통해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작동하며, 성능이 얼마나 개선되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 영상, 3D 라이다 등 비전 AI를 개발 및 운영·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도입 과정부터 어려움에 직면하는 기업에게 초기 진단 및 데이터 설계부터 모델 개발,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현재 한·미·일 3개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도 토요타, 닛폰스틸(일본제철) 등 유명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는 일본 내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 비전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의 비전 AI 전문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이번 전시에 참가하게 됐다”며 “일본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은퇴하는 제조업 종사자를 대체할 만한 AI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불필요한 리소스 낭비 없이 AX의 전 과정을 수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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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웹케시글로벌, 비씨카드 베트남 결제솔루션과 WeTax 연계한 공동 사업 계획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비씨카드(대표 최원석)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비씨카드 베트남과 글로벌 B2B 핀테크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찌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글로벌의 B2B 핀테크 서비스 WeTax (위택스)를 연계해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WeTax 외 △WABOOKS (와북스) △WeBill365 (위빌365) △WeMBA (위엠비에이) 등 여러 B2B 핀테크 상품과의 추가적인 연계를 통한 베트남 시장에서의 긍정적 시너지가 기대된다. 비씨카드 베트남과 웹케시글로벌의 업무 협약 체결은 베트남 정부의 정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정부는 금전등록기(이하 POS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시범적으로 운영 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베트남 1위 결제 단말기 공급 업체 ‘와이어카드베트남’을 인수한 비씨카드가 베트남 POS기-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 POS기 매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자동화 솔루션(WeTax)을 보유한 웹케시글로벌과 손을 맞잡은 것이다. 성시경 비씨카드 베트남 총괄은 “비씨카드 베트남의 결제솔루션과 웹케시베트남의 핀테크 서비스가 결합해, 베트남 결제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의 결제 서비스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또한 이번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향후 양사 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실권 웹케시글로벌 대표는 “결제 선도기업 BC카드와 베트남 사업 협력을 진행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웹케시글로벌의 기술력과 B2B 핀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로 윈윈함과 동시에 베트남 B2B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케시글로벌은 B2B 핀테크 & SaaS 전문기업 웹케시그룹의 글로벌 사업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비 지출 관리 솔루션 WABOOKS △청구·수납 업무 특화 빌링 솔루션 WeBill365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 WeMBA 등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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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컴트루테크놀로지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미래에셋생명에 서비스 구축 중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생명보험사에 이어 손해보험사, 증권사에 강화된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공급한다.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본인 인증 강화 대책으로 신분증 OCR·신분증 사본판별 솔루션을 도입해 위조 및 도용 신분증의 가입을 방어한다는 취지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현재 해당 솔루션을 공급한 보험 및 증권 고객사로는 삼성화재와 KB증권이 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서비스 구축을 진행 중이다.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 고도화는 2023년 1금융권을 필두로 진행됐다. 이어 2024년에는 2금융권인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증권사 등까지 비대면 본인확인 시스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금융권에서 비대면 본인확인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비대면 금융 시스템 발전 이면의 허술한 본인확인 절차로 인해 신분증 도용 등의 피싱 피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호소했고, 때문에 정부에서 시스템적으로 이를 보완할 것을 금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24일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업권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통해 비대면 업무에 신분증 사본 판별 및 진위 확인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이처럼 정부의 관련 공문 발표 빈도가 짧아지고, 요구 강도는 강해지는 것으로 미뤄볼 때 2024년이 금융권 비대면 본인확인 고도화 사업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이번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증권사에 공급하는 비대면 본인확인 고도화 기술은 신분증 OCR, 신분증 사본 판별이다. 비대면 가입 시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인쇄본·복사본·촬영본 등의 사본 신분증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때문에 진본 신분증을 촬영한 고객만 정상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비대면 금융 가입 시 위조 및 도용 신분증 가입을 방어할 수 있다. 실제로 타 업체에서 해당 기능 도입 이후 의심거래고객수가 급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이처럼 최근 금융사에서는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의 개선을 위해 신분증 OCR과 사본판별 기술을 함께 도입해 성능(정탐률, 속도 등)을 고도화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특히 컴트루테크놀로지는 금융사에서 기 도입한 신분증 OCR에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신분증 사본판별을 연동하는 방식 또한 제공한다. 이와 관련 컴트루테크놀로지는 타 업체의 OCR과 컴트루테크놀로지의 신분증 사본판별을 연동한 경우에도 목표 정탐률 95%를 충족할 수 있지만 더 우수한 성능을 원한다면 두 기능을 한 번에 도입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앞서 설명한 신분증 OCR, 신분증 사본판별 기능 이외에 안면인식 솔루션(selfie 촬영 방식)도 제공한다. 안면인식 솔루션은 안면 라이브니스, 안면 유사도 분석 2가지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안면 라이브니스는 현재 촬영자가 영상, 사진 등이 아닌 실제 사람인지 여부를 판별하는 기능이다. 안면 유사도 분석은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촬영한 신분증 속 얼굴과 안면 촬영 단계에서 촬영한 얼굴의 유사도를 분석하는 기능이다. 현재 정부에서 금융사에 해당 안면인식 솔루션을 도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앞서 설명한 비대면 본인확인 프로세스 속 모든 기능을 원천기술로 보유한 유일한 업체다. 덕분에 제품 구매 이후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자유로운 연동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금융사에서 기 도입한 FDS·AML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해당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을 1금융권인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통신사인 유니컴즈(모빙), 프리티 등에 구축 완료했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구축을 원하는 금융권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해당 기능의 모든 원천기술을 보유한 만큼 구축 시 보이스피싱 방지에 실효가 있도록 목표 성능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및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aiSee’ (OCR, 안면인식), ‘eKYC aiDee’ (비대면 본인확인) 등의 제품과 인공지능 이미지 개인정보 검출 기능을 탑재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브랜드인 ‘셜록홈즈 정보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 IT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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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G SEA, 비공개 투자 라운드로 1500만달러 조달하고 코퍼 플랫폼서 $SEA 토큰 IDO 경매
    필리핀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 일드 길드 게임즈(Yield Guild Games, 이하 YGG)의 하위 탈중앙화 자율 조직 ‘일드 길드 게임즈 사우스이스트 아시아(Yield Guild Games Southeast Asia, 이하 YGG SEA)’가 IDO(Initial DEX Offering) 런치패드 플랫폼인 코퍼(Copper)에서 $SEA 토큰을 경매에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YGG SEA는 5월 9일 15시(협정 세계시)부터 5월 14일까지 코퍼에서 $SEA 토큰 출시 경매(Token Launch Auction)를 진행할 예정이다. SEA 토큰 전체 물량(10억개)의 7.5%인 7500만개를 IDO 경매에 배정했으며, 최저 입찰가는 0.50달러로 책정했다.아이린 우마르(Irene Umar) YGG SEA 공동 설립자는 “IDO는 YGG SEA 커뮤니티의 절대적인 지지에 보답할 평생 단 한 번뿐인 기회”라며 “YGG SEA의 존재 이유인 커뮤니티에 IDO를 통해 YGG SEA의 일부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IDO 경매는 앞으로 펼쳐질 일들의 신호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SEA는 YGG SEA 플랫폼의 거버넌스(governance) 토큰이다. 따라서 $SEA 토큰 소유자는 지배 구조 안건, 생태계 보상 분배, 현지 수요를 반영한 가장 바람직한 기능/보상 모델, 게임파이(GameFi)·비게임파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화이트리스트(Whitelist) 기회 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YGG SEA는 자사의 핵심 요소인 커뮤니티가 빠짐없이 IDO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퍼는 밸런서(Balancer)의 역경매식 토큰 판매로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인 LBP에 참여하기에 가장 사용자 친화적이고 탈중앙화된 방식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에게 토큰을 더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다.코퍼에서 TLA를 진행하면 실시간으로 가격을 볼 수 있으며 제약 없는 비허가형 참여와 공정한 토큰 분배가 가능하다. 코퍼는 봇(bot)과 대규모 투자자(whales)를 차단해 가능한 한 많은 참여자가 $SEA 토큰을 입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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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빅마스터, NFT로 전문 법인 설립
    빅마스터가 NFT 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빅마스터는 4월 26일 정보통신업, NFT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골자로 한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개시했다.이호종 CEO는 “빅마스터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에 도전했다. 광고보다 다양한 디지털 사업 프로젝트를 많이 시도했고 우리나라보다는 미국, 일본에서의 조인트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그러기에 빅마스터가 NFT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어쩌면 매우 당연한 선택”이라고 말했다.빅마스터는 우선 미술작가들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2~3개월 내 ‘NFT 시장 대중화’라는 키워드로 특화된 NFT 아트 플래폼(NFT Art Platform)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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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AR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현대차그룹 투자 유치
    국내 대표 증강현실(AR)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개발사 유니크굿컴퍼니(대표 송인혁, 이은영)가 현대차그룹 ‘제로원(ZER01NE) 펀드’로부터 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현대차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하고, 이지스 현대차증권 프롭테크펀드와 하이트진로가 동반 참여해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 이지스 현대차증권 프롭테크 펀드, 하이트진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로 리오프닝(Re:Opening), 적극 여가(Active Leisure), 그리고 메타버스(Metaverse)를 선정하고 △국내 최초 증강현실형 메타버스 콘텐츠 플랫폼 개발 △반응형 스토리와 최신의 실감기술을 손쉽게 접목한 저작솔루션(리얼월드 스튜디오)을 개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 콘텐츠 창작자 생태계를 구축 △여가 액티비티 분야는 물론 광고 마케팅 및 영화 예능, 출판 등 다양한 IP들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 △ESG, 포용성, 지속 가능 성장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으로 유니크굿컴퍼니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리얼월드는 크리에이터가 개발한 콘텐츠들을 사용자가 선택해 플레이하는 증강현실형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게임 속 이야기가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특정 공간 속에 숨겨진 것들을 투영하거나, 위치 기반 시스템(GPS)으로 길을 찾고 챗봇 시스템으로 NPC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며, QR, NFC, 사물인터넷 등 현존하는 최신의 실감 기술을 접목해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리얼월드는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사업에서 지역의 스토리를 디지털 경험 콘텐츠로 제작하는 메타버스 창작자 양성 과정 ‘제주하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것을 시작으로 별도의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손쉽게 리얼월드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하는 저작솔루션 및 관리 도구를 자체 개발해 창작자 생태계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이를 반영하듯, 지난해 하반기에 저작도구를 공개한 지 반년 만에 누적 플레이 100만 명, 누적 플레이 시간 100만 시간을 돌파했고, 무엇보다 MZ세대 이용자가 85%에 달할 정도로 트렌드 중심층에 소구하고 있다.유니크굿컴퍼니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단순 게임 콘텐츠 플랫폼을 넘어, 게임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P2E (Play to Earn)를 도입하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유니크굿컴퍼니는 코로나19 이후 리오프닝을 겨냥해 리얼월드의 온·오프라인 강점을 활용, 그 시너지의 극대화를 위해 메타버스 기술이 집약된 도심 속 놀이 공간 ‘리얼월드 성수’를 하반기 내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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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IAR 시스템즈, 리눅스·윈도우에서 실행 가능한 ‘로우-코드 상태머신 설계 솔루션’ 제공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도구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가 그래픽 모델링 및 코드 생성 솔루션 ‘IAR 비주얼 스테이트(IAR Visual State)’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새로운 버전은 IAR 비주얼 스테이트를 리눅스나 윈도우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하는 교차 플랫폼 호스트를 도입함으로써 상태머신(state machine)에 기반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워크플로가 가능하다.오늘날 임베디드 시스템은 보통 서로 다른 기술을 보유한 여러 대규모 팀들이 나눠 개발한다. 이때 상태머신과 로우-코드 개발은 팀의 모든 구성원이 복잡한 설계를 이해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다 같이 구축하기 위한 공통의 언어로서 사용될 수 있다. IAR 비주얼 스테이트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해 특별히 제작돼 개발자들이 쉽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상태머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해 팀은 상태 시스템을 그래픽으로 설계하고, 스마트폰이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시스템용 C, C++, C# 또는 자바(Java) 소스 코드를 생성해 프로토타입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다.IAR 비주얼 스테이트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C/C++ 애플리케이션과 동일한 환경에서 자바 및 C# 애플리케이션을 그래픽으로 개발할 수 있으므로 임베디드, 모바일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포함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때 기능 차이가 생길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IAR 비주얼 스테이트는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의 다양한 변형에 대해 시뮬레이션과 검증을 함께 수행하도록 지원해 고품질 코드와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보장하며, 설계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도록 지원한다. IEC 61508과 같은 기능 안전 표준은 더 높은 안전 무결성 수준(SIL) 수준을 충족하기 위한 하나의 설계 방법으로서 상태머신 활용도 권장한다.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와 평가판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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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독일 연방 네트워크 기관, 5G·4G·IoT 기술·Bluetooth®·WLAN 테스터로 안리쓰 기지국 시뮬레이터 채택
    안리쓰코퍼레이션은 독일 연방 네트워크 기관(Bundesnetzagentur)이 EMC 테스트를 위해 자사 Bluetooth®·WLAN 테스터와 5G·4G·IoT 기술을 위한 기지국 시뮬레이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정부 규제 기관인 Bundesnetzagentur (Bnetza)는 전자 장치에서 원치 않는 방사에 대해 테스트해 고객 보호 의무를 수행한다.TKG (German Telecommunication Law: 독일 통신법)는 원치 않는 방사에 제한을 두고 있다. 이러한 방사를 억제하기 위해 Bnetza는 인체에 해를 끼치거나 주어진 표준 또는 기타 전자 장치를 방해할 수 있는 전자기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소비자 전자 제품에 대한 무작위 테스트를 수행한다.이 테스트는 기존 사양·기술과 함께 5G와 같은 신기술을 테스트해야 하고 모든 브랜드의 W-LAN 라우터, Bluetooth 장비 및 휴대 전화를 확인해야 하는 Bnetza에게 거대한 사업이다.안리쓰의 MT8000A, MT8821C, MT8862A 및 MT8852B 기지국 시뮬레이터와 5G·4G·IoT·블루투스·WLAN 무선 디바이스에 대한 Bluetooth·WLAN 테스터는 이러한 Bnetza®의 통신 규제 작업에 기여하고 있다. Bnetza는 안리쓰 테스트 솔루션을 OTA (Over the Air) 챔버 및 기타 EMC 테스터와 결합해 ETSI® 및 사내 규제 테스트 표준을 기반으로 EMC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Product Outline- Radio Communication Test Station MT8000A: RF 파라메트릭 및 프로토콜 테스트,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 테스트, 빔 특성 검증 등을 지원하는 올인원 5G 테스트 플랫폼이다. 4G·5G 칩셋 및 FR1 및 FR2를 모두 지원하는 장치 개발을 위한 NSA (Non-Standalone) 및 SA (Standalone) 모드 기지국 에뮬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MT8000A는 4G·5G 장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전도 및 OTA 테스트에 널리 사용된다.- Radio Communication Analyzer MT8821C: RF 매개변수 테스트 및 2G·3G·4G 스마트폰, 태블릿, M2M 모듈 및 IoT 장치 검증을 위한 확장 가능한 LTE 네트워크 시뮬레이터이다. VoLTE, Gigabit LTE 및 Cellular IoT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최신 3GPP 기술을 지원한다.- Wireless Connectivity Test Set (WLAN Tester) MT8862A: WLAN IEEE 802.11a/b/g/n/ac/ax 장치(2.4, 5, 6GHz 대역)의 RF TRx 특성을 측정한다. WLAN 신호 메시지가 내장된 네트워크 모드는 연결된 장치의 TRx 성능을 측정하는 반면, 직접 모드는 유연한 프로토콜 없는 테스트 환경을 지원한다.- Bluetooth Test Set MT8852B: Bluetooth 제품의 설계 검증 및 제조 테스트를 위한 최고의 RF 테스트 장비이다. Bluetooth 사양에서 요구하는 BR (Basic Rate), EDR (Enhanced Data Rate) 및 BLE (Bluetooth 저에너지) 측정에 대한 전송 전력, 주파수, 변조 및 수신기 감도 테스트를 지원한다. 하나의 키를 눌러 생산 라인의 장치를 10초 이내에 테스트할 수 있다.Bluetooth® 워드 마크 및 로고는 Bluetooth SIG, Inc. 소유의 등록 상표이며 안리쓰는 라이선스 하에 이러한 마크를 사용한다.Bnetza 및 해당 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Bnetza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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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크린셀, 전원공급 필요 없는 미세전류 흐르는 ‘스마트잉크’ 개발
    크린셀(대표 박홍욱)은 전원공급이 필요 없이 미세전류가 흐르는 ‘스마트잉크’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크린셀 박홍욱 대표가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발명특허 등록 3건)한 스마트잉크는 미세전류가 흐르는 무전원 방식으로, 다양한 소재 표면에 인쇄한 후 △땀 △소변 △상처 삼출물 △소독용 식염수 △화장품 △제약 등에 포함된 소량의 전해질 환경에서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발생한 전위차에 의해 외부로부터 전원공급이 필요없는 미세전류가 자발적으로 발생하는 원천기술이다.미세전류는 1000마이크로암페어 이하의 전류를 의미한다. 건강한 사람의 인체에는 수십 마이크로 암페어의 생체전기가 흐르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잉크 제품을 이용해 지속적인 전기 화학적 반응으로 발생하는 생체전기와 유사한 미세전류로 인체에 공급해 상처 회복에 필요한 유전자가 생성됐음을 관찰했다.이번 개발품은 항균 및 소취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마스크팩 △헤어팩 △가발이너라이너 △패치류 △퍼프류 △패치류 등의 ‘코스메틱 분야’ △드레싱류 △병원 소모품 등의 ‘메디컬 분야’ △의류(레깅스·수영복) △운동화 등의 ‘스포츠용품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크린셀 박홍욱 대표는 “향후 일정은 마케팅 파트너 제휴, 적용 분야별 발명특허 등록(3건) 사용업체 제휴, 해외 마케팅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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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휴페이엑스, 코래드스와 NFT 파일럿 프로젝트 SLATE-1 공개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HUPAYX)가 종합광고회사 코래드스(KORADs)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드라마센터의 사용권을 디지털 자산화한 슬레이트-1(Slate-1)을 출시, 화이트리스트 접수를 시작했다. 화이트 리스팅이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신청 및 등록 절차이다슬레이트-1은 코래드스가 운영 중인 드라마센터(촬영 세트장)에 대한 사용권을 토큰화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휴페이엑스가 출시를 준비 중인 실물 기반 NFT 플랫폼 트라이스(Trice)의 파일럿 사업이다. 휴페이엑스는 NFT 기획, 생태계 설계 및 기술 개발, 기술 지원에 참여한다.슬레이트-1 멤버십은 두 가지 컬렉션으로 총 3차에 걸쳐 6000개가 발매되며, 촬영장 누적 사용량에 따라 레드, 퍼플, 블랙 등 3가지 등급으로 운영된다. 슬레이트-1 멤버십 보유자에게는 등급 및 회원 자격에 따라 드라마센터 세트장 사용권, 후원 및 투표 등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토큰 부여, 스크리닝 행사 및 쇼케이스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촬영장을 사용할 일이 없는 일반 회원들은 회원권 구매를 통해 후원, 홍보 활동 등 커뮤니티 운영에 참여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나아가 일반인 회원들도 영상 제작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휴페이엑스는 버티컬 미디어 시대에 영상 및 콘텐츠 시장은 소비자와 제작자 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상황으로, 소비자 참여와 후원, 광고 등 새로운 생태계를 시험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프로젝트 사전 등록(화이트리스트) 신청 및 프로젝트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젝트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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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아나로그디바이스, 건물 자동화 네트워크 디지털화 위한 ‘롱 리치 이더넷 솔루션’ 발표
    아나로그디바이스가 건물 자동화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완전한 10BASE-T1L 이더넷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10BASE-T1L 이더넷 솔루션은 연결된 디지털 자동화 장비를 사용하면 난방 환기 및 공조(HVAC) 기능에서부터 쾌적한 실내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건물을 관리할 수 있다.새로운 ADIN2111은 컨트롤러, 센서, 액추에이터에 롱 리치 이더넷(Long Reach Ethernet) 연결 기능을 추가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물 관리 역량을 제공한다. 전력 사용이 제한적인 소형 에지 장치용으로 이상적인 ADIN2111은 개별 구현 방식보다 전력 소모를 최대 50%을 절감하고, PCB 공간을 최대 75% 줄일 수 있다.ADIN2111은 건물 내에 기존에 구축된 단일 연선 케이블링 인프라를 활용해 라인(line) 및 링(ring)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상된 진단 기능은 제공된 링크 품질 및 고장 위치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시운전, 설치, 시스템 다운타임을 줄인다. IEEE 802.3cg 표준을 준수하는 이 솔루션은 1.7km 이상의 케이블링을 통해 이더넷 연결을 구현하고, Modbus/TCP, BACnet/IP 및 KNX와 같은 소프트 실시간 프로토콜과 링 이중화(ring redundancy)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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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 ‘서울 NFT 4차 콘테스트’ 전개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가 5월부터 메타버스 서울 NFT 4차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 NFT 4차 이벤트 주제는 생활 편의 시설로 360헥사월드의 저작 도구인 360헥사스튜디오를 사용해서 카페, 마트, 편의점, 식당, 영화관 등 생활 편의 시설을 3D 픽셀로 모사하면 된다. 이중 우수작 10편을 선별해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에 판매할 수 있는 민팅을 지원한다.360헥사월드는 4월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광화문 등의 랜드마크 건물과 놀이공원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해 총 1200개의 응모작을 받았다. 이중 46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이더리움 기반의 NFT 발행을 진행했다.발행된 NFT는 다국적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누구나 구매하도록 개방돼 있다.◇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메타버스360헥사월드는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C2E (Creation to earn)서비스다. 누구나 3D 픽셀 콘텐츠를 생산하고 360헥사월드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거나 외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3D 픽셀 형태의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창작하고, 판매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메타버스형 탈중앙화 디지털 경제사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의 역할만 하는 중앙집중식 게임과는 달리, 360헥사월드의 메타버스는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진다. 소비자가 생산 주체가 되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경제 세계다. 특히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이들의 열망을 콘텐츠 창작 저작 도구 기반으로 NFT에 반영했다.◇아바타를 활용한 버추얼 투어360헥사월드는 3차원 가상 공간을 내가 선택한 아바타로 산책할 수 있으며 자동차, 오토바이를 타거나, 귀여운 펫을 데리고 산책할 수 있는 게임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아바타는 원하는 신발, 옷 등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햄버거를 구매하고 은행을 갈 수 있다. 가장 메타버스다운 기능은 내가 제작한 집으로 걸어가거나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공간 체험 서비스다.◇NFT 메타버스 갤러리 연결 입체적인 전시 환경 제공데이터킹은 전시 템플릿을 이용해 간단한 클릭 몇 번만으로 메타버스 NFT 버추얼 갤러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360엑스콘(360xcon)을 Metaverse exhibition Builder에 동시 제공하고 있다.사용자가 온라인 전시를 편집할 수 있는 360헥사스튜디오 에디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 제작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고품질의 메타버스 갤러리 온라인 전시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기존의 다른 온라인 전시 솔루션이 화살표 등을 클릭해야 이동하는 단순한 형태였다면, 360엑스콘은 남녀 아바타가 전시장을 사람처럼 움직이면서 관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360헥사월드에서 만든 NFT를 360엑스콘 메타버스 갤러리에 입체적으로 전시해 구매자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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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2-04-29
  • 해시드 블록체인 NFT ‘다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에서 한정 판매
    해시드 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 대표 이찬기)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협약을 맺고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 자사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인 ‘DAVA’(다바) 프로젝트의 신규 패키지를 크립토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21년 11월에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 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팔아 눈길을 끌었다. 다바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판매되는 The Sandbox Mystery Box(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패키지는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와 컬래버를 통해 만들어진 한정 패키지다. 더 샌드박스는 최근 국내 주요 콘텐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목받았다.이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에는 다바의 기본 아바타인 DAVA Humanoid 1개와 더 샌드박스의 복셀 웨어러블 아이템 4종이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골드 박스와 실버 박스로 나뉘어 있으며, 골드 박스에서 실버 박스보다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골드 박스는 10개, 실버 박스는 40개가 판매될 예정이다.언오픈드 다바 팀 이광호 리더는 “다바의 이번 크립토닷컴과의 협약은 여러 해외 커뮤니티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 사용하고 싶은 아바타와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해 다바를 더 알리고 신규 유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한정 패키지는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내 NFT 프로젝트의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를 통한 패키지 단독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외 이용자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세일 일자는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다. 경매 형태로 시작되며 시작가는 골드 박스는 400달러, 실버 박스는 200달러다. 패키지 상품이 아닌 일반 다바와 아이템은 오픈씨 등 NFT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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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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