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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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디네트웍스 동남아 네트워크 대역폭 업그레이드, 현지 ISP와 파트너십 맺고 220개 PoP 구축 계획
    씨디네트웍스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이하 SSEA) 지역의 디지털 네트워크 대역폭 용량을 10Tbps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SSEA 지역의 디지털 백본(기간망)을 강화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디지털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대역폭 용량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가 확보한 모든 아태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통신 가능 구역)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용량 향상을 위해 구역 내에 로컬 스크러빙 센터 10곳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결과적으로 SSEA 전역에 더욱 차별화된 CDN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80개 이상의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파트너십을 맺고 SSEA 지역에 총 220개의 PoP (Points of Presence, 상호 접속 위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SEA 지역 내 비즈니스 및 소비자의 디지털 경험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의 맞춤형·글로벌 전략이 적용된 사례다. 씨디네트웍스는 20년 서비스 경력을 바탕으로 인프라, 현지 운영팀, 맞춤형 솔루션을 기업별로 적용해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국가별 전담 관리자, 지역별 오피스, 글로벌 지원센터 등 현지 특화 운영으로 다양한 산업 및 지역 고유의 니즈를 해결한다. 씨디네트웍스 글로벌 인프라 책임자 안토니 리는 “씨디네트웍스의 이번 업그레이드로 SSEA의 디지털 경제를 혁신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후에도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을 넘어 기업의 디지털 운영 전략 수립을 돕고, 더 나아가 SSEA 지역의 통합된 디지털 미래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엄격한 보안 및 안전성으로 완전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및 에지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및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남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중국, 러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글로벌 2800개 이상의 PoP를 통해 4만 개가 넘는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서비스를 가속 및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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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Solur LLMOps, 다양한 모델 조합한 sLLM 통해 맞춤형 AI서비스 구현
    SK C&C(사장 윤풍영)는 20일 기업들이 손쉽고 빠르게 맞춤형 sLLM(소형거대언어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인 ‘Solur LLMOps(이하 ‘솔루어 엘엘엠옵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SK C&C는 금융, 제조, 통신,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여러 고객들과 함께 수행해 온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 적용 방안과 기업 데이터 결합 및 학습 노하우, 기업 맞춤 sLLM 구현 전 과정을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아냈다.파운데이션 모델은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학습해 언어 이해,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 자연어 대화와 같은 다양한 AI 작업 수행을 지원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먼저 다양한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K C&C 차지원 G.AI그룹장은 “솔루어 엘엘엠옵스에 담긴 주요 기능들은 금융사를 비롯해 SK 관계사 생성형 AI 구축 프로젝트에 적용돼 있다” 며 “이를 시작으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기업 맞춤형 sLLM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픈AI 챗GPT,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와 같은 상용 LLM 뿐만 아니라, 오픈소스 LLM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도 활용할 수 있다. 기업 AI특성에 맞는 sLLM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추천해 주고, 선택·조합·활용하는 과정을 지원한다.특히 기업 업무에 맞춘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자동 학습데이터 생성 △외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학습 △sLLM 생성 및 테스트 등 과정 전반에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을 적용해 기업 맞춤 sLLM 구축 과정에서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이고 비용도 절감시켜 준다.실제로,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수집과 동시에 비정형 데이터를 전처리해 학습용 데이터로 자동 생성한다. 이후 선택된 외부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빠르게 학습을 진행하고, 기업 업무 목적에 맞는 sLLM을 완성한다. 그리고, 서버리스(Serverless) 학습 자원 관리를 통해 제한된 리소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제공한다.‘솔루어 엘엘엠옵스’는 AI가 오답을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환각) 현상 제거와 sLLM 테스트 기능도 제공한다.데이터 전처리, 모델 생성, 평가, 활용 각 단계에서 할루시네이션을 처리하는 AI 자동화 도구를 제공해 비전문가도 안심하고 sLLM을 만들 수 있다.‘솔루어 엘엘엠옵스’ 채팅창에서 간단한 질문으로 완성도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고, 테스트에 필요한 질문도 자동으로 제공한다.이외에도 ‘솔루어 엘엘엠옵스’는 기업 업무 환경에 딱 맞는 빠른 sLLM 모델 생성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한 사용자 친화적 환경(UI)과 경험(UX)을 제공한다.사용자는 웹 화면에서 데이터를 선택 후 간편한 드래그 앤 드랍(Drag & Drop) 방식으로 데이터 정제부터 모델 튜닝 및 테스트까지 작업을 반복 수행할 수 있다. 다수 데이터 처리는 물론 다수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동시 병렬 학습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다.이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실무자가 본인 업무에 맞춰 필요한 sLLM을 손쉽게 만들고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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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모비젠,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사업 진행
    모비젠(대표 김태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2024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써드파티 데이터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비젠은 와이즈넛, 케이웨어,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SBSi, 연세의료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총 사업비는 75억원 규모다. 본 과제는 2027년까지 총 4차년도로 진행되며, 분산된 데이터에 대한 지속적이고 지능적인 통합과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상이한 목적과 규격을 가지고 생성되는 써드파티 데이터의 메타 정보 생성과 변환, 데이터 관계 분석, 통합 검색 제공과 데이터의 동적 변화를 자동으로 반영할 수 있는 액티브 메타데이터(Active Metadata) 기반의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써드파티 데이터(Third-Party Data)’는 데이터 수집 기업과 정보 제공 고객의 직접적인 관계없이 여러 소스(Source)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로, 다양한 특성과 상이한 포맷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데이터의 생성과 사용 환경이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광고 타겟팅, 고객 세그먼테이션, 시장 조사 및 경쟁 분석,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데이터는 써드파티 데이터와 유사한 특성(예, 소셜 미디어 데이터, 인구 통계 정보, 관심사 데이터, 상품 리뷰, 지리적 데이터 등)을 보이고 있다. 모비젠은 능동형 데이터 확장 기술개발을 수행으로 써드파티를 비롯한 상이한 유형의 데이터로부터 △액티브 메타데이터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데이터의 특징 추출 및 데이터 간 상호 연관성을 분석하며 △써드파티 데이터의 동적 변화를 반영한 지능형 데이터 자동 탐색 및 패키징 및 △써드파티 데이터 활용 환경 제공을 위한 통합 플랫폼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 개발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 의료, 교통, 공공분야 등 다양한 써드파티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액티브 메타데이터 기반 플랫폼 통합 환경을 제공해 지속적이고 지능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실활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지난해에 분산된 데이터의 통합 분석을 위한 데이터 패브릭 핵심 기술 개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관련 핵심 기술 확장을 위해 본 과제를 연이어 수주하게 됐다. 이는 모비젠이 하반기에 선보일 데이터 플랫폼 기반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여 고객들에게 더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모비젠은 자체 개발한 시각적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기업 환경에 맞춰 수집, 가공 및 저장하고 시각화하는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액티브 메타데이터 관리를 강화해 생성형 AI 서비스 분야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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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무하유, 소방공무원 지원자 대상 AI 종합적성검사 솔루션 제시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소방공무원 지원자에게 AI 종합적성검사(역량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수험서 전문 출판사 서울고시각과 함께 한 ‘2024 NEW 소방단기 김동준 소방면접 GUIDE (발표면접+인성면접:인성검사 무료테스트)’를 구입할 경우 무하유의 AI 기반 종합적성검사 응시권이 제공되며, 회원가입 후 기간 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다. 2023년 소방공무원 시험부터 체력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종합적성검사(FFAT, FireFighter Aptitude Test) 전형이 추가됐다. FFAT는 소방조직 적합도와 직무 몰입에 필요한 개인의 가치 및 동기를 검증하기 위한 인성검사와 소방 업무 수행에 필요한 종합적 사고능력, 학습능력을 검증하는 적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무하유의 AI 역량검사는 NCS 기반으로 문항이 설계돼 있기 때문에 공무원 준비에 적합하다. 심리학에 입각한 문항을 엄격히 선별한 후 지원자의 역량 수준을 파악한다. 인성, 메타인지, 직무 매칭률, 직무 의지, 부적응 가능성, 직업 가치관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문항들로 구성돼 있으며, AI가 평가 내용을 요약한 후 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해석 코멘트를 제공한다. 테스트를 완료하고 역량 진단 다운로드 후 결과지를 통해 타당성 진단 결과, 종합 역량검사 결과 등 자신의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무하유는 역량검사가 포함된 AI 기반 올인원 취업 지원 솔루션인 ‘CK PASS’를 운영하고 있다. CK PASS는 자기소개서 진단부터 직무 역량 검사, AI 면접 연습, 취업 컨설팅에 이르는 전체 취업 과정을 지원하며, 사이트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이나 기관에서 채용 시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면접 대비가 가능하다. 무하유 이재희 프로는 “소방공무원 외에도 다양한 공무원 시험에 인적성검사가 추가되고 있으며, AI 인적성검사나 AI 면접 전형으로 변경되는 사례도 있다. 무하유의 CK PASS를 활용해 변화된 전형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서류, 인적성검사, 면접 등 공기업 취업을 위한 모든 전형을 준비하고 연습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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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코드프레소 AWS 성공적 구축 HR SaaS 고도화 계획
    솔트웨어는 자사가 지원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인 코드프레소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드프레소는 글로벌 IT역량관리 HR SaaS 기업으로 △IT 개발자들을 위한 직무 역량 정량 평가 및 교육 △데이터 기반 역량 관리 △글로벌 데이터 기반 채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 미국 에디슨 어워드에서 에듀테크 분야 은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코드프레소는 이번 AWS 도입을 통해 자사 HR SaaS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IT 역량 관리 스마트화에 최적화된 제품인 개발자 직무 기반 정량 역량 평가 및 교육부터 IT 인재 관리, 글로벌 개발자 채용 플랫폼까지 고도화할 예정이다. 코드프레소는 AWS 도입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서비스를 최적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솔트웨어는 사전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문제점을 방지하고, 보안과 효율성 측면에서 코드프레소에 최적화한 AWS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동훈 코드프레소 대표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AWS를 도입했다”며 “이 과정에서 국내에서 최적 AWS 구축 경험을 갖춘 솔트웨어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WS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AWS 글루(AWS Glue)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코드프레소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해외로의 확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최적 AWS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IT 분야의 클라우드 도입을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트웨어는 국내 최초 ‘핏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센터(FitCloud Kubernetes Center) 서비스’ 출시 기업이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설정, 관리, 보안,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등에 대한 각종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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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카탈라이즈리서치 XRP 레저 사이드 체인 EVM Sidechain 밸리데이터 합류
    카탈라이즈 리서치(이하 카탈라이즈)가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인 EVM Sidechain의 밸리데이터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XRP 레저는 사이드체인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Peersyst가 개발한 EVM Sidechain은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를 XRP 레저에 적용해 체인 간 상호운용성을 갖춘 앱을 개발하려는 개발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이다. EVM Sidechain 도입으로 스마트 콘트랙트를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어 XRP 레저의 확장성과 기능이 향상되며, EVM Sidechain과 브릿지를 구축함으로써 더 많은 개발자들이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과 같은 XRP 레저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앞서 카탈라이즈는 지난해 7월 리플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XRP 레저의 사이드 체인인 The Root Network의 메타버스, 인공지능 및 인프라 개발 기업인 퓨처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카탈라이즈는 한국에서의 XRP 레저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이며, EVM Sidechain의 밸리데이터로서 투명성과 안정성, 확장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 기반 리서치를 제공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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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IT 기사

  • 동해보감, 블록체인 기반 NFT 수산물 유통에 적용
    동해보감(대표 허지호)이 경상북도 우수 수산물 공동 브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NFT를 적용해 ‘2022년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10.6~9)’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의 원산지 증명과 가공, 유통 이력 추적을 위해 단위 상품별 고유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고 소비자는 안전, 안심, 신뢰의 상품 정보를 간편하게 보안 QR코드를 활용해 증강현실(AR) 실감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전자지갑으로 발행된 NFT는 수익형 지분증명, 할인쿠폰, 이벤트 참여 등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며, 생산 업체에서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소비자의 온·오프라인 구매이력 확인, 소비지표 분석, 신상품 개발 인사이트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블록체인과 NFT의 수산 산업 적용과 저변확대를 위해 엑스포 현장에서 오픈 포럼으로 진행된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산업활성화 정책포럼(주관: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동해보감은 ‘블록체인 기반 NFT의 수산가공산업 활용’의 주제 발표와 함께 NFT 관리 플랫폼의 활용 시연 및 각계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 IT
    • 블록체인
    2022-10-11
  • 신한투자증권, 슈퍼블록과 블록체인 기술협력 파트너십 체결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이 블록체인 전문 기술기업인 슈퍼블록과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슈퍼블록은 자체 메인넷 개발과 더불어 지갑, 스캐너, 브릿지 등 메인넷 사용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곳이다.신한투자증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TO(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및 디지털 지갑 △블록체인 아키텍처 △스마트 컨트랙트 등 디지털 자산 사업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이는 블록체인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이 건전한 금융자산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슈퍼블록 김재윤 대표는 “금융기관은 디지털 자산 시장과 실물 자산 시장 사이의 연결고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신한투자증권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과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한투자증권 김장우 디지털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Web 3.0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디지털 자산 사업전략에 내재화하는 과정”이라며 “증권형 토큰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신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망 기업들과 빅블러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IT
    • 블록체인
    2022-10-07
  • 일렉트로비트-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 사이버 보안 기능 사전 통합된 ‘자동차 스위치 펌웨어’ 발표
    일렉트로비트는 아르거스 사이버 시큐리티(이하 아르거스)와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EB zoneo SwitchCore Shield)를 국내에 출시한다.이는 차세대 자동차 고급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내에서 임베디드 침입 방지(IDP) 기능을 제공하는 업계 첫 솔루션이다.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는 자동차 이더넷 네트워크용 사이버 보안 보호 계층인 아르거스 이더넷 IDPS를 임베디드 모듈로 사전 통합하는 E/E 아키텍처용 오토모티브 그레이드(Automotive Grade) 스위치 펌웨어다. 양산 준비를 완료한 이번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통합 비용과 위험을 줄이고, 신차의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렉트로비트 및 아르거스의 수십년 간의 자동차 전문 지식에 기반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는 감지된 데이터를 평가하고, 사이버 공격 시도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다.자동차 이더넷 스위치에 인텔리전스 및 사이버 보호 계층을 추가해 차량의 확장성, 안전성 및 보안을 향상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기능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네트워크 및 사이버 관련 작업을 스위치 펌웨어로 오프로드해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MCU)의 전산 리소스 소비도 최적화 한다.이 밖에도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UN R155 및 중국 GB/T와 같은 새로운 사이버 보안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한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아르거스 이더넷 IDPS를 통한 위협 방지 계층을 제공해 클래식 오토사(Classic AUTOSAR) 시스템과의 상호 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일렉트로비트의 제품 및 전략 관리 총괄 마이크 로버트슨(Mike Robertson)은 “일렉트로비트는 사이버 보안 도메인과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필요한 고급 네트워킹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EB 조네오 스위치코어 쉴드를 개발했다”며 “우리는 최고 수준의 안전과 보안 규정을 충족하도록 구축된 사전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해 자동차 제조 업체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 IT
    2022-09-27
  • 메타홀딩즈, e쿠폰 기반의 NFT 교환권 발행 플랫폼 ‘엔티콘’ 정식 론칭
    메타홀딩즈(대표 이민영)가 e쿠폰 기반의 NFT 교환권 발행 플랫폼 ‘엔티콘(NTiCON)’을 개발 완료한 후 상용 버전을 정식으로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엔티콘은 NFT를 구매할 때 현금을 가상 화폐로 바꿔 결제할 경우 총 41단계를 거친다. 이는 불편해 WEB3.0 서비스의 대중화에 어려움이 많았던 문제를 기존 쇼핑몰 등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NFT를 구매한 후 e쿠폰으로 NFT를 전송받아 총 5단계로 대폭 단축해서 누구나 쉽게 NFT를 소장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1~2년 전부터는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유명 작가들이 미술품을 NFT로 발행 후 판매했다. 또한 색다른 캐릭터를 PFP (Picture For Profile) 형태의 NFT로 발행 후 판매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WEB3.0 기반의 사업 모델에서 발행하는 NFT가 관심을 얻고 있으면서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 WEB2.0 플랫폼인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이 전자지갑을 회사 서비스에 연동해 이용자들이 소장한 NFT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WEB3.0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는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을 부여하거나 참여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보상을 제공한다. 여러 기업에서 WEB3.0 모델이 등장하는 중이다.오프라인 기업들도 경쟁적으로 회사의 사업 모델에 WEB3.0 모델을 접목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국내 대기업에서도 기업이 보유한 지적자산(IP)을 NFT로 발행한 후 회사 고객들에게 유료 판매 또는 마케팅용으로 리워드 형태로 증정해 NFT를 매개로 팬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WEB3.0 모델들이 급성장하며, 대중화를 하려면 현재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야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NFT 구매 시 현금이 있어도 바로 NFT를 구매하지 못하고 가상 화폐로 교환해 NFT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렇다 보니 소비자는 구매를 위해 총 41단계를 거치는 불편함을 감내했다.기존에 코인과 NFT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NFT를 사려면 이더리움이나 클레이와 같은 가상 화폐를 구매해야 하며, 가상 화폐 거래소에 본인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또한 해당 거래소와 제휴된 은행의 계좌를 개설하면서 신원을 인증해야 한다.이후에는 본인이 보유한 현금으로 해당 거래소에서 절차에 따라 거래수수료를 지불하며, 원하는 가상 화폐를 구매 후 개인 전자지갑으로 가상 화폐를 보내야 한다. 개인 지갑이 없는 사람은 이 전자지갑을 설치한 후 지갑 주소를 만들어야 하고, 개인 지갑으로 가상 화폐를 전송하려면 트래블 룰 규제에 따라 해당 거래소에서 신원을 인증해야 한다.이 경우에는 일부 거래소는 오프라인의 고객센터를 꼭 찾아 직접 대면 인증해야 할 수 있어 불편을 겪곤 한다. 가상 화폐를 개인 지갑으로 직접 전송하면 일부 가상 화폐의 경우 1회 전송할 때의 비용을 줄여야 하는데 절차가 복잡하고, 현금이 있어도 NFT를 구매할 때 약간의 제약이 있다.이에 메타홀딩즈는 발행한 NFT를 e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솔루션 엔티콘을 개발했다. 엔티콘은 누구나 NFT 발행자의 자체 플랫폼(예: 쇼핑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등)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이메일 또는 휴대폰의 SMS를 통해 스스로 NFT를 교환할 수 있는 e쿠폰 번호와 링크 전송을 통해 기존 41단계를 거처야 되는 것을 5단계로 축소했기 때문에 NFT를 상대적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다.메타홀딩즈는 기업, 단체, 공기관 등에서 NFT를 발행한 후 이를 활용해 회사의 서비스나 사업을 WEB3.0 모델로 업그레이드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 솔루션이 탑재된 엔티콘 플랫폼에서는 NFT 발행 솔루션을 동시 내장하고 있어 NFT를 발행하려는 곳에서 외주 개발비 없이 맞춤형으로 NFT를 수익 분배 형태로 발행할 수 있다.메타홀딩즈 담당자는 “기업들이 소비자를 일반 고객, 단골 고객, 팬덤 레벨의 고객으로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려는 고민을 많이 한다. 하지만 기업들은 NFT를 매개로 회사 서비스와 사업을 WEB3.0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하지만, 소비자를 팬덤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많은 제약을 겪는다”며 “하지만 이번 솔루션은 이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조만간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을 수 있는 WEB3.0 모델이 다수 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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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2-09-21
  • 이모펫 토큰, 암호화폐 플랫폼 코인마켓캡 등록
    이모펫 토큰을 활용한 게임과 메타버스 개발사인 케스마이는 아미토스의 이모펫 토큰(IMPT)이 9월 2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케스마이는 이모펫 토큰(IMMOPET TOKEN)재단 아미토스의 이모펫 토큰을 활용해 게임, 메타버스 등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국 공식 파트너다. 케스마이와 아미토스가 구축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케스아미(Kesami)’ 등에서 이모펫 토큰이 활용된다.코인마켓캡은 현재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 중 하나로, 전 세계 거래소에 상장된 2000개 이상의 암호화폐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사용자에게 암호화폐 가격 지수와 거래소 거래량 정보, 시가 총액 순위, 거래소별 거래량 및 거래량 순위, 과거의 가격 및 거래량 데이터, 암호화폐의 건전도 점수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코인마켓캡에 등록된 암호화폐는 실시간 가격, 사용 가능한 공급량, 지난 24시간 동안의 거래량과 시가총액 같은 데이터가 공유되기 때문에 한눈에 암호화폐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모펫 토큰 재단 담당자는 “이모펫 토큰(IMPT) 프로젝트는 메타버스와 NFT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생태계 참여자들의 재미와 혜택을 위한 메타버스와 NFT가 연계된 다양한 종류의 게임 개발 및 메타버스 실시간 예약 시스템과 같은 현실과 메타버스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이번 코인마켓캡 등록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실용적인 암호화폐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이모펫 토큰(IMPT)은 글로벌 거래소인 MEXC GLOBAL과 BW.com에 상장됐으며, 이번 코인마켓캡 등록 이후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22년 하반기 한국 거래소 상장을 준비함과 동시에 NFT 발행 및 관련 게임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이모펫 프로젝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케스아미(Kesami) 베타 서비스 체험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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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2-09-07
  • 언더독스, 인코딩랩스와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MOU 체결
    언더독스(대표 조상래)가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언더독스 사옥에서 인코딩랩스(대표 변경록)와 ‘혁신 창업가의 성장 및 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언더독스와 인코딩랩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분야 또는 초기 웹 3.0 서비스 분야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창업가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분야에 혁신성을 더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활동의 하나로 신규사업 및 프로젝트 추진, 인큐베이팅 대상 기업의 후속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언더독스는 창업가를 발굴·육성해온 창업교육 전문기업이다. ‘언더독스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창업교육 시장에 실전형 코칭 교육을 도입하고, 창업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지스자산운용과 공간 분야 혁신 창업가를 육성하는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및 하나금융그룹과 전국 10개 대학을 거점으로 각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등을 진행 중이다.인코딩랩스는 초기 웹 3.0 서비스의 인큐베이터로 블록체인 분야 내 초기 서비스 빌더와 개발자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팀빌딩 및 비즈니스 모델 리뷰, 토큰 이코노미 설계부터 기술개발과 투자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지원 등 블록체인 서비스 출시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고 한다.언더독스 조상래 대표는 “언더독스는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혁신은 결국 창업가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항상 창업교육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왔던 업계 리더로서, 블록체인 분야에 기반한 창업가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인코딩랩스 변경록 대표는 “인코딩랩스는 블록체인 글로벌 메인넷들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확대해 주요 메인넷들에게 한국시장의 엑세스 포인트를 제공함은 물론 언더독스와 함께 발굴한 우수한 한국의 창업자들과 함께 양질의 dapp 서비스를 육성해 이와 함께 동반 성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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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2-09-06
  • 화이트 해커 집단 해큰,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화이트 해커 집단 해큰(Hacken)이 웹3 리서치 기업 카탈라이즈 리서치(Catalyze Researc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단독 파트너십에 따라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해큰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해큰은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해킹 위험을 차단, 예방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킹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서비스 업체 해큰은 2017년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및 거래소들과 협력해 꾸준히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주요 협력 사례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기반 물류 솔루션 플랫폼 비체인(VeChain)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후오비(Huobi) 등이 있다. 또 해큰은 8월 9일 국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해큰은 고객 맞춤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큰 사이버 보안 서비스(Hacken Cybersecurity Service)’, 화이트 해커들이 버그를 찾고 신고하는 것에 대한 보상 시스템을 제공하는 ‘해큰 프루프(Hacken Proof)’ 플랫폼,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에서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객관적인 거래소 순위와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티파이드(CERtified)’,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개발자 콘퍼런스 ‘HackIT 콘퍼런스’ 등 크게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카탈라이즈 리서치는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소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도입한 리서치 펌이다. 해외 유수의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 거래소 및 VC를 대상으로 소셜 데이터 기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카탈라이즈 리서치 담당자는 “최근 팬텀 지갑 사태 및 브리지 해킹 등 보안 공격에 대한 예방이 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직 해외 대비 미성숙한 한국 블록체인 업계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우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햇 해커들과 협력해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큰은 2018년 개최된 국내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블록체인 혁명: 전통 경제와의 융합’에서 카탈라이즈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카탈라이즈가 주관한 행사에 해큰 CEO Dyma Budorin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이때 다른 연사로는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최고 경영자(CEO) 창펑자오, 탭스콧 그룹의 돈 탭스콧 회장, 네오의 CEO 다홍페이 등이 참여해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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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디지털자산 분쟁, 중재 제도가 문제 해결 위한 좋은 대안 될 수 있을 것"
    대한상사중재원(원장 맹수석, 이하 중재원)은 한국디지털혁신연대 및 블록체인포럼(회장 김기흥),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과 함께 23일 ‘디지털자산 분쟁과 중재제도 활용 세미나’를 공동 주최했다.제1섹션에서는 임명수 서울시 블록체인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가상자산 분쟁 해결 조정’ △조정희 법무법인 디코드 대표변호사가 ‘디지털자산 분쟁에서의 중재제도 활용과 관련한 법률적 쟁점’ △이재우 대한상사중재원 국내중재팀장이 ‘디지털자산 관련 분쟁과 중재제도 활용 방안’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KDA) 회장이 ‘윤석열 정부 디지털 자산 국정과제와 정책 대안’ 등의 주제를 발표했다.제2섹션에서는 김기흥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랑일 디지털자산공정거래협회장, 손효석 아이피샵 과장, 김형주 한국디지털혁신연대 부회장(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김태경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장, 배운철 STARS그룹 사장, 정승채 한국디지털자산협회장, 최수혁 한국디지털혁신연대 부회장(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세미나 시작에 앞서서는 김기흥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윤창현 국회의원 환영사 △맹수석 대한상사중재원장 인사말 △김은경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처장 축사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및 활용과 가상자산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이 가져올 디지털자산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논의에서 비롯됐다.김기흥 회장은 개회사에서 “중재는 디지털경제 전환기에 불가피한 투자 분쟁에 대한 효율적 해결 장치로, 중재 기관의 역할과 법적 분쟁 전 중재 수요자들의 사전 중재 노력 필요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중재는 법원 재판에 준하는 신뢰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중재제도 활용과 투자 분쟁 조정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는 자리”라고 말했다.윤창현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디지털자산 분쟁의 해소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운 점, 디지털자산의 초국경성 등을 고려할 때 소송 대비 신속·저렴하며, 분쟁 해소의 효과가 큰 중재제도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건전하고 좋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형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등 새로운 미래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맹수석 원장은 인사말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자산 거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최근 테라·루나 사건과 같이 이용자 피해가 급증하는 등 법적 분쟁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오늘 개최된 세미나는 큰 의미를 지닌다”며 “신속성, 전문성, 자율성 등 중재제도가 보유한 장점에 기해 중재원이 디지털자산 관련 신산업 분야의 분쟁을 효율적·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시장의 신뢰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은경 소비자보호처장은 축사에서 “디지털자산 관련 법률이 완비되지 전까지는 규제 공백 리스크가 투자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크므로 분쟁 발생 시 중재제도 이용과 피해자 구제 방안 등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주관하고 △서울경제TV △한국NFT콘텐츠협회 △아이콘루프 △토큰포스트 △KDA가 후원했다.
    • IT
    2022-08-24
  • 트레져러, 포항공대와 손 잡고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트레져러는 포항공과대학교 크립토블록체인 연구센터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할 소유권 등기 시스템’ 기술에 대한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트레져러는 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명품 조각 투자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크롤링 엔진을 활용해 고가의 명품·희귀 수집품에 소액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트레져러를 운영하는 김경태 대표는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LG전자 선임연구개발원으로 근무하며 머신러닝을 연구한 공학도 출신이다.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고가 현물 수집품에 대한 소유권을 제삼자에게 증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분할 소유권에 대한 증명을 통해 △전체 발행된 소유권의 총합 일정 여부 확인 △실제 이용자의 지갑 주소에 기록된 소유권의 지분 확인 △해당 자산에 대한 정보 조회(Meta 데이터 및 URL, 보관 장소, 특이 사항 등) △매각 Voting 등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트레져러 담당자는 밝혔다.기존 조각 거래의 경우, 소유권 정보가 해당 회사 서버 내에 공유돼 전체 조각의 발행 수 및 소유권에 대한 증명을 투명하게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 조각의 소유권 증명할 수 있는 등기 시스템을 트레져러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한 소유권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트레져러 김경태 대표는 “이번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스마트 콘트랙트가 트레져러 플랫폼에 적용되면, 더 많은 이용자가 안전하게 조각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명품 시계와 고가 와인같은 현물 자산의 소유권을 투명하게 증명·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플랫폼의 신뢰성을 더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IT
    • 블록체인
    2022-08-22
  • 비디젠, 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전자근로계약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회사 비디젠(대표 유성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라클과 컨소시엄으로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은 서울특별시가 유관 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근로계약을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전자계약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DID (Decentralized ID) 기술을 도입해 근로자들이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에 지원할 때 스스로 경력을 관리하고, 자격을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큰 영역을 차지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층이 익숙한 모바일 환경에서 공공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로자 편의성의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특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정부 주도의 일자리 지원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업무 효율 향상, 근로 데이터에 대한 자기 주권 확보를 통한 노동자 권익 보호 및 근로 경력의 신뢰도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가 꾸준히 추진하는 전자근로계약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도 목적이다.서울특별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우선 적용 대상 기관뿐만 아니라, 꾸준한 요구 사항 반영 및 기능 보완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서울시 출자·출연 기관 및 자치구 등으로의 확산을 예정하고 있다.비디젠 유성종 대표는 “DID 기술을 활용한 사전 자격 검증을 통해 행정서비스 간소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 유관 기관의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근로계약 서비스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말했다.
    • IT
    • 블록체인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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