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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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젠사이언스와 휴니버스글로벌,병원 업무 보조 LLM 보급 위해 맞손
    아이젠사이언스와 휴니버스글로벌이 병원 업무 보조 대형언어모델(LLM)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젠사이언스의 의료특화 LLM 기술을 휴니버스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에 적용해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휴니버스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PHIS는 국내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에 도입된 시스템으로, 고려대의료원 상급종합병원 3곳(안암, 구로, 안산병원)에 적용하며 세계 최초 10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에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로 시작됐다. PHIS는 대형병원 전산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모듈화된 구성으로 병원마다 다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PHIS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해 병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이다.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PHIS 임상용어 표준체계를 구축하며, 유연성과 확장성을 갖춰 다양한 의료 기관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아이젠사이언스의 의료 특화 LLM을 PHIS에 적용함으로써 병원 내에서 환자 치료 및 의료 행정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젠사이언스의 ‘AIGEN InSight’는 매개변수 수를 크게 줄여 비용을 최소화하고, 미세 조정을 통해 정확도를 높인 소규모 LLM이다. 이 모델은 70억 개의 매개변수로 구성돼 있어 컴퓨터 한 대 만으로도 운용할 수 있을 만큼 가볍다. 동급의 모델들이 넘지 못했던 미국 의사면허시험의 벽을 최초로 넘었다. 기존 최고 성능 70억 매개변수 모델 MediTron-7B가 52점을 받은 데 비해 AIGEN InSight는 7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평균 합격선 60점을 여유롭게 통과했다. AIGEN InSight는 복잡한 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다단계 추론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7개의 의료 벤치마크 성능평가에서도 규모가 월등히 큰 OpenAI의 GPT-3.5(1750억 개 매개변수) 모델보다 평균 13% 높은 성능을 보였다. 이번 협력을 통해 PHIS와 의료특화 LLM의 융합으로 의료 현장에서의 임상 의사 결정 지원, 비표준화된 의료 차트 정리, 환자 상담 및 스케줄링 등 의료 원무 행정 및 의료진을 돕는 혁신적인 병원 업무 보조 AI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젠사이언스 강재우 대표는 “휴니버스의 PHIS와 아이젠의 의료특화 LLM 기술의 융합은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병원들은 비용절감 효과 뿐 아니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고 환자들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니버스글로벌의 이상헌 대표는 “아이젠사이언스의 AIGEN InSight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문제점인 컴퓨팅 파워와 전력량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작지만 성능은 월등히 높은 언어모델로, 병원 현장의 반복적인 작업, 정보생성 작업 등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GEN InSight와 PHIS가 함께 시너지를 내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고, 정확한 진단 보조 등을 통해 환자 치료의 질을 높여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니버스글로벌은 2017년 국가전략 프로젝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대상의 클라우드 환경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인 PHIS를 개발한 곳이다. 휴니버스글로벌이 개발한 PHIS는 외래 및 입원진료, 원무,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등 병원에서 생산되는 모든 정보를 38개 표준 모듈 단위로 개발해 다양한 규모의 의료기관에 적용하고 있다. PHIS는 2021년 고려대의료원 상급종합병원 3곳(안암, 구로, 안산병원)을 시작으로 2022년 아산/천안충무병원, 2023년 서울삼육병원, 동강병원, 2024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확산 중에 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2021년 4월 13일 설립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다. 강재우 대표가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DMIS 연구팀을 이끌며 지난 7년간 여러 국제 의생명 AI 대회에서 구글, 스탠포드, MIT, 얀센, NVIDIA, 지멘스 등의 글로벌 선도 AI 연구기관들을 제치고 7번 우승을 차지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했다. 아이젠사이언스는 현재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 14개의 자체 약물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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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플리토 AI 통번역 솔루션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플리토(대표 이정수)가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인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4(Japan IT Week Spring 2024)’에 참가해 AI 통번역 솔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24(Japan IT Week Spring 2024)’는 해외 우수 IT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 행사다.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등 다양한 IT 분야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며, 참여 기업은 비즈니스 협력과 네트워킹 형성을 도모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플리토는 이번 전시회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일본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참가했으며, 언어 데이터 구축 경험과 AI 통번역 기술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현장 부스에서 실시간 대화형 통번역 솔루션(챗 트랜스레이션, Chat Translation)과 컨퍼런스용 솔루션(라이브 트랜스레이션, Live Translation)을 활용한 시연을 통해 참가한 바이어들과 언론으로부터 데이터 학습을 통한 고도화된 플리토의 번역 엔진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일본 최대 규모 IT 전시회에서 자사의 데이터 구축 능력과 AI 솔루션의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현지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본 지역을 향한 비즈니스 수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리토는 글로벌 행사 유치와 컨퍼런스 컨설팅을 담당하는 일본 기업 피벗도쿄(Pivot Tokyo)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지역에서의 AI 통번역 솔루션 도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플리토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AI 서비스 제공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 OCR 이미지 번역 기술로 구현되는 QR 메뉴 번역 서비스 소개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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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알에스엔, AI 엑스포 코리아에서 글로벌 MI 공개한다
    알에스엔(RSN, 대표이사 배성환)은 5월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 엑스포 코리아 2024(AI EXPO KOREA 2024)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알에스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 플랫폼 ‘글로벌 MI(Market Intelligence)’를 최초 공개한다. ‘글로벌 MI’ 서비스는 글로벌 마켓 분석을 목적으로 학습시킨 전용 소규모 파운데이션 모델(sLLM)을 적용해 정확도 높은 결과를 제공한다. 벡터 유사도를 반영한 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검색증강생성) 기반의 생성형 질의응답 AI 솔루션 ‘Lucy TrendGPT’가 적용돼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제거해 실제 사실 기반으로 자유로운 실시간 질의응답이 가능한 서비스다. RAG 기술이 적용돼 의미 있는 요약된 데이터만을 활용하므로 데이터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데이터 신뢰도는 더욱 향상시켰다. ‘글로벌 MI’는 경영전략과 애자일(Agile) 의사결정에 필요한 온라인 비정형 빅데이터에서 실시간 글로벌 마켓 동향 분석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온라인상 방대한 빅데이터를 실시간 AI 분석하고, 지능형 시각화 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추가로 GPT 기반의 자동 요약 리포트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주요 이슈를 통찰력 있게 분석하고,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대응 및 미래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알에스엔은 AI 기반의 ‘구어체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년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 국내 대표 투자사로부터 Pre IPO 100억원을 투자 유치했으며, 2025년 기업공개 예정이다. 배성환 알에스엔 대표는 “고객 니즈에 부합하지 않는 선기술 개발 투자로 적자인 AI 상장사가 많다”며 “우리 회사는 분명한 시장과 고객 친화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내년에는 AI 상장사 중 흑자 경영을 하는 대한민국 AI 대표 주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에스엔은 알에스엔은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 AI 기술·역량·시장성을 인정받아 포브스코리아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AI 50’, 파이낸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4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FT 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된 바 있다. 알에스엔은 200개 이상 진행 중인 고객사를 포함해 누적 기준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3년 이상 장기 고객이 73%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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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클랩 ISO 보안 관련 요소 개선 결과 27001 획득
    디웨일(대표 구자욱)이 개발 및 운영하는 SaaS 기반의 HR 관리 플랫폼 ‘클랩(CLAP)’이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의 국제 인증 기준으로, 기업의 위험 관리와 보안 정책 자산관리 등에 대한 규격을 담고 있다. 또한 ISO 인증기관으로부터 정보보호에 관한 정책, 기술·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4개 분야에서 93개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기업에 한해 부여된다. 해당 인증은 취득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획득 후 관리체계가 지속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는지 연간 1회 사후 심사를 받는다. 클랩은 고객사의 민감한 HR 자료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하고 서비스하기 위해 ISO 27001을 획득했다. 이는 클랩이 고객사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 프로세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관련 규정과 보안 관련 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개선해온 결과다. SaaS 기반의 상시 성과관리 플랫폼 클랩은 명확한 목표관리(OKR, KPI)를 기반으로 △동료들의 지속적인 피드백(CLAP AI) △1:1 미팅(1on1) △ 목표 관리 △등급 조정 과정 기능(캘리브레이션)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각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여기에 다양한 OPEN API를 더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현재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중견, 엔터프라이즈급 기업들의 클랩 도입이 증가해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 중이며, 매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디웨일 구자욱 대표는 “고객사들이 SaaS 서비스를 사용하며 보안에 대한 우려가 간혹 있었는데, 이번 인증을 통해 클랩(CLAP)의 보안 경쟁력이 인증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HR Saa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데이터와 정보 보호 및 보안을 꾸준히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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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슈퍼브에이아이 상반기 IPO 계획,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 선정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전 AI 도입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원을 유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게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전 AI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을 생성형 AI 분야로 확장했다. 제조, 실내 화재 등의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거나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고품질 AI 개발이 어려운 경우를 해결할 수 있다. 소량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량의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현장에 AI를 적용, 도입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장면을 설명하는 캡션 텍스트를 자동으로 생성한 후 영상 내에서 원하는 장면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 올해 상반기 내 해당 기능을 AI CCTV 등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AI 반도체 팹리스 전문 스타트업 리벨리온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안 등을 이유로 SaaS 솔루션을 꺼리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폐쇄망 및 엣지 AI 기반 AI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슈퍼브에이아이는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술 기업들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일본 법인을 설립한 후 1년 만에 철강업, 제조업 등에서 유명 고객사를 확보하며 일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과 AI에 강점이 있는 삼성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2026년 성공적인 상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 투자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기술력 고도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AI 생태계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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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신시웨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간담회 가져
    신시웨이는 지난 12일 신시웨이 문정동 본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3년 처음 도입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사업으로 직업능력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HRD전문가가 기업에 필요한 훈련 상담부터 기업진단, 훈련과정개발, 기업의 훈련역량을 기업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다. 기업 수요 발굴, 기업 HRD이음컨설팅, 과정개발컨설팅, 심층진단컨설팅, 훈련체계컨설팅, 현장활용컨설팅, 능력개발클리닉까지 총 7개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권 중소기업 최초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한국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권상원 직업능력국장, 임종진 서울강남지사장,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이사, 김재현 부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소개,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한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의견 수렴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고도화 논의가 주를 이뤘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사업은 뉴스레터, 채용박람회, 지하철, 유관기관, 옥외 광고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참여율은 4.5%에 불과해 HR리더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우수한 중소기업 발굴이 중요한 단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주치의 담당자는 약 235명으로 OECD 목표 중간 수준까지 중소기업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신시웨이는 우수 인력 확보 및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인재교육팀을 신설하고 임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성과시스템과 연계한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권장하며,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독형 훈련 사업(HRD-Flex)과 실무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학습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설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을 제공하는 자체훈련 탄력운영제 사업(HRD-Pass) 등 사업주 직업능력 개발 훈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시웨이는 사업주 훈련 외 일학습병행제 단독기업형, 체계적 현장훈련사업(S-OJT), 학습조직화 사업,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기업수요 맞춤형 SaaS 전환기술 교육 사업 등에 참여하며 2023년 중소기업부문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을 획득했다. 신시웨이 인재교육팀 좌성훈 팀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HRD 전문가 부재로 다소 어려운 사업 개념과 내용으로 사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며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전문 용어 및 설명 등을 단순화해 중소기업의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이사는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와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 체계적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인재 육성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또한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신시웨이는 2005년에 설립한 보안 전문 기업으로 다년간의 연구, 개발과 경험을 통해 DB접근제어, 정형 및 비정형 암호화 DB권한결재 등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DB보안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DB보안 시장 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쳐를 적용한 클라우드 통합 데이터 보안 등에도 지속인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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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실시간 IT 기사

  • 월간 순 이용자수 이더리움과 솔라나 제친 니어프로토콜, 웹3 행사 나선다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이 국내 대표적인 웹3(Web3) 행사인 비들 아시아(Buidl Asia)·이드 서울(ETH Seoul)을 맞이해 ‘체인 추상화의 날(Chain Abstraction Day @ BUIDL Asia 2024)’ 행사를 오는 26일 JBK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진행되는 비들 아시아의 대표적인 사이드 이벤트로, 최근 웹3에서 주요한 키워드로 손꼽히는 ‘체인 추상화’를 핵심 주제로 한다. 웹3 산업의 리더들과 함께하는 심도 있는 기술 토론, 워크숍, 실습 세션, 네트워킹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인 추상화는 사용자와 개발자가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 없이도 제품을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된 프로세스로, 웹3의 매스어답션(Mass Adoption)을 위한 필수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메인넷인 니어 프로토콜은 최근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제치고 블록체인 플랫폼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 수(월간 순 이용자 수)를 기록해 시장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확장성과 사용 편의성에 강점을 둔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사용자들의 웹3 진입 장벽을 적극 낮추고 있다. 나아가 사용자 중심 원칙에 입각해 장기적으로는 10억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한다. 본 행사엔 AI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의 공동 저자로서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인 ‘GTC 2024’에 연사로 선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대표(CEO)를 포함해 니어 재단의 임원진 및 니어 생태계 주요 파트너의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한다. 또한 니어 프로토콜은 ‘디파이 나잇(Decentralized Finance Night)’ 행사를 30일에 연이어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비들 아시아 및 이드 서울 연사와 국내외 주요 디파이 개발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간 동안 기존 웹3 기업과 웹3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기업들을 고루 만나 새로운 사업적 기회를 모색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니어 재단은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니어를 사용하면 누구나 제품을 규모의 제약 없이 빠른 속도로 구축할 수 있다. 니어 프로토콜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탈,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니어 코리아는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니어 프로토콜 참여 프로젝트의 지원, 개발자 커뮤니티 육성, 마케팅 및 브랜딩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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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4-03-22
  • 아이브릭스, 제대 군인과 기업 이어주는 일자리 플랫폼 고도화 진행
    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주관하는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VNET)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이하 제대군인지원센터)은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채용정보, 교육정보 등을 제공해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설립돼 운영 중이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빅데이터 기반 제대군인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 △취·창업 상담 업무 프로세스 개선 △연계기관과의 데이터 통합에 기반한 효율적인 정보관리체계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우선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가 크게 개선됐다. 사용자 프로파일링 추천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개인 프로필, 군경력 정보, 상담데이터 등과 사용자 행위, 선호도를 기반으로 사용자별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채용공고와 사용자가 관심 있는 채용공고 또는 필요한 직업교육 등 맞춤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단방향적인 서비스를 개선해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맞춤형 인재정보를 추천하는 양방향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기업은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제대군인은 숨어있는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반 플랫폼을 구현했다. 또한 통합검색 및 챗봇이 도입됐다. 홈페이지 내 통합검색 기능을 추가해 정보검색 편의성을 강화하고, 검색 로깅 분석을 통해 사용자 맞춤 검색 키워드를 추천한다. 채용정보 메뉴에서는 기존에 제공됐던 조건검색을 상세화하고 검색 결과 정확도를 향상시켜 사용자에게 좀더 세분화된 맞춤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제대군인지원센터에 도입되는 챗봇은 24시간 365일 실시간 상담을 통해 상담업무의 편의성을 지원한다. 또한 연령층이 높은 사용자들이 IT 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특정 프로세스는 챗봇이 설명과 상세화면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좀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아이브릭스 박상현 본부장은 “이 사업은 고도화 사업이지만 통합검색, 챗봇 등이 도입되는 등 전직지원시스템이 거의 새롭게 바뀌는 사업이었던 것만큼 사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AI 맞춤 정보를 통해 제대군인들의 취·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릭스는 2016년 설립된 한국어 언어처리 전문기업으로써 하이브리드형 챗봇,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검색, 사용자 행위 기반 실시간 맞춤형 콘텐츠 추천, Text Analytics를 활용한 비정형데이터 분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IT
    2024-03-22
  •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 위한 서비스 제공하는 안랩 클라우드
    안랩(대표 강석균)이 정부에서 국내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SaaS 육성 및 개발 지원 사업에서 ‘MSP 공급기업(MSP Pool)’으로 선정돼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랩은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4년도 SaaS 개발 지원 사업’ 등에서 ‘MSP(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제공사) 공급기업(MSP Pool)’으로 선정됐다. 두 사업은 정부가 국내 SaaS 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랩은 수요기업에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안랩 클라우드’의 △SaaS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아키텍처 컨설팅 △SaaS 개발·운영을 위한 인프라 서비스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고도화 △클라우드 운영 관리 등을 제공한다. 또한, SaaS 기업 인큐베이팅·고도화 교육과 CSAP 인증 획득 관련 자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공공SaaS트랙)’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4월 2일까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제안서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2024년도 SaaS 개발 지원 사업’은 3월 29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성과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안랩이 이번 사업에서 제공하는 ‘안랩 클라우드’는 안랩이 축적해 온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경험이 녹아 있는 클라우드 관리서비스다. 안랩 클라우드를 도입한 고객은 클라우드 도입부터 운영까지 보안이 ‘빌트인(Built-in)’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를 제공받아 보안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안랩 클라우드사업본부 최광호 본부장은 “안랩의 클라우드 보안 노하우가 담긴 안랩 클라우드로 수요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IT
    2024-03-22
  • 협업 플랫폼 Swit, AI 플러그인 Snap의 멀티 LLM 환경에 Solar 추가
    협업 플랫폼 스윗(Swit)을 서비스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Swit Technologies, Inc.)는 AI 솔루션인 Snap의 멀티 LLM(Large Language Model) 환경에 업스테이지의 Solar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스윗은 모든 기업 내 팀들의 협업 필수 기능인 프로젝트 협업,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 기반으로 기업 내 워크플로우에 따라 오토메이션, 목표 관리, 전자 결재 등 다양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플러그인 및 로우코드 개발자 환경을 제공하며, 구글 워크스페이스나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같은 외부 앱은 물론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며 184개국에서 4만5000여개의 기업과 팀에 17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스윗테크놀로지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출시한 AI 플러그인 Snap은 협업의 맥락 안에서 ‘작문, 편집, 업무 전환 및 생성, 번역, 챗봇’ 기능을 다양한 LLM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각 태스크 별로 퍼포먼스가 다른 LLM들의 장단점을 비교 및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개인용 AI 비서이자 협업 파트너다. 또한 기업 사용자들의 IT 인프라 환경 및 수요에 따라 프라이빗 LLM 등 Snap의 커스텀 버전을 추가할 수 있게 해 더욱 사용자 맞춤형 ‘디지털 & AI 전환’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업스테이지의 Solar LLM은 작년 12월 글로벌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국내 최초 1위를 차지했고,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매개변수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윗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 이주환 대표는 “MS에 코파일럿이 있고, 구글에 Gemini가 있듯, 스윗에는 Snap이 있다. AI가 가장 잘 쓰일 수 있는 검증된 분야가 협업 환경이다”라며 “다만 Snap은 MS나 구글의 AI와 달리, 자사가 만든 싱글 LLM을 넘어 멀티 LLM 기반으로 동작하고, 자사 앱 생태계를 넘어 크로스-에코시스템 레벨로 확장하는 현재까지 유일한 엔터프라이즈 AI다. 구글과 MS가 갖고있지 못한 정제된 태스크 관리 및 프로젝트 커뮤니케이션의 협업 데이터를 중심으로 AI 영역에서도 Google과 MS의 잃어버린 반쪽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4-03-21
  • 위안소프트 CCTV 영상 중계 플랫폼 통해 도시 안전망 구축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에서 지자체-경찰청 간 또는 지자체-소방청 간 CCTV 영상 중계 플랫폼을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은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범죄율 감소, 신속한 재난 대응 등 국민안전 정책효과가 커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 위안소프트의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는 지자체의 통합플랫폼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을 경찰청 내 미디어플랫폼과 연동해 재난 및 종합상황실과 현장의 모바일 단말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는 담당관들에게 영상이나 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 대응과 골든 타임 확보가 가능해졌다.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S/W 중 품질과 성능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제품으로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지자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채택돼 적용되고 있다. 위안미디어는 700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과 300개 이상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보유한 GS 1등급 품질 및 우수조달물품 지정 제품이다. 또한 10Gbps 고성능 스트리밍 엔진, 10배속 트랜스코딩 엔진, 차세대 압축 표준(H.264/H.265), 초고화질 해상도(UHD/4K)를 지원한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시 요구되는 대부분의 구성 요소를 기본 제공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완성도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 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꼭 맞는 솔루션이다. 확장형 부가 컴포넌트들이 이미 준비돼 있어 영상을 활용해 업무 혁신을 꾀하는 조직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전사적 비디오 플랫폼 위에 스마트 러닝, 실시간 회의 녹화·중계, 온라인 비디오 편집, 비디오 ECDN, 비디오 AI 솔루션 등 다양한 추가 옵션을 선택해 확장할 수 있다. 위안미디어는 전사적 비디오 플랫폼이나 동영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방 드론 영상 분야, AI 휴먼 영상 제작 분야, 비디오 ECDN 분야 등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안미디어는 스마트시티 외에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방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국민연금공단, 서울대, 솔트룩스를 포함한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조직이 선택해 사용 중이다.
    • IT
    2024-03-20
  • 센서타워 data.ai 인수, 베인 캐피털 크레딧이 자금 조달 주도
    센서타워(Sensor Tower)가 19일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data.ai’를 미공개 금액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마케팅 인텔리전스 업계 표준 솔루션을 더욱 확장하고 개발할 수 있게 됐다. data.ai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스카이(Sky), 반다이남코(Bandai Namco) 등과 같은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고객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센서타워에게 data.ai 인수는 중요한 진전이다. 센서타워에게 이번 인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입지를 크게 확대하고, 포춘 500대 기업과 추가로 협력을 위한 전략적 행보이기도 하다. 센서타워는 data.ai 인수를 통해 2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데이터 정확도, 글로벌 커버리지, 폭넓은 제품 제공 범위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서타워 최고경영자(CEO)인 올리버 예(Oliver Yeh)는 “센서타워뿐만 아니라 디지털 마케팅 및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업계에 새롭고 흥미로운 장의 시작이 될 오늘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센서타워는 오랜 시간 동안 data.ai의 뛰어난 제품과 수준 높은 팀을 존경해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에 동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수는 소비자들이 수많은 디지털 채널에서 소셜 네트워크, 게임, 시청, 쇼핑 등에 소비하는 시간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2023년 소비자들은 전 세계 인앱 구매에 130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구글(Google), 메타(Meta), 틱톡(TikTok), 인스타그램(Instagram), 스냅(Snap)과 같은 주요 플랫폼이 사용자 확보, 유지, 수익 창출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이러한 추세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센서타워의 data.ai 인수는 자사의 빠른 성장과 2021년의 성공적 패스매틱스(Pathmatics) 인수에 이은 것이기도 하다. 센서타워는 패스매틱스 인수를 통해 광범위한 디지털 환경에서 브랜드 활동과 광고 지출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 구매자 페르소나와 고객 기반을 확장했다. data.ai 최고경영자인 테드 크란츠(Ted Krantz)는 “2010년부터 data.ai는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와 퍼블리셔가 최고의 모바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이러한 진화는 혁신으로 가는 최상의 경로가 되고, 더 많은 채널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플랫폼 인프라와 고객 통합 외에도 센서타워의 리더십 팀은 그대로 유지돼 통합된 회사를 관리하게 된다. 예(Yeh) CEO는 “센서타워와 data.ai를 통합하면서 새로운 팀원들을 영입하고 싶다. 또한 이번 합병으로 팀 구조의 최적화가 필요해졌다.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떠나는 동료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리버우드캐피탈(Riverwood Capital)의 공동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이자 센서타워 이사회 멤버인 제프 파크스(Jeff Parks)는 “2020년 센서타워 팀에 투자하게 돼 기뻤고,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전략적 의사 결정에 사용하는 방법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센서타워에 계속해서 감명받고 있다”며 “센서타워와 data.ai의 합병은 디지털 경제를 더 잘 이해하고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데이터가 어떻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표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이번 인수 소감을 전했다. 리버우드캐피탈의 파트너이자 센서타워의 이사회 멤버인 라메시 베누고팔(Ramesh Venugopal)과 양정환(John Yang) 이사는 “소비자의 디지털 발자국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기업의 추세는 센서타워 팀과 처음부터 공유해 온 비전이었으며, 더 많은 기업이 중대한 의사 결정을 내릴 때 정교한 멀티채널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보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고 말했다. 베인 캐피털 크레딧(Bain Capital Credit)이 리버우드캐피탈의 후속 투자 및 파라마크벤처스의 신규 투자를 통해 이번 거래의 자금 조달을 주도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해외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 파라마크벤처스(Paramark Ventures)의 김천수 대표는 “이번 합병은 단순히 센서타워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두 기업이 결합해 더 깊은 인사이트와 향상된 제품 경험을 통해 마케팅 업계 전체의 디지털 경제 측정 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디지털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더 번창할 수 있도록 팀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베인 캐피털 크레딧의 데이비드 힐리(David Healey) 이사는 “리버우드와 센서타워 팀은 독보적인 기술로 훌륭한 비즈니스를 구축했으며, 이들과 협력해 인수와 회사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는 윌리엄 블레어 앤 컴퍼니(William Blair & Company, LLC)가 재무 자문을 맡았고, 심슨 대처 앤 바틀렛(Simpson Thacher & Bartlett LLP)이 센서타워에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 IT
    2024-03-19
  • FPT소프트웨어 82번째 글로벌 사무소 대구에 열며 한국 사업 확대
    FPT 소프트웨어는 최근 대구광역시에 82번째 글로벌 사무소 오픈 행사를 가졌다. 새 사무실 개소를 통해 FPT 소프트웨어는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DGB금융그룹과 IM뱅크를 포함하여 금융권에서 보다 차량의 기술 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상도 전역의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대구은행과 IT 인프라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오프쇼어 개발 센터 설립을 당면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뿐만 아니라 자동차, ITO 등의 다양한 부문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대전, 구미 등의 인근 지역의 니어쇼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사무소는 향후 5년 내에 1000명에 달하는 인력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하 민 투안 CEO는, 대구광역시는 60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제조 기업이 있는 동시에 글로벌 탑 테크기업 중 하나인 삼성의 경제적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며, 기계제조, 반도체, 엔지니어링 분야가 특히 활발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구광역시는 혁신과 업계의 리더십을 상징한다. 삼성은 이곳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고 마찬가지로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역시 앞으로 몇 년 내로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대구광역시의 지리적 이점과 역동적인 경제적 생태계의 일부가 돼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서비스 제공의 폭을 넓히고 한국 전역으로 기업의 영향력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FPT 소프트웨어는 2016년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이번 대구사무소를 포함하여 200명 이상의 전문가와 1700명 이상의 오프쇼어 엔지니어, 3개의 사무소를 통해 LG전자, LG CNS, DGB, 신한은행, 신세계 I&C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IT
    2024-03-19
  • 솔트웨어, 쿠버네티스 관련 전문 기술 지원 서비스 발표
    솔트웨어가 ‘핏클라우드 쿠버네티스 센터(FitCloud Kubernetes Center)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쿠버네티스 도입 및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의 설정, 관리, 보안, 네트워킹, 성능 최적화 등에 대한 각종 전문 기술을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컨택트 센터 역할을 넘어 교육, 구성, 오픈소스까지 지원한다. 실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관리형 쿠버네티스 서비스인 아마존 EKS(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클러스트와 EKS 노드 그룹 관리를 비롯해 스토리지, 네트워킹, 오토스케일링, 인증, 보안, 모니터링 등에 대한 가이드와 교육 등을 폭넓게 지원한다.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 기업(KCSP) 자격을 획득하는 등 쿠버네티스와 관련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솔트웨어의 데브옵스(DevOps) 전문가 그룹은 빠른 EOL (End Of Life)에 따른 에코솔루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KCSP는 쿠버네티스 전문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솔트웨어는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자격을 갖춘 엔지니어를 다수 확보하고, 풍부한 쿠버네티스 구축 경험을 보유하는 등 이미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솔트웨어는 올초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해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단계별 고객 맞춤형(Fit) 컨설팅 서비스인 ‘핏클라우드 AI(FitCloud AI)’와 마이그레이션 평가 서비스인 ‘QMA (Quick Migration Assessment)’를 발표했다.
    • IT
    2024-03-18
  • L&T테크놀로지서비스,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사이버부와 1억 달러 규모 계약
    L&T테크놀로지서비스유한회사(LTTS)가 마하라슈트라주 정부 관할 마하라슈트라주 사이버부(Maharashtra State Cyber Department)로부터 약 1억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을 수주받았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및 사이버 범죄 예방 센터 설립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버 범죄 사고 처리, AI 및 디지털 포렌식 도구를 사용한 수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IT
    2024-03-17
  • 클레온, 엔비디아 GTC에서 감정 표현 가능한 디지털 휴먼 기술 공개
    클레온(대표 진승혁)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은 인간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2년 이상 진행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채팅 솔루션인 ‘크리챗’에 적용된다. 크리챗은 유명인 IP와 클레온의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휴먼과 사용자와 음성 및 영상을 통해 실제와 같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에 주력하며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에 서 왔다. 클레온은 특히 엔비디아 A2F (Audio2Fac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의 미묘한 감정 표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클레온은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클레온의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디지털 휴먼 개발을 위한 연구, 리소스 및 협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한 장과 30초 분량의 음성 데이터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하는 클레온의 핵심 기술은 생성 AI 분야에서의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지난해 11월 클레온은 ‘헤드스왑’ 기술을 상용화해 이를 자체 개발한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솔루션인 ‘클론’에 완벽하게 통합하는데 성공했다. 헤드스왑은 사람의 얼굴을 포함한 전체 두상 이미지를 원하는 대상의 두상으로 교체하는 기술이다. 클레온 ‘헤드 스왑’ 기술의 핵심은 단 한 장의 얼굴 사진만으로 얼굴형, 머리카락, 피부 질감까지 얼굴 특징과 구조를 자동 인식하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고도의 정밀한 디지털 휴먼을 생성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휴먼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클레온이 엔비디아 GTC에서 그간의 연구 결실을 공개할 준비를 하면서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교육, 상담 등 감정 표현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에 대한 시장성은 점점 더 확대되고 있으며,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강지수 클레온 CRO는 “엔비디아 기술 기반의 개인화된 디지털 휴먼 구현은 단순 기술 개발의 수준이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2년여 간의 연구 여정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 IT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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