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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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N KCP 영업이익 1분기 기준 처음으로 100억 돌파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9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NHN KCP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6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사상 첫 100억원을 돌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고객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시장 트렌드를 따라잡을 수 있어 지속적인 외형성장이 가능했고, 기 투자한 인력의 효율적 배분으로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까지 이뤄내며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 개선을 시현했다는 분석이다. 성장의 주역은 온라인 결제 부문이다. 매출액 25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고, 성수기인 전 분기 대비해서도 0.5% 증가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대형 가맹점들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지난해 확보한 다수의 신규 가맹점들의 거래액이 더해지며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었다. 온라인 결제 부문 매출에 기여하는 1분기 가맹점 거래액 합계는 11.9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 전 분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대형 커머스 플랫폼사들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산업 구조에서 기존 가맹점들이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고, 1분기에는 식음료/여행/수입차/글로벌 OTT 분야의 가맹점들이 높은 성장을 보이며 거래액 증가에 기여했다. NHN KCP는 지난 3월 신용카드 기준 월 거래액이 사상 첫 4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분기 호실적까지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존 가맹점들과의 관계 강화와 신규 가맹점을 지속 유치해온 데 있었다며, 입증된 결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결제 사업 선두주자로서의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새롭게 개발 중인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 KCP는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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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LG CNS ‘Gen AI 스튜디오’ 오픈, 생성형 AI 사업화 지원
    LG CNS가 서울 마곡 본사에 ‘Gen AI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en AI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생성형 AI를 접목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LG CNS가 개발한 고객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이자 이를 위해 마련한 특화 공간이다. 많은 기업 고객들이 생성형 AI 혁신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 CNS는 이 같은 점에 착안해 Gen AI 스튜디오를 신설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통해 생성형 AI 도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Gen AI 스튜디오는 △Gen AI 투어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 △Gen AI 프로토타이핑 등 기업 고객들의 생성형 AI 사업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Gen AI 투어에서는 각 산업영역 및 밸류체인별 120여 개의 유스케이스(적용 가능 사례)와 LG CNS가 진행한 PoC(개념검증, Proof of Concept) 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고객들은 DAP Gen AI 플랫폼, 멀티모달 엔진 드래그와 같은 LG CNS의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도 경험해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선진 생성형 AI 솔루션도 체험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평소 갖고 있었던 생성형 AI 도입 관련한 다양한 고민을 LG CNS 생성형 AI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다. Gen 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은 기업 고객과 LG CNS 정예전문가들이 협업해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생성형 AI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이다. AI 센터 산하 생성형 AI 사업단, AI 연구소의 AI 기술전문가, 생성형 AI 엔지니어와 함께 사용자경험(UX) 전문가, 퍼실리테이터(문제 해결 조력자)도 참여한다. 고객이 직면해 있는 난제에서 시작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기업의 경우, 보고서 초안 작성 임직원용 챗봇, 이메일 작성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발굴할 수 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빠르게 탐색하고 싶은 제조사 디자인센터의 경우, 초기 디자인 개발 및 검증 서비스를 구체화해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 실행 용이성 △고객가치 △비즈니스 가치 등을 평가하게 된다. Gen AI 프로토타이핑 단계에서는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검증할 수 있다. LG CNS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업 고객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해 활용 가능한지 PoC, 사용자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 기업 고객들은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AI 서비스 기획, 개발 과정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LG CNS는 글로벌 빅테크가 제공하는 LLM(Large Language Model)의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에 RAG(검색증강생성,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그뿐만 아니라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고유한 데이터로 LLM을 파인튜닝해 기업별 맞춤형 LLM을 구축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한다. 기업 고객들은 △데이터 요건 △시스템 인프라 △도입 비용 등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다. LG CNS는 Gen AI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LG CNS는 기업 고객들과 함께 20여 개의 생성형 AI PoC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올 초에는 AI 기술 연구와 사업발굴·수행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AI 전문 조직인 AI 센터를 신설해, 현재 제조·금융·공공 분야에서 생성형 AI 본사업 약 10개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Gen AI 스튜디오와 AI 센터는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혁신을 주도하는 쌍두마차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 기회를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의 전문성을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를 발휘하며, 국내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에서 LXM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간다. LXM(Large X Model)에서 X는 모든 것(Everything)을 의미한다. 생성형 AI 기술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초거대 비전 모델(LVM) 등과 같이 언어, 이미지 등 1개 데이터 유형으로만 입출력이 가능한 단일 모델에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LMM(Large Multi-Modal Model)으로 진화하고 있다. LG CNS CTO 김선정 전무는 “Gen AI 스튜디오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비즈니스 추진을 돕는 전문가, 기술력, 인프라 등이 집약된 핵심 공간”이라며 “기업들이 LXM 시대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Gen AI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한 우정사업본부는 평소 생성형 AI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막연했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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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플리토, 업스테이지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 위해 맞손
    플리토(대표 이정수)는 인공지능 기술 기업 업스테이지와 AI 언어 데이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초거대 언어모델(LLM) 성능 향상을 위해 태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라오스어, 크메르어 등과 같은 아시아권역 저자원 언어 수집 및 데이터셋 구축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체결된 협약 사항은 △한국어 초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Ko-LLM’ 벤치마크 데이터셋 구축 협력 △다국어 초거대언어모델(LLM) 리더보드 운영 협력 △저자원 언어 데이터 구축 및 저자원 언어 활용을 통한 초거대언어모델(LLM) 현지화 △기업 도입 소형언어모델(sLLM) 구축에 따른 데이터 공급 파트너십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어 언어를 기반으로 한 양사의 인공지능 개발 협력이 향후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플리토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언어 데이터와 AI 기술 간의 시너지를 통해 언어 모델의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뿐 아니라, 다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 노하우와 저작권 이슈가 없는 텍스트·이미지·음성데이터셋을 통해 자사 언어 수집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업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고품질의 저자원 언어 데이터를 확보, 자사의 사전학습 LLM 솔라의 지원 언어를 더욱 확장해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별 언어에 특화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솔라는 현재 한국어, 영어를 지원하며, 연내 일본어와 태국어까지 지원 언어를 확대할 예정이다.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저자원 언어 학습분야는 초거대언어모델 성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고품질 데이터와 고도화된 기술 간의 접목이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에 얼마나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보이자고 한다”고 말했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언어모델로 촉발된 생성형 AI 열풍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양질의 언어 데이터 확보는 필수적인 과제”라며 “업스테이지는 이번 플리토와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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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멘로시큐리티, 구글 클라우드와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가 첨단화되고 포괄적인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맨디언트(Mandiant)와 위협 연구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커들은 브라우저 공격 표면에 집중하고 있으며, 브라우저에 대한 위협은 사전의 사이버 공격 방어 기능을 능가해 사용자와 기업을 노출시킨다. 멘로시큐리티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는 모든 로컬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브라우저 위협을 방지하고 감지한다. 멘로시큐리티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한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 브라우저의 로컬 정책 관리 · 기업 사용자를 무력화하는 랜섬웨어 및 피싱 공격으로부터 보호 · 응용 프로그램 및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 맨디언트는 멘로 위협 연구에 의한 교육을 통해 브라우저 보안 전문 지식을 강화한다. 강화된 보안 파트너십은 상호 고객이 구글 크로니클(Google Chronicle) 보안 운영 및 바이러스토털(VirusTotal)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은 통합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미르 벤-에프라임(Amir Ben-Efraim) 멘로시큐리티 CE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AI 능력을 강화하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확대하며, 맨디언트의 브라우저 보안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 또는 관리 복잡성을 추가하지 않고 기업을 위한 브라우저 보안에 더 많은 깊이를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와 멘로시큐리티를 통해 기업은 교체 브라우저가 필요 없는 애플리케이션 에지 보안에 중점을 두고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닐 포티(Sunil Potti)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는 “구글 클라우드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조직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구축,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멘로시큐리티와 협력해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의 브라우저 보안 요구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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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모바일 게임 가챠 기반 수익화 모델 여전히 지배적,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성장 중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모바일 시장의 트렌드 및 주요 게임과 상위 퍼블리셔 성과, 모바일 게임의 모델·장르·디지털 광고와 창의적인 요소가 어떻게 모바일 게임 시장의 구조에 영향을 미쳤는지, 기존의 브랜드와 IP를 이용해 플레이어의 참여를 높인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는 ‘2024년 모바일 게임 현황’ 리포트를 발표했다. 2023년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있어 어려운 한 해였다. 전년 대비 비교를 통해 전 세계 총 다운로드 수가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앱스토어(App Store)는 6% 감소한 반면, 구글 플레이(Google Play)는 11% 감소하며 그 폭이 더 컸다. Google Play의 게임 수익은 6% 감소한 반면, App Store 수익은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거시적 수준의 하락은 주로 안드로이드(Android) 게임의 비즈니스 성과에 기인한다. 미시적 추세를 자세히 살펴보면 일부 장르, 지역, 퍼블리셔, 라이브옵스 운영, 마케팅 관행에서 승자와 열외자가 나타나는 등 더 복잡한 그림이 드러났다. 다운로드 기준 상위 10개 게임 장르에서 다운로드 변화를 살펴보면 퍼즐 장르는 ‘Block Blast!’, ‘로얄 매치(Royal Match)’ 등의 신작 게임과 ‘캔디크러쉬사가(Candy Crush Saga)’, ‘꿈의 정원(Gardenscapes)’ 등의 스테디셀러 덕분에 전년 동기 6% 감소하는 데 그쳤다. 퍼즐 장르는 이벤트와 라이브옵스를 통해 기존 사용자 기반을 유지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강세를 유지했다. 수익 기준 상위 10개 게임 장르에서 수익 변화를 살펴보면 카지노 장르의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높은 성과를 보였는데, 특히 Scopely의 ‘모노폴리 고!(Monopoly Go!)’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퍼즐 카테고리 역시 기존 플레이어 기반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수익을 창출한 스테디셀러 캐주얼 게임인 ‘캔디크러쉬사가’와 ‘꿈의 정원’의 높은 수익 기여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탕탕특공대(Survivor.io)’와 같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작품은 플레이어를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수익을 높였다. 게임 모델 환경을 살펴보면 ‘캐주얼화’ 경향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 캐주얼 플레이어는 일반적으로 빠른 오락과 진행감을 제공하는 가볍고 간단한 게임을 찾는다. 반면 미드코어 플레이어는 깊이 있는 경험을 갈망한다. 역사적으로 미드코어 플레이어는 캐주얼 플레이어보다 게임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지만, 이러한 선호도 때문에 잠재고객으로 연결되기가 더 어렵다. 디지털 광고주들이 타깃 오디언스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의 시장에서는 캐주얼 게이머를 타깃으로 하는 방향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미드코어 게임의 전 세계 수익이 9% 감소한 것에서 이러한 변화의 영향이 나타난다. 이를 ‘캐주얼화 트렌드’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트렌드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모델의 부상으로 연결됐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은 전년 대비 30%라는 놀라운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수익은 2% 감소했지만, 이러한 수치를 지역별로 보면 몇 가지 흥미로운 추세가 확인된다. 아시아 시장의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10%, 수익은 6% 감소했다. 내부 경쟁이 심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아시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서구권 오디언스로 타기팅을 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확장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 전략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가챠 기반 수익화 모델은 여전히 지배적이고 문화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게임 수익의 79%를 창출하는 미드코어 게임의 성공을 이끌고 있다. 텐센트(Tencent), 넷이즈(NetEase), 미호요(miHoYo) 등이 계속해서 퍼블리셔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아시아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이 33%, 한국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중동과 중남미 같은 신흥 시장에서 수익 성장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브라질은 2023년 다운로드 수 기준으로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부상했으며, 수익 순위는 13위다. 이는 중남미 게임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용자 획득 전략이 설치당 비용(CPI)이 낮은 지역으로 전환되면서 중남미의 다운로드 수는 유럽도 앞질렀다. 중동,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모바일 게임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다운로드 수와 수익이 모두 증가했다. 지역별로 세분화된 게임 모델별 수익 시장 점유율 분포를 살펴보면 유럽과 북미는 캐주얼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아시아, 중동, 중남미는 미드코어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지출이 더 높다. ‘가레나 프리 파이어(Garena Free Fire)’와 같은 미드코어 게임은 지난 몇 년간 이들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는 중남미와 중동이 미드코어 하위 장르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남미며, 그중에서도 브라질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중남미의 수익 기준 상위 모바일 게임을 살펴보면 다양성이 확인된다. 아시아에서는 ‘왕자영요(Honor of Kings)’가, 북미에서는 ‘모노폴리 고!’가, 유럽에서는 ‘코인 마스터(Coin Master)’가, 중동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이, 그리고 중남미에서는 ‘가레나 프리 파이어’가 1위에 올랐다. 2023년 수익 성장 기준 상위 퍼블리셔와 각 퍼블리셔의 가장 높은 수익 성장 게임을 보면 1위 자리를 차지한 Scopely의 ‘모노폴리 고!’가 눈에 띈다. 2위에 오른 Dream Games의 ‘로얄 매치’는 매우 효과적인 사용자 획득 캠페인을 실행하며 큰 성장을 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3년 수익 성장 상위 10개 퍼블리셔 중 7개가 아시아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향후 시장을 이끌 리더가 어디에서 탄생할지 짐작해볼 수 있다. 한편 센서타워는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곳으로 데이터 분석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시장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스토어 인텔리전스,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광고 인텔리전스 등 인텔리전스 툴을 통해 모바일 스타트업에서부터 우량 기업 및 금융 기관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비즈니스 여정의 모든 단계에서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포켓 게이머 모바일 게임즈 어워즈 2022에서 ‘최고의 데이터/분석 툴’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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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뱅크웨어글로벌과 유라클,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 위해 기술 협약
    뱅크웨어글로벌(각자대표 이경조, 이은중)이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권태일)과 금융권 채널 프레임워크 사업을 위한 기술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 협력을 기반으로 뱅크웨어글로벌의 표준 프레임워크인 ‘BX프레임워크’와 유라클의 모바일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를 연동한 강력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웹과 앱,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포함하는 하나의 구성을 통해 개발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각 채널 시스템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발자들은 백엔드와 프론트엔드 간의 통합을 위한 복잡한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고, 개발 주기를 단축해 더욱 빠른 시장 진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뱅크웨어글로벌의 BX프레임워크는 최근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시스템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 대형 은행의 채널 표준 프레임워크로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에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카드·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표준 프레임워크로 채택됐다. 유라클은 모바일 개발 플랫폼인 모피어스를 통해 기업 내 다수 업무용 모바일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왔다. 현재까지 1000여 개 이상의 모바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기업 내 모바일 개발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이번 기술 협약으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권을 시작으로 다른 산업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이번 협력이 기술은 물론 사업적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지속해서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개발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웨어글로벌은 IBM 출신의 금융 IT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금융 IT 구축에 필요한 금융 SW 개발, 공급을 위해 2010년 설립된 곳이다. 금융업무 전문가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합심해 개발한 뱅크웨어글로벌의 코어뱅킹 소프트웨어는 30여 년의 금융업무 설계 노하우와 최신 기술을 내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6개국, 100여 개 이상의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에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납품해 제품의 우수성과 역량을 증명했다.
    • IT
    2024-04-30

실시간 IT 기사

  • 디엔소프트 ‘K-클라우드 1단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최종 선정
    인공지능(AI) 교육콘텐츠 전문기업인 디엔소프트(대표 김성수)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3년도 K-클라우드 1단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교육SaaS트랙)에서 종합평가 2위를 거두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디엔소프트는 현행 초등 영어 교과서를 AI 메타버스 게임으로 배울 수 있는 ‘알공 잉글리시 플래닛’을 개발한 기업으로, GPT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실제 교과서 발행사와 협업해 2025년도까지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AI 디지털 교과서를 개발할 예정이다.디엔소프트는 이번 SaaS 개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앱뿐만 아니라 웹 환경을 통해 메타버스 학습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기존 서비스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개별적인 영어 능력에 따라 말하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AI 튜터와의 영어대화 시스템을 도입, 영어 교육 현장의 필요를 채워줄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교사들에게는 LMS 내 AI 코파일럿 기능을 통해 고도화된 학습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AI 코파일럿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진단과 정밀 평가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더 체계적이고 개별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이번 AI 디지털 교과서 구축 사업은 기술과 교육이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21세기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교과서 발행사들의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디엔소프트의 에듀테크 기술력이 더해져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체계적인 개인 맞춤 AI 교육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예정이다.디엔소프트 김성수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디엔소프트의 AI 기술과 교육 콘텐츠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초개인화된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더 효율적인 학습관리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3-07-03
  • 인스피언, 과기부 추진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 참여
    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서 SaaS 고도화 개발 및 사업화 부분 과제에 참여한다.전 세계적으로 SaaS의 효율성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과기부에서 진행한 이번 사업은 구축형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들의 SaaS 전환 필요성을 상기시키며 SaaS 중심 생태계 육성을 위해 시행됐다.SaaS 고도화 개발 과제는 국내 유망 SaaS 기업이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시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해준다.인스피언은 이번 과제 참여를 위해 정책 부합성, 기술 경쟁력, 사업 경쟁력, 사업 관리 능력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인스피언의 커넥트 서비스는 SaaS 고도화에 따른 클라우드 기술 이해도와 고도화하고자 하는 기존 SaaS의 경쟁력, 서비스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글로벌 서비스로의 사업화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커넥트 서비스는 SaaS 방식으로 제공돼 기업이 직접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비용을 들여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초기 대응이나 구축 기간도 자체 시스템 구축보다 대폭 단축되기 때문에 비용 절감, 유지 관리 편의성 등의 장점이 있다.이번 과제를 통해 커넥트 서비스는 국내외 고객들의 EDI 구축 시간을 단축하고, SW 중심에서 SaaS로의 전환을 꾀한다. 또 해외 SaaS와 다르게 에러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문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 SaaS에서 국내 SaaS로의 전환을 이끌 예정이다.커넥트 서비스는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EDI, API 등 기업 간 이뤄지는 각종 업무의 수발주, 정산,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번 고도화 개발 과제 선정을 통해 더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인스피언 최정규 대표는 “과기부의 SaaS 고도화 개발 과제에 참여하면서 커넥트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커넥트 서비스 또한 EDI SaaS 플랫폼으로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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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서틱, OKX의 BRC-20 토큰 컨트랙트 보안 감사 완료
    서틱(CertiK)이 OKX의 BRC-20 토큰 컨트랙트 보안 감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Ordinals를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도입하는 중요한 단계다.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인 OKX는 Web3 산업의 근본인 비트코인에 대한 약속을 다시 강조하며,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의 BRC-20 거래 인덱싱에 대한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감사뿐만아니라 향후의 보안 감사는 OKX가 이 새로운 토큰 기술을 자체 플랫폼에 원활하게 통합하기 위해 상세한 운영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의 로드맵에는 다양한 사용자 그룹의 투자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인스크립션 지원도 포함됐다. 더불어 플랫폼은 토큰과 비트코인 NFT의 구매, 판매, 이전 및 거래 제안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다.CertiK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인 Jason Jiang은 “OKX와의 보안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CertiK의 미션은 항상 블록체인 분야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있었으며 이번 협력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큰 한 걸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OKX 최고 혁신 책임자인 Jason Lau는 “OKX 플랫폼에 이 새로운 토큰 표준을 통합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다. 이러한 발전은 우리 커뮤니티의 관심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이러한 토큰을 처리하는 데 강력하고 안전하며 사용하기 쉬운 도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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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매스어답션의 ‘버클’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에 NFT 활용한 중고 거래 기능 제공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마들렌메모리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중고 거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매스어답션의 디지털 보증서 발급 서비스 ‘버클’을 마들렌메모리가 운영하는 B2B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에 접목해 NFT 기반 디지털 보증서에 중고 거래 기능을 탑재한다. 고객사는 버클을 통해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며, 중고 거래의 신뢰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버클’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 고객사는 제품 판매 이후 고객에게 보상판매 옵션을 제공하고, 고객은 손쉽게 디지털 보증서 인증을 통해 중고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중고 거래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디지털 보증서를 통해 브랜드로부터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해진다.박찬우 매스어답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히 종이 보증서를 디지털화하는 것이 아닌 사후관리, 보상판매 등 다양한 기능의 중요한 인증 매개체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마들렌메모리의 중고 거래 서비스 릴레이를 통해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유재원 마들렌메모리 대표는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고 시장에서 매스어답션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통해 중고 거래의 신뢰성과 사후 관리의 편의성이 합쳐져 큰 시너지를 낳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매스어답션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새로운 고객 경험 솔루션을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B2B SaaS 서비스다. 2022년 5월 ‘보증서’ 서비스 출시 이후 LF mall, SK Stoa, 카페24,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등 대기업과 협업하며 누적 15만 건 이상의 보증서를 발급했고, 170여 개의 브랜드와 11만여 명의 고객을 연결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마들렌메모리는 B2B 중고마켓 솔루션 ‘릴레이’를 통해 패션 브랜드의 중고 마켓 도입을 위한 기술, 물류, 운영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대표적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전용 중고마켓인 ‘OLO릴레이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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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니어 재단과 볼텍스 게이밍, 적극적 지원 체계 구축하며 다각도로 협업 계획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은 인벤(INVEN)의 웹3 계열사인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온보딩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벤은 월간 활동 사용자(MAU)가 720만명에 달하는 게임 미디어·커뮤니티다.니어 재단과 볼텍스 게이밍은 제품 온보딩 외에도 △볼텍스 게이밍(Vortex Gaming) 성장 지원 △니어 게이밍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수행 △개발자 양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해커톤 및 이벤트 개최 △브랜드 인지도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다각도로 협업할 방침이다.볼텍스 게이밍은 콘텐츠 기반 게임 커뮤니티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게임 길드 기능을 지원해 웹3 게임에 최적화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게임 완성도 및 경제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웹3 게임에 대한 사용자 인식의 경계를 허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벤의 이용자 풀과 양질의 콘텐츠를 접목해 견고한 이용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훈재 볼텍스 게이밍 대표는 “볼텍스 게이밍 서비스는 웹3 게임뿐 아니라 전통적인 웹2 게임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현시점 파편화된 웹2, 웹3 게이머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된 게임 사용자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게임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인 게이머와 이들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볼텍스 게이밍 내 자신만의 게임 공략 가이드 작성과 같은 자발적인 콘텐츠 생산 활동에 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게임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마리에케 플라멘트(Marieke Flament) 니어 재단 최고 경영자(CEO)는 “한국 최대 규모의 게임 미디어·커뮤니티 인벤이 니어 생태계로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카카오 게임즈 보라, 위메이드, 넷마블 마브렉스 등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이은 이번 합류를 통해 게임은 물론 커뮤니티까지 갖추게 됨으로써 니어의 지속 가능한 게임 생태계가 더욱 완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스콧 리(Scott Lee) 니어 코리아 공동대표는 “선도 기업들의 강력한 콘텐츠 경쟁력은 많은 이용자를 니어 생태계로 유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이를 유지하는 주요한 동력은 커뮤니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볼텍스 게이밍의 온보딩을 통해 생성될 시너지 효과는 웹3 게임 생태계에서 최적의 메인넷인 니어의 입지를 더 강화하게 될 것이며, 이는 생태계 발전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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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SK텔레콤,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서 6G 방향성 제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관련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을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쯤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SKT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여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KT는 자사의 6G 방향성을 제시하고, ‘6G 후보주파수 요구사항’에 대한 기고 및 발표와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 검토 및 논의를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진행한다.이번 미팅 참여를 토대로 SKT는 올해 중 6G 오픈랜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6G를 연계한 오픈랜 표준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부문인 ITU-R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6G 표준화를 위한 제반 연구 결과를 토대로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 발간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SKT는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사용 시나리오와 핵심 성능 목표 등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 표준화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산하 WP5D 연구반 및 프로젝트 그룹(TTA PG1101) 등에 참석해왔다.SKT는 이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자사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6G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다.SKT는 이 외에도 지속적으로 6G 표준화 관련 활동을 진행 중이다.SKT는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아이온(IOWN·Innovative Optical & Wireless Network) 글로벌 포럼’에도 참가했다.글로벌 차세대 통신 표준 협의체인 아이온 글로벌 포럼은 6G 유선망 및 데이터 센터 중심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개발 및 표준 정립을 위해 연례 미팅을 개최했다.SKT는 지난해 8월 아이온 글로벌 포럼에 가입했으며, 올해 4월에 진행된 연례 미팅에도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SKT는 이번 미팅에서 6G 관련 기술 실증 사례(SDN 플랫폼과 차세대 개방형 광 전송 장비 간의 연동 실증 경과)와 NTT도코모와 합작한 6G 백서 및 에너지 절약 백서의 내용을 기고 및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SKT는 이동통신 사업자 주도의 글로벌 얼라이언스인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에서의 6G 초기 생태계 조성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SKT는 올해 2월 NGMN에서 발간한 ‘6G 기술 백서(6G Requirements and Design Considerations)’에 국내 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MWC 2023 기간 중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 NTT도코모와 ‘6G 공통 요구사항’을 주제로 공동 발표를 하는 등 6G 시대에 필요한 기술 진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또한, 5월에 개최된 NGMN 보드미팅에서는 5G에서의 교훈과 6G 관련 발제 발표를 통해 올해 ITU-R에서 발표할 6G 권고서에 담길 비전에 대한 명확한 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계전파통신회의(WRC)-23에서 논의될 6G 후보 주파수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하는 등 국내외 사업자 간 연대를 통한 긴밀한 협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SKT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된 3GPP TSG RAN/SA 릴리즈19 워크숍에도 참가했다. 릴리즈 19 규격은 5G 어드밴스드의 두 번째 규격으로, 5G의 성능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6G 시대를 준비하는 길목 기술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해당 워크숍에서 SKT는 △무선 엑세스 네트워크(RAN) 기술 부문에서 6건 단독 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코어 및 아키텍처(SA) 기술 부문에서 1건 단독 기고 및 GSMA 공동 기고 내 아이템 2개 반영 등 다수의 기고를 통해 기술 진화 방향성 및 표준화 후보 기술 아이템들을 제시했다.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 담당은 “2030년으로 예상되는 6G 표준화 완료 및 상용화 시기에 글로벌 주도권을 가져오려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6G에서도 대한민국이 글로벌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IT
    2023-06-21
  • 렛서, 스톤브릿지벤처스 주도로 시드 투자 유치 성공
    렛서(대표 심규현)가 시드 투자 유치(금액 비공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슈미트 등 벤처투자업체가 참여했다.신상록 스톤브릿지벤처스 팀장은 “뛰어난 성능의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질적으로 좋은 데이터가 필수적”이라며 “렛서는 데이터 정제 원천 기술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수요에 맞춰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적 역량도 갖춘 기민한 팀”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장원준 슈미트 팀장은 “생성형 AI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효용을 만들어주는 시대”라며 “렛서가 AI 기술을 실 제품에 활용해보지 못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을 줄 최적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렛서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자사의 노코드 AI 개발 플랫폼 ‘램프(LAMP)’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렛서의 노코드 AI 개발 플랫폼은 콘텐츠, 의료,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AI를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한다. 렛서 측은 "그동안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AI 엔지니어를 고용하기 위한 높은 인건비와 긴 소요 시간을 투자해야 했다면 렛서의 솔루션은 AI 개발 과정을 템플릿화해 코딩 과정 없이도 이미 개발된 AI를 테스트해보고 합리적으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특히 AI 전문 인력을 유치하기 어려워 AI 기획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AI 기획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AI 도입에 대한 진입장벽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AI 모델 20여종을 템플릿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에 각 회사별 맞춤형 AI 모델도 커스터마이징해 제공이 가능하다.렛서 심규현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 인력 유치를 통한 제품 고도화와 함께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속가능한 AI 개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최근 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지만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는 기업에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렛서는 카이스트 AI대학원에 재학 중인 연구원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불완전한 데이터를 검출하고 정제하는 데이터 클리닝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LG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1기’에 선정됐으며, LG 사이언스파크 내 스타트업 전용 공간 슈퍼스타트랩에 입주해 LG 계열사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렛서는 LG외에도 삼성전자 ‘C-Lab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스타트업으로 2022년 매출 8억원을 기록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IT
    2023-06-20
  • 인티그리트, 챗GPT 탑재 로봇 ‘GPT-플래티’ 상용 서비스 본격화
    인티그리트가 챗GPT 기반 로봇 ‘GPT-플래티’의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리테일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구독형 RaaS(Robot as a Service)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인티그리트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챗GPT를 탑재한 서비스 로봇 ‘GPT-플래티’를 발표하며, 현대백화점과 코엑스 등에서 실증 서비스를 진행했다. ‘GPT-플래티’는 다중 복합시설과 이벤트, 전시회, 캠페인 현장에서 음성 대화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성해 제공하는 생성형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사용기간이나 데이터 용량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하는 구독형 로봇 서비스 모델(RaaS)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또한 ‘GPT-플래티’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운영되는 지능형 로봇에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오픈 AI사의 챗GPT를 실시간 연동해 고급 언어 기반의 전문적인 챗 서비스를 제공한다.고객이 밀집돼 소음이 가득한 실내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 로봇은 AI 음성 대화를 제공하는데 있어 로봇의 인식을 위한 발화문이나 자연어 처리 지연, 낮은 인식률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챗GPT를 탑재한 서비스 로봇 ‘GPT-플래티’는 온보드 AI, 5G 통신 모듈, 고성능 노이스 캔슬링 전처리 시스템을 로봇에 내장해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높은 인식률을 구현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챗GPT 탑재로 별도의 대화셋을 개발해 학습하지 않아도 로봇 자체에서 대화 맥락, 세션, 상태를 관리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대화 컨텍스트 및 프롬프트를 원격 제어와 관제 클라우드로 손쉽게 편집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이창석 인티그리트 대표는 “고객 서비스 현장의 로봇에서 챗GPT 지원이 필수 요구사항이 되면서 최근 대전 독립기념관, 현대백화점, 코엑스 전시장에 챗GPT를 탑재한 컨시어지 로봇 공급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며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을 시작으로 지능형 로봇과 모빌리티에서 다양한 외부의 AI 클라우드와 선택적으로 연동하는 형태의 데이터 쉐어링 서비스 모델의 로봇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인티그리트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와 온보드 AI, 5G, 안드로이드로 구현된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 ‘ 에어패스’를 출시한데 이어 엣지 AI, 대규모 고급 언어기반의 챗을 제공하기 위한 컨텍스트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포함된 챗GPT를 패키징한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 V2.1’ 개발킷으로 로봇기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 IT
    2023-06-16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 위한 단계적 전략 제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을 위한 SDDC 기반 로드맵부터 단계별 재해복구(DR) 방안까지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한 데이터센터 복원력(Resiliency) 확보 전략을 제시한다.최근 클라우드, 가상화, 컨테이너 등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워크로드를 수용하기 위해 일관성 있는 아키텍처가 요구된다. 특히 다운타임이나 데이터 손실 없이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복원력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법률 기반 규정 준수는 물론 고객 정보 및 기업 지적재산과 같은 자산 보호,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데이터센터 복원력은 필수적이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센터 설계 단계부터 구축, 고도화, 재해복구 환경까지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를 위한 단계별 방안을 제시한다.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전환 프로젝트는 컨설팅 단계부터 향후 고도화까지 중장기 관점에서 고려돼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에 외장 스토리지를 더해 재해복구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SDDC 전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영역을 소프트웨어로 관리하는 SDI(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부터 인프라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CMP(Cloud Management Platform)까지 풀스택 SDDC 환경을 구현, 고객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을 지원한다.또한 기존 레거시 인프라에서 SDDC로 전환하면서 바뀐 아키텍처에 맞는 재해복구 정책 수립 로드맵을 제시하고, SDDC 기반에서 고성능 외장 스토리지를 활용한 액티브-액티브(Active-Active)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지원한다. 기존 가상화 기반 복제만으로는 ‘복구 시점 목표(RPO)=0’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강력한 성능의 외장 스토리지를 활용한 빠른 데이터 복제 및 복구, 가상화 기반 재해복구 솔루션을 연동한 DR 자동화 환경까지 지원한다.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최근 주요 공공 고객사가 당사 데이터센터 로드맵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SDDC 기반 데이터센터 재해복구 환경을 구현했다”며 “안정된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환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6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에 참여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복원력 확보 전략’ 기조 강연과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
    • IT
    2023-06-12
  •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9월부터 ‘알리페이 플러스’ 결제 가능할 듯
    올해 9월이면 국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 플러스’ 결제가 가능할 전망이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8일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 이하 알리페이)와 서울 중구 알리페이코리아 본사에서 제로페이와 알리페이 플러스와의 결제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중국 및 동남아권역 알리페이 플러스 e-월렛 이용자는 한국 방문 시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앱으로 전국 170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알리페이 플러스는 해외 결제 전문기업인 아이씨비를 통해 2개월여의 결제 연동을 위한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중국 최대의 명절인 국경절(10월 1일) 이전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 IT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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