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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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주최하는 ‘2024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 1라운드가 오는 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저변 확대와 모터스포츠 산업 기초 종목의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 17년간 후원을 진행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타이틀 후원사의 권리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공동 주최해오고 있다.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SINCE 2006)’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으로 진행되는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 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 그 외에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킬 향상을 위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우승한 장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및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한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 대상으로는 레이싱 트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킷 택시, 서킷 사파리 버스, 그리드 워크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짐카나 택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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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GS25 대전 둔산동에 한화이글스 테마 특화 매장 개설
    GS25는 한화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소재의 GS25 타임월드점을 한화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이하 특화 매장)로 새롭게 꾸며 재개장했다. 특화 매장 외부 중심부에는 주황색 배경의 대형 쇼윈도가 구성됐으며, 이 쇼윈도에는 높이 1m20cm 규모로 특별 제작된 한화이글스 마스코트 ‘수리’ 조형물이 전시됐다. 특화 매장의 테마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고객의 방문 인증샷을 위한 핵심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야구장 현장 분위기를 살린 외부 테라스도 마련됐는데, 관중석을 본뜬 12석 규모의 시식 테이블, 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매장 내부에 들어서면 야구장 그라운드가 펼쳐진다. GS25가 특화 매장 바닥 디자인을 야구장 그라운드 콘셉트로 구현해 낸 것이다. 매장을 들어서면 출입문 인근의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1루, 2루, 3루가 보인다. 1루~3루는 원두커피 카페25, 혜자로운집밥 도시락 등 GS25 차별화 상품 등 편의점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홈플레이트에는 한화이글스 굿즈 전용 코너가 마련됐다. 전용 코너를 통해서는 유니폼, 모자, 응원 도구 등 20여 종의 한화이글스 굿즈가 판매된다. GS25는 이 외에도 △광천정 등 내외부의 특수 조명 △대형 랩핑 홍보물 등을 활용해 방문 고객 누구나 한화이글스 테마의 특화 매장임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2일, 문을 연 GS25의 한화이글스 특화 매장에서는 양사의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과 박찬혁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권 핵심 지역 내 GS25x한화이글스 특화 매장 확대 △공동 로컬 마케팅 추진 △충청권 GS25 매장 전용 컬래버 상품 개발 등의 공동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BU장(부사장)은 “스포츠 팬들과 GS25를 이용하는 로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화이글스와의 이번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의 1만8000여 오프라인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활용한 차별화 마케팅 및 로컬 기반의 다양한 파트너와 연계하는 공동 사업에 속도를 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객 만족도를 높여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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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실리콘 모션 임시 CFO로 제이슨 차이 임명
    실리콘 모션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제이슨 차이(Jason Tsai)가 2024년 4월 25일자로 회사의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임명됐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실리콘 모션의 월리스 코우(Wallace Kou) CEO는 “IR 및 재무 부문 부사장직을 수행했던 제이슨은 지난 몇 달 동안 재무팀의 견실한 운영과 회사의 재무적 성과 달성에 있어 상당한 공헌을 했다. 10년 이상 회사에 재직했다가 최근 다시 합류하게 된 제이슨은 하드웨어, 반도체,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고위 임원직을 역임하며 괄목할 재무 경력을 쌓아왔다. 재무 부문을 비롯해 FP & A, 전략 기획 등 재무 및 운영 분야의 핵심 부문에서 성공을 거둔 인재”라고 그를 소개했다. 한편 실리콘 모션은 반도체 저장장치인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장치에 필요한 낸드 플래시(NAND flash) 컨트롤러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맞춤화된 고성능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특수 산업 및 차량용 SSD 솔루션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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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 선점 위해 미국 선급협회와 맞손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선급협회(이하 ABS)와 손을 잡았다.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ABS 김성훈 한국지사장, 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용 고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MVDC, Medium Voltage Direct Current) 선급 규정 및 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MVDC는 1.5kV~100kV 사이의 고압 전기를 직류로 송전하는 기술을 말한다. 교류송전 대비 에너지 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차세대 전력 공급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VDC를 대형 전기추진 선박에 적용할 경우 기존 교류 전력계통 대비 전기 에너지 통합 효율이 최대 20%까지 향상될 수 있다.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저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LVDC)을 적용해 국내 최초 직류 기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선 ‘울산 태화호’를 건조한 바 있다. 울산 태화호는 2800톤급의 중형 선박이다.하지만 선박용 MVDC는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에도 아직 국제표준이 마련되지 않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이 ABS와의 협업을 통해 선박용 MVDC의 개발 및 국제표준 정립에 나선 배경이다.HD한국조선해양 권병훈 전동화센터장은 “무탄소 대형 선박과 차세대 전기추진 함정에는 MVDC 기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박용 MVDC 개발과 국제표준 정립을 통해 대형선 전기추진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0월 영국 로이드선급으로부터 ‘고압 직류 송배전 시스템(MVDC)과 대용량 연료전지(SOFC) 기반 초대형 원유 운반선용 저탄소 전기추진시스템’에 관한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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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토탈미술관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TMCA Complex 예술경험 확장 추구
    메타버스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여온 ‘토탈미술관’은 ‘유쾌한’과 메타버스 플랫폼 ‘TMCA Complex’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며 토탈미술관이 운영하는 TMCA Complex는 예술경험의 확장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미술관 전시 관람 환경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이다. 인터넷에서 3D 방식의 메타버스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스페이셜’에서 토탈미술관의 평창동 본관과 안성 분관, 그리고 야외조각공원을 포함한 토탈미술관 장흥을 디지털로 재현했다. 건축가 문신규의 작품인 토탈미술관을 미술관의 건축이 가진 역사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전시 공간인 ‘메타 토탈-평창동’, ‘메타 토탈-안성’, ‘메타 토탈-장흥’으로 선보인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예술 프로젝트를 전개하면서 가상세계는 몰입도에 따라 관객의 표현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고 이용자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지만 이 역시 비장애인 중심적으로 이뤄져 왔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TMCA Complex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를 개발했다. ‘메타 토탈-장흥’은 장애예술 전시 공간으로 특화해 운영된다. 첫 전시로 작가 4인의 개인전을 동시에 개최했으며, 정민우, 최병철, 픽셀 김, 홍영훈이 참여했다. ‘노란색 꼬깔을 모자처럼 쓴 원뿔형 철구조물을 중심으로 왼쪽과 정면 그리고 오른쪽에 미술관의 각 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 전시장에 입장해 마주보게 되는 가장 큰 벽은 픽셀 김의 수학드로잉 연작 중의 10점의 작품으로 전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 마치 테트리스 게임에서 블록들이 쌓이듯이 서로 다른 색의 블록들이 퍼즐처럼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로 물결 같은 곡선을 그려가며 알파벳과 숫자가 쓰여져 있고, 정형적인 그래프에서 벗어나 선들이 자유자재로 그려져 있습니다.’ ‘메타 토탈-장흥’에 입장하면 시작되는 내레이션의 일부다. 국내 1호 음성해설 작가이자 한국콘텐츠접근성연구센터의 대표작가인 서수연과 함께 작업한 이 내레이션은 메타버스 전시공간과 설치된 작품을 자세히 서술해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관객들을 안내하고, 청각적인 감상 경험을 특화한다. 픽셀 김은 TMCA Complex의 메타버스 코디네이터로도 참여했으며, VR 기기와 모바일 앱, PC를 통해 다각도로 자신의 개인전을 모니터링했다. 픽셀 김은 “현재까지 모바일 앱을 통한 메타버스 전시 관람이 더 용이하며, PC 환경에서는 다소 불편함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접근성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선에 기여하고자 했다. 노란색 화면에 회색 로고만으로 첫 화면이 이뤄진 TMCA Complex의 홈페이지는 키보드와 마우스로 이동 가능한 웹상에서 번거로운 검색 과정을 줄여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에 접속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글자 크기 조절, 고대비 화면, 텍스트로만 보기 등 웹접근성 버전을 탑재했다. 토탈미술관은 접근성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예술가를 메타버스 전시공간에 적극 초대한다. 안성 분관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 토탈-안성’은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Dream Blossom Academy)의 활동을 아카이빙한 전시를 선보인다. 마치 도넛처럼 가운데가 비어 있는 구조의 타원형으로 이뤄진 다섯 층의 전시장 건물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열린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의 단체전을 감상할 수 있다. 드림 블라썸 아카데미는 토탈미술관과 중구 장애인 복지관, 그리고 전문 예술가들이 모여 발달 장애인의 창조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예술 교육의 장으로써 계속해서 전문 예술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는 ‘메타버스 라운지’를 구성해 토탈미술관의 메타버스 전시와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PC, VR 기기, 대형 모니터 등을 통해 메타버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기기와 친해지고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토탈미술관은 앞으로도 장애예술가와의 소통을 지속하며 메타버스 환경에서의 접근성 확장을 논의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미술관을 위한 기술과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메타버스를 주요 매체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과 협력해 전시 기획과 작업 진행 단계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과정을 실험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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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대한항공 9월~10월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정기성 전세기 운항
    대한항공은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Lisbon)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리스본 정기성 전세기는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으로 주 3회(기간 내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매주 수·금·일요일에 출발하며 자세한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인천~리스본 구간은 수·금요일에 13시 10분에 출발하고 도착시간은 각각 20시 10분, 20시 25분이며, 일요일은 13시 20분에 출발해 20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리스본~인천 구간의 출발시간은 수·금·일요일 각각 22시 10분, 22시 25분, 21시 55분이며, 도착시간은 19시 10분(+1), 19시 20분(+1), 19시 05분(+1)이다. 투입 기종은 총 269석을 장착한 보잉 787-9다. 이번 정기성 전세기 운항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리스본 직항 노선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리스본을 방문하려면 프랑스나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거나 기차 등 육로를 이용해야 했다. 대한항공의 직항 노선 운항으로 리스본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리스본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긴 테주(Tejo·타구스)강 끝자락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수도다. 해변에 위치하고 곳곳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있어 낭만적인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영화와 소설에도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도시다. 국내에서는 배낭 여행과 신혼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에그타르트의 발상지로 알려진 벨렝 지구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방문하거나 트램을 타고 오래된 유럽 도시를 둘러보는 코스도 인기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로 유명한 ‘숨겨진 보석’ 포르투(Porto)도 리스본에서 열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리스본 정기편 전세기 항공권은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앱, 또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정기성 전세기 운항에 이어 동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운항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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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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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 인포그래픽 제작 SaaS 플랫폼 마인더그라피 인수
    과학 기술 솔루션 기업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CACTUS)가 과학적 정확성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의 일러스트 갤러리를 갖춘 SaaS 플랫폼, 마인더그라피(Mind the Graph)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 인수를 통해 캑터스는 연구자 커뮤니티, 학술 출판사, 생명 과학 산업 고객에게 자동화 DIY 과학 그림 및 AI 기반 과학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이번 인수는 캑터스의 사업부문인 연구자와 일반 대중, 정책 입안자들의 연구 참여를 위한 솔루션인 임팩트 사이언스(Impact Science) 부문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임팩트 사이언스는 고객들에게 자동화 DIY 솔루션을 더욱 빨리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사용자들이 정확한 과학 삽화를 제작해 독자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캑터스 공동창업자 겸 CEO 아비쉑 고엘(Abhishek Goel)은 “이번 인수는 기술을 통해 과학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캑터스의 비전을 완벽하게 보여준 전략적 투자”라며 “매년 엄청난 숫자의 연구 논문이 출판돼 독자들의 관심을 받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 연구자들이 자신의 논문에서 좀 더 흥미롭고 오래 인상을 남기는 다양한 과학 커뮤니케이션 형태(예: 포스터, 인포그래픽, 그래픽 요약)로 콘텐츠를 표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마인더그라피(Mind the Graph)의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캑터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전략적 인수를 통해 학계와 생명 과학 업계 전반에서 전 세계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캑터스 CTO 니쉬체이 샤(Nishchay Shah)도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는 기존의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마인더그라피(Mind the Graph)의 공동창업자 파브리코 팜플로나(Fabricio Pamplona)는 “이번 제휴로 업계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캑터스의 폭넓은 비즈니스 영향력을 활용해 한층 성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캑터스는 글로벌 연구자 커뮤니티, 학술 출판사 및 생명 과학 업계를 위한 기술 제품에 관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캑터스는 최근 텍스트 분석, 언어학 및 데이터 과학을 전문으로 하는 덴마크 기반 인공 지능(AI) 및 자연어 처리(NLP) 플랫폼인 UNSILO를 인수했다. 또한 기계 학습을 적용해 학술 콘텐츠에서 구조화된 데이터 및 지식 요약을 추출하는 기술 업체, Scholarcy에도 투자했다. 뿐만 아니라, 캑터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AI 분석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킹 및 연구 영향력 강화를 위한 통신 추적 플랫폼 Kudos에도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다. 캑터스는 앞으로도 동종 분야와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통해 과학 발전에 헌신하며,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맺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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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한화시스템 ‘ADAS 2022’ 참가,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 공략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27일부터 2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ADAS (Asian Defense and Security) 2022’ 전시회에 참가해 동남아시아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초연결·초융합·초지능의 첨단 방산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함정전투체계(CMS) △위성 △통신 △레이다 등 대한민국 첨단 국방 기술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무기 첨단화 및 국방력 증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해군(Naval)존’에서는 최신 함정전투체계를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수상함 및 잠수함 전투체계 수출용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최첨단 무기체계와 연동해 교전정보·센서정보를 효과적으로 보일 수 있는 최신 3화면 콘솔과 모듈별로 분리할 수 있어 설치가 용이한 슬림 디자인의 수출용 2화면 콘솔도 함께 전시한다. 특히 3화면 콘솔은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돼 강도는 높아지고 무게는 획기적으로 줄어 함정 탑재성이 향상됐다.한화시스템은 20여년간 △고속전투함 △대형상륙지원함 △훈련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90여척 이상의 함형별 최적화된 전투체계를 공급해왔으며 향후 전투체계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한화시스템은 2017년 필리핀 호위함 2척에 대한 전투체계 사업과 2019년 필리핀 호위함 3척의 성능개량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필리핀 초계함에도 국산 전투체계 탑재를 성사한 바 있다.‘우주(SPACE)존’에서는 준 실시간급 감시 정찰을 통해 국방 우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초소형 SAR위성과 우주 인터넷을 실현할 저궤도 통신위성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100kg 이하, 해상도 1m급 성능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SAR위성’은 야간·악천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전천후 영상정보 획득할 수 있다. 한화시스템은 자체 투자를 통해 초소형 SAR위성 개발 및 검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엔 자체 위성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저궤도 군집 통신위성(LEO Satellite Constellation)’과 ‘저궤도 위성통신안테나’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통신할 수 있는 초공간 인프라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통신(Communication)존’에는 미래형 통합단말기가 전시된다. 이동통신은 물론 무전기 등 단말기 간 직접 통신할 수 있어 기지국 인프라가 없는 지역에서도 통신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저궤도 통신위성과의 연동을 통해 초공간·초연결 지휘통제통신 수단으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방공(Air Defense)존’에서는 2022년 1월 국내 방산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기록한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M-SAM)의 다기능레이다(MFR)와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의 핵심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L-SAM MFR)가 전시된다.이용욱 한화시스템 방산부문장은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두뇌로 불리는 전투체계를 비롯해 유도무기체계의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다와 같은 최첨단 무기체계를 글로벌 시장에 수출해 국내 방산 기술력의 높은 수준을 입증했다”며 “우주산업과 첨단 국방력 강화에 기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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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몰렉스, 전 세계 설계 엔지니어 대상 ‘설계 혁신 설문 조사’ 결과 발표
    몰렉스가 전 세계 설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문 조사는 점점 더 복잡한 제품 설계, 가속하는 설계 주기, 지속적인 공급망 제약을 해결하는 설계 엔지니어들의 목표, 태도, 경험을 밝히고 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65%는 3~5년 동안 설계 도구, 기술 혁신, 새로운 설계 방법론이 개선됐으며, 이로 인해 업무에 투입되는 노력은 간소화됐다. 그럼에도 공급망 문제, 고객의 기대치 상승, 설계 복잡성 증가로 설계 엔지니어링의 진보와 혁신을 저해하는 여러 요인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몰렉스 데이터 통신 및 전문 솔루션 사업부의 사장인 알도 로페즈(Aldo Lopez) SVP는 “오늘날 설계 엔지니어들은 미래를 위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설문 조사는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설계 도구와 디지털 기술을 수용하면서 어떻게 기술을 다양화해 과제를 줄이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제공을 가속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몰렉스와 디지키 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는 디멘셔널 리서치(Dimensional Research)에 의뢰해 제조 기업에서 설계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거나 설계 엔지니어링팀을 관리하는 528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들은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일본, 영국에서 조사에 참여했으며, 자신들의 경력에 영향을 주는 기회와 장애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설계 엔지니어가 밝힌다: 기술 격변의 시기에 혁신 추진(Design Engineer Tell-All: Advancing Innovation in an Era of Disruption)’란 제목으로 공개된 설문 요약 보고서는 제품 설계 주기 단축, 역동적인 시장 수요,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설계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도구, 팀의 진화에 대한 실용적인 통찰을 제공한다.◇설문 주요 결과·응답자의 57% “지난 5년 동안 설계팀의 규모와 인원이 증가(52%)했다”고 답함·응답자의 58% “설계 주기가 빨라졌다”, 43%, “설계 조직이 일정보다 빨리 프로젝트를 완료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답함·응답자의 53%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민첩성과 지속적인 개선/전달을 수용하고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답함·응답자의 88% “메이커 플레이스와 같은 실험실 또는 혁신 센터를 이용해 실험하고 있다”고 답함◇스킬 및 전문화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는 “몇 년 전보다 회사 설계팀이 평균적으로 경험이 더 많아졌다”고 답했다. 또한 다양한 스킬은 물론, 전문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응답자들은 일반적인 설계 엔지니어가 스킬을 개선해야 할 부문으로 공급망 관리(40%), 인력 스킬(39%), 디지털 기술(37%), 새로운 설계 도구(32%), 인공지능(AI) 또는 머신 러닝(28%)은 물론, 사용자 경험 및 폼 팩터(25%)를 꼽았다.설문 결과는 또 젊은 엔지니어들과 여성 엔지니어들이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제품 설계에 통합하는 데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금융 지식 및 AI 또는 머신 러닝을 강화하는 것과 관련해 밀레니얼 세대는 금융 지식(33%)과 AI 및 머신러닝(39%)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다. X세대 엔지니어는 항목별로 14%와 32%, 베이비부머 세대 엔지니어는 10%와 16%가 관심을 나타냈다. 응답자 대부분(81%)은 현재 업종에서 계속 일하기를 바랐고, 13%는 다른 업종에서 경험을 모색했다.◇장애물과 기회설계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역할을 진지하게 여기고 있으며, 85%는 “최종 설계가 승인되면 책임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설계 엔지니어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과제로는 공급 업체 리스크 이해(34%)가 1위로 꼽혔고, 부품이나 재료 접근(30%), 새로운 기술 학습(24%), 제조 요구와 고객 요구사항의 균형(24%)이 그 뒤를 이었다.응답자 중 59%는 “공급 업체 선정이 매우 탄력적이며, 그에 대한 권한이 있다”고 답했다. 공급 업체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공급망 신뢰성(54%), 엔지니어링 지원 및 전문성(43%), 매력적인 가격(38%)이 꼽혔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공급망 부족으로 인해 엔지니어들은 대체재를 선택하고(59%), 생산량을 최소화하고(43%), 제품 설계 단계에서 계획에 포함된 기능들을 빼내고 있기도 하다(40%).◇글로벌 견해와 지역별 차이전 세계적으로 설계 엔지니어들은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지만, 중국 응답자들은 팀 규모(94%)와 경험(97%) 면에서 다른 지역보다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중국 응답자들은 일정보다 빨리 프로젝트를 완료할 가능성이 다른 지역보다 두 배 높았다(중국 92%, 글로벌 43%). 해결해야 할 가장 커다란 과제로, 일본 응답자들은 적절한 테스트 계획의 필요성(일본 31%, 글로벌 21%)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영국은 필요한 품질 제공(영국 28%, 일본 26%, 글로벌 20%)을 선정했다. 압도적으로 많은 응답자가 협업 스킬이 기술 전문성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으며, 독일 응답자들은 증가하는 협업 수준을 관리해야 하는 필요성을 가장 많이 강조했다(독일 19%, 글로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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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대한전선, ‘IEEE PES T&D’서 신재생에너지 제품 선보여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IEEE PES T&D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600여 개가량의 전력 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 (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소속의 PES (Power and Energy Society)가 주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대한전선은 북미 최초로 수행한 500kV 전력망을 비롯해 초고압 케이블, 가공 케이블 등 미국 내에서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인 해저 케이블과 태양광 케이블, 산불과 폭설 등 극한의 상황에서 전력망의 안정화를 꾀할 수 있는 제품 및 솔루션 등 신성장동력으로 꼽는 전략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주요 전력청 및 고객사로 납품한 실적과 프로젝트 진행 영상 등을 함께 전시했고,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이번 전시회와 함께 대한전선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ICC (Insulated Conductors Committee)’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ICC는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전력망 관련 콘퍼런스로, 대한전선은 북미 전역에서 참석한 100여 곳의 전력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 프로젝트인 LPT2 (런던파워터널2단계)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대한전선은 미국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의 주요 공급사로서 법인 및 지사의 영업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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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비마이프렌즈, 이기영 전 드림어스컴퍼니 대표 영입 “IP 파트너십 확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 주도”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이기영 전(前)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를 공동대표(이하 대표)로 영입했다. 이기영 대표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십 등을 총괄하며 비마이프렌즈의 사업 규모 확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향후 비마이프렌즈는 서우석·이기영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이기영 대표는 플랫폼과 콘텐츠 분야를 넘나든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비마이프렌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팬덤 비즈니스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비마이프렌즈 서우석 대표는 “이기영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시장, 테크 업계 및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한 비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열정을 두루 갖춘 비마이프렌즈에 이상적인 리더”라며 “이 대표가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비마이프렌즈의 팬덤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고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을 적극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기영 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 비할 데 없는 기술력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크게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며 “비마이프렌즈, 나아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성장 곡선을 함께 그릴 수 있게 돼 설렌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이기영 대표는 2019년부터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로서 개인화 음악 서비스 플로(FLO)를 기획하고 음원 음반 유통 및 공연사업을 추진하며 2021년 기준 매출 2500억원, 인원수 300명 규모의 흑자 기업으로 드림어스컴퍼니를 성장시켰다. 이 과정에서 SK그룹을 비롯한 국내 대기업은 물론 대형 연예기획사, 미디어 스타트업 등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업하며 콘텐츠 사업을 이끌었다.드림어스컴퍼니 이전에는 SK텔레콤에서 초기기업 발굴 및 인수합병을 담당하는 ‘유니콘랩스’의 사업 개발 리더로서 다수의 전략적 투자를 이끌었으며, 플랫폼사업 부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플랫폼사업을 추진할 사내 인프라가 초기 단계였던 상황에서도 T전화를 기획, 개발, 운영하는 규모 있는 프로덕트 조직을 키워낸 경험을 갖고 있다.한편 누구나 손쉽게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크리에이터·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마이프렌즈는 21일 비스포크 팬덤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오픈했다. 비스테이지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을 표현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팬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 활동 전반을 모두 지원하며 크리에이터와 팬의 유의미한 관계를 형성하고, 진정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를 실현한다. 비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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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전주페이퍼, 국내 최대 규모인 150억원 원료 설비 투자
    전주페이퍼가 골판지 원지 생산량 증대 및 원료 품질 고도화를 위해 원료 공급 설비 투자에 150억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전주페이퍼는 최근 1년간 총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골판지 생산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전주페이퍼는 이번 투자로 연간 16만톤 생산이 가능한 원료 설비 2기를 국내 최대 규모인 50만톤 규모의 LC Pulper(저농도 펄퍼) 1기로 대체할 수 있게 됐으며, 원료 공급 능력을 약 120만톤까지 확대하면서 원료 품질 고도화까지 달성한다는 전략이다.교체 대상 원료 설비는 신문 용지의 원료 공급을 위한 드럼 펄퍼 형태의 설비로, 골판지 원료도 생산 가능하도록 보완해 운용해왔으나 다양한 OCC(골판지 폐지) 활용성 증대 및 원료 품질 향상을 위해 골판지 원료 생산에 최적화한 LC Pulper 설비를 별도 공간에 추가 설치했다.2기의 원료 공급 설비를 1개의 공급 라인으로 대체하면서 유지 보수 및 운용 비용이 절감, 원가 절감의 추가 효과까지 예상된다. 또 대용량 생산 설비 도입을 통해 원료 생산 능력이 향상하면서 다른 원료 공급 설비의 일시적 트러블이나 유지 보수 시에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생산 안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설비 공간은 원료 또는 제품 보관을 위해 활용하고, 앞으로 추가 생산 능력 증대를 위한 설비 투자 목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전주페이퍼 담당자는 “2021년 골판지 원지 생산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며 “이번 투자 역시 골판지 역량 강화를 위한 Full Potential 전략의 하나이며, 골판지 중심의 종합 제지 기업이라는 전주페이퍼의 중장기 청사진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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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진캐스트, 캐나다 Neurocode labs와 LDT 사업화를 위한 MOU 체결
    스마트 효소 기반 암 분자 진단 기업 진캐스트(대표 백승찬, 이병철)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의과대학에 있는 임상 연구소 Neurocode Labs(대표 Hans Frykman)와 ‘폐암, 대장암의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검사의 실험실 개발 테스트(laboratory developed test, LDT)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북미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진캐스트는 원천 기술인 ADPS를 활용해 폐암·대장암의 미세잔존질환 검사법 개발, 시약 공급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Neurocode Labs는 개발된 검사법의 임상 유효성 확인, 실험실 개발 테스트 사업화 활동을 수행한다.미세잔존질환 검사는 항암 치료 효과를 추적·관리해 암을 만성 질환처럼 관리할 수 있게 한다. 항암 치료에 필요한 약물의 효능을 예측하고, 추적 관리를 통해 약물 반응성을 평가하는 검사다. 관해된 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미세잔존질환 검사를 시행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게 돼 환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현재는 주로 혈액암을 중심으로 미세잔존질환 검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고형암의 미세잔존질환 검사는 활성화 되지 않았다. 현재 검사법의 민감도 한계 때문이다. 그러나 ADPS의 높은 민감도는 혈액 내 순환성 종양 유전자(circulating tumor DNA)를 통해 폐암, 대장암과 같은 고형암의 미세잔존질환 검사가 가능하다.진캐스트와 Neurocode Labs는 가장 먼저 폐암·대장암의 주요 유전자 돌연변이인 EGFR과 KRAS의 미세잔존질환 검사법을 개발해 실험실 개발 테스트를 사업화 하기로 합의했다. 또 개발된 검사법의 임상 유효성 확인 과정에 캐나다·미국 내 여러 암 연구 기관의 참여와 협업을 약속했다.진캐스트 이병철 기술부문 대표는 “미세잔존질환 검사는 치료 결정 단계부터 재발까지 과정을 모니터링해 개인 맞춤 정밀 의료에 필수적인 검사”라며 “이번 업무 협약은 진캐스트의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이라는 의미보다 고형암의 미세잔존질환 검사를 상용화해 정밀 의료가 확대되고, 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이번 협약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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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SK텔레콤 T팩토리,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서 본상 수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앞선 IC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홍대 ‘T팩토리’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의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심미성 등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실제 영향력까지 전방위 항목을 평가하고, 이 기준을 만족하는 수준의 디자인에 대해서만 시상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 본상을 받은 T팩토리는 ICT 기반의 새로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을 직접 즐길 수 있는 SKT의 첫 플래그십 공간으로, 2020년 10월 홍대 거리에 오픈했다.T팩토리 브랜딩은 강렬하고 모던한 인상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간의 다양한 특성을 그래픽적으로 반영해, 창조적이고 영감을 주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 점도 주목받았다.T팩토리가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부문은 기업의 브랜딩이나 아이덴티티·웹·앱·영상·출판·광고 등 대중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통해 소통하는 모든 그래픽 프로젝트가 해당되며, 이 중 브랜딩 파트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T팩토리는 글로벌 기업 및 SK ICT 패밀리사 등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초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ICT 비전을 제시하고, SKT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T팩토리를 방문한 고객은 △애플·MS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SK ICT 패밀리사들의 핵심 서비스 △업계 최초 24시간 무인 구매존(Zone) ‘T팩토리 24’ △MZ세대들을 위한 ‘0(영) 스테이지’ 등 기술·서비스·쇼핑·휴식 모든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누릴 수 있다.SKT 예희강 브랜드전략 담당은 “창의적 발상을 통해 영감을 제공하는 T팩토리의 브랜드 정체성이 이번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2021년 IDEA 수상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한 것은 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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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엠앤케이,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 중소기업 무료 홍보 지원
    엠앤케이는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 지원을 위해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엠앤케이는 미나K가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기술 거래 플랫폼 ‘특허백화점’을 통해 25일부터 무료 입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자세한 입점 방법은 특허백화점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미나K의 온라인 라이선스는 입접 계약일로부터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계약은 라이선스 만료 시 자동 갱신된다.엠앤케이는 미나K 라이선스를 비롯해 중·소·중견 기업에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기업 기존 상세 페이지를 적용할 수 있는 상세 페이지 작성 폼과 온라인에서 해당 제품·기술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또 온라인 어디서든 미나K 이미지를 제품·기술 홍보에 활용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다만 이미지는 해당 기업 제품 홍보에만 활용돼야 한다.엠앤케이 담당자는 “미나K로 더 많은 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미나K는 특허백화점 내 프로모션 공간인 ‘MINA.K딜’을 통해 추가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유수의 기업·제품·기술이 입점을 마친 상태다.최근 가상 인플루언서는 국내·외 대기업, 유명 기업, 명품, 가전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휴먼 리스크가 없고, 많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앞세워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다.무료 라이선스 제공 및 미나K 홍보 문의는 엠앤케이 또는 특허백화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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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 출시
    삼성전자가 25일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3’와 약 40개의 브랜드가 협업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폰꾸미기’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번에는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디자인한 액세서리들과 구성한 패키지 상품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을 선보인다.패키지는 △갤럭시 Z 플립3 단말기 △클리어 커버 △포켓몬 액세서리(피카츄 키링·포켓몬 팔레트·포켓몬 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몬스터볼 3D 그립톡·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로 구성돼 있다.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의 가격은 128만400원이다.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를 통해서 25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을 추가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과 같은 특별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갤럭시 Z 플립3 포켓몬 에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제
    • 기업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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