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경제
Home >  경제  >  기업

  • 한국가스공사, 한수원 및 예금보험공사와 감사 역량 강화 위해 맞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적극행정 확산, 감사 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 최익규 한국수력원자력 상임감사, 김태철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를 비롯해 각 기관별 감사인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 노하우와 기법을 상호 공유함으로써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적극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 및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학습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한 상호 학습체계 구축 △감사 활동 전문 인력 지원 등에 협력함으로써 적극행정과 일하는 공직 문화 확산을 강조하는 정부 기조 및 국민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구 가스공사 상임감사는 “3개 기관은 업역이 달라 보유하고 있는 제도와 강점이 다른 만큼,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조직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의 감사 품질과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확고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5-17
  • 대봉엘에스 실적 반등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올해 1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230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으로 동반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는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부문과 종속회사의 실적 향상이 주도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최근 미국의 물가 반등과 금리인하 지연으로 인한 강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손실이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소재는 연초부터 신제품을 계획하는 뷰티 브랜드와 화장품 제조사 등 거래처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품목 위주의 판매를 증대하고 있고,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BASF와 루브리졸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관련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한 해외 고객사의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원료의약품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호흡기 및 고혈압 원료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전방산업인 완제 제약사의 발주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봉엘에스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앞둔 송도 ‘글로벌 뷰티 헬스 R&D센터’ 건설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는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사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이며, 실적도 더욱 개선되면서 향후 혁신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05-17
  • 인카금융서비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63.7%, 당기순이익 53.1% 증가
    인카금융서비스는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1분기 인카금융서비스의 경영실적은 매출액 1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9.2%, 63.7%, 53.1% 증가했다. 이로써 인카금융서비스는 9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가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2022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하고, 고능률 설계사 영입을 통한 선순환 구조가 온전히 자리 잡은 결과라는 내부 평가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속적인 성장과 업계 리더십 강화를 위해 IT 투자, 설계사 교육 강화, 영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국내 대표 기업형 보험대리점(GA)으로 업계 최초 코넥스 상장에 이어, 2022년 2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 이후 지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05-17
  • HD현대중공업, 대양전기공업과 수출형 무인잠수정 기술 개발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이 미래 무인함정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양전기공업과 손잡고 수출형 무인잠수정(Unmanned Underwater Vehicle·UUV) 기술 개발에 나선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부산에 소재한 대양전기공업 제2공장에서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대양전기공업 서영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양전기공업은 산업용 조명·전기·전자 부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함(艦) 내외 통신장비와 배전반 등을 해군에 납품하고 있는 방산물자 지정업체다. 수중 시스템 분야에서도 자율항해무인기뢰처리로봇(MDV) 및 심해 무인잠수정 등을 독자 개발했다. 무인잠수정은 수중에서의 정찰 및 감시, 기뢰 탐색 및 제거, 해양 환경 자료 수집, 대잠전 임무 등을 수행한다. 기존 개발된 무인잠수정은 안정적인 해상 환경에서 정찰 및 탐색 등의 제한적 작전만 수행할 수 있어 유인잠수정의 임무 수행 능력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축적된 기술과 특정 임무 수행 모듈 개발 능력을 통해 기존의 무인잠수정과 차별화된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대양전기공업과의 수출형 무인잠수정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세계 방산 시장 무인체계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조선 기술로 ‘K-방산’의 명성을 바다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인함정이 글로벌 함정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열린 ‘마덱스(MADEX 2023)’에서 무인잠수정, 무인항공기(UAV), 무인수상정(USV) 등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의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대한민국 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Navy Sea GHOST)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또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엑스포(AI EXPO for National Competitiveness)’에서 팔란티어 사와 공동개발중인 AI 기반 정찰용 무인수상정 ‘테네브리스(TENEBRIS)’ 모형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무인함정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05-17
  • HL만도와 카카오모빌리티 및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 파킹 토탈 서비스 대중화 나선다
    HL만도가 카카오모빌리티,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와 자율주행 주차로봇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공동 TFT를 구성하는 한편, 차세대 파킹 토탈 서비스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판교 넥스트 엠(M)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 HL만도 MSTG(Mobility Solution Tech. Group) 총괄 최성호 부사장, 우경호 전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 김태성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파킹 토탈 솔루션 구축이다. HL만도는 주차로봇 파키(Parkie), 카카오모빌리티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반 관제시스템을 맡는다. 스마트 주차장 구축과 운영은 카카오모빌리티 파킹 솔루션 자회사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가 담당하게 된다. 3사의 연결 고리는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이다. 언제 누구나 손쉬운 이용은 물론, 사용자 위치, 차량 위치, 주차장 위치 등 주차 관련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내 손안의 발렛’이 괜히 나온 얘기는 아니다. 상기 3사는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를 토대로 스마트 파킹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고, 국내 ‘카카오 T 주차장’부터 해외시장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3사의 파킹 토탈 솔루션 구축을 통해 주차로봇 서비스 대중화를 앞당기게 됐다”며 “카카오모빌리티,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주차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요한 인프라”라면서 “모빌리티 인프라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05-16
  • 메디포스트 1분기 영업이익 17억 달성, 흑자전환 기조 유지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가 1분기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흑자전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메디포스트는 14일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189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697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한 후 올해 1분기도 흑자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제대혈은행 사업 부문 매출 증가 및 원가 절감 등 전반적인 수익구조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제대혈은행 사업은 매년 신생아수 감소와 치열해진 경쟁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 최초로 가족 제대혈 누적 보관건수 30만명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25.4% 증가하며 회사 성장을 견인했다. 당기순이익은 카티스템의 해외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 손실 등이 반영되면서 6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한편 메디포스트는 매출 성장과 동시에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3상은 목표 환자 총 130명 중 104명의 등록이 완료돼 스크리닝 및 투여가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 환자 등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임상 3상도 FDA와의 임상 프로토콜 및 품질 협의와 현지 생산공장 기술이전 진행 등 임상승인신청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메디포스트는 기존 사업 부문 및 최근 신규 수주 확보를 시작한 CDMO 사업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올해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하겠다며, 현재 순항 중인 카티스템의 글로벌 임상 진행 경과는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4-05-16

실시간 기업 기사

  • 모헤닉모터스 인도 합작 법인 설립, EV 소재 부품 기술 인도 수출길 열려
    모헤닉모터스는 인도 전기 이륜차 제조 기업 선닥과 인도 합작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합작 법인을 통한 전기 이륜차, 초소형 전기차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인도에서 생산하는 전기 이륜차 전용 VCU 및 BMS를 범용 부품으로 공급한다.인도는 14억 인구를 보유한 시장이자. 신흥 개발 도상국이다. 또 2억2500만대의 오토바이 시장 규모를 갖고 있다. 인도 정부는 모든 내연 기관 오토바이를 전동화하는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자국 생산을 목적으로 기업 지원을 해 인도의 전기 오토바이 시장이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이에 이번 모헤닉모터스의 인도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한 인도 시장 진출은 중소기업이 자체 보유한 우수한 국산 EV 기술력을 수출한다는 점에서 대외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국내 EV 기술은 대부분 중국에 밀려 성장이 어려운 게 현실이며, 인도는 중국과 마찰로 관계가 악화돼 한국·일본 등에서 EV 기술 수입을 찾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인도 KOTRA 지사화 사업으로 추진된 모헤닉모터스의 인도 합작 법인 설립은 지난 7년간 EV 국산 기술 개발의 큰 성과이며 기회이다.모헤닉모터스의 인도 합작 법인은 인도에서 제조·생산·홍보·판매를 담당하며, 모든 기술 개발은 모헤닉모터스가 담당하게 된다. 인도 내 대량 생산으로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고, 한국의 자체 기술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현재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자국 생산화에도 기여를 하게 됐다. 이는 정부와 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의 협력으로 이뤄진 결과다.우선 출시하기로 한 범용 VCU 및 BMS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고, 전기 오토바이 전용 모듈로 인도의 모든 전기 오토바이 제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제조는 경쟁력이 높은 인도에서 하게 되지만, 모듈에 필요한 펌웨어, 앱(APP), 관제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는 모헤닉모터스가 제공해 각 나라의 중소기업은 상생 협력하게 된다.또 모헤닉모터스의 VCU와 BMS는 ‘통합 모듈’로 LTE를 통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사용자 정의 기능, 모니터링 및 사고 예방 기능, 빅데이터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EV 시대에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중요한 기술 및 서비스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모헤닉모터스는 전기차 플랫폼, 전기 오토바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해왔고 자체 개발 모듈로 국산화를 이뤘다. 이를 인도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모헤닉모터스는 2022년 인도 시장에 모헤닉 범용 모듈 부품을 우선 출시한 뒤, 2023년 인도에서 첫 전기 이륜차와 초소형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2-06-04
  • 틱톡 스타일 챌린지 ‘스텝 앤 리피트’, 시즌2로 컴백… 행사 호스트로 자드리안 스미스 참여
    사상 최초로 틱톡(TikTok)에서 펼쳐졌던 가상 스타일·패션 경연 대회 ‘스텝 앤 리피트(Step & Repeat)’가 7월 7일 시즌2로 돌아온다.글램하이브(Glamhive)와 메리케이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Mary Kay Global Design Studio)는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즐겁게 했던 스텝 앤 리피트를 올해 4주 일정으로 개최해 모두가 기다린 멋진 패션쇼를 선사할 예정이다.아리아나 데보스(Ariana DeBose), 나마 프리스(Naama Preis), 나오미 스콧(Naomi Scott) 등을 고객으로 둔 유명 스타일리스트 자드리안 스미스(Zadrian Smith)가 스타일리스트 타라 스웨넨(Tara Swennen), 스타일리스트 니콜 차베스(Nicole Chavez), 헤어스타일리스트 래리 심스(Larry Sims)와 함께 행사 호스트로 참여한다. 스웨넨, 차베스, 심스는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스웨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와 매튜 맥커너히(Matthew McConaughey), 차베즈는 크리스틴 벨(Kristen Bell)과 제시카 심슨(Jessica Simpson)을 고객으로 두고 있으며 심스의 고객으로는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 퀸 라티파(Queen Latifah) 등이 있다.스미스는 틱톡 이용자들이 의상, 메이크업, 헤어 부문에서 각자의 창의력을 뽐낼 수 있도록 매주 주제별 도전 과제를 공개하고, 심사단은 뛰어난 감각을 보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부문별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참가자는 대회 제출 동영상에 지정 음악인 스텝 앤 리피트를 배경으로 해시태그 #stepandrepeat, #glamhive, #marykay를 달아야 한다. 심사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각각 3명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멘토와 1시간 동안 일대일 미팅을 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부문별 최종 우승자 1명은 4주 차에 공개된다. 틱톡은 재능과 창의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각자의 재능을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장소다. 스텝 앤 리피트는 그런 재능을 감상하고 기념할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자드리안 스미스는 “글로벌 패션 디렉터이자 저널리스트로서 더 공정한 패션 산업을 만드는 일에 매진해 보고 싶었다”며 “쉬운 일은 아니지만 패션업계에 관심을 가진 누군가가 앞으로 나설 수 있도록 도울 기회가 있다면 꼭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타라 스웨넨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창의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며 “스텝 앤 리피트는 그런 사람들에게 조명을 비추는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소셜미디어 런웨이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데뷔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두근댄다”고 덧붙였다.니콜 차베스는 “시즌1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며 “매주 들뜬 마음으로 참가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시즌2의 도전 결과를 확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래리 심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하면 여러분이 놀라운 아티스트라는 것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다”며 “그 모습을 지켜볼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스테파니 스프랭거스(Stephanie Sprangers) 글램하이브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창의력, 포용성, 연결성, 명성을 아우르는 진행 속도가 빠른 경연 대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이끌려 스텝 앤 리피트를 개최했고, 시즌1은 바로 그런 무대였다”며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전 세계 스타일 인재들을 따뜻이 맞아 격려하는 스텝 앤 리피트가 시즌2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에서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면 벌써 설레인다”고 덧붙였다.
    • 경제
    • 기업
    2022-06-04
  • 브라이트코브, 최고전략·기업개발책임자에 데이비드 벡 선임
    지능형 비디오 스트리밍, 수익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 브라이트코브(Brightcove Inc.)(나스닥: BCOV)가 핵심 임원을 선임했다고 1일 발표했다.데이비드 벡(David Beck)은 브라이트코브가 신설한 최고전략·기업개발책임자를 맡아 브라이트코브의 전략과 사업 개발, 경영 기획을 총괄하게 된다.벡은 마크 드베부아즈(Marc DeBevoise) 신임 최고경영자(CEO)와 긴밀히 협력해 제품을 개선하고 브라이트코브의 기존 비즈니스를 확장할 기회를 창출할 전략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브라이트코브가 시장 선도적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발판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비즈니스 라인을 확대하는 데도 중점을 두게 된다.마크 드베부아즈 CEO는 “벡을 최고전략·기업개발책임자로 영입해 경영진을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깊이 있는 업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기업과 브랜드를 위한 혁신 전략 및 이니셔티브를 설계한 입증된 실적을 자랑하는 탁월한 전략가이자 운영 전문가”라고 평했다. 그는 “벡과 함께 일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그가 회사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벡은 일류 디지털 브랜드에서 20년간 전략 및 운영, 비즈니스 개발 업무로 경험을 쌓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AMC에서 콘텐츠 전략 및 비즈니스 운영 총괄, 수석 부사장을 지냈다. AMC에서 그는 통합 리니어(Linear), SVOD(AMC+), AVOD/FAST 서비스와 B2B 및 DTC(직접판매) 배포를 위한 파트너십을 포함해 AMC의 스트리밍 비즈니스 모델 변환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을 주도했다. 또한 AMC, BBC아메리카(BBC America), 선댄스TV(Sundance TV), IFC, WE TV에서 핵심 운영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이끌었다. AMC에 근무하기 전에는 워너미디어(WarnerMedia) 기업 전략·운영 총괄을 지냈으며 TNT, TBS의 최고전략책임자를 역임했다. 벡은 터너(Turner)(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가 인수한 투자·자문회사 브레이브 벤처스(BRAVE Ventures)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벡은 “브라이트코브는 비디오 소통 분야의 혁신 기업이자 선구적 기업”이라며 “미래가 기대되는 이 시기에 브라이트코브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그는 “명확한 비전을 개발하는 새 CEO, 열정적이고 실행 준비를 끝낸 환상적인 팀, 향후 구축할 동급 최고의 기술 플랫폼과 더불어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6-03
  • 링글, 국제 학회서 ‘AI 기반 맞춤형 학습 기술’ 발표
    아이비리그 출신 원어민 튜터와 일대일 영상으로 영어를 공부하게 해주는 링글(공동대표 이성파, 이승훈)이 학습자 성취도를 인공지능(AI)이 정교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하반기에 서비스한다.링글은 KAIST 김주호 교수의 인터랙션 랩과 함께 연구 개발한 AI 학습 시스템을 2일 ‘미국컴퓨터협회 러닝 앳 스케일(ACM Learning at Scale 2022) 학술 대회’에서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링글은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학회에서 김 교수팀이 발표한 ‘알렌즈(RLens)’ 시스템은 AI가 일대일 영어 수업 내용을 분석해 학습자 영어 실력을 △Complexity(복잡한 구사) △Accuracy(정확도) △Fluency(유창함) 세 분야로 진단, 학습 성취도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김주호 교수팀은 공인 인증시험과 같은 기존 평가 체계가 학습자 영어 실력을 하나의 점수로 치환해 평면적으로 진단하던 것을 개선하기 위해 알렌즈 시스템을 개발했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분야별 점수로 영어 실력을 가늠하기보다 교육학 이론에서 언어 구사 능력의 주요 축으로 삼는 복잡성, 정확성, 유창성에 따라 실력을 입체적으로 진단한다.Complexity는 복잡하고 다양한 구조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지, Accuracy는 문법적 의미적으로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는지, Fluency은 멈춤 없이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지 등의 기준으로 학습자 실력을 판단한다.AI는 이처럼 진단을 해주고 실력을 높이기 위한 목표 설정, 학습 추천도 해준다. 학습자가 튜터의 피드백 내용을 완전히 학습해 같은 영어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지 트래킹도 한다. KAIST 김주호 교수는 “실력 진단, 목표 설정, 학습 추천으로 이어지는 사이클이 반복되며 진정한 일대일 맞춤형 학습에 한 걸음 다가가는 시스템”이라고 알렌즈 시스템을 설명했다.김주호 교수는 연구 연가를 맞이한 올해 3월부터 1년간 링글에 합류해 연구 내용의 제품화를 총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년간 링글과 공동 진행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세계적 학회에서 연달아 채택돼 기쁘다”며 “연구 내용이 하반기 내 링글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링글 이성파 공동대표는 “연구 결과가 반영되면 링글은 진정한 AI 기반 학습 서비스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처음에는 학습자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데 AI를 주로 적용할 계획이지만, 앞으로 원어민 튜터와 AI가 상호 작용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는 수준까지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튜터의 인풋으로 AI가 발전하고, AI도 튜터가 학습자의 영어를 교정할 때 생기는 실수나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김주호 교수팀은 올해 3월 ‘LAK (Learning analytics and Knowledge)’라는 또 다른 세계적 교육 기술 학회에서 한 명의 학습자가 다수의 강사와 수업하는 링글의 학습 방식을 ‘분산형 튜터십(distributed tutorship)’이라고 명명하고 분석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1만6000여명의 학습자 데이터, 500여명의 설문, 4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세계 최초로 분산형 튜터십의 양상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40%의 학습자가 세션마다 새로운 튜터를 만나 수업을 진행한다.
    • 경제
    • 기업
    2022-06-03
  • LG화학, 고려아연 계열사 켐코와 리사이클-전구체 합작법인 설립
    LG화학이 배터리 소재의 밸류 체인 강화를 위해 고려아연의 계열사인 켐코(KEMCO)와 리사이클 및 전구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2일 밝혔다.전구체는 양극재의 원재료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등을 결합해 제조하며 양극재 재료비의 약 70%를 차지한다.LG화학은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켐코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5월 31일 열린 체결식에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고려아연 최윤범 부회장, 켐코 최내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합작법인의 명칭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이며, 켐코 51%와 LG화학 49% 지분으로 구성된다.울산광역시 온산 산업단지 내에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전구체 전용 라인으로 구축된다. 또한 2024년까지 총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리사이클 메탈 적용 등 연간 2만 톤 이상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합작법인은 올해 7월 착공하고, 2024년 2분기부터 제품을 양산해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2025년 예상 매출은 약 4000억원 규모다.합작법인은 켐코에서 생산해서 공급하는 메탈뿐만 아니라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메탈도 함께 활용해 전구체를 생산한다.특히 합작법인의 리사이클 공정은 건식과 습식 공정을 결합해 기존 공정 대비 메탈 회수율을 극대화한다. 그뿐만 아니라 추출 과정에서 폐수 재활용을 포함해 유해 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정을 채택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이번 합작으로 LG화학은 리사이클 역량 확보와 함께 높은 품질의 황산니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으며, 켐코는 국내 시장에서의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켐코는 연간 8만 톤 규모의 황산니켈 생산능력을 통해 글로벌 톱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모회사인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니켈·코발트·망간 등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이번 합작은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와 협업으로 친환경 배터리 소재 사업의 멈춤 없는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켐코 최내현 대표는 “원자재는 전 세계적인 화두임에도 켐코가 확보한 니켈은 그간 수출할 수밖에 없었다”며 “세계 최고의 금속 정련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 배터리 산업의 빈 고리인 전구체 국산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6-02
  • 에픽게임즈, 볼보자동차와 볼보 차세대 전기차 인터페이스 기술 파트너십 체결
    에픽게임즈와 볼보자동차(Volvo Cars)가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에 언리얼 엔진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가 볼보자동차와 언리얼 엔진을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 모델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기술에 도입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한국 시간) 밝혔다.유럽 자동차 제조사 중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HMI를 개발하는 사례는 볼보자동차가 처음이다. 볼보자동차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우선적으로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는 운전자 정보 모듈(Driver Information Module, DIM)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볼보자동차와 언리얼 엔진의 개발자들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한층 선명해진 렌더링과 풍부한 색상, 완전히 새로워진 3D 애니메이션 등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에픽게임즈와 볼보의 파트너십에 더해 퀼컴(Qualcomm)의 최첨단 고성능 연산 플랫폼인 스냅드래곤(SnapDragon)이 언리얼 엔진과 결합되면서 차세대 볼보자동차는 그래픽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성능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전망이다. 이에 볼보자동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 보다 두 배 이상 빨라지고, 그래픽 생성과 처리 속도는 최대 열 배까지 빨라진다.볼보자동차 최고 기술 책임자 헨릭 그린(Henrik Green)은 “볼보자동차의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전에 기여하려면 실제 보는 것처럼 선명하고 몰입도가 높으면서도 반응이 빠른 시각화 기술이 필요하다”며 “볼보자동차에서 언리얼 엔진을 구동하면 이런 일이 가능할 뿐 아니라 차량 안에서 보내는 시간도 훨씬 즐거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의 자동차 & HMI 디렉터 하이코 벤첼(Heiko Wenczel)은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고퀄리티 인터랙티브 그래픽은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정보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기회를 제시할 것”이라며 “볼보의 유능한 디자인 및 제품 개발팀이 언리얼 엔진 기능을 십분 활용해 흥미진진한 신기능을 계속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언리얼 엔진의 기술이 탑재된 최초의 볼보 차량은 올 말에 공개될 예정인 차세대 순수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로 2030년부터 순수 전기차만 판매할 계획을 지닌 볼보의 차세대 순수 전기차 중 첫 번째 모델이기도 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볼보자동차는 안전과 관련된 기타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활용법을 모색할 때 앞으로 언리얼 엔진이 볼보의 신차에 탑재될 다른 기술 분야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예를 들어, 차세대 볼보자동차에는 24개 이상의 레이더, 카메라, LiDAR 센서 등으로 구성된 최첨단 센서 세트가 표준으로 탑재된다. 볼보 개발자들은 언리얼 엔진을 통해 이런 센서들의 입력값을 기반으로 차량 내에 사실적인 비주얼을 실시간으로 제작할 수 있다. 즉, 운전자는 볼보 차가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 있을 때도 센서 세트를 통해 고퀄리티 3D 시각화로 제공되는 자동차의 시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언리얼 엔진은 자동차를 비롯한 전 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2020년 언리얼 엔진의 HMI 지원을 발표한 이래 기존 HMI 워크플로의 틀을 깨고, 설계 중심의 개발을 위한 주요 기능들을 제공해 왔으며, 차량 내부 디스플레이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향상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 경제
    • 기업
    2022-06-02
  • 대한민국 사장님들 걱정, 고민 해결 위한 ‘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방송
    중소기업유통센터(사장 정진수)와 소상공인방송정보원(원장 신동욱)은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걱정과 고민 해결 및 자생력 제고를 위해 ‘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위원회’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한다.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위원회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두로 떠오르는 소상공인 이슈, 애로사항과 법원 판례 및 실제 사례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솔루션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솔루션 제공을 위해 가수 이지혜의 남편 ‘큰태리’ 문재완 세무사, SF 소설을 쓰는 과학자 곽재식 작가, 아나운서 출신 양지민 변호사가 제작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노무사, 변리사, 경제 평론가, 마케팅 전문가 등 각계각층 전문가 군단이 참여해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1회 ‘사장님이 꼭 알아야 할 세금 정보’에서는 종합 소득세 신고법과 아르바이트의 세금 신고 관련을, 2회 ‘사장님을 울리는 별점 테러’는 악의적 별점 테러와 악성 리뷰를 막는 해결책과 현실적 보상 방법 및 대체법 등이 판례 극장과 알쏭달쏭 Q&A를 통해 전달된다.이후에도 ‘진상손님 퇴치 방법’, ‘빼앗긴 내 가게 이름 되찾는 방법’, ‘일회용품 사용 구제에 따른 어려움’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중소기업유통센터 담당자는 “소상공인 걱정과 고민 해결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들을 활용해 원포인트 상담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총 30편으로 제작·방송되는 사장님을 위한 솔루션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소상공인방송,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SBS Biz에서 방송된다. 유튜브 채널 ‘가치삽시다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소상공인방송은 △KT Olleh TV 223번 △SK Btv 271번 △LG U+ TV 246번 △전국 케이블TV 89개사에서 시청할 수 있다. SBS Biz는 △KT Olleh TV 25번 △SK Btv 26번 △LG U+ TV 27번 △skyLife 25번 △전국 케이블TV 90개사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가치삽시다TV는 유튜브에서 ‘가치삽시다TV’를 검색하면 된다.이번 방송 제작을 맡은 소상공인방송은 현장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걱정과 고민 등을 이메일로 상시 접수해 방송 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2-06-01
  • SKT 컨소시엄, 2023년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제안서 제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함께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31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25년 UAM 최초 상용화에 앞서 △안전성 검증 △적정 안전기준 마련 △업계 시험·실증 지원 등을 위한 그랜드챌린지를 진행한다.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2023년)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 안전성 확인 및 K-UAM 교통체계 통합 운용을 점검한다. 2단계는 도심지역 1단계 성과를 고려해 2024년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제안서를 제출한 사업자들을 평가해 연내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SKT 컨소시엄은 UAM 생태계의 핵심 영역으로 기대를 모으는 운항 시스템과 운항 지원정보 분야 실증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컨소시엄 참여기관 및 글로벌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미국·유럽 등 글로벌 수준의 역량을 갖추겠다는 계획을 제안서에 담았다. ◇SKT 컨소시엄, 선도기업들의 강력한 협업체계 구축 통해 실증 경쟁력 높여 SKT 컨소시엄은 국토부 주관 민관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에서 서비스·기체·인프라·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을 중심으로 UAM 상용화를 주도해 왔다. 또한 최근 기상 관측 및 예보 기술을 보유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지형정보 구축 및 데이터 활용에 강점이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컨소시엄 파트너로 새롭게 영입하며 더욱 강력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SKT 컨소시엄은 국토부의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각자의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K-UAM 그랜드챌린지 전반에 걸쳐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SKT는 컨소시엄 내에서 ‘UAM 운항 시스템’과 ‘UAM 교통관리 시스템’ 등 그랜드챌린지 실증 과제에 전방위적으로 참여하고, K-UAM 그랜드챌린지의 ‘실제 기체 기반 실증’을 주도해 한국형 UAM 운영 기준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UAM 산업의 핵심 서비스들로 분류되는 ‘UAM 운항 시스템’은 운항 스케줄과 비행경로를 관리하며, ‘UAM 교통관리 시스템’은 운항하는 기체들의 충돌이나 장애물과의 추돌을 방지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운용하는 사업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된다. SKT는 장애물 등 지형정보, 소음, 날씨(기상 상황), 전파 품질 등 UAM 운항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실시간 통합 운항 지원 정보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도심 환경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견고하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첨단 이동통신망과 다양한 ICT 서비스를 구축·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UAM 항공기의 도심지 저고도(300~600m) 운항을 고려한 5G 및 4G 이동통신 서비스와 UAM의 연계도 시험할 계획이다. 또한 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은 UAM 교통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UAM 교통관리 시스템은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비행계획을 승인하고 교통의 흐름을 표시하며, 예상 경로를 생성하는 등 운항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쓰인다. 3개 사는 UAM 항공기의 이착륙장인 버티포트(Vertiport)의 구축 및 권역 감시, 보안·안전 관련 지상 운용 관련 실증도 맡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UAM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과 기상정보 관련 운항 지원정보제공(SDSP·Supplemental Data Service Provider) 관련 실증을 맡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정밀한 지형정보 제공을 위한 3D 지도 구현을 담당하고,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버티포트와 UAM 항로의 기상정보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SKT, Joby Aviation 협업 통해 최고 수준 기체 도입해 차별화된 실증 가능 SKT는 UAM 기체·운항 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실증 테스트(AAM National Campaign)를 통해 축적한 UAM 운항 경험을 참고해 ‘K-UAM 그랜드챌린지’ 초기 단계부터 차별화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SKT는 올해 초 UAM 기체 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CEO 주도의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SKT는 조비 에비에이션의 기체를 도입해 국내 UAM 서비스 초기 실증 영역에서 독보적인 연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SKT가 도입할 예정인 조비 에비에이션의 S4 항공기는 1000회 이상의 테스트를 통해 UAM 기체 상용화 분야를 선도하는 모델로, 최고시속 320km와 한 번 충전으로 4명을 태우고 240km까지 운항할 수 있는 배터리 효율을 자랑한다. 유영상 SKT CEO는 “2025년 국내 UAM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파트너들과 기술 연구 및 안전성 검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2-05-31
  • 인피니온, pmd테크놀로지스와 ‘매직 리프2’ 위한 3D 뎁스 센싱 기술 개발
    매직 리프(Magic Leap)가 최신 AR 기기인 ‘매직 리프2’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매직 리프2는 시중의 기업용 AR 헤드셋 가운데 가장 우수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업계 최고 성능의 광학 장치,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갖춘 매직 리프2를 통해 작업을 더 효율화할 수 있다. 또 기업은 복잡한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원활히 협업할 수 있다. 매직 리프2의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는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AG)(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IFX / OTCQX: IFNNY)와 pmd테크놀로지스(pmdtechnologies AG, 약칭 ‘pmd’)가 공동 개발한 3D iToF (Indirect-Time-of-Flight) 뎁스 센싱(depth sensing) 기술이다. 매직 리프2는 REAL3™ 3D 이미지 센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새롭게 개선된 IRS2877C ToF 이미저(imager)는 사용자 주변의 물리적 환경을 포착해 장치가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 이미저의 VGA 해상도에 힘입어 여러 사물을 자세히 감지할 수 있다. 인피니온과 pmd가 개발한 ToF 기술은 환경을 3차원으로 정확히 매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얼굴, 손 상세 모양 또는 물체의 3D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이런 개선 사항은 매직 리프2가 환경과 정확히 상호 작용하는 데 이바지한다. 또 매직 리프2에서 제스처를 제어하도록 지원한다. 인피니온과 pmd는 3D 센서를 최적화해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열 방출을 줄이며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줄리 그린(Julie Green) 매직 리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환경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은 증강 현실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직 리프2는 한층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런 우수한 기능을 통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훨씬 매끄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우르시츠(Andreas Urschitz) 인피니온 전력/센서 시스템 부문 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인피니온은 정확성과 신뢰성이 생명을 좌우하는 전문가용 환경에 3D 이미저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신 3D ToF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및 산업 분야를 위한 새로운 AR 및 혼합 현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며 “이는 인간이 살아가고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른트 벅스바움(Bernd Buxbaum) pmd 최고경영자(CEO)는 “pmd 기술은 매직 리프2가 물리적 환경에서 개체의 위치를 밀리미터 단위로 정확히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가상 물체를 실제 세계에 배치해 사용자가 방을 돌아다닐 때 한 자리에 머물도록 할 수 있으며 다른 실제 물체가 나타나면 가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뎁스 센싱 솔루션이 금세 한계에 도달하는 밝은 태양 아래서나 완전한 어둠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AR 기술이 산업 및 의료 환경에 적용되는 사례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뮌헨에 본사를 둔 디지털 의료 기술 회사 브레인랩(Brainlab)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환자별 해부학적 세분화, 시각화 소프트웨어와 매직 리프의 공간 컴퓨팅을 결합해 외과의가 환자의 해부학적 특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노버 메세 2022(Hannover Messe 2022 )’의 9홀 D36 부스(ifm 일렉트로닉스)에서 매직 리프2 라이브 시연을 볼 수 있다.
    • 경제
    • 기업
    2022-05-31
  • 플러그링크-가스얼라이언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MOU 체결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대표 강인철)가 광역 도시가스 연합체인 가스얼라이언스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의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가스얼라이언스는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대륜이엔에스, 미래엔서해에너지, 씨엔씨티에너지, 해양에너지, JB 등 광역권 지역 도시가스사의 연합체로, 에너지 플랫폼사업, 통합형 빌링 기반의 에너지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부가서비스 개발, 소규모 전력 중개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플러그링크는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의 공급권역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지역 영업망과 플러그링크의 전기차 충전 토털 솔루션 서비스 간 상호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이에 씨엔씨티에너지는 우선 1차적으로 플러그링크와 25일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씨엔씨티에너지의 공급권역(대전·계룡 지역)을 통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른 가스얼라이언스 회원사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플러그링크 강인철 대표는 “플러그링크는 최근 서울시 전기차 완속·콘센트형 충전기 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전기차 충전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가스얼라이언스와 함께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투자 및 사업 개발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2-05-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