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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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 공공상품권 활성화 위해 협력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23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공공상품권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MOU 체결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양사 사업역량을 활용해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계좌 및 펌뱅킹 연계 자금관리 △공공상품권 전용 상품 개발 △영업 채널을 활용한 공공상품권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앱 개발·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및 지원 등을 포함해 편의성 높은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공공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결제수수료 할인 등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도 함께 마련키로 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공공상품권 사용 확대는 소상공인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다”라며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가진 노하우로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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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KB국민은행, 캄보디아 중앙은행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16일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과 국가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의 방한을 맞아 개최된 한국·캄보디아 경제협력포럼(Korea-Cambodia Business Forum)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훈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협약의 주체인 찌아 세레이(Chea Serey)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금융 부문에서 캄보디아 중앙은행과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국의 지급결제시장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한국·캄보디아 양국간 QR코드 기반 지급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별도 환전없이 자국의 모바일뱅킹 플랫폼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져 두 나라를 찾는 관광객과 근로자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의 캄보디아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이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및 운영과 관련해 지급결제자금 정산을 위한 결제은행(Settlement Bank)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09년 ‘KB캄보디아은행’ 설립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 지분을 100% 인수해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지난해 7월 캄보디아 중앙은행(National Bank of Cambodia)으로부터 ‘프라삭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상업은행 ‘KB캄보디아은행’의 통합 상업은행 출범 인허가를 취득하고 같은 해 8월 캄보디아 상무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KB프라삭은행’을 출범하게 됐다. 2월에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찌아 세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캄보디아대사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프라삭은행’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KB프라삭은행은 캄보디아 내 No.1 상업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현재 영업기반인 지방 지역과 새로운 타깃인 도시지역을 금융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며 지역별 고객 특성에 맞는 농어민 소액대출, 소상공인지원 대출, 중산층 주택대출과 같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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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신한금융그룹과 포스코그룹, 차세대 수전해 기술 개발하고 있는 하이사타에 2천만 달러 투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신한금융그룹과 포스코그룹이 협업해 글로벌 수전해 스택 개발 및 제조사인 하이사타에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신한-포스코 그린수소 신기술투자조합을 설립하고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이앤씨, 신한은행, 신한캐피탈 등 양 그룹의 관계사들이 주요 LP 투자자로서 대거 참여했다. 2021년 호주에서 설립된 하이사타는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차세대 수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이다. 수전해란 수소의 생산방법 중 하나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추출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의미한다. 하이사타는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수전해 기술을 개발해 경쟁사들 대비 효율성 높게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이사타는 시리즈 B 라운드 통해 총 1억11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신한-포스코 이외에도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 BP p.l.c, 글로벌 풍력터빈 제조사 Vestas 등 ESG 투자 기회를 탐색하는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하이사타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호주 울런공에 위치한 수전해 스택 제조 시설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기가와트(Gigawatt) 규모의 제조 역량을 보유하기 위한 R&D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과 차세대 수소 생산기술의 선점을 통한 ‘탄소중립 2050’ 목표의 일환으로 본 투자를 진행했으며, 신한금융그룹 역시 2030년까지 30조원 규모의 친환경 금융을 목표로 하는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에 따라 본 투자를 진행했다. 양 그룹사는 하이사타의 실사, 투자 검토, 투자 후 사업 협력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에서의 협업을 통해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업무집행조합원인 신한투자증권 박신화 글로벌투자금융부장은 “글로벌 ESG 및 혁신 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활동을 지속 중이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어센드엘리먼츠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약사 알보텍에 투자했다”며 “올해에는 하이사타와 같은 그린 수소 기업 투자에 이어, 데이터센터 및 AI 등의 다양한 성장산업에도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 천성래 탄소중립팀장은 “미래 철강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본원 경쟁력 쟁취와 함께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성공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차별적인 핵심기술을 선점하는게 중요함에 따라 다양한 저탄소 기술의 발굴과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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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IBK기업은행과 KT,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 피해 예방 위해 맞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KT(대표이사 김영섭)와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에서 선도적 해킹 방지 솔루션으로 꼽히는 KT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를 활용해 최근 급증하는 중소기업 이메일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의 기업 인터넷·스마트 뱅킹과 KT의 지능형위협메일 차단 서비스 연계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한 KT 보안 서비스 가입 시 IBK 전용 요금제(월 3만원대, 최대 47% 할인) 제공 및 기업은행 금융상품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통해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임문택 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거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명제훈 KT 통신사업본부 본부장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업은행과 나눌 것”이라며 “양사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보안의식 제고와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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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우리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우수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 해외 진출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속 페달을 밟는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이다. 중소·중견기업들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 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 △공급 △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이하 무보)와 ‘수출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지원확대 포괄협약’을 맺고 잠재력이 우수한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발굴해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양사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과 무보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에게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 △수출채권 유동화 및 수출 안전망 공동지원 △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마케팅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수출업을 영위하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은 △무보 보증서를 통한 금융지원 △무보가 제공하는 국외기업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수출 단체보험 무료 가입 등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무역보험 지원 대상 확대를 위해 △K-콘텐츠 수출지원 프로그램 △원전 기자재 특례보증 △수출공급망보증 △해외현지법인 대상 무역보험 지원 확대 등 무보 신규 추진사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번 업무협약은 공급망금융 플랫폼에 참여하는 수출기업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실효성 있는 수출금융 지원으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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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롯데카드,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에 6800만 달러 규모 증자 완료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베트남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법인장 공성식)’에 6800만 달러(약 937억원) 규모의 증자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롯데카드는 3월 29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현지 법인에 대한 해외 직접투자를 승인, 5월 2일 증자 대금 입금을 완료했다. 베트남 사업을 시작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로, 베트남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이번 증자는 롯데카드의 축적된 현지 경험과 차별화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사업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화됐다는 자체 평가에 따른 것이다. 이번 투자금은 사업구조 개편 기반 마련, 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운영자금 등 안정적 성장 여력을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롯데카드는 2018년 베트남 현지 소비자금융 회사인 ‘테크콤 파이낸스’를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사업 초기 시스템 구축 및 조직 안정화 단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둔화를 겪으며 성장이 주춤했지만, 신용관리 역량을 축적하고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먼저, 신용정보가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지 않은 베트남에서, 자체 신용평가 모델을 개발하여 고객 신용도에 따른 차별화된 금리를 제공하는 ‘RBP(Risk Based Pricing)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고금리 시장 속 우량 고객에게 낮은 금리를 제공해, 건전성은 유지하고 상품 경쟁력은 높였다. 또, 영업방식을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고객 모집비용을 낮췄다. 특히, 인구 비중이 가장 높고 인터넷, 스마트폰에 익숙한 2030세대에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영업을 전개해 베트남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렸다.이 밖에도, 현지 이커머스 및 전자지갑(e-Wallet) 회사와의 협력을 통한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도 확대했다. 2022년에는 ‘베트남의 쿠팡’으로 불리는 이커머스 업체 ‘티키’와, 올해 4월에는 베트남 3위 전자지갑 회사인 ‘잘로페이(Zalopay)’와 업무제휴를 맺고 BNPL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롯데몰,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롯데 베트남 PLCC’ 카드를 출시했다.우량회원 중심의 영업도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의 강점이다. 베트남은 공무원 비중이 한국 대비 높으며 중산층 비중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직업 안정성과 확실한 신분을 지닌 공무원 및 고소득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용대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4월말 신용대출 취급고 기준 절반 이상이 공무원 및 고소득 직장인 대상일 정도로 주력상품으로 성장하고 있다.자동차 금융 지원 상품인 ‘카론(Car Loan)’ 상품에도 차별화 전략을 뒀다. 대출 이후 최초 3년은 전체금액이 아닌 일정금액에 대해서만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을 적용해, 경쟁사 대비 월 납입 비용을 낮추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앴다.한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량자산 확대를 가속화해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에서 안정적 사업 확장 및 자산 건전성을 개선하고, 중기적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현지에서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롯데카드는 이번 투자는 베트남 소비자금융 시장 진출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성과에 대한 자신감의 결과라며, 롯데파이낸스 베트남만의 경쟁력과 차별화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체력을 갖추게 됐고, 안정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베트남 내에서 존재감 있는 파이낸스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금융
    2024-05-02

실시간 금융 기사

  • 우리은행 ‘AI검사챗봇’ 도입해 검사 관련 운영리스크 예방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검사업무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자연어처리(NLU) 기술 기반 직원용 검사지식 검색 서비스인 ‘AI검사챗봇’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AI기술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5700여 건의 사례·규정을 분석했다. 분석한 DB로 353건의 시나리오를 설계해 자연어처리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고 지속적인 학습과 정기적인 답변 오류 분석으로 대화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AI검사챗봇은 발생빈도가 높은 일상감사 업무에 우선 적용했는데, 일상감사 업무는 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실무 직원의 업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에게 사전·사후에 확인을 받는 과정이다.AI검사챗봇은 일상감사 대상 업무에 대한 직원의 자연어 질의를 사전·사후 감사대상으로 판별해 주고 관련 주요 정보(과거 유사사례, 관련 규정, 공문 등)를 안내해 사전감사 업무 누락을 방지해주고 리스크 노출을 차단해 준다.‘AI검사챗봇’은 11월 검사본부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검사 관련 운영리스크 예방과 내부통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제
    • 금융
    2023-10-03
  • BC카드, 중소영세상공인 지원 위한 상생 금융 패키지 발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국내 최다 가맹점(2023.6월 카드사별 상반기 공시 기준, 349만개)을 보유한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 답게, 중소영세상공인에 특화된 구성으로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먼저 BC카드는 최대 1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투입해 중소영세상공인에게 9월 말까지 제공하는 ‘가맹점 대금 입금 기일 단축 서비스’를 우선 연장한다. 통상 카드거래에 대한 매출전표 매입일로부터 2~3영업일이 소요되던 대금 입금 절차가 1영업일씩 단축돼 가맹점주는 보다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BC카드는 최대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휴일에 관계없이 가맹점 대금을 입금해주는 ‘365 입금 서비스’의 대상 가맹점을 기존 40만여 곳에서 최대 220만여 곳으로 대폭 확대해 나간다. 앞으로 대상 가맹점주는 주말, 명절 등과 더불어 임시공휴일에도 가맹점 대금을 확보할 수 있다.또한 BC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BIZ CREDIT’을 통해 중소영세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억 규모의 대출 우대 효과를 창출한다. 사업자 개인 신용도와 더불어 가맹점 사업에 대한 신용도도 통합 평가하는 등 신용평가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BIZ CREDIT 고객사를 여타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중소영세가맹점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지속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한편 상환여력이 부족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도 리스케줄링(상환 회차 조정), 대환 등을 통해 원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BC카드에 따르면 최대 300억원 규모의 대출 잔액에 대해 상환 부담 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서 중소영세가맹점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BC카드와 제휴한 금융사와 함께 상생금융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금융
    2023-09-27
  • 하나금융그룹,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중동 지역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한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5일(현지 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소재 사우디 수출입은행(Saudi EXIM, Saudi Export-Import Bank)과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개발기금(NDF, National Development Fund) 본사를 방문하고, 사우디 수출입은행과 중동 지역 내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우디 수출입은행과 국내 민간 금융회사 간의 업무협약은 이번이 최초로, 이는 사아드 알 칼브(Saad Al-Khalb)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이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을 직접 찾아 비즈니스 미팅에서 건넨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과 협력 사업 제안이 계기가 됐다.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사아드 알 칼브 사우디 수출입은행 회장, 박준용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행은 △중동 지역 내 글로벌 프로젝트 공동 발굴 △양행 글로벌 네트워크 대상 자금/Credit Line/보증서 지원 △양국 기업 대상 금융 솔루션과 노하우 제공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또한 협약식에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은행과 기금을 통해 국가 내부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개발기금(NDF)을 방문, 압둘라 알넴르(Abdulelah Alnemr) 부총재 등 경영진을 만나 ‘사우디 Vision 2030’ 관련 주요 사업 현안과 비전을 상호 공유하며 산하 은행 및 경제 기금들과의 공동 사업·투자 참여 등 다양한 협업 방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이날 하나금융그룹이 방문한 두 금융기관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발전 프로젝트인 ‘사우디 Vision 2030’ 관련 금융 지원을 실행하는 주요 국가 금융기관들이다.국내 금융회사 중 중동 지역에서 가장 많은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금융당국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수출신용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금융을 통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동시에 중동 진출을 계획하는 기업손님들에게는 차별화된 금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하나금융그룹은 ‘네옴시티’ 등 ‘사우디 Vision 2030’ 참여(예정) 기업들에 중동 현지 금융의 접근성을 높여주고, 하나금융그룹 ESG 금융의 강점을 살려 친환경 인프라/건설·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중동 지역 수출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 글로벌 네트워크와 무역금융 노하우를 살린 전문적 금융솔루션을 확대 제공하게 된다.이은형 부회장은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두 국가 간 협력이 여러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방문을 통해 금융에서도 서로가 진정성 있는 파트너를 만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이 70년대 중동에 진출하는 기업들을 가장 먼저 지원하고 응원해왔듯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업들이 중동에서 제2의, 제3의 중동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1977년부터 중동 지역에 진출해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사우디 중앙은행으로부터 공사발주처 직접보증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현재는 하나은행 아부다비지점과 바레인지점, 두바이사무소 등 3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 경제
    • 금융
    2023-09-26
  •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100만불 이하 수출 통관 실적 기업에 최대 5억 담보 대출 지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수출기업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 계약서 등을 보유한 수출 예정기업 및 전년도 또는 최근 1년간 100만불 이하의 수출 통관실적을 보유한 수출기업에게 기업당 최대 5억원,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기업은행은 최대 1.5%p 금리감면 및 수출입금융·비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최초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및 보증료율 0.2%p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 경제
    • 금융
    2023-09-26
  • 하나은행 K-택소노미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 구축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K-택소노미(K-Taxonomy,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반영한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을 분류하는 환경부 기준으로, 녹색금융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체제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새롭게 구축된 하나은행 ‘ESG 금융 심사 시스템’은 기업금융 또는 직접투자 진행 시 ESG 금융 검토가 필요한 대상을 자동으로 판별하며, 이를 통해 K-택소노미 적합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 모니터링 결과 등이 금융 지원 의사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번 금융 심사 시스템은 은행의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원(O.N.E)’과 연계한 ICT 혁신 기술이 적용돼 업무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2025년 예정된 ESG 정보 공시 제도에도 대비 가능하다.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ESG 비전 ‘Big Step for Tomorrow’를 바탕으로 중장기 추진 목표인 ‘2030년까지 ESG 금융 60조원 달성’,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배출량 제로(ZERO), 석탄 프로젝트금융 제로(ZERO)’ 이행을 위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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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홍콩 10여개 글로벌 투자기관과 마라톤 미팅 통해 소통 강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5일부터 6일까지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활동에 나선다.이번 함영주 회장의 홍콩 IR 행사는 5월 개최된 ‘금융권 공동 싱가포르 IR’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함 회장은 이번 IR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에 오랜 기간 투자해온 장기 투자자들은 물론 최근 하나금융그룹에 관심을 보이는 잠재적 투자자 등 약 10여개 투자기관의 최고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양일에 걸친 마라톤 미팅을 진행한다.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그룹의 재무적 성과와 양호한 자산건전성, 중장기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고 이미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선 ESG 경영을 소개한다. 또한 최근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그룹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이 자신 있게 하나금융그룹에 투자하고, 꾸준한 투자로 함께 성장해나갈 것을 직접 제안할 계획이다.더불어 함 회장은 이번 행사로 하나금융그룹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함께해온 홍콩의 장기 투자자들과 최근 그룹의 ESG 경영 및 주주환원 확대 노력을 지지해준 주요 기관 투자자 등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이들을 만나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향후의 경영 계획을 직접 설명하며 해외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선다.함영주 회장은 “글로벌 현장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해외 투자자들과 현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K-금융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최근 글로벌 경기의 경착륙 가능성과 중국의 디플레이션 부담 등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대한민국 금융 시장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글로벌 소통 행보가 눈에 띈다.함 회장은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연간 2회 이상의 해외 IR 행사를 직접 주관하며 글로벌 투자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싱가포르 IR행사와 이번 홍콩 IR 행사에 이어 10월에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영국 런던 등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IR 조직을 확대하고 해외 금융 시장에서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와 관심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주주 비중이 70%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K-금융의 선도 주자로서 대한민국 금융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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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우리금융지주 2천억 규모 원화 신종자본증권 ESG채권 형식으로 발행 성공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을 ESG채권 형식으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8월 31일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ESG채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총 7000억원의 유효수요가 몰려 발행금액 3.5배에 달하는 모집액을 기록하였다. 이번에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상생금융에 사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ESG인증평가 최고 등급인 ‘S1’을 받았다.신종자본증권 발행일은 9월 7일로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이며, 2000억원 발행으로 우리금융지주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약 9BP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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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우리은행과 삼성증권 및 SK증권, 토큰증권 시장 진출 위해 맞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30일 삼성증권(대표이사 장석훈), SK증권(대표이사 김신, 전우종)과 ‘토큰증권 제도화 대응 및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토큰증권은 정부의 디지털금융 혁신 국정과제로 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토큰증권(STO)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방안’에 따라, 국회가 ‘토큰증권(STO) 정책방향 및 개정안’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투자계약증권 개정서식 및 향후 심사방안’ 설명회를 여는 등 관련 제도가 구체화 되고 있다.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삼성증권 장석훈 대표이사, SK증권 김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우리은행을 포함한 3사는 △토큰증권 Biz모델 공동발굴과 제도 준수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과 분산원장 공동 검증 △투자자 보호방안 수립 등 상호협력 협의체인 ‘Finance 3.0 Partners (파이낸스 3.0 파트너스, 이하 F3P)’ 구성에 합의했다.우리은행은 토큰증권 관련 법안 개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하는 전략수립 TFT를 운영하는 등 토큰증권 시장 진출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 앞으로 다양한 기업금융 경험을 살려 증권사와 협력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안정성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표준 플랫폼 공동 구축 등을 통해 토큰증권 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할 계획이다.삼성증권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기술 역량으로 토큰증권 플랫폼에 대한 기능 검증을 완료하고 관련 블록체인 지갑과 증권계좌 연계 기술도 확보했다. 또한, 토큰증권이 새로운 방식의 자금 조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업체와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 고객에게 매력적이고 안정적인 투자상품을 발굴하고 제공할 계획이다.SK증권은 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 위한 토큰증권 계좌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발행부터 청산까지 토큰증권 업무 전반을 경험한 업계 유일 증권사이다. 다양한 조각투자사와 제휴를 맺고 토큰증권 발행·유통 시스템에 관한 연구 개발해 왔으며, 금융·기술·콘텐츠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프라를 구축해 시장에 다양한 플레이어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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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ESG경영실천 지원 강화 맞춤형 컨설팅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ESG컨설팅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ESG교육, ESG자가진단, ESG정밀진단, 심화컨설팅 등의 맞춤형 ESG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기업이 스스로 ESG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ESG자가진단 Tool 시스템’은 지식공유플랫폼으로 재탄생해 지식 접근성, 활용성, 사용자 가독성 등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ESG지식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메일링 구독서비스와 환경경영성과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식제공 기능 강화와 환경경영성과의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한 점이 눈길을 끈다.기업의 ESG수준을 실사를 통해 상세히 진단하는 ‘ESG정밀진단 컨설팅’은 올해 9월부터 지원 건수를 기존 100건에서 150건으로 대폭 늘려 1년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ESG산업안전 컨설팅’ 서비스를 도입해 내년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중소기업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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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중소기업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 위해 1500억 규모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IBK 상생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기업은행은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을 통해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총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IBK 상생도약펀드’ 위탁운용사 모집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9월 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총 4조원 규모의 투·융자 패키지 지원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5조원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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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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